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종가(21만7500원) 대비 2.53% 하락한 21만2000원에 장을 시작한 하이브 주가는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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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6일) 하이브는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가운데 연간 매출 2조원을 기록한 최초의 회사가 됐다. 연평균성장률(CAGR)도 지난 3개년도 기준 매출 31.7%, 영업이익 24.7% 수준이다.
다만,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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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또 하이브의 음원, 음반 매출이 지난해 4분기 2760억원과 비교해 1480억원 떨어진 1280억원을 예상했다.
이와 관련 "7∼8월 올림픽으로 2분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집중되면서 1분기는 약 100억원, 2분기는 사상 최대인 약 11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6월 BTS 진의 제대 및 미국 걸그룹 데뷔로 실적과 모멘텀이 점증할 것이며, 주가 역시 이런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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