봉태규와 정형돈이 쿠바드 증후군을 경험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들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2015년 결혼해 2015년생 아들, 2018년생 딸이 있다.봉태규는 "병원 갈 때마다 혹시나 잘못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도 엄청 긴장했다. 검사 받을 때 의사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이야기를 안 해준다. 그러니까 긴장해서 속이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잘 못 먹겠더라"고 아내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결혼한 정형돈은 봉태규의 말에 공감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저도 아내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아내 목을 조른 적 있다. 너무 긴장된 거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거꾸로 나오는 역산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때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꾼 거다. 꿈속에서 아내를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아내 목을 조르고 있더라. 아내가 너무 놀라 큰 위기가 올 뻔했다"고 전했다.봉태규는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이었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 대해 봉태규는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던 동생이 어느 날 연락이 와서 연희동에서 술 먹고 있는데 오겠냐더라. 갔는데 작가님(하시시박)이 계셨다. 얘기를 해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크리스마스 때 일정이 없으면 자기 스튜디오에서 모여서 술 한 잔 하자더라. 그때 가서 알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배우 봉태규가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봉태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편히 잠드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강수연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봉태규가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오작교임을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 진이 남해의 외딴섬 봉도로 향했다.이날 에픽하이 멤버들이 봉도로 향하는 동안 봉태규가 빽토커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봤다. 봉태규는 "에픽하이와 17년 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타블로는 말이 진짜 많다. 또 고집도 세다. 투컷은 무조건 움직인다. 안 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한다. 그리고 고집이 세다. 미쓰라는 두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 에픽하이를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태규는 "제가 타블로에게 강혜정을 소개해 줬다"라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에픽하이 멤버들은 봉도 도착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착장도 없이 절벽에 정박하자 깜짝 놀랐다. 타블로가 놀란 표정을 짓자, 봉태규는 "저건 찐이다. 혜정이가 화낼 때 타블로가 저렇게 놀란다"라며 웃었다.이어 배에서 내린 에픽하이는 투컷을 필두로 절벽을 타고 올랐다. 먼저 언덕을 올라온 투컷은 "올라오면 깜짝 놀랄 게 있다"라고 말해 나머지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언덕 위에는 남다른 포스를 지닌 닭 떼가 모여 있었다. 투컷이 좋아서 닭을 만지자, 타블로는 "괴롭히지마"라고 소리쳤다. 사실 겁을 먹었던 것.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태까지 닭에 쪼여서 죽은 사람은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픽하이 멤버들은 자연인이 남겨둔 지도를 확인, 통발로 물고기를 잡기로 했다. 타블로는 무작정 바다에 통발을 던지려 했고, 투컷과 미쓰라는 이를 만류하며 따로 움직였다. 합
배우 윤주희가 극 중 부부였던 봉태규와 다시 만났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윤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윤주희가 빌런 삼 형제의 폐가 하우스에 나타났다. 그의 등장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봉태규는 크게 기뻐했다. 윤주희는 ‘해치지 않아’ 모니터를 하고 왔다며 실제로 마주한 폐가하우스에 “살만하다”고 말했다.이어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은 윤주희는 바로 의자를 만드는 노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뒤 “온 지 몇 시간 안 됐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봉태규는 “지갑이랑 핸드폰 갖고 왔지? 신분증과 핸드폰 줘. 도망갈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주희는 “진심으로 소름 돋았다”며 놀랐다.점심식사는 윤종훈과 봉태규가 만든 콩나물밥과 감자 달걀국이었다. 봉태규는 “나 집에서는 샐러드를 먹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힘을 못 쓰겠다”며 “많이 먹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살 빠져서 갈 거다. 나 1.5kg 빠졌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해치지 않아’ 방송이 나간 뒤 윤주희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봉태규는 “섭외를 피하는 줄 알았다. 눈치를 챘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윤주희는 “방송을 보고 ‘편하게 와서 쉬다 가’라는 봉태규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봉태규는 “와줘서 고맙다. 다들 전 부인이 다 왔는데 나만 안 왔다”고 말했다.식사를 마친 뒤 담벼락 페인트칠을 하던 중 봉태규는 “빠르다. 되게 잘 된다. 저번에 한 번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 부부가 연말 데이트를 즐겼다.봉태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손잡고 데이트"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하시시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맘때면 첫째 아이 완전 만삭에 매일 양수가 터지나 마나 조심하던 때라 남편이랑 마지막 둘만의 산책이다 하고 서울 낙엽 밟으러 다니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아주 처음 만났을 무렵이 생각 나기도 하고 연애 시절 그리워라. 이렇게 짧은 거리도 손잡고 걸으니 충만하고 행복하네요"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명동의 한 백화점을 찾은 모습. 연말을 맞아 조명으로 장식된 거리에서 서로의 모습을 찍어줬다. 오붓하게 데이트하며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tvN ‘해치지 않아’의 빌런 삼형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폐가하우스에 윤주희를 초대한다.오늘(23일) 방송되는 ‘해치지 않아’에서는 윤주희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구원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빌런 삼형제는 폐가하우스를 꾸미기 위해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그 순간 윤주희가 깜짝 등장해 집 안에 화색이 돌게 만든다. 윤주희는 소문 난 ‘힘캐(힘 센 캐릭터)’로 일꾼이 절실하게 필요한 폐가하우스에 가장 필요한 손님이었던 것.다른 초대 손님들과 달리 이미 ‘해치지 않아’ 방송을 본 윤주희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폐가하우스의 문을 두드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도착과 동시에 목공부터 폭풍 설거지에 이어 조경작업까지 거뜬히 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또 윤주희가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하자, 빌런 삼형제는 “벌써?”라고 되물어 험난한 고난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봉태규는 일꾼 윤주희에게 “신분증이랑 휴대전화를 맡겨라”며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을 조성하려고 한다. 특히 봉태규는 앞서 엄기준, 윤종훈의 극 중 파트너들이 다녀간 서러움을 단번에 해소한다. 그는 선뜻 용기내 와준 윤주희에게 “고맙다”고 말하는가 하면 “우리 재혼하고 귀농한 느낌이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반면 엄기준은 웃음기 없는 고된 노동 탓에 갑자기 ‘부캐(부캐릭터)’ 주단태를 소환하며 폭주한다고 해 그 배경을 궁금케 한다.이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윤주희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윤주희는 빌런
배우 김동규가 '펜트하우스'부터 '해치지 않아'까지 자신을 아껴준 형들에게 고마워 하며 눈물을 쏟았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도 덩달아 울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과 게스트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의 케미가 계속 됐다. 이날 저녁 당번 족구 내기에서는 김동규의 활약으로 외지인(하도권·온주완·김동규)이 승리했다.저녁식사 전 폐가하우스에 폭우가 내렸다. 대기하던 중 김동규가 형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단체 잠옷'과 '실내화'를 전달했다.윤종훈이 "이런건 처음 입어본다"며 먼저 잠옷을 걸쳐보자, 형들 모두 입기 시작했고 급기야 잠옷 패션쇼 '십이지신 컬렉션'이 열렸다. 쥐 잠옷을 입은 윤종훈, 닭 잠옷을 입은 봉태규 등은 이내 현실을 자각하고 "너무 챙피해"라며 몸부림쳤다. 이어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빛나는 엄기준이 등장했다. 용 잠옷을 입은 엄기준은 아무것도 못하고 고개만 숙였다. 김동규는 형들을 향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하도권, 온주완, 김동규와 함께하는 시간도 어느덧 막바지. 하도권은 "긴 시간 한 작품을 하면서 동규도 알게 되고, 이걸(해치지 않아) 하면서 놓칠 뻔한 동생 주완이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봉태규는 "맞다 하도권과 온주완은 어제 처음 봤지"라며 새삼 놀랐고, 엄기준도 "어릴때부터 봤던 사이같다"고 감탄했다.특히 김동규는 형들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힘든 게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울먹 거렸다.
배우 봉태규가 현 소속사 iMe KOREA와 재계약을 맺었다.iMe KOREA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봉태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정인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매니지먼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봉태규는 지난 1년간 방송됐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이규진이라는 캐릭터로 마마보이부터 비열한 빌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를 통해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한편 봉태규는 현재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tvN '해치지 않아'에 김소연-최예빈이 떴다. 진심을 다한 리액션으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의 무미건조했던 폐가 하우스의 분위기를 180도 반전 시켰다.지난 19일 방송된 '해치지 않아'에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모녀로 열연한 김소연-최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과 최예빈은 폐가 하우스로 향하는 길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최예빈은 "어 어떡해요?"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김소연은 "떨려? 나도 떨려"라고 며 설렘반 긴장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계속해서 꺄르르 웃으며 폐가 하우스로 향했다.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은 두 사람의 등장을 반가워 했다. 엄기준은 "소연이 드레스 안 입은 모습 처음 본다"라며 놀랐고, 김소연은 "머리 바뀐 것도 처음 보셨죠?"라며 맞장구 쳐줬다. 이후 식사 준비를 위해 김소연, 윤종훈, 박기웅이 마트를 찾았다. 김소연은 동네방네 눈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인사팀장' 면모를 모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소연은 봉태규 전화를 받은 박기웅이 "예빈이가 이즈백(소주) 먹고 싶대"라고 전하자, "아니 얘가?"라며 '찐 엄마'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최예빈이 소주를 찾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열심히 소주를 찾아 나섰다.최예빈과 김소연은 명란 마요 주먹밥을 준비하면서도 남다른 리액션 케미를 보여줬다. 최예빈은 열심히 명란 마요 주먹밥을 만들면서 마요네즈가 더러워졌다며 사과하는 4차원 면모를 보였다. 김소연은 "우와 대박"이라며 자연스럽게 옆에 앉아 최예빈을 도왔다. 그는 주먹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처절한 폐가 생존기가 펼쳐졌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해치지 않아’는 드라마 속 악당으로 산 지 1년, 이젠 '나’로 돌아갈 시간을 찾은 국가대표 빌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이날 엄기준은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로 1년 반 동안 살았다. 원래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바다가 있는 나라로 가서 쉬다 오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펜트하우스’ 촬영을 마치고 군에서 제대한 느낌이었다는 엄기준. 그는 동료들과의 이별이 너무 아쉽다며 “촬영이 끝나고 만날 수 없어서 서로 메시지만 보내는 게 전부였다”고 말했다.봉태규는 "셋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렇게 예능을 해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 못 만났으니까 첫날 술만 마시게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 사람이 떠난 곳은 전남 고흥. 이들은 아름다운 농촌 풍경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눈 앞에 도착한 집은 사람이 떠난지 8년이나 지난 폐가였다. 문의 창호지는 모두 구멍이 뚫려있었고, 마당은 잡초로 무성했다. 심지어 화장실은 옆에 떨어진 곳에 있는 푸세식이었다. 이에 봉태규는 "누가 봐도 버려진 집이잖아"라며 경악했고, 윤종훈은 “이건 진짜다”라며 비명을 내지른 후 “첫 인상이 썩 좋진 않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엄기준은 “옛날 귀곡 산장 느낌이다. 이 정도일 거라곤 생각 못했다”며 충격 받았다. 세 남자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폐가를 아지트로 정비하는 것. 이
방송인 장성규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마지막 회 특별출연 기회에 고마움을 표했다.10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펜트하우스3 마지막 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장성규는 '펜트하우스3'의 주역인 배우 봉태규, 윤주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털 옷을 입고 있는 장성규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장성규는 "주동민 감독님, 김순옥 작가님 배우 알바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에도 남자 주인공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장성규는 '펜트하우스' 시즌2부터 국회의원이 된 봉태규의 보좌관으로 등장한 바 있다.'펜트하우스3'는 오늘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일 키이스트는 "화제의 중심 '펜트하우스'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동행하게 됐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답게 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태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해 2018년 드라마 '리치맨'과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발돋움했다.이후 2020년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아픈 과거를 품은 최영웅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와 윤주희의 하나뿐인 아들 이민혁 역으로 분해 시즌1에 이어 2021년 '펜트하우스 3'까지 연달아 출연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은 물론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최근 이태빈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의 음모를 파헤치고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 디지털 드라마 '딜리버리'에서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키이스트는 이태빈을 비롯해 배정남, 유해진, 조보아, 이동휘 등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로서의 명성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봉
배우 봉태규가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을 토로했다.봉태규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JTBC '방구석1열' 촬영 소식을 전하며 "어제 1차 백신 맞고 몸이 영 힘들어서 녹화가 걱정됐다"고 밝혔다.이어 "근데 역대급으로 재밌게 촬영함"이라며 "몸도 개운해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는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니트에 팬츠를 매치해 따뜻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봉태규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봉태규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이규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tvN이 새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를 선보인다.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 ‘해치지 않아’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휴가의 목적은 고마운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정성껏 대접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한적한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삼총사표 힐링 아지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석구석 대청소, 각종 생필품 구비부터 게스트 맞이까지 무채색의 아지트가 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생 노동 리얼리티는 쏠쏠한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과연 악역 본능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며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보여줄 일상 ‘본캐’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친한 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배우가 아닌 3인방 본연의 캐릭터와 성격을 고스란히 선보이는 것. 절친한 지인들이 말하는 세 사람의 진짜 모습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의 ‘찐친’ 케미와 편안한 웃음이 시청자를 찾아간다.‘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배우 봉태규, 김영대가 ‘평화음악회’를 더욱 빛낼 특별한 메신저로 나선다. 7일(오늘)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2021 평화음악회-마음, 잇다’(이하 ‘평화음악회’) 주최 측은 "‘평화음악회’의 의미를 더할 특별 영상에 이해인 수녀가 출연하고, 프리젠터로는 배우 봉태규, 김영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해인 수녀는 이산가족의 장본인이자 이 시대의 평화를 노래하는 시인으로서 영상을 통해 더욱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를 준비했다. 6.25전쟁으로 인해 아버지와 헤어진 가슴 아픈 가족사를 간직한 이해인 수녀가 남북 평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밝히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평화의 길을 희망의 언어들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인으로서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만큼 평화에 관한 자신의 시 한 편을 낭송하며 남다른 깊이의 감성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데 역할을 다 할 전망이다. 프리젠터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 중인 배우 봉태규와 김영대가 나서 관심을 모은다.봉태규는 최근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에 앞서 범죄 피해 위기아동 지원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영대 또한 120그루 나무를 심어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가 하면, 광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평소 의미 있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까지 갖춘 프리젠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