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지난 1일 출시된 신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는 태연은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 속 태연은 새로운 도전의 처피뱅을 러블리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가을의 페미닌한 분위기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그는 귀여운 앞머리 아래로 깔끔하게 정돈된 브로우와 블러셔, 립 등 다채로운 메이크업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살짝 미소 짓고 있는 표정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태연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 출연했다. 그는 첫 번째 사격에 성공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사격도 표적지 중앙에 맞추는 등 뛰어난 사격 실력을 나타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7월 싱글 'Heaven(헤븐)' 활동을 마무리한 후 태연은 대만에서 열리는 ECO LIVE CONCERT에 참여하고 '샘 스미스'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태연의 화보와 영상은 베네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태연이 샘 스미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된 배경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탱나무숲의 7번째 에피소드가 펼쳤다.태연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근 샘 스미스 10주년 앨범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컬래버 음원 섭외 과정을 공개했다. 태연은 "샘 스미스 쪽에서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고 밝혔다.그는 "저만의 곡이 아니지 않냐"며 "원래 기존에 있던 곡이고, 제가 같이 참여하는 거여서 신중하게 작업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컬래버 계기를 전했다. 그는 태연은 "너무 영광이었다. 팬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29일 발매된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해 '아임 낫 디 온리 원'을 가창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2024 가을 컬렉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2일 공개된 태연은 이번 화보에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청순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태연은 포근하고 로맨틱한 룩부터 신비롭고 깊이감 있는 룩까지 각기 다른 가을 정취를 담아서 표현했다.첫 번째 화보에서 태연은 따스한 가을의 오후 햇살이 드리워지는 정원을 배경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아련함과 청초한 매력이 넘나드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포근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태연은 지난달 29일 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진 것. 샘 스미스는 "태연과 같이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보컬을 선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태연은 소녀시대 및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 보컬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최근에는 신곡 'Heaven'으로 청량한 보컬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5집 미니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는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믿듣탱' 저력을 입증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태연이 배우 윤계상을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사람 많은 숲속에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윤계상과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윤계상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태연은 게스트로 윤계상이 등장하자 흥분해 3초 함성을 내질렀다. 앞서 중앙이 아닌 구석으로 자리가 배치돼 불만을 토로했던 그는 윤계상이 그의 옆자리에 앉자 "전 오늘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MC 붐이 '놀토'에 두 번째로 출연한 윤계상을 향해 '가족'이라고 하자 "가족 안 하면 안 되나"라며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붐은 태연에게 "저기 '탱구'(태연 별명) 자중해요"라고 경고했고 태연은 "죄송해요. 자중할게요"라며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윤계상이 이날 두 번째 출연임에도 '받쓰'(받아쓰기) 능력이 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자 태연이 "오빠 이거 드릴게요"라며 애착템 키보드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가진 거 다 퍼준다"며 반응했고 김동현은 "키보드 이거 귀한 건데"라고 놀라워했다. 붐은 "태연이 '놀토' 오면서 조건으로 건 게 키보드다"라며 설명하기도 했다. 태연은 수줍게 "필요하시면 쓰세요"라며 키보드를 내줬다.또한, 윤계상은 자신의 팬인 '계상부인'에 대해 "민망하다. '계상부인'이라는 얘기 자체가 쑥스럽다"면서 "태연에게 민폐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받쓰'를 하는 도중에도 태연의 불도저 팬심은 멈추지 않았다.
'놀라운 토요일' 계상부인 태연이 윤계상과의 재회에 흥분했다.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했다.이날 윤계상의 등장에 '계상부인' 태연은 3초간 함성을 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윤계상 옆자리에 앉은 태연은 "전 오늘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2번째 출연에 '가족'이 된 윤계상을 보며 태연은 "가족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태연 씨 자중하라"고 경고했다.받쓰 능력이 늘지 않았다는 윤계상의 말에 태연은 자신의 키보드를 선물했다. 박나래는 "다 퍼준다"면서 태연의 팬심을 응원했다.전국에 있는 '계상부인'에 대해 윤계상은 "민망하다. '계상부인'이라는 얘기 자체가 쑥스럽다"면서 "태연에게 민폐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한 고민시는 김동현를 옆자리 짝꿍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번 출연 때 오빠 기를 가져오는 기분이 좋았다"면서 예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받쓰 시작 전 원샷을 받은 윤계상은 순식간에 빨개진 얼굴로 주목받았다. 신동엽은 "몇십 년째 부끄러워해"라며 즐거워했다.첫 받쓰 곡은 god의 라이벌 신화의 '으쌰 으쌰.' 윤계상이 잘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짓자 신동엽은 "H.O.T.랑 젝키처럼 god는 신화랑 서로 인사도 안 했냐"며 불화설을 급조해 배꼽을 쥐게했다.원샷은 피오가 받은 가운데 윤계상이 '꼴듣찬'을 진행했고, 2차에 성공했다. 시식 중 윤계상 옆자리로 오라는 말에 태연은 "우리 오빠 체한단 말이야"라며
웹예능 '문명특급'에서 호흡을 맞춘 재재X가비X승헌쓰의 화보가 공개됐다.20일 '엘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엔 "2024년 하반기 가요계 태풍의눈 리버스코요테라 불리는 역대급 혼성그룹의 등장. 재쓰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컷이 공개됐다.엘르 코리아는 "'문명특급'의 새로운 프로젝트! K팝과 흥에 진심인 삼인방, 재재X가비X승헌쓰가 엘르와 만났습니다. 음원 발매를 목표로 한 이 혼성그룹은 이미 태연 선배님, 청하 선배님 등 가요계 선배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8월 말 지역축제 (a.k.a 괴산팔루자 , 영동추첼라) 에서 공식 무대를 가질 예정인데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이들의 데뷔 화보와 인터뷰, 엘르 9월호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사진 속 세 사람은 새빨간 배경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올블랙 룩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무드를 뽐냈다.끼 넘치는 세 사람의 조합인 만큼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개성을 자랑했다. 세 사람의 화보를 본 팬들은 "얼굴합 너무 좋다", "잘 어울린다", "'문명특급' 기대된다" 등 댓글을 달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태연이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시점에도 직원들의 의견을 중요시한다고 이야기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태연: 제가 뽑은 리드보컬은요... | 위대한 재쓰비 (Feat. 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재재X가비X승헌쓰가 소녀시대의 태연과 만났다.세 사람은 태연에게 "곡이 없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음원을 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태연은 "일단 곡을 촥 준비해야 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곡들을 촤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콘셉트와 맞는 곡들을 수집하고 선택한다"고 덧붙였다.어떻게 수집하냐는 말에 태연은 "내 감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직원분들의 추천과 의견을 듣는다. 그런데 이 정도 연차 차면 본인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나는 되게 협조적이다"라고 말했다.태연은 "직원들한테 많이 의지한다"고 말했다. 승헌쓰는 "현명하다. 장수의 비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가비는 "춤만 추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다. 그런데 어떻게 춤추면서 라이브를 하느냐"고 태연에게 질문했다. 태연은 "완벽하게 춤 동작까지 다 챙기긴 힘들다. 안무를 꼭 하지 않고 다른 손동작으로 바꾸기도 한다"고 꿀팁을 밝혔다.세 사람은 태연에게 어떤 트레이닝을 받아야 할 거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 태연은 "재재는 의외로 발성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목소리 쓰는 걸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손 봐야 할 게 많다"고 말했다.가비에 관해선 "자신감"이라고 이야기해 가비를 놀라게 했다. 태연은 "스스로 본인 영역이 아
가수 태연이 트렌디한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평소 집순이로 유명한 태연은 최근 독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특히 그는 요즘 국내외에서 유행중인 제품을 모두 착용한 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태연이 착용한 상의는 브랜드 A사의 아디칼라 니트 탑.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선글라스는 평소 태연의 애착템으로 브랜드 G사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직선 스케치를 더한 구조다. 가격은 33만원이다.가방은 명품 브랜드 L사의 백팩. 모노그램이 코팅되어 있는 캔버스에 천연가죽이 더해졌다. 가격은 395만원을 호가한다.신발은 A사의 삼바 제품으로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한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지난 5일 17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한데 모여 자축 파티를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이 해외여행을 즐겼다.지난 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라켓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굵은 웨이브 헤어를 한 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그는 아디다스 저지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자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에게서는 세련됨이 묻어나고 있다. 발목 양말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태연은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산뜻함을 연출했다.또 다른 사진에서 태연은 화려한 패턴의 슬리브리스 셔츠를 입고 있다. 베이지색 팬츠를 입고서는 편안한 무드를 나타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힐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 "'다시 만난 세계' 미모 그대로다", "점점 더 이뻐지냐" 등 댓글을 달았다.소녀시대는 2017년 8월 5일 데뷔했다. 얼마 전 데뷔 17주년을 기념했다. 유리의 유튜브에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써니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이 해외 여행을 떠났다.태연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태연은 독일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평소 집에서 잘 나가지 않아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유명한 태연은 이날 무려 해외 외출을 감행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멤버 수영 역시 "태연이가 집을 나오다 못해 한국을 나갔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태연은 지난달 8일 싱글 'Heaven'(헤븐)을 공개해 오랜만의 신곡으로 팬들을 만났다. 그는 소녀시대 및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 보컬과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예능, MC, OST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소녀시대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탄생시켰다,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멤버들 각자가 연기, 솔로,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지난 5일, 소녀시대는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화이트룩으로 옷을 맞춰 입고 자축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현재는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어 다른 걸그룹들의 워너비 그룹으로 꼽힌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놀토' 안영미가 가슴춤의 한을 풀었다.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 지예은이 출연했다.최근 출산, 육아 후 복귀한 안영미는 분장에 대한 열망을 분출했다. '매드맥스' 분장으로 등장한 그는 "지금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 '삐딱하게' 콘셉트를 고민했는데, '놀토'에서 안 해 본 분장이 없더라"고 토로했다.'삐딱하게' 나타나고 싶었던 안영미는 "방송을 썡얼로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강하게 말렸다. 송은이의 커트가 있었다"면서 "지금 분장이 너무 평범하다"고 말했다.도레미들은 충분히 놀란 분장이지만 안영미는 "이렇게 결혼식도 할 수 있다. 어린이집도 갈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까 분장실에서 안영미가 대머리 가발 있냐고 묻더라"면서 분장 욕심을 증언했다.이날 안영미는 "키를 혼내러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태연이 '가슴춤'을 췄는데 키가 말려서 불만이었던 것.안영미는 "내가 가슴춤을 10년 넘게 밀었다. K팝 스타인 태연이 가슴춤을 췄는데 그걸 키가 막았다.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키는 태연이 추기에는 가슴춤이 아직 조심스럽다고 소녀시대를 보호하며 "나는 열려 있다. 10년 전에 남의 결혼식에서 안영미와 마주 보고 합동 가슴춤을 춘 적도 있다"고 말했다.안영미는 "왜 태연을 보호하냐"고 항의하면서도 "가슴춤은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한다. 5000만 국민이 떼춤을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구조어 간식퀴즈에서 '투신자판'을 맞힌 키가 에스파의 '아마겟돈'에 맞춰 가
'놀토' 지예은이 신동엽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 지예은이 출연했다.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은 뉴진스 하니로 분장,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팜예니'로 변신한 지예은은 '푸른 산호초' 막간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예은은 'SNL코리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대선배 신동엽을 향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그는 "신동엽 선배님이 MC인 줄만 알았는데, SNL 회의할 때마다 진짜 천재라고 느낀다"고 말했다."신동엽은 꼭 있어야 할 존재"라고 표현한 지예은은 "선배님이 옛사람인 줄 알았는데 요즘 유행 문화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NL 대본이 재미있게 나오는데, 신동엽의 아이디어를 거치면 대본 내용이 짧아지고 굵어진다"고 밝혔다.지예은은 소녀시대의 열렬한 팬이라며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엄청난 팬이라서, 소녀시대 9의 멤버가 되고 싶어서 춤 학원도 다녔다"고 털어놨다.집 앞 가게에 있던 태연의 실물 크기 판넬을 받아온 지예은은 "판넬을 방에 가져다 뒀는데, 새벽 기도 가던 엄마가 어두울 때 판넬을 보고 깜짝 놀라서 대소동이 일어났었다"고 회상했다.태연은 "아까 마이크 차면서 인사를 나눴는데, 예은 씨 얼굴이 진짜 빨개지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진짜 성공했어요"라는 말과 함께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옆자리 넉살을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1라운드 받아쓰기 곡으로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가 출제됐다. 송은이의 돌발 피처링 부분이 문제로 나오자 다들 패닉에 빠
방송인 덱스가 부끄러움에 가수 태연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18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덱스는 "태연을 '좀비버스2' 촬영하면서 만났다. 그때랑 지금이랑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이 다르다. 그때는 최대한 네추럴한 상태였다. 그때도 분명히 아름다우셨는데 지금은 뭔가 아이돌의 정수를 보여주시는 것 같다. 느낌이 너무 1화부터 심장이 약간"이라며 설렘을 내비쳤다.태연은 "덱스도 오늘 되게 멋있다"며 칭찬을 건넸고, 덱스는 허공을 바라보며 "저도 꾸몄을 때랑 안 꾸몄을 때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그런데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 나는 너한테 얘기하는데 너는 자꾸 어디에 얘기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덱스는 "눈 마주치기가 힘들어서. 저희가 이렇게 눈 마주치면서 대화해 본 적이 없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태연은 재차 "너무 (소통이) 일방통행 아니냐. 나 혼자 반말하고, 덱스는 존댓말하고"라고 했고, 덱스는 "아니다. 나 지금 '반모' 잘하고 있지 않냐"며 말을 더듬었다. 이어 "부끄러우니까. 부끄러워서 그랬다, 왜!"라고 답했다.태연은 "우리가 '놀토'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덱스가 '좀비버스' 시즌1 홍보차 출연했던 것. 태연은 "그때 사실 나는 '솔로지옥'이나 '피의게임'을 봤던 상태라 나름 팬이었다. 그래서 '너무 잘 봤어요'라던지 뭔가 한마디 너무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덱스는 "그때는 단 한마디도 못 섞어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태연이 &q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8일 신곡 'Heaven'(헤븐)을 공개한다.태연 싱글 'Heaven'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태연은 'Heaven' 음원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QR 카드, 신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콘셉트로 변신한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은 포토북, 미니 포토 카드 등이 수록된 레시피 미니북 버전의 피지컬 앨범도 오는 8월 5일 발매하며,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이번 신곡 'Heaven'은 마치 눈앞에 '천국'이 펼쳐지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신스 사운드에 태연의 유려한 가창과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댄스 팝 곡으로, 오랜 갈증과 열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의 상쾌함을 'Heaven'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또한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을 '천국'과 동일시하여 그를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드는 태연의 모습을 그렸으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와 가사의 의미를 더한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천국에 도달했을 때의 상쾌함과 황홀함을 담아 앞으로 달려 나가거나 팔을 위로 들고 리듬을 타는 등 기존의 군무와 같은 형식의 안무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느낌의 동작들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태연은 신곡 'Heaven' 뮤직비디오도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썸을 탄다'는 말부터 '1도 모르겠다'는 말까지, 기원이 잊힌 채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말들은 본래 가요계에서 시작된 유행어였다.가수 소유와 정기고가 가창에 참여한 '러브 레시피'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유와 정기고는 2014년 '썸'(SOME)을 발매해 히트곡 반열에 올렸다.'썸'은 10년이 지난 2024년 현재까지도 쓰이는 일상적인 단어인 '썸'을 대중화한 계기가 되는 곡이다. 이 곡이 히트곡이 되면서 '썸'이라는 단어는 곡의 가사가 그리는 전반적인 상황에 빗대어,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묘하게 흐르는 기운'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썸'의 인기는 그야말로 독주에 가까웠다. '썸'은 2014년 멜론 연간 차트 1위, 디지털 음원상, 골든디스크 등을 휩쓸었다.오늘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로 쓰이는 '1도 모르겠다'라는 표현 역시 가수 헨리에서 시작된 유행어였다.'1도 모른다'는 표현은 헨리가 2014년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퀴즈에 대한 답변으로 "뭐라고 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한 데에서 비롯됐다. 캐나다 국적을 가진 외국인인 헨리의 맞춤법 실수가 화제가 돼 유행어가 됐고, 시간이 흘러 '하나도 모르겠다'라는 말을 재치 있게 표현하기 위해 쓰이는 일상적인 표현으로 거듭났다.해당 표현의 인기에 2018년 그룹 에이핑크가 해당 표현을 응용한 '1도 없어'가 미니 7집 'ONE & SIX'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헨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