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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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신랑수업'에서 '멘토' 이승철에게 일대일 요리 수업을 받던 중 폭풍 칭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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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공식 금손 영탁이 멘토 이승철과 생애 처음으로 코스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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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요리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인 이승철은 이날 영탁을 쿠킹 스튜디오로 안내, 딸 이원 양을 위해 열었던 승철 오마카세를 재오픈한다. 수업 장소로 향하는 길 이승철은 "연애 시절 아내가 나의 전복 요리 풀코스를 맛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게 문제였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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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탁이 직접 공수해 온 전복을 주재료로, 전복 감바스와 전복솥밥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영탁은 전복 손질부터 이빨 제거, 칼질 등을 손쉽게 따라해 "확실히 손끝이 야무지다"는 칭찬을 듣는다. 새우를 손질할 때도 "우리 탁이, 장가가도 되겠어"라는 이승철의 반응을 끌어낸다. 더욱이 재료를 볶기 시작하자 현란한 손목 스냅을 과시한다. 이에 놀라는 이승철에게 영탁은 비법을 체득하게 된 특별한 경험을 귀띔한다. 과연 이승철과 영탁의 합작 코스요리 결과물이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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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제작진은 "영탁이 첫 요리 도전에도 퀄리티 있는 메뉴들을 선보여,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김원희와 홍현희의 어지럼증을 유발했다. 수업 후에도 집에서 셀프 캠을 찍으며 복습에 나설 정도로 진심이었던 두 남자의 특별한 요리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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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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