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연예계 잇단 실력·태도 논란…태연·윤아·김세정에서 배워야 할 때 [TEN피플]

    연예계 잇단 실력·태도 논란…태연·윤아·김세정에서 배워야 할 때 [TEN피플]

    K팝 아이돌 가창 실력 및 태도 논란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아티스트가 방송에서 자신의 직업관, 사명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22일 옥주현이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가수에게 가창 실력은 당연히 갖춰야 하는 일이라고 일침해 화제가 됐다. 라디오의 진행자이자 방송인인 박명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옥주현에 대해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너무 잘해서 반했다"고 칭찬했고, 옥주현은 당연하다는 듯 "가수인데 노래를 잘해야 하지 않겠냐"고 답했다.가수 태연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 공개된 영상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등장해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어쩔 수 없이 외모와 실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웬디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만의 아쉬웠던 것들이 있다. 살이 이렇게까지 빠져 본 게 처음이었다"면서 다이어트로 인해 목소리가 변화했다고 털어놨다. 웬디는 "그래서 연습할 때 톤이 가벼워져서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 했던 힘을 기억하니까, 소리가 무척 가벼워졌는데 이 목소리로 예쁜 톤을 찾기가 어렵다"며 토로했다.이에 태연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어렵다. 비주얼도 신경 써야 하고 노래도 잘해야 한다. 그게 숙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몸이 가벼워지면 소리에 무게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안 나온다"며 웬디의 고충에 공감했다.그러면서 태연은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나한테 중요한 건 뭘까를 생각해야 한다. 어쨌든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인 거다. 둘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

  • '솔로 데뷔' NCT 도영 "피처링 태연, 역시는 역시…나보다 녹음 더 오래 하셨다" [인터뷰①]

    '솔로 데뷔' NCT 도영 "피처링 태연, 역시는 역시…나보다 녹음 더 오래 하셨다" [인터뷰①]

    데뷔 첫 홀로서기에 나선 NCT 도영이 같은 그룹 멤버 마크,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곡 작업을 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도영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포레스트에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도영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청춘의 포말 (YOUTH)'을 통해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풀어냈다.앨범에 수록된 10곡 가운데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타임머신)에는 같은 그룹 멤버 마크와 소녀시대 태연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NCT에서 래퍼를 맡고 있는 마크는 이 곡에서 보컬리스트로 변신한다.이들의 참여는 도영이 기획했다. 도영은 "태연과 마크의 참여는 제가 어렴풋이 그려놨던 그림이다. 회사 A&R팀이 어떤 방향을 생각하고 있냐고 질문했을 때, 한 곡은 딱 제가 그리는 게 있다고 답했다. 태연과 마크의 노래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톤의 아티스트를 모아서 노래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도영은 "마크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과 청년 사이의 톤을 가지고 있다. 저와 매우 다른 톤이고, 여성 보컬리스트인 태연과도 다르다. 색깔이 다른 세 보컬리스트의 톤을 한 곡에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마크에게 노래를 맡겼다"며 눈을 반짝였다."무조건 마크에게 노래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래퍼의 노래하는 톤을 꼭 넣고 싶었어요. 저는 마크가 노래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도영은 마크에게 이 곡의 가사를 맡겼다. 자신이 마

  •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대중들 사이에서 '덕후몰이' 중인 연예인 중 몇몇이 그들이 선망하는 대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자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번 보는 힐링 콘텐츠'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이 나온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찍어 공유했다.미연은 2018년 데뷔 초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21년 미연은 네이버 나우의 보이는 오디오 쇼 '소문의 아이들'에서 "태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직접 밝혔다.미연은 "이전에 팬이라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항상 내 삶에 가까이 있었다"며 "수줍게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데다 함께 사진도 찍고 태연이 내 게시글에 댓글도 남겨 너무 큰 영광이었다. 혼자 있었는데 태연의 댓글을 보자마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정말 눈물 날 뻔했다"며 팬심을 전했다.그룹 마마무 문별 역시 태연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졌다. 그의 팬심은 방송에 동반 출연한 태연을 보고 오열할 정도. 그는 2021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마마무 문별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스승이 있다고 밝히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태연이 "별아 고생 많았어"라고 말을 건네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문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말 그대로 감격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태어나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다. 태연의 말 한마디에 '나 잘 살아왔구나' '나 잘 버텼구나' '여기까

  • AI 작곡이 1위→"커버곡 소름"…AI로 급변하는 음악업계, 위기와 기회 사이 [TEN스타필드]

    AI 작곡이 1위→"커버곡 소름"…AI로 급변하는 음악업계, 위기와 기회 사이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인공지능(AI) 기술이 음악계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AI가 단순히 특정인의 목소리를 학습하는 수준을 넘어서 작곡·작사·편곡 등 음악산업 대부분의 걸쳐 유용한 도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AI 영향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찮다. 반면 AI를 도구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현장을 대체할 수 없다는 AI 한계로 인해 '아티스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반론도 나온다. 가수 장윤정은 최근 AI 커버를 놓고 "소름이 돋는다. 노래는 AI가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가수가 레코딩을 왜 하냐.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장윤정은 "공연하는 가수들한테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 호흡,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AI를 이용한 'AI 커버곡'에 대한 우려다. AI 커버곡은 AI가 특정 가수의 노래 패턴과 음색 등을 학습해 다른 노래를 해당 가수가 부른 것처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실제 음악 업계에서는 AI를 이용한 작곡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달초 유명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SNS에 "최근 모 기관의 의뢰로 작곡 공모 심사를 했다. 1위로 뽑힌 곡이 제법 수작이었으나 주최 측으로부터 오늘 AI를 사용해 만든 곡이란 통보를 받았다"고 썼다. 전남도교육청이 낸 박람회 주제곡 공모전에서 AI가 만든 곡이 1위를 했지만, 심사위원 누구도 알지 못했다. 김 작곡가는 "최근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다양하게 활용되

  • 웬디, "살 빼니 예쁜 톤 안 나와"…태연에 외모와 가창력 사이 내적갈등 고백 ('탱나무숲')

    웬디, "살 빼니 예쁜 톤 안 나와"…태연에 외모와 가창력 사이 내적갈등 고백 ('탱나무숲')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가수 태연을 찾아 고민을 털어놓았다.지난 4일 태연은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태연 오피셜)에 '탱나무숲 정권 찌르기 120일 했더니 정기 콘텐츠 됐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날 영상에는 웬디가 출연해 태연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웬디는 "비주얼과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어렵다. 지난 솔로 앨범 때는 관리를 잘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준비를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살이 빠진 게 처음이었다. 톤이 되게 가벼워졌다. 이 톤에서 예쁜 톤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태연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살이 그만큼 빠지고 가벼워진 만큼 소리가 무게가 있을 수 없다. 통 자체가 작으니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안 나온다.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나에게 중요한 게 뭘까,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둘 중에 굳이 선택을 하자면 그래도 가수인데 실력이지 않을까. 나는 그런 결론을 내렸다. 팬들은 그때의 웬디도, 지금의 웬디도 다 좋아한다"고 조언했다.웬디는 무대에서의 표정 연기가 어렵다며 두 번째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노래에 빠져서 표정이 못생긴 것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과해질 때가 많다. 연습할 때는 노래 발성과 감정만 신경 써서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태연의 무대를 보면 너무 예쁘게 잘하더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이에 태연은 "그걸 다 하면 AI다. 웬디가 너무 완벽주의다. 인상을 찌푸리는 게 자연스러운 거다. 그리고 집중하는 사람이 섹시하다. 집중하는 그 모습이 진짜 멋있는 것"이라며 격려했다.끝으로 태연은 "웬디가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

  • "대기만 10시간 할 때도"…태연 작심비판한 음악방송, 시스템 개선 목소리 [TEN스타필드]

    "대기만 10시간 할 때도"…태연 작심비판한 음악방송, 시스템 개선 목소리 [TEN스타필드]

    아티스트들이 음악 방송의 고된 일정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가운데,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가수 태연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Hey, Come here'에 출연해 "음악 방송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새벽 시간에 노래해야 하는 부분은 아티스트 배려가 없는 게 아닌가"며 "결론만 놓고 봤을 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로 새벽에 진행되는 음악 방송 스케줄의 문제점을 꼬집은 것.실제로 음악 방송 스케줄은 컴백한 아이돌 그룹에 체력적으로 상당히 큰 부담이 된다. 한 아티스트 A씨는 텐아시아에 "음악 방송을 진행하면 월요일을 제외하고 최대 6일 연속으로 일정이 배정된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음악 방송도 진행해야 한다. 최소 1주부터 최장 3주까지 활동하는데, 컨디션 조절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음악 방송의 운영 시스템이 그 이유로 지적된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본 방송을 위해 두 번의 리허설을 거친다. 드라이 리허설과 카메라 리허설이다. 이 두 리허설과 본 방송, 마지막 무대 인사까지 약 4번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그 사이 아이돌 그룹들은 방송에 발이 묶여 오랜 시간 대기하게 될 때가 많다.A씨는 "대기 시간이 천차만별이다. 심한 경우 하루 총 10시간까지도 대기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대기실 환경 역시 휴식에 적합한 환경은 아니다. 특히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경우 대기실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경우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도 받는다. 대기실 밖으로

  • '이별곡 장인' 태연과 '이별' 혜리의 만남…'To.X' 챌린지 성사까지('혤's club')

    '이별곡 장인' 태연과 '이별' 혜리의 만남…'To.X' 챌린지 성사까지('혤's club')

    최근 류준열과의 이별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혜리가 '이별곡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태연과 유튜브에서 만나 'To. X' 챌린지까지 함께했다.29일 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sub] 혤's club ep8 태연 l 쉬겠다더니 폭주하는 탱떤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혜리와 태연은 유행 중인 태연의 노래 'To. X'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혜리는 태연에게 "언니한테 가장 많이 온 질문이 있다. 'To. X' 챌린지를 언니만 안 했다더라. 그래서 'To. X' 챌린지를 해달라고 한다"고 말을 건넸다. 태연은 "하면 된다. 어떻게, 너랑?"이라고 물었고 혜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했다.혜리는 "안무 정말 열심히 땄다"고 자랑했고 태연은 귀엽다는 듯 그랬냐며 안무를 춰보였다. 이에 혜리가 환호하자 태연은 "안무 당연히 안다. 알긴 안다. 솔직히 혼자 조금씩 춰봤다"고 말했고 혜리는 손뼉을 치며 웃었다.이어 태연은 "요즘 챌린지를 되게 많이 하지 않느냐. 같이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온다. 너무 하고 싶은데 안무를 못 외우겠다"며 챌린지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혜리는 "그래서 저도 연습했다. 어제 두 시간 동안 연습했다. 하나하나 땄다. 챌린지 검색해서 보면서 했다"며 챌린지 성사를 위해 들인 노력을 어필했다.태연은 "나는 사실 챌린지의 어느 포인트가 재미있는 걸지 이해를 못 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게 스케줄이더라"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지금 데뷔하고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챌린지 정말 많이 하는데 선배인 소녀시대와 걸스데이가 봤을 때 어떤 기분일지에

  • '얼굴도 몸매도 닮은꼴' 태연·윈터, "뼈가 다 보여…" 너무 마른 종잇장 몸매

    '얼굴도 몸매도 닮은꼴' 태연·윈터, "뼈가 다 보여…" 너무 마른 종잇장 몸매

    가수 태연과 윈터가 깡마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윈터는 양 갈래로 땋은 금발 머리에 이국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뼈가 다 보이는 마른 몸매가 돋보였다. 태연과 윈터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닮은 꼴 외모로 유명하다. 태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실크 드레스를 입고 앙상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최근 들어 미국의 10대~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허벅지가 붙지 않는 '레깅스 레그' 챌린지 열풍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SNS상에 '레깅스레그(legginglegs)'를 인증하는 영상이 잇따라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여성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벌어진 틈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다. '레깅스레그' 태그의 챌린지 영상들은 조회수 3300만 회 이상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미국 섭식 장애 연합은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악을 무시할 수 없다. 건강에 극도로 해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마른 몸을 동경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배우 노정의와 박민영이 30kg 그램 후반대의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태연, 얼굴 얼마나 작은거야…풍자 이어 문세윤도 감탄

    태연, 얼굴 얼마나 작은거야…풍자 이어 문세윤도 감탄

    문세윤이 태연의 얼굴 크기를 설명했다.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탱일 축하합니다. 태연 놀라운 토요일 비하인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촬영장에 가는 중이라며 차 안에서 이동 중인 일상을 담았다. 차에서 내려 촬영장에 도착한 태연. 그는 '벛꽃'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마친 채 '놀토' 식구들에게 인사를 하러 나섰다. 붐과 박나래, 문세윤을 마주했고 이어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오전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선 태연은 자신의 생일을 위해 깜짝 파티가 벌여진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태연은 평소 요거트 케이크를 좋아한다며 먹방을 펼쳤고 "팬들이 콘텐츠를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태연은 오후 녹화를 위해 힙합 콘셉트로 무장했다. 가수 "윤미래 선배의 스타일"이라며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완성했다. 태연을 본 문세윤은 "태연의 얼굴이 굉장히 작다"며 "얼마냐 작냐면, 나도 일반 사이즈다"고 태연에게 얼굴을 가까이 해 비교되는 사이즈를 보였다.앞서 지난해 1월 방송된 '놀토' 방송 회차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풍자가 태연의 미모에 놀라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풍자는 태연을 보고 "어머! 왜 이렇게 예쁘냐"고 식겁했고, 태연과의 투 샷을 두려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못친소' 김범수, 태연 고백 받았다 "제 이상형"('놀라운 토요일')

    '못친소' 김범수, 태연 고백 받았다 "제 이상형"('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김범수와 서은광이 출격한다.2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김범수, 서은광이 방문해 꽉 찬 존재감을 뽐낸다.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귀가 뻥 뚫리는 라이브를 선사,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김범수는 서은광을 최애 후배라고 밝히고, 서은광도 초밀착 애교로 화답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서은광은 동갑내기 친구 한해에 대해 “구박을 즐기는 친구”리면서 “’놀토’에서 한해를 마음껏 괴롭혀달라”는 부탁을 건네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한다.이후 받아쓰기에서는 김범수, 서은광을 위한 맞춤형 발라드 노래가 출제된다. 이에 두 게스트는 “오늘 녹화가 일찍 끝날 것 같다”라면서 분량 걱정마저 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또한 가창에 진심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영웅의 자리도 노린다. 도레미들 역시 환상적인 호흡으로 받쓰를 완성, 빠른 퇴근을 이뤄낼 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두 게스트의 예능감도 재미를 더한다. 김범수는 유쾌한 입담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로 큰 웃음을 안긴다. “김범수는 제 이상형”이라는 태연의 고백에 “다들 그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대시는 안 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서은광은 녹화 초반 넘치는 에너지와 자기애를 자랑하지만 갈수록 지친 기색을 보여주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MC로 변신한 신동엽의 진행으로 김범수, 서은광의 귀 호강 명품 무대가 펼쳐진다. 한해와 넉살은

  • 가수는 우는데…팬들만 웃는 AI커버곡, 저작권 침해 이대로는 안 된다 [TEN스타필드]

    가수는 우는데…팬들만 웃는 AI커버곡, 저작권 침해 이대로는 안 된다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가다 보면 꼭 마주치는 영상이 있다. 가수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AI 커버곡 영상이다. 어떤 노래든, 가수가 누구든 AI 기술 하나면 마치 그 가수가 부른 것처럼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당사자인 가수들은 반기지 않는다.AI 커버곡은 해당 가수가 실제로 부른 건 아니고 AI가 가수의 목소리를 학습해 만들어낸 음악이다. 최근 유튜브에서 브루노 마스가 부른 뉴진스의 '하입보이' 라던지, 임재범의 목소리로 부르는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의 음원이 인기를 끌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이기에 실제로 가수가 부르지 않았더라도 비슷하게나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러한 점 덕에 팬들은 가수가 실제 가창하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듣고 싶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몇 유튜브 채널에서는 따로 신청을 받는 등 AI 커버곡을 다량으로 양산하기도. AI 커버곡으로 화제를 모은 곡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태연의 'To.X'를 꼽을 수 있다. 태연의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태연의 'To. X'를 다양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AI 커버한 곡들이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원곡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게 된 것. 이렇듯 AI 커버로 화제를 모으고 원곡에 관심이 쏠리기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가수들은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한 가

  • 태연 'To. X', 멜론 주간 2위→음악방송 3관왕…'음원퀸' 면모 입증

    태연 'To. X', 멜론 주간 2위→음악방송 3관왕…'음원퀸' 면모 입증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의 롱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태연은 ‘To. X’(투 엑스)로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총 3관왕 기록을 세웠다.또한 태연은 1월 셋째 주 멜론, 벅스 주간 차트 2위 및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게다가 태연이 부른 JTBC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 역시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 ‘To. X’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태연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지난해 11월 발매된 태연의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칼부림→괴한 난입·팬사인회 중 난동" 에스파·태연·규현, 사고는 피했지만…[TEN피플]

    "칼부림→괴한 난입·팬사인회 중 난동" 에스파·태연·규현, 사고는 피했지만…[TEN피플]

    가요계에 연이어 사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큰 사고는 면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지금 팬들은 물론 대중들까지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 도중 괴한이 침입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그룹 에스파의 퇴장 도중 문제가 생긴 것. 에스파는 레드카펫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퇴장하던 중 갑자기 객석에서 카메라를 든 한 남성이 에스파 쪽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경호원이 이를 발견해 해당 남성을 제지했기에 상황은 마무리됐다. 피해는 없었으나 에스파 윈터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소동에 놀란 듯 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했다.앞서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다. 지난 8월 흉기 난동과 '칼부림 예고' 등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던 중 가요계도 예외없이 위협을 받은 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해당 글은 게재 후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됐지만 살해 협박인 만큼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호 인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후 SM 측은 "에스파가 출국 시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경우 괴한을 먼저 발견해 막거나 경호를 강화하는 등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가수도 있다.지난 8일 태연은 새 미니 앨범 '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봉변을 당했다. 팬사인회에 참석한 한 남성 팬이 자신의 차례가

  • 태연, ‘웰컴투 삼달리’ OST 참여…조용필 '꿈' 리메이크

    태연, ‘웰컴투 삼달리’ OST 참여…조용필 '꿈' 리메이크

    가수 태연이 ‘웰컴투 삼달리’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태연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을 발매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의 다이내믹한 케미스트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시너지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꿈’은 1991년 발표된 조용필의 앨범 ‘The Dreams(더 드림스)’의 타이틀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제주 고향에서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그중에서도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OST는 원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밝은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됐으며,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감성과 감동적인 무드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꿈’은 태연, 트와이스(TWICE), 엑소(EXO)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모노트리의 이주형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권지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마음에 스며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인 만큼 그리웠던 고향의 추억을 소환하며 극에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태연은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태연은 그간 ‘만약에’, ‘그대라는 시’ 등

  • 몰카→흉기 난동…태연·설윤, '사생의 횡포'에 고통받는 ★ [TEN피플]

    몰카→흉기 난동…태연·설윤, '사생의 횡포'에 고통받는 ★ [TEN피플]

    팬들의 어긋난 팬심이 스타를 고통받게 했다. 폭언을 넘어 몰카, 흉기 난동까지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들은 의연한 대처로 상황을 수습했다. 다수의 사생(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건전한 팬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새 앨범 컴백 팬 사인회에서 한 팬이 난동을 부렸다. 지난 8일 열린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 발매 기념 팬 사인회 현장이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앨범을 책상에 집어 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난동을 부렸다. 이후 매니저와 경호원이 남성을 저지했다. 태연은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요. 속상해"라고 이야기했다. 당사자인 태연은 놀란 마음을 뒤로한 채 팬들을 먼저 살폈다.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 같은 상황은 태연은 물론 팬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연이 팬의 지나친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무대를 하던 태연. 그는 당시 무대에 난입한 남성에 의해 팔목이 잡혀 끌려가는 사건을 겪었다. 행사 사회자였던 개그맨 오정태와 경호원의 제지로 인해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설윤은 지난 4월 엔믹스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카메라를 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어야 했다. 이 남성은 "설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엔믹스의 스케줄에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