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과 윈터가 깡마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윈터는 양 갈래로 땋은 금발 머리에 이국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뼈가 다 보이는 마른 몸매가 돋보였다. 태연과 윈터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닮은 꼴 외모로 유명하다. 태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실크 드레스를 입고 앙상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최근 들어 미국의 10대~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허벅지가 붙지 않는 '레깅스 레그' 챌린지 열풍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SNS상에 '레깅스레그(legginglegs)'를 인증하는 영상이 잇따라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여성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벌어진 틈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다. '레깅스레그' 태그의 챌린지 영상들은 조회수 3300만 회 이상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미국 섭식 장애 연합은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악을 무시할 수 없다. 건강에 극도로 해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마른 몸을 동경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배우 노정의와 박민영이 30kg 그램 후반대의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문세윤이 태연의 얼굴 크기를 설명했다.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탱일 축하합니다. 태연 놀라운 토요일 비하인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촬영장에 가는 중이라며 차 안에서 이동 중인 일상을 담았다. 차에서 내려 촬영장에 도착한 태연. 그는 '벛꽃'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마친 채 '놀토' 식구들에게 인사를 하러 나섰다. 붐과 박나래, 문세윤을 마주했고 이어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오전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선 태연은 자신의 생일을 위해 깜짝 파티가 벌여진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태연은 평소 요거트 케이크를 좋아한다며 먹방을 펼쳤고 "팬들이 콘텐츠를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태연은 오후 녹화를 위해 힙합 콘셉트로 무장했다. 가수 "윤미래 선배의 스타일"이라며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완성했다. 태연을 본 문세윤은 "태연의 얼굴이 굉장히 작다"며 "얼마냐 작냐면, 나도 일반 사이즈다"고 태연에게 얼굴을 가까이 해 비교되는 사이즈를 보였다.앞서 지난해 1월 방송된 '놀토' 방송 회차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풍자가 태연의 미모에 놀라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풍자는 태연을 보고 "어머! 왜 이렇게 예쁘냐"고 식겁했고, 태연과의 투 샷을 두려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김범수와 서은광이 출격한다.2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김범수, 서은광이 방문해 꽉 찬 존재감을 뽐낸다.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귀가 뻥 뚫리는 라이브를 선사,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김범수는 서은광을 최애 후배라고 밝히고, 서은광도 초밀착 애교로 화답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서은광은 동갑내기 친구 한해에 대해 “구박을 즐기는 친구”리면서 “’놀토’에서 한해를 마음껏 괴롭혀달라”는 부탁을 건네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한다.이후 받아쓰기에서는 김범수, 서은광을 위한 맞춤형 발라드 노래가 출제된다. 이에 두 게스트는 “오늘 녹화가 일찍 끝날 것 같다”라면서 분량 걱정마저 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또한 가창에 진심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영웅의 자리도 노린다. 도레미들 역시 환상적인 호흡으로 받쓰를 완성, 빠른 퇴근을 이뤄낼 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두 게스트의 예능감도 재미를 더한다. 김범수는 유쾌한 입담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로 큰 웃음을 안긴다. “김범수는 제 이상형”이라는 태연의 고백에 “다들 그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대시는 안 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서은광은 녹화 초반 넘치는 에너지와 자기애를 자랑하지만 갈수록 지친 기색을 보여주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MC로 변신한 신동엽의 진행으로 김범수, 서은광의 귀 호강 명품 무대가 펼쳐진다. 한해와 넉살은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가다 보면 꼭 마주치는 영상이 있다. 가수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AI 커버곡 영상이다. 어떤 노래든, 가수가 누구든 AI 기술 하나면 마치 그 가수가 부른 것처럼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당사자인 가수들은 반기지 않는다.AI 커버곡은 해당 가수가 실제로 부른 건 아니고 AI가 가수의 목소리를 학습해 만들어낸 음악이다. 최근 유튜브에서 브루노 마스가 부른 뉴진스의 '하입보이' 라던지, 임재범의 목소리로 부르는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의 음원이 인기를 끌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이기에 실제로 가수가 부르지 않았더라도 비슷하게나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러한 점 덕에 팬들은 가수가 실제 가창하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듣고 싶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몇 유튜브 채널에서는 따로 신청을 받는 등 AI 커버곡을 다량으로 양산하기도. AI 커버곡으로 화제를 모은 곡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태연의 'To.X'를 꼽을 수 있다. 태연의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태연의 'To. X'를 다양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AI 커버한 곡들이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원곡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게 된 것. 이렇듯 AI 커버로 화제를 모으고 원곡에 관심이 쏠리기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가수들은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한 가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의 롱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태연은 ‘To. X’(투 엑스)로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총 3관왕 기록을 세웠다.또한 태연은 1월 셋째 주 멜론, 벅스 주간 차트 2위 및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게다가 태연이 부른 JTBC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 역시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 ‘To. X’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태연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요계에 연이어 사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큰 사고는 면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지금 팬들은 물론 대중들까지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 도중 괴한이 침입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그룹 에스파의 퇴장 도중 문제가 생긴 것. 에스파는 레드카펫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객석에서 카메라를 든 한 남성이 에스파 쪽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경호원이 이를 발견해 해당 남성을 제지했기에 상황은 마무리됐다. 피해는 없었으나 에스파 윈터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소동에 놀란 듯 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했다.앞서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다. 지난 8월 흉기 난동과 '칼부림 예고' 등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던 중 가요계도 예외없이 위협을 받은 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해당 글은 게재 후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됐지만 살해 협박인 만큼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호 인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후 SM 측은 "에스파가 출국 시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경우 괴한을 먼저 발견해 막거나 경호를 강화하는 등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가수도 있다.지난 8일 태연은 새 미니 앨범 '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봉변을 당했다. 팬사인회에 참석한 한 남성 팬이 자신의 차례가
가수 태연이 ‘웰컴투 삼달리’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태연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을 발매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의 다이내믹한 케미스트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시너지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꿈’은 1991년 발표된 조용필의 앨범 ‘The Dreams(더 드림스)’의 타이틀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제주 고향에서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그중에서도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OST는 원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밝은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됐으며,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감성과 감동적인 무드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꿈’은 태연, 트와이스(TWICE), 엑소(EXO)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모노트리의 이주형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권지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마음에 스며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인 만큼 그리웠던 고향의 추억을 소환하며 극에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태연은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태연은 그간 ‘만약에’, ‘그대라는 시’ 등
팬들의 어긋난 팬심이 스타를 고통받게 했다. 폭언을 넘어 몰카, 흉기 난동까지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들은 의연한 대처로 상황을 수습했다. 다수의 사생(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건전한 팬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새 앨범 컴백 팬 사인회에서 한 팬이 난동을 부렸다. 지난 8일 열린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 발매 기념 팬 사인회 현장이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앨범을 책상에 집어 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난동을 부렸다. 이후 매니저와 경호원이 남성을 저지했다. 태연은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요. 속상해"라고 이야기했다. 당사자인 태연은 놀란 마음을 뒤로한 채 팬들을 먼저 살폈다.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 같은 상황은 태연은 물론 팬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연이 팬의 지나친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무대를 하던 태연. 그는 당시 무대에 난입한 남성에 의해 팔목이 잡혀 끌려가는 사건을 겪었다. 행사 사회자였던 개그맨 오정태와 경호원의 제지로 인해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설윤은 지난 4월 엔믹스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카메라를 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어야 했다. 이 남성은 "설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엔믹스의 스케줄에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소녀시대 태연이 팬사인회 난동에 대해 속상한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라며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라. 속상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그러던 와중 한 남성이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며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호원과 매니저가 남성을 제지하며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주위에서 말렸는데도 말을 안 들어 경호원이 끌고갔다"고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화가 나는데 태연이 더 놀랐을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했다"고 태연이 놀란 상황에서도 팬들을 달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를 발매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의 신곡 ‘To. X’(투 엑스)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오후 9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에서 오픈된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 라이브 클립은 곡의 덤덤하면서도 냉담한 분위기를 섬세한 가창으로 표현한 태연의 ‘믿듣탱’다운 독보적인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의 ‘To. X’ 가사에 어울리게 실루엣으로 나타낸 ‘X’와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긴 테이블, 그 위로 과감히 올라서는 태연의 모습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졌다. 또한 태연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을 통해 또 다른 신곡 ‘Fabulous’(패뷸러스) 라이브 클립을 선보이며, 15일 오후 9시에는 ‘악몽 (Nightmare)’ 리릭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판매액 100만위안 돌파시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사이트 주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당시를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To. 태연 어서와. (뱀)집미팅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태연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뱀뱀은 그간 태연에게 가졌던 팬심을 밝혔다. 뱀뱀은 "나도 모르게 계속 언급했었던 건데 너무 오바한 것 같아서 마음에 많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정말 고마웠다. 집에서 볼 때 누가 내 이름을 말해주면 반갑다"라고 말했다. 뱀뱀은 태연이 극 I(내향형)이라는 것을 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는 뱀뱀은 연습생 당시에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뱀뱀은 "연습생 오래 하고 갓세븐 조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데뷔를 못 할 것 같아서 연습생 그만두려고 했었다. 그 시기 가장 큰 영향을 줬다. 빅뱅, 비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 꿈을 키웠지만, 데뷔를 다짐한 건 누나 때문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로 태연에게 입덕했다는 뱀뱀. 이 말을 들은 태연은 "난 '태티서' 활동할 때 좀 힘들었다. 일도 많이 겹쳤었고 계속 몰아쳐서 활동하던 타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친구들은 그때의 모습을 보고 꿈을 키웠다고 하니까 반성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뱀뱀은 태연을 겸손하다고 칭찬했고, 이에 태연은 "나 좀 겸손한 것 같다. 겸손해야 오래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뱀뱀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태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뱀뱀은 "제대로 입덕한 건 '우결'"이라고 언급했고, 태연은 "'우결' 보고 입덕한 사
가수 태연이 소식좌임을 증명했다. 1일 가수 뱀뱀이 운영하는 유튜브 '뱀집'에는 "To. 태연 '어서와 (뱀)집미팅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태연은 좋아하는 음식이 돈가스라고 했다. 그는 "틈틈이 군것질도 하고 한입 한입 먹을 수 있는 거 있지 않나"라며 "소식좌다. 먹다가 쉬었다가 먹다가 하는 편이다. 그리고 입이 짧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들마다 먹는 즐거움이 있지 않나. 일 끝나고 친구랑 밥 먹으러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 이런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근데 나는 그걸 느껴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뱀뱀은 "건강은 괜찮냐. 내시경 해보셨냐"고 심각하게 물었다. 태연은 "내시경 했다.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뱀뱀은 "건강하면 됐다. 누나는 건강하게 오래 오래 가수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30일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 3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역)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웰컴투 삼달리' OST 리메이크 곡 리스트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직접 선택했다. 한 편의 서사가 그려지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 '꿈', '단발머리'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훈이 3년 만의 귀환으로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를 가창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신승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연은 조용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꿈'을 가창한다. 제주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용'이 되느라 숨 가삐 꿈을 키워 온 삼달(신혜선 역)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태연의 맑고 힘 있는 보컬로 드라마에 감동적인 무드를 더할 계획이다. 그룹 세븐틴 메인보컬 도겸은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단발머리'를 가창한다. 기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극에 맞게 청량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더해 도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개미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극 분위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웰메
소녀시대 태연이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7일 발매된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브라질, 페루, 칠레,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튀르키예(터키), 이스라엘, 대만, 필리핀,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마카오, 캄보디아, 라트비아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멜론 HOT100 1위를 비롯해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줄세우기도 기록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동명의 타이틀 곡 ‘To. X’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태연의 독보적인 보컬 매력과 한층 짙어진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의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가 오늘(27일) 베일을 벗는다.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신곡들의 유기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편지 콘셉트의 소개글도 함께 공개, 이번 앨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To. X’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연이\은 신보 테마 및 가사 콘셉트 구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 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To. X’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음원과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자신과 세상을 단절시키려는 연인과의 불합리한 사랑 속에서 감정 변화를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오늘 오후 5시 유튜브 태연 채널, 위버스·틱톡 소녀시대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에서 ‘TAEYEON 태연 ‘To. X’ Countdown Live’(태연 ‘투 엑스’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펼쳐지며, 오늘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Letter ‘To. X’ Concept Room’(레터 ‘투 엑스’ 콘셉트 룸)이 오픈되는 등 새 앨범 공개 전후 다채로운 콘텐츠로 태연의 컴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오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