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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17년차' 이승철 "♥연상 아내에 맞섰다가 일생일대 위기"('돌싱포맨')

    '결혼 17년차' 이승철 "♥연상 아내에 맞섰다가 일생일대 위기"('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승철이 큰 형님 포스로 ‘돌싱포맨’과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돌싱포맨'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출연한다.이승철은 남다른 여유와 포스로 ‘돌싱포맨’을 역대급 깍듯하게 만들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유의 뼈 때리는 사이다 입담으로 ‘돌싱포맨’의 맏형 탁재훈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앞으로 내 위로 모시지 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결혼 17년 차인 이승철은 “연상 아내에게 맞선 적 있다”고 고백해 ‘돌싱포맨’을 초집중시켰다. 이승철은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고가의 물건을 샀다가 들켜서 일생일대 위기를 맞았다"며 "하지만 단 한마디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소문난 딸 바보인 이승철이 ‘상상초월’ 이유로 딸의 영화관 데이트를 극구 반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데이트를 마치고 온 딸에게 “뽀뽀는 안했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극성 아빠’의 면모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임원희는 이승철의 히트곡 ‘희야’를 준비해 이승철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임원희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이승철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부르지마라”며 팩트 폭행 심사평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이승철과 돌싱포맨 멤버들의 티키타카는 30일 밤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승철 "14살 딸 리듬체조 8년간…슬럼프 와 지금은 다이빙 선수" ('신랑수업')

    [종합] 이승철 "14살 딸 리듬체조 8년간…슬럼프 와 지금은 다이빙 선수" ('신랑수업')

    가수 이승철의 딸이 리듬체조 선수로 지내며 받았던 스트레스를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딸 원이를 데리고 박태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승철은 딸 원이와 함께 오랜만에 출연했다. 원이는 현재 다이빙 선수로 활동 중. 서핑과 수상 스키까지 물 위 스포츠는 못 하는 게 없다고. 이승철은 "원이는 원래 물을 좋아하는데다가 지금은 다이빙 훈련도 하고 있고 해양 생물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박태환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박태환은 "저한테 아빠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바로 출동을 했다. 평소 연락할 때 원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조카 태희와 태은이에게 멋진 언니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지구 생태계에 관심이 많아서 박태환이 그런 홍보대사를 하니까 좋아해서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원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승철은 "어릴 때부터 그랬다. 5살부터 어류도감을 바로 외우고 수족관가면 가이드도 필요없었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박태환은 원이를 데리고 체험 다이빙을 떠났다. 이승철은 "운동을 많이 시켜야 사춘기를 넘어간다. 일부러 운동을 많이 시키고 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다이빙 전 원이에게 물도 주고 초콜릿도 주며 살뜰히 챙겼다. 박태환은 "다이빙 전에 물을 많이 먹어줘야 한다"고 했다. 배를 타고 포인트가 가까워질 수록 원이는 걱정에 표정이 굳었다. 박태환은 원이를 응원해줬고 금세 웃음을 되

  • 이승철 딸, 다이빙 선수였다…"8년간 리듬체조 선수 하다 슬럼프 와" ('신랑수업')

    이승철 딸, 다이빙 선수였다…"8년간 리듬체조 선수 하다 슬럼프 와" ('신랑수업')

    ‘마린보이’ 박태환이 ‘다이빙 선수’인 이승철의 딸과 만나 해양레저를 함께 즐기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멘토 이승철 부녀를 만나 ‘찐’ 아빠수업을 받은 박태환과 조카들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이승철은 딸과 함께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서핑 핫플’ 양양을 찾아간다. 잠시 후 박태환도 조카 태희X태은이를 데리고 합류하고, 이승철은 “딸 원이가 ‘마린보이’ 박태환을 동경해왔다”고 밝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박태환은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직접 예약해 원이와 함께 출동한다. 단둘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 두 사람은 이후, 바닷가를 돌며 플로깅(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중 원이는 박태환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다이빙 선수를 하기 전에 리듬체조 선수를 8년간 했었는데 그때 슬럼프가 왔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태환은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조언으로 원이의 마음을 감싸준다.이후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먹대부’ 이승철표 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조카즈’ 태희X태은이는 박태환의 단점을 묻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반면 ‘조카즈’는 박태환이 해준 레벨이 다른 이벤트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가족끼리의 만남에서 어떤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지, ‘찐’ 아빠수업 현장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멘토 이승철이 직접 나선 박

  • [공식] 이승철, MLD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체결

    [공식] 이승철, MLD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체결

    가수 이승철이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14일 MLD는 "최근 이승철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전속계약은 이승철이 활동 33년 만에 처음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양측의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올해로 데뷔 36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말리꽃' '서쪽하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My Love' 등 유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요계 레전드 아티스트다.‘라이브의 황제’ ‘보컬의 신’ ‘보컬의 교본’ 등 다양한 수식어로 대표되는 이승철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오랫동안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꼽혀 왔다.이승철은 데뷔 이후 수천 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음악 활동과 완벽한 자기관리로 음악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승철은 지난 2월 NHN벅스 및 NHN티켓링크의 콘텐츠 총괄 프로듀서(CP)로 발탁된 바 있다.MLD는 그룹 모모랜드(MOMOLAND), T1419(티일사일구),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 CocaNButter(코카앤버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영탁, 장가가도 되겠네…전복 코스 요리도 뚝딱('신랑수업')

    영탁, 장가가도 되겠네…전복 코스 요리도 뚝딱('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신랑수업'에서 '멘토' 이승철에게 일대일 요리 수업을 받던 중 폭풍 칭찬을 받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공식 금손 영탁이 멘토 이승철과 생애 처음으로 코스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과거 요리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인 이승철은 이날 영탁을 쿠킹 스튜디오로 안내, 딸 이원 양을 위해 열었던 승철 오마카세를 재오픈한다. 수업 장소로 향하는 길 이승철은 "연애 시절 아내가 나의 전복 요리 풀코스를 맛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게 문제였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은 영탁이 직접 공수해 온 전복을 주재료로, 전복 감바스와 전복솥밥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영탁은 전복 손질부터 이빨 제거, 칼질 등을 손쉽게 따라해 "확실히 손끝이 야무지다"는 칭찬을 듣는다. 새우를 손질할 때도 "우리 탁이, 장가가도 되겠어"라는 이승철의 반응을 끌어낸다. 더욱이 재료를 볶기 시작하자 현란한 손목 스냅을 과시한다. 이에 놀라는 이승철에게 영탁은 비법을 체득하게 된 특별한 경험을 귀띔한다. 과연 이승철과 영탁의 합작 코스요리 결과물이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신랑수업' 제작진은 "영탁이 첫 요리 도전에도 퀄리티 있는 메뉴들을 선보여,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김원희와 홍현희의 어지럼증을 유발했다. 수업 후에도 집에서 셀프 캠을 찍으며 복습에 나설 정도로 진심이었던 두 남자의 특별한 요리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승철, 딸 위해 요리 "한 사람을 위한 것" 뭉클 ('신랑수업')

    이승철, 딸 위해 요리 "한 사람을 위한 것" 뭉클 ('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승철이 딸을 위해 요리를 해줬다.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가수 이승철이 딸 이원에게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승철은 아일랜드 식탁에 딸만을 위한 요리를 해줬다. 그는 꽃게, 새우로 국물을 우린 국수, 불고기덮밥 등을 금세 만들었다.홍현희는 "이승철 선배님에게 요리를 좀 배우러 가라"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내가 하는 걸 보면 너무 혼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승철은 플레이팅을 위해 그릇을 세 번이나 교체했다. 그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하는데 나는 뚝배기, 플레이팅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딸을 위한 화려한 한 상을 차렸고, 이승철의 딸은 "엄청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엄청 맛있을 수밖에 없어. 한 사람을 위한 요리인데"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명수, 소개팅 실패담 "이승철 흉내 냈지만 선택 無…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박명수, 소개팅 실패담 "이승철 흉내 냈지만 선택 無…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소개팅 실패의 씁쓸함을 떠올렸다.3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터치'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박명수는 "친구따라 oo간다'를 주제로 청취자의 의견을 받았다. 한 청취자가 "친구따라 소개팅 갔다가 들러리만 섰다. 분위기 따 띄어 놨는데 친구만 잘 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이에 박명수는 "제 얘기다. 제가 항상 그랬다. 이승철 흉내 내서 분위기 다 띄어놨는데, 결국 다른 친구만 잘 됐다"라며 "안 된 애들끼리 모여서 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그 친구들은 지금 다 잘 살고 있다"고 웃픈 과거를 고백했다.'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승철 "기회 한 번만 주십쇼" 무릎까지 꿇었다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기회 한 번만 주십쇼" 무릎까지 꿇었다 ('내 이름은 캐디')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이 김성주, 안정환 앞에서 비굴하게 무릎을 꿇은 이유가 무엇일까.1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 방송에서는 골프 황제 이승철의 자존심을 꺾은 아수라장 포섬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골프 꿈나무 이현지, 이담, 임수민을 위한 캐디로 변신한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2명씩 짝지어 포섬 대결에 돌입한다. 캐디즈 3인방은 주니어 골퍼들 앞에서 체면을 세우기 위해 온갖 전략을 동원, 화려한 말발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한 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고.캐디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필드 위에 선 이승철은 돌연 "기회 한 번만 주십쇼"라며 비굴하게 무릎을 꿇어 모두를 경악케 한다. 내내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던 그는 뜻밖의 조건을 요구하며 김성주와 안정환에게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모두가 이승철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며 강경하게 대응한다. 중학교 1학년인 이담 또한 황당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고. 과연 현장을 술렁이게 한 이승철의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이다.한편, '내 이름은 캐디'는 1일 밤 9시 채널 IHQ에서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승철 VS 안정환, 날카로운 진실 공방전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VS 안정환, 날카로운 진실 공방전 ('내 이름은 캐디')

    '내 이름은 캐디' 전문 캐디 김연태가 무너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24일 밤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3회 방송에서는 골프선수 김아림, 강성훈, 장하나 선수의 캐디인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가 출연해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의 서포트를 받으며 골프 경기에 임한다.그러나 유능한 현직 캐디들의 반전 골프 실력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다. 잦은 OB(out of bounds, 코스의 경계를 넘어선 장소) 발생과 생크(shank, 공이 클럽헤드가 아닌 다른 부분에 맞아 엉뚱한 곳으로 날아감)까지, 뛰어난 실력을 지닌 골프 선수들의 전문 캐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며 MC들을 헛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이때, 안정환의 파트너 김연태 캐디의 샷 후 필드 위에서 때아닌 공방전이 벌어진다. 떨어진 공의 위치가 OB인지 아닌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해진 것. 안정환은 OB가 아니라고 강력히 어필하는 반면 이승철은 OB가 맞다고 주장하며 ‘이?철’ 모드에 돌입한다고 해, 이들 중 누구의 말이 진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김연태 캐디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이 전담하는 장하나 선수에게 '눈물 젖은' 영상편지를 띄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정환과 김연태 콤비가 어떤 수난 시대를 겪을지, 스태프들의 웃음조차 사라져 버린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 "타 골프 예능 너무 가벼워"…이승철, "이미지 세탁" 자신한 '내 이름은 캐디'[종합]

    "타 골프 예능 너무 가벼워"…이승철, "이미지 세탁" 자신한 '내 이름은 캐디'[종합]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실력 1위인 가수 이승철이 첫 골프 예능에 출연, “다른 골프 예능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채널 IHQ 새 예능 '내 이름은 캐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내 이름은 캐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가수 이승철, 방송인 김성주,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참석했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깨알 팁, 그리고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보여줄 예정이다.김성주는 "이 프로그램의 모티브는 2장의 사진이었다"며 "이승철 씨가 양용은 프로의 캐디를 해주는 사진과, 배용준 씨가 배상문 프로 캐디를 하는 사진이었다. 내가 이 사진을 PD에게 보여주며 이런 걸 해야 한다고,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무조건 섭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이 섭외되면 내가 안정환을 끌고 오겠다고 해서 이 판이 짜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배용준이 1순위였냐"며 발끈했고, 안정환은 "나는 무조건 이승철이라고 했는데, 김성주는 배용준을 추천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성주는 이승철의 골프 실력에 대해 "연예인 중에 원톱"이라며 "연예인 대회가 있으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우승 후보다. 그래서 우리랑 골프로 섞이는 거 자체를 안 좋아한다. 골생골사"라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나는 골프를 33

  • 이승철 "타 골프 예능 맘에 안 들어, 진지함 떨어진다" 저격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타 골프 예능 맘에 안 들어, 진지함 떨어진다" 저격 ('내 이름은 캐디')

    가수 이승철이 그동안 골프 예능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내 이름은 캐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 이승철, 안정환, 김성주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 이승철은 "나는 골프를 33년 쳤다. 골프에 대해 진지한 사람이라 타 골프 프로그램을 보며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골프를 너무 희화화 시킨다, 가볍다, 진지함이 떨어진다 생각해서 나는 나가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승철은 "'내 이름은 캐디' 섭외를 받았을 때 캐디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 진지하면서 재밌게 다가갈 수 있겠다 생각해서 골프 예능 거부 하던걸 모두 내려놓고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공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내가 치고 싶은 골프공을 위해 골프공 회사도 만든 사람이다. 골프협회 홍보대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내가 가장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승철이 저런 면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을 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세탁하려 한다. '슈스케'(슈퍼스타K) 독설은 잊어달라"고 강조했다. '내 이름은 캐디'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승철 "너무 착해서 답답" 독설 문 열렸다 ('새가수')

    이승철 "너무 착해서 답답" 독설 문 열렸다 ('새가수')

    '새가수' 심사위원들의 독설이 봇물 터지듯 폭발한다.21일 밤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6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독설 문이 활짝 열려 오디션 한복판을 걷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이날 펼쳐지는 3라운드는 총 22팀 중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2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위전이다. 절반 가까운 인원이 즉시 탈락하는 데다 1, 2라운드를 거치며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지수가 높아진 만큼 심사위원들의 독설지수도 함께 높아져 초반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쉴새없는 팩트 조언의 파도 속에서 참가자들의 떨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터.우선 독설 심사의 아이콘 이승철 심사위원은 한 참가자를 향해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라고 토로한다. MC 성시경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노래가 시작되면 미친 사람처럼 그 사람이 됐다가 나와야 한다"며 부드럽게 설명해준다.거미 역시 다른 한 참가자에게 "지금은 단순 흉내다"라고 팩트 폭격을 가하고, 김현철은 "실전에서 안됐다는 것은 안 된다는 거다"라고 꼬집는다. 여기에 심사위원계의 성인군자 배철수마저 "이 노래와 진짜 잘 어울렸던 건지 의문이 든다"며 갸우뚱해 참가자들을 살 떨리게 만든다.제작진은 "심사위원들의 독설에 참가자들이 갑자기 더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내지만, 이들의 애정 어린 독설이 한층 더 단단해지는 성장의 계기가 된다. 특히 3라운드가 레전드 연주인 4명과 협업하는 미션인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좀 더 확실한 평가들이 오간다. 긴장감 넘치는 3라운드 경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치

  • 이승철, 신동엽→황광희 '랄라랜드 6人'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

    이승철, 신동엽→황광희 '랄라랜드 6人'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

    ‘레전드 가수’ 이승철이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랄라랜드’의 일원으로 낙점됐다. 이날 첫 번째 ‘노래 선생님’이자 게스트로 이승철이 나서, ‘랄라랜드’ 6인방에게 자신만의 ‘특급 가창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승철은 ‘랄라랜드’만의 특별 수업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을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원 포인트’ 노래 비법을 세심하게 전수한다. 반면 이승철에게 궁극의 레슨을 받게 된 ‘수강생’ 6인방은 이승철만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6인방은 자신만의 ‘가수 부심’을 걸고 진행하는 치열한 가창 승부로 쫄깃함을 더한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누구나 인정하는 노래 실력에 다년간의 ‘멘토링’ 경력까지 갖춘 이승철이 첫 번째 노래 선생님으로 출격하면서 녹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승철만의 ‘족보’가 담긴 수업을 비롯해, 직접 시범을 보이는 각종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풍성한 첫 회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승철, 코로나19 백신 후기 "접종 24시간 경과 멀쩡" [TEN★]

    이승철, 코로나19 백신 후기 "접종 24시간 경과 멀쩡" [TEN★]

    가수 이승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알렸다.이승철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접종 24시간 경과! 멀쩡합니다. 다들 얼른 맞으시길"이라며 "꿀팁드립니다. 최하 3일 전부터 금주"라고 밝혔다.이어 "꼭 사용하는 팔에 (오른손잡이는 오른팔). 물 최대한 많이"라며 "주사 맞은 팔을 계속 사용해야 근육통이 없다길래 해봤더니 오늘 아침 하나도 안 아파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철은 집 앞마당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잠옷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이승철은 한 손을 번쩍 들어 올린 채 방긋 웃는 등 건강하다는 것을 인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승철은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윤일상, "이승철 '오늘도 난', 30분 만에 뽑았다"('이십세기 힛트쏭')

    윤일상, "이승철 '오늘도 난', 30분 만에 뽑았다"('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 윤일상이 이승철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긴 곡을 30분 만에 썼다고 밝혔다.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70회 특집! 제작진 PICK! 윤일상 댄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이날 윤일상 댄스 힛트송 6위를 차지한 이승철의 '오늘도 난'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김희철은 "이곡도 작곡가님이 만들었냐?"라며 놀라워했다.특히, 그 당시 발라드로 컴백할 줄 알았던 이승철이 상상도 못 한 댄스곡을 갖고 나왔기에 이슈가 대단했었다. 이 노래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윤일상은 "그 당시 형이랑 같이 먹고 잘 정도로 동고동락한 사이였다. 그런데 형이 요즘 너 댄스곡 잘 나오던데, 혹시 형 생각하고 쓴 거 없어?"라고 제안을 받았다고.이에, 윤일상은 이승철의 제안을 흔쾌히 승락했고 30-40분 만에 '오늘도 난'을 만들었다고 밝혀 김희철과 김민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