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손님 윤주희 등장
냉온탕 오가는 빌런 삼형제
만능 윤주희에 하트 뿅뿅
냉온탕 오가는 빌런 삼형제
만능 윤주희에 하트 뿅뿅

이날 빌런 삼형제는 폐가하우스를 꾸미기 위해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그 순간 윤주희가 깜짝 등장해 집 안에 화색이 돌게 만든다. 윤주희는 소문 난 ‘힘캐(힘 센 캐릭터)’로 일꾼이 절실하게 필요한 폐가하우스에 가장 필요한 손님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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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주희가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하자, 빌런 삼형제는 “벌써?”라고 되물어 험난한 고난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봉태규는 일꾼 윤주희에게 “신분증이랑 휴대전화를 맡겨라”며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을 조성하려고 한다.
특히 봉태규는 앞서 엄기준, 윤종훈의 극 중 파트너들이 다녀간 서러움을 단번에 해소한다. 그는 선뜻 용기내 와준 윤주희에게 “고맙다”고 말하는가 하면 “우리 재혼하고 귀농한 느낌이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반면 엄기준은 웃음기 없는 고된 노동 탓에 갑자기 ‘부캐(부캐릭터)’ 주단태를 소환하며 폭주한다고 해 그 배경을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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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는 오늘(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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