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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 급락'…증권업계 "엔터사, 앨범 판매량 부진"

    하이브,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 급락'…증권업계 "엔터사, 앨범 판매량 부진"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매출 2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27일 장 후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음반과 음원 매출이 감소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3% 하락한 2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종가(21만7500원) 대비 2.53% 하락한 21만2000원에 장을 시작한 하이브 주가는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의 실적 호재에도,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이다.전날(26일) 하이브는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가운데 연간 매출 2조원을 기록한 최초의 회사가 됐다. 연평균성장률(CAGR)도 지난 3개년도 기준 매출 31.7%, 영업이익 24.7% 수준이다.다만,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전망은 그대로이나,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 P/E(주가수익비율)를 13% 하향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목표주가도 34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내렸다.이 연구원은 또 하이브의 음원, 음반 매출이 지난해 4분기 2760억원과 비교해 1480억원 떨어진 1280억원을 예상했다. 이와 관련 "7∼8월 올림픽으로 2분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집중되면서 1분기는 약 100억원, 2분기는 사상 최대인 약 11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6월 BTS 진의 제대 및 미국 걸그룹 데뷔로 실적과 모멘텀이 점증할 것이며, 주가 역시 이런 흐름으로 이어질

  • 테이크원, 돌연 은퇴 발표…"더 이상 활동 이어가지 못해" [TEN이슈]

    테이크원, 돌연 은퇴 발표…"더 이상 활동 이어가지 못해" [TEN이슈]

    래퍼 테이크원(본명 김태균)이 은퇴 발표를 했다.테이크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균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앞으로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할 듯하여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 상황에서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그동안 제가 준비해 왔던 다음 앨범, 아니면 적어도 제가 약속드렸던 상업 예술영화는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속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또한 테이크원은 이날 이후 자신의 SNS 및 온라인 채널 등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마지막으로 "혹시 제가 돌아오더라도 그때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동안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테이크원은 2012년 3월 믹스테이프 '테이크원 포 더 팀'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1', '쇼미더머니11'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6월 결혼 발표 [TEN이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6월 결혼 발표 [TEN이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는 6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불어 그는 현재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송승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긴 휴식기를 오래 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또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FT아일랜드를 나와 배우로 일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관계였다"고 밝혔다.송승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나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송승현은 2009년 밴드 FT아일랜드에 새롭게 영입,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T아일랜드에서 탈퇴했고, 배우로 전향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신곡을 발표했다.아름은 18일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아!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알렸다.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13년 팀을 나와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아름은 2023년 남편과 이혼 및 새 연인과 재혼했다. 당시 아름은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찬혁, 신곡 '1조' 발표 D-3…가사 일부 최초 공개

    이찬혁, 신곡 '1조' 발표 D-3…가사 일부 최초 공개

    이찬혁이 신곡 '1조' 발표를 사흘 앞두고 노랫말 일부를 최초 공개해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에 이찬혁의 첫 번째 싱글 '1조 (1 TRILLION)'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우주 속 달을 힘차게 딛고 선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 그 자체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미지다.우주복 차림의 이찬혁은 반짝이는 동전을 한 손에 쥔 채 팔을 높게 뻗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글 너머 그의 표정은 짐짓 비장함까지 엿보여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여기에 더해진 '열네 살 때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꿨어'라는 가사 일부가 인상적이다. 이찬혁이 실제 어릴 적 꾸었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가리키는 듯해 음악팬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신곡 '1조'는 이찬혁이 작사·작곡했다. 그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밀레니엄(MILLENNIUM)과 시황(SIHWANG)이 작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매번 고정관념을 뒤엎는 기발함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가 새해 시작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건넬지 관심이 쏠린다.이찬혁은 오는 2024년 1월 1일 0시 첫 번째 싱글 '1조'를 발표한다. 앞서 YG 측은 "2024년 뜻깊은 한 해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던 바. 이찬혁의 독보적인 예술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예고돼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WOODZ(우즈),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AMNESIA' 발표…첫 콘셉트 포토 공개

    WOODZ(우즈),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AMNESIA' 발표…첫 콘셉트 포토 공개

    ‘솔로 아티스트’ 우즈 (WOODZ, 본명 조승연,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2월 18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알린 것은 물론,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우즈의 새 디지털 싱글 [AMNESIA]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밝혔다. 우즈는 이날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올블랙의 패셔너블한 착장의 모습으로, 세련된 포즈와 무표정한 눈빛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영문 알파벳 A와 뒤엉킨 필름을 의미하는 아트워크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 같은 우즈의 성숙 변신이 돋보이는 모습은 국내외 무즈(MOODZ, 공식 팬클럽명)는 물론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우즈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5집 ‘OO-LI’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의 동명 타이틀인 [AMNESIA]는 우즈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에서 선보인 미공개 곡이다. 해당 곡은 당시 투어 현장을 찾은 MOODZ(무즈, 공식 팬클럽 명)로부터 발매요청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글로벌 SNS인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열띤 성원에 힘입어 발매까지 이어지게 됐다. 그간 우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 , , ,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곡 스타일을 소화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유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프로듀싱까지 해내며 ‘성장형 싱어송 라이터’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우즈는 미니5집 당시 발표한 으로, 보다 폭넓게

  • 놀면 뭐하니? ,오늘(2일) 음원 발표…원탑X주주 시크릿, 춤 연습 영상 공개 '아이돌력 끌어올려'

    놀면 뭐하니? ,오늘(2일) 음원 발표…원탑X주주 시크릿, 춤 연습 영상 공개 '아이돌력 끌어올려'

    ‘놀면 뭐하니?’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댄스 프랙티스(Dance Practice)’ 영상이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 JS엔터가 기획한 6인조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데뷔곡 ‘Say Yes’,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댄스곡 ‘잠깐만 TIME’의 음원이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오늘(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곡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그려진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아이돌의 필수 코스 ‘댄스 프랙티스’ 영상 촬영도 해 기대감이 모인다. 원탑은 완전체로 뭉쳐 하나의 원팀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 속 청량한 파란색 옷을 맞춰 입은 원탑은 안무 선생님 뱅크투브라더스의 응원을 받으며 춤을 추고 있다. 멤버들은 그루비하고 펑키한 ‘Say Yes’ 사운드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가 하면, 아이돌스러운 포인트 안무, 팬심을 저격하는 표정 연기까지 선보인다. 안무를 처음 배울 때 우당탕탕 삐걱거리던 원탑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며 성장한 원탑의 노력 결과는 어떠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 안무와 연습 모습도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지난주 처음 공개된 ‘잠깐만 TIME’은 몽환적인 느낌의 댄스곡으로 기대를 높였다. 핫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한 안무팀이 ‘잠깐만 TIME’의 안무를 맡아, 주주 시크릿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박진주, 이미주의 물오른 호흡과 케미도 관전포인트. JS엔터 후배 원탑은 “역시 주

  • 백호, 12월 7일 신곡 ‘What are we' 발표…프로미스나인 박지원 피처링

    백호, 12월 7일 신곡 ‘What are we' 발표…프로미스나인 박지원 피처링

    ‘엘리베이터’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가수 백호가 감성적 하모니의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시린 겨울을 녹인다. 백호는 27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 두 번째 곡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the [bæd] time’은 백호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한 용기와 도전이 담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다. 티저 포스터에는 새 노래의 제목과 공개일이 담겼다. 신곡명은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 자체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빛을 띠는 배경 속에 의자와 함께 반쯤 걸친 문이 담겨 있다. 두 장의 사진을 상하 반전으로 대칭시킨 이미지가 신곡의 메시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는 ‘bad’와 ‘bed’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the [bæd] time’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모두 포용한 곡으로, 백호의 성숙한 매력과 감성적인 내면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엘리베이터’와는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백호는 지난 8월 박진영의 옛 노래를 리메이크한 ‘엘리베이터’로 ‘the [bæd] time’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백호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과감한 선곡과 완성도로 파격을 넘어 자신의 독보적 음악성을 확인시켰다. 두 번째 작품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듀엣이라는 ‘변화구’를 던진 백호.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백호의 더욱 강화된 음악성과 다채로운 변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그가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함께 만

  • 세븐틴 디노, 오는 27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

    세븐틴 디노, 오는 27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27일 오후 6시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 소식을 전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횡단보도에 선 디노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뒷모습이 거칠고 강한 질감으로 담겨 눈길을 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Wait’를 통해 지금까지 디노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움으로 가득한 디노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노는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일원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디노는 최근 첫 솔로 OST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Part.3 ‘이카루스(ICARUS)’를 통해 색다른 음색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Wait’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일본의 30대 남자 개그맨과 10대 여자 배우의 결혼 소식에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일본 TBS 뉴스, 주간 분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기 코미디언 하라이치 멤버 이와이 유키(37)와 배우 오쿠모리 고즈키(19)가 결혼을 최근 발표했다. 이와이는 "오쿠모리의 강인함과 삶의 방식에 반했고 교제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오쿠모리는 "TV에서 보고 동경하고 있던 사람과 사귀고 시간을 보내면서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됐다. 일에 대한 절제력과 타협하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은 직업인으로서도 남성으로서도 존경스럽고 저의 이상형"이라며 "실수는 엄격하게 지적해 주고 힘들 때에는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이와이씨를 보고 함께 인생을 헤쳐 나갈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6년 전이다. 오쿠모리가 중학교 1학년이던 당시 두 사람은 TV도쿄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스타'에 공동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으며, 양 측의 부모에게 허락받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다만, 이들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일부는 "어떻게 봐도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이다", "13세에 만난 아이를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나", "연예계에서 18살 차이 결혼은 흔한 일이지만 37살과 19살의 결혼은 축복받을 게 아니다", "로리타 콤플렉스(아동 성애자) 아니냐" 등의 비판이 나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D-DAY' 위클리, 오늘(1일) 미니 5집 'ColoRise' 음원·MV 발표

    '컴백 D-DAY' 위클리, 오늘(1일) 미니 5집 'ColoRise' 음원·MV 발표

    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늘(1일) 미니 5집 'ColoRis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다채로운 컬러와 비상을 알린다. 위클리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loRise(컬러라이즈)'를 발표,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가지고 1년 7개월 만 가요계에 본격 귀환한다. 오늘(1일) 발표되는 위클리의 미니 5집 앨범 'ColoRise(컬러라이즈)'는 위클리의 다채로운 색깔과 성장을 예고한 여섯 멤버들의 뚜렷한 존재감을 담은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활동 곡 '브룸 브룸'을 포함한 6개의 색다른 장르의 신곡이 수록돼 그간 선보인적 없는 위클리의 한층 세련되고 부드러운 콘셉트로의 신선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브룸 브룸(VROOM VROOM)'은 위클리의 새로운 색깔과 비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그린 곡이다.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비범한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어떤 색깔도 환영한다는 위클리의 강한 자신감을 예고, 자유로운 방향으로 한계 없이 성장할 위클리의 무궁한 잠재력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 ‘브룸 브룸’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아 새로운 색깔로 도약할 위클리의 자유분방함을 직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안무로 표현했으며, 이채연, 싸이, 아이유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나이브 프로덕션이 메가폰을 잡아 위클리의 성장기를 '레트로 감성'의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렇듯 신곡 ‘브룸 브룸'으로 한 단계 비상을 예고한 위클리는 오늘(1일) 신보 발매 쇼케이스로 첫 무대를 전격 공개하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확장된 공감

  • 트와이스 채영, 신곡 'Pop Star' 음원 발표…美 뮤지션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와 협업

    트와이스 채영, 신곡 'Pop Star' 음원 발표…美 뮤지션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와 협업

    트와이스 채영과 미국 팝 듀오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Coco & Clair Clair)가 협업한 음원 'Pop Star - Chaeyoung Remix'(팝 스타)가 발매됐다. 채영이 참여한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의 'Pop Star' 리믹스 버전이 10월 2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앞서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는 9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려 국내외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Pop Star'는 오는 11월 10일 정식 발매 예정인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의 앨범 'SEXY (Deluxe Edition)'(섹시 (디럭스 에디션))의 마지막 트랙이다. 팝 스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트렌디하게 풀어냈고 채영과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가 완성한 환상적 음악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채영은 트와이스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의 'Basics'(베이직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HANDLE IT'(핸들 잇),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 등 다수 곡 작업에 참여해 남다른 감성과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글로벌 뮤지션과 협업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차곡차곡 쌓은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빛냈다. 최근 트와이스는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세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4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포문을 열었고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대규모로 전개 중이다. 특히 해당 투어 일환으로 지난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이와 비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 라포엠, 오는 26일 데뷔 첫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 발표

    라포엠, 오는 26일 데뷔 첫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 발표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오는 26일 컴백한다. 오늘(12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에 따르면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26일 데뷔 첫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시)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을 하겠다는 그룹명의 포부처럼, 라포엠의 근본을 증명함과 동시에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인다. 컴백 소식과 함께 라포엠은 공식 SNS에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풍이 짙게 물든 가을 풍경이 담겨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한 편의 시를 낭송하듯 아름다운 음악으로 여운을 선사할 라포엠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라포엠의 신보는 전작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라포엠은 그간 마법 같은 환상의 하모니와 과감한 장르적 결합으로 '성악 어벤져스' 타이틀을 꿰찼다. 또한, 공연과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크로스오버 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만큼,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를 발매한다. 이후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발표

    르세라핌,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발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를 발표하면서 쟁쟁한 10월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2일 0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르세라핌은 공지에 앞서 11일 오후 11시 30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Perfect Night’의 슬로건 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슬로건 모션은 야간 비행을 하듯 공중으로 떠오르는 핑크빛 스포츠카의 질주를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의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TONIGHT, I DON’T CARE WHAT’S WRONG OR RIGHT”라는 유쾌한 메시지가 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최단기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위상을 드높인 르세라핌은 이번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글로벌 팬심을 본격 공략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현지에서 4세대 걸그룹 ‘원톱’ 인기를 증명한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 활동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다음 행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르세라핌은 올 5월 공개한 정규 1집 ‘UNFORGIVEN’에서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 트랙 ‘Fire in the belly’를 통해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던 이들은 신곡 ‘Perfect Night’를 통해

  • [종합] 김승우 "21대 총선 중대 발표"…정치계 러브콜 받은 사연

    [종합] 김승우 "21대 총선 중대 발표"…정치계 러브콜 받은 사연

    배우 김승우가 정치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승우는 26일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 '21대 총선 관련 김승우의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우는 "관심은 있었는데 내가 할 만한 게 있나 싶더라. 동료들의 방송을 보며 ‘나도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싶긴 했다. 만날 술이나 먹고 다 비슷한 콘셉트였다. 만약 하게 된다면 토크가 좋지만 너무 많으니까 차별화가 된다면 덤벼볼 의향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과거 '승승장구' '판도라' 등 약 500명의 게스트를 만났던 경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과 3, 4시간 넘게 토크를 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내의 이야기도 듣게 되더라. 가정생활이 좋아졌다"면서 "난 '굿 스피커'라기보다 '굿 리스너'다. 들어주는 건 어느 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담당 PD는 "'판도라' 하면서 정치인 많이 만났겠지만, 정치인들이 본인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실 기회가 없었다. 술자리에서 재밌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는데 그런 걸 하면 어떨까"라고 물어봤다. 이에 김승우는 "내가 정치 유튜버를 하라고?"라고 놀라며, "나는 (정치 성향이)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다. 어깨가 너무 무거워진다. 내가 국회의원들 이미지 관리를 왜 해주냐"라고 했다. 또 PD가 "이미 그런 오해를 많이 받지 않았냐. 이거 하면 더 받을 수도 있다"라고 하자 "너희는 알겠지만, 예전에 나는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것도 양 쪽에서. 만약에 내가 어느쪽에 치우쳐 있었으면 제안을 안 했을 거다. 실제로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누구의 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이 50 넘어서 뱃지 하나 단다고 내 인생이 뭐가 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