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테이크원(본명 김태균)이 은퇴 발표를 했다.
테이크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균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앞으로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할 듯하여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그동안 제가 준비해 왔던 다음 앨범, 아니면 적어도 제가 약속드렸던 상업 예술영화는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속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테이크원은 이날 이후 자신의 SNS 및 온라인 채널 등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혹시 제가 돌아오더라도 그때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동안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테이크원은 2012년 3월 믹스테이프 '테이크원 포 더 팀'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1', '쇼미더머니11'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테이크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균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앞으로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할 듯하여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그동안 제가 준비해 왔던 다음 앨범, 아니면 적어도 제가 약속드렸던 상업 예술영화는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속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테이크원은 이날 이후 자신의 SNS 및 온라인 채널 등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혹시 제가 돌아오더라도 그때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동안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테이크원은 2012년 3월 믹스테이프 '테이크원 포 더 팀'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1', '쇼미더머니11'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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