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굴해진 골프 황제
경기 중 무릎꿇어, 왜?
안정환과 신경전
경기 중 무릎꿇어, 왜?
안정환과 신경전

이날 골프 꿈나무 이현지, 이담, 임수민을 위한 캐디로 변신한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2명씩 짝지어 포섬 대결에 돌입한다. 캐디즈 3인방은 주니어 골퍼들 앞에서 체면을 세우기 위해 온갖 전략을 동원, 화려한 말발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한 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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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승철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며 강경하게 대응한다. 중학교 1학년인 이담 또한 황당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고. 과연 현장을 술렁이게 한 이승철의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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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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