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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김승수 "10살 女 부담스러웠지만…지금은 띠동갑도 40대"('장미의 전쟁')

    '50대' 김승수 "10살 女 부담스러웠지만…지금은 띠동갑도 40대"('장미의 전쟁')

    배우 김승수가 띠동갑도 40대라며 연애 상대의 나이 폭을 넓힌 이유를 밝힌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황당한 커플 이야기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잔혹한 커플 이야기까지 과몰입을 유발하는 전 세계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KBS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젠틀한 중년미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승수가 특별 프리젠터로 나선다. 김승수는 "프리젠터를 준비하면서 여기 계신 분들이 다 대단하다고 느꼈다"라며 긴장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시작하자 '역시 배우는 배우'라는 말이 절로 나올 법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실제 사건 현장에 와 있는 듯 진한 몰입감을 유발하는 김승수의 연기에 출연자들은 극찬을 내뱉는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연륜에서 다져진 뚜렷한 인생관과 연애관을 거침없이 언급해 이목을 끈다. 그와 함께한 '장미의 전쟁' 첫 번째 이야기는 16년 동안 정자 기증을 통해 전 세계에 160여 명의 자녀를 출산한 조 도너의 이야기. 사연을 전하던 이상민이 "아이를 좋아하지만, 싱글이라서 혼자서는 낳을 수 없었을 것. 나처럼"이라고 하자 김승수는 "나도"라고 능청스레 받아 웃음을 안긴다. 이어 미국 정자은행의 정자 기증 조건을 들은 김승수는 "나는 전혀 해당이 안 된다. 정자를 다 기증하려고 해도 받아 주질 않겠다"라며 솔직한 멘트를 덧붙인다. 이어 펼쳐질 이야기는 성공한 할리우드 배우로 손꼽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러브스토리다. 성공한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마약 중독이라는 불행한 과거

  • '♥김소은과 해피 엔딩' 김승수 "'삼남매', 시청자 응원 덕 몰입" 종영 소감

    '♥김소은과 해피 엔딩' 김승수 "'삼남매', 시청자 응원 덕 몰입" 종영 소감

    배우 김승수가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김승수는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화장품 회사 대표 신무영 역을 맡아 젠틀한 중년미를 발산하며 열연을 펼쳤다.극 중 김승수는 소림(김소은 역)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극복하며 소림을 향한 마음을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 연기로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림과 딸 신지혜(김지안 분)를 괴롭히고 본인의 회사 기밀을 유출한 조남수(양대혁 약)를 고소해 죗값을 치르게 만드는 사이다 복수로 속 시원한 결말을 완성 시켰다.김승수는 소속사 유메이크컴퍼니를 통해 "우선 51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마무리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가족드라마답게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정겹고 화기애애했다. 일하러 간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라고 생각할 만큼 많은 정이 들어서 벌써 현장이 그립다"고 말했다.이어 "매 주말 저녁 시간을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분에게 감사하다. 제가 연기한 무영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최종회까지 함께 울고 웃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삼남매' 김소은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 걱정 많았다" [인터뷰①]

    '삼남매' 김소은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 걱정 많았다" [인터뷰①]

    배우 김소은이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소은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극중 김소은은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은. 극중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이지만, 실제는 김승수가 김소은보다 18살 연상이다. 이에 김소은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어려워하기도 했고"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님이 장난도 많이 치고, 위트도 있더라. 보이는 거와 다르게 귀여우시다. 리허설 때 많이 호흡을 맞추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세대차이요? 대화할 때는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아! '가요톱텐'을 이야기를 해서 그때 조금 세대차이를 느꼈죠. 음악에서는요.(웃음)"두 사람의 호흡이 좋아서였을까. 김소은, 김승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커플 중 유일하게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이하 '베커상')도 수상했다. 김소은은 "상으로 인기를 실감했다. 시청자들이 뽑아주는 상이지 않나"며 "승수 선배님이 베커상에 욕심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받고 싶었던 상을 같이 받아서 영광스러웠다. 나 역시 처음 받는 베커상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무림커플'의

  •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가 시한부를 주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이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의 사랑에 훼방을 놓았다. 신무영과 김소림은 딸 신지혜(김지안 분)의 반대에도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신무영의 전처 오희은이 등장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고 싶어했다. 오희은은 광고 회사 민트의 사람. 회사에서 만난 김소림은 난감해했고, 오희은은 회의가 끝난 뒤 신지혜가 자신의 딸이라고도 했다. 오희은은 "지난번엔 미안했다.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해서 그랬나. 질투가 나서 제가 좀 철이 없게 행동했다"고 사과했다. 김소림은 "사과는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에게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불쾌해했다. 신무영은 오희은이 회사에 온 사실을 뒤늦게 알곤 김소림에게 사과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소림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고, 신무영은 "이번 주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도 될까요? 환영은 못 받겠지만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 유정숙(김경진 분)은 신무영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가 그를 마주쳤다. 신무영을 좋게 봤던 과거를 떠올리고는 마음이 조금 누그러졌다. 두 사람은 결국 가족들의 허락을 받았다.김소림은 이후 신무영의 집으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때 오희은이 찾아와 "나 죽는대. 안 믿겠지만 사실이다. 앞으로 6개월 길어야 1년이라고 한다"고 했다. 신무영은 "나한테 그걸 믿으라고?"라며 의심했다. 오희은은 "주치의한테 전화해봐라"면서 김소림에게 "나한테 1년만

  •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이하나가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인 가운데, 김지안이 아버지 김승수와 김소은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 역)가 김소림(김소은 역)이 아버지 신무영(김승수 역)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임주환 역)은 김태주(이하나 역)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이상준은 "이상하네. 문자 보낸 것도 확인 안 하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상준은 어머니 장세란(장미희 역)에게 전화를 걸어 김태주에 대해 물었다.장세란은 "한 시간 전쯤인가? 디저트 사다 드릴까요 그러길래 너희 둘이 오붓하게 먹어하고 끊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조금 전에 집 앞이라고 했는데 안 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서 마트 가기로 했거든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알고 보니 김태주는 계단에 쓰러져 있었고, 이상준은 쓰러져 있는 김태주를 발견했다.김태주는 병원에 입원했다. 장현정(왕빛나 역)은 김건우(이유진 역)에게 "아까 너 카페에 왔을 때 밖에 태주 씨가 서 있다가 갔대. 우리 조카가 버스 타고 지나가다 봤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으로 쓰러진 건 아니겠지?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괜히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거 아닌가 걱정되네"라고 덧붙였다.이상준은 눈을 뜨지 않는 김태주의 곁을 지켰다. 이상준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나는 그때와 똑같아. 어떤 멧돼지가 나타나도 나가서 싸울 준비가 돼 있어. 알았지 김태주?"라고 말했다. 장영식(민성욱 역)은 이상준에게 김태주가 쓰러진 날

  • 김혜수, 무너져 내렸다…김승수 통해 알게 된 충격적 진실 ('슈룹')

    김혜수, 무너져 내렸다…김승수 통해 알게 된 충격적 진실 ('슈룹')

    중전 김혜수가 아들 배인혁 죽음의 진실에 한발 다가선다.tvN 토일드라마 ‘슈룹’ 14회에서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박경우(김승수 분)의 독대를 통해 감당하기 힘든 사실을 접하게 된다.지난 13회에서는 죽은 세자(배인혁 분)의 담당 어의였던 권의관(김재범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세자의 의뭉스러운 죽음에 온갖 의심과 고초를 겪은 힘없는 의관인 줄 알았으나 역모를 꾀하고 황숙원(옥자연 분)의 사주를 받아 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자임이 드러나더니 결국 폐비 윤씨(서이숙 분)의 하나 남은 아들이었던 것.권의관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던 중전 화령은 그를 다시 궁에 복귀시켜 세자 죽음의 진실을 함께 알아내 보자며 덫을 놓은 상황. 화령의 수를 권의관 역시 눈치채고 있는 터라 이들의 진실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중전 화령이 박경우와 독대 중인 상황이 공개됐다. 세자 경합을 통해 교지를 받들고 복직한 박경우가 국왕 이호(최원영 분)와 어릴 적 막역한 사이였다는 것을 중전 화령도 잘 알고 있는바. 박경우를 불러 화령이 알고자 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이들의 독대 현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눈길을 끈다. 고고한 화령과 신중한 박경우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통해 두 사람의 대화의 주제가 심상치 않은 사안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이어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하며 뛰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는 화령의 모습과 고개를 숙인 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박경우의 상황이 의구심을 더한다. 과연 화령은 박경우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인지, 화령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들 일이란 무엇일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자식이 어떻

  • 김혜수, 서이숙 아들 김재범 향해 덫…김승수와 독대('슈룹')

    김혜수, 서이숙 아들 김재범 향해 덫…김승수와 독대('슈룹')

    김혜수가 아들 배인혁 죽음의 진실에 한발 다가선다.27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슈룹' 14회에서는 중전 화령(김혜수 역)이 박경우(김승수 역)의 독대를 통해 감당하기 힘든 사실을 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지난 13회에서는 죽은 세자(배인혁 역)의 담당 어의였던 권 의관(김재범 역)의 정체가 밝혀졌다. 세자의 의뭉스러운 죽음에 온갖 의심과 고초를 겪은 힘없는 의관인 줄 알았으나 역모를 꾀하고 황숙원(옥자연 역)의 사주를 받아 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자임이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폐비 윤씨(서이숙 역)의 하나 남은 아들이었다.권 의관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던 중전 화령은 그를 다시 궁에 복귀시켜 세자 죽음의 진실을 함께 알아내 보자며 덫을 놓은 상황. 화령의 수를 권 의관도 눈치채고 있는 터라 이들의 진실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중전 화령이 박경우와 독대 중인 상황이 공개됐다. 세자 경합을 통해 교지를 받들고 복직한 박경우가 국왕 이호(최원영 역)와 어릴 적 막역한 사이였다는 것을 중전 화령도 잘 알고 있는바. 박경우를 불러 화령이 알고자 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이들의 독대 현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돋보인다. 고고한 화령과 신중한 박경우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통해 두 사람의 대화 주제가 심상치 않은 사안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이어 얼굴빛이 창백하게 변하며 뛰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는 화령의 모습과 고개를 숙인 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박경우의 상황이 의구심을 더한다. 과연 화령은 박경우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인지, 화령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들 일이란 무엇일지 궁금증을

  • '조인성·송지효 스승' 류승수, "처조카=슛돌이 지승준, 데뷔 준비 중"('라떼9')

    '조인성·송지효 스승' 류승수, "처조카=슛돌이 지승준, 데뷔 준비 중"('라떼9')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구')에서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을 추억한다.23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라떼9'에서는 '현재가 궁금한 스타들'을 주제로, 과거 추억의 스타들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근황을 나눈다. 특별 MC로는 배우 류승수가, MZ 손님으로는 메이져스의 아이다와 비안이 함께한다.이날 본격적인 추억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김구라는 "조인성, 송지효 등 대단한 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이라며 류승수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꽃미모로 화제를 모은 '슛돌이' 지승준이 류승수의 처조카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현재 배우로 데뷔 준비 중인 지승준의 연기를 지도 중이라 알리며 남다른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이날의 2위로는 '해리포터 친구들의 역변'이 소개된다. 2001년 원작 소설의 인기에 이어 영화마저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해리포터' 시리즈. 귀여운 아역 배우들의 활약으로 신드롬적인 흥행을 기록, 김구라와 류승수 그리고 아이다와 비안 역시 팬심을 표했다.류승수는 "10년 동안 여덟 편의 시리즈를 이어오며 배우들은 돈을 쓸어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시 귀엽고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배우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라떼9'에서는 주인공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부터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까지 주역들의 근황 사진을 차례로 공개한다.류승수는 "주인공 3인방은 배우 활동을 이어왔지만, 최근 이 배우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

  • LPG 출신 라늬,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 발매…김종민→김승수 응원 릴레이

    LPG 출신 라늬,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 발매…김종민→김승수 응원 릴레이

    '몽땅몽땅', '빵야빵야'로 알려진 LPG 출신 라늬가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를 발표한 가운데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라늬는 지난 4월 29일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를 공개했다. 라늬는 전 곡과 달리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탱고 트롯 발라드에 도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에 코요태 김종민, 가수 정상수 블리스, 김민성,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배우 김승수, 량현랑하 량하, 부활 김재희, 장재영, 똑순의 김민희, 015B 김돈규, 샵 장석현, LPG 출신 배우 김서연, 조은슬, 나나시스터즈 김하나 조안나, 아나운서 노신예, 문송이, 강유진, Ref 이성욱, LPG 출신 연오 등 동료 연예인들이 신곡을 발표한 라늬를 응원하고 나섰다.김종민은 "라늬의 3번째 싱글 앨범이 나왔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 노래도 너무 좋고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대박 나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이주노는 "이번에 라늬가 새롭게 신곡을 냈다. 음악을 들어보니까 음악도 상당히 좋았고, 열심히 노력한 흔적을 볼 수 있었다", 김승수는 "제가 좋아하는 동생 라늬가 신곡을 발표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LPG 출신 김서연은 "얼마 전에 몰래 들어봤는데, 곡이 너무너무 좋고, (라니)언니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Ref 이성욱은 "노래 정말 좋고, 정말 재능 많고 노래 잘하는 선배들이 아끼는 가수다"라며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대한 기대함을 높였다.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는 다수의 드라마 OST와 쿨, 장윤정, 조항조 등 수많은 탑 가수들과 작업해

  • 성시경, 김승수에 "원치 않는 나의 미래, 쓸쓸한 느낌" ('신과 함께2')

    성시경, 김승수에 "원치 않는 나의 미래, 쓸쓸한 느낌" ('신과 함께2')

    '신과 함께2' 김승수가 반듯한 실장님의 이미지를 단번에 깨부수며 '에피소드 만수르'로 등극했다.18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한 가운데, 4MC가 '신의 주문'에 얽힌 토크를 나누고 메뉴 추천 경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28회 게스트는 국민 스윗남이자 K-디카프리오, 안방극장 BTS 등 수많은 수식어를 보유한 배우 김승수였다. 그러나 성시경은 "원치 않는 나의 미래"라면서 "요리 잘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인기 많고, 그런데 아직도 쓸쓸한 느낌"이라고 김승수를 소개해 짠내를 자아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승수는 울림부터 다른 목소리로 4MC의 감탄을 유발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문에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성과의) 만남도 전무하다는 노총각의 찐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승수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캐스팅 라인을 보게 되는데, 그런(인연을 찾겠다는) 마음을 먹고 난 다음부터는 가능성이 있는 캐스팅 라인이 없더라"라며 "대부분 유부녀 혹은 나이 차이가 너무 나고, 제가 하는 행동들이 오해를 살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이때 이용진은 작품 들어가기 전 여자친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이른바 선포 플레이 조언을 건넸고, 김승수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라면서도 곧장 응용해 폭소를 자아냈다.박선영의 '키워

  • [종합] 김승수 "한 달 술값 1000만원, 결혼 했으면 이혼 사유…술로 외로움 달래" ('백반기행')

    [종합] 김승수 "한 달 술값 1000만원, 결혼 했으면 이혼 사유…술로 외로움 달래" ('백반기행')

    배우 김승수가 남다른 '술사랑'을 보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의 맛집을 찾아 다녔다.이날 허영만과 김승수는 80그릇 한정 순두부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순두부 맛에 푹 빠져 말을 잇지 못했다. 김승수는 "저는 이 순두부가 해장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허영만은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집에 혼자 있으면 뭐 하겠나"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물어본 내가 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승수는 "몸서리치는 외로움을 그렇게 달래는 거다. 집에서 막걸리도 담가먹고 그랬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많이 외롭나보다. 그 성가신것도 담가 먹고"라며 놀랐고, 김승수는 "소줏고리가 있어서 소주도 내려 먹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또한 허영만과 김승수는 한우 식당을 찾았다. 김승수는 "산지라 그런지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라며 감탄했고, 허영만은 "서울에 있는 한우집은 인테리어를 깨끗이 해 놓기도 했고"라며 공감했다.두 사람은 육사시미 맛에 제대로 홀렸다. 김승수는 "서울에서도 잘하는 집에 가서 육사시미를 먹는데, 여기가 씹는 맛이 더 있는 것 같다"라며 "기분 상 그 음식의 산지라고 하면 더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계속해서 안창살, 등심, 살치살을 맛 봤다. 허영만은 안창살 육즙에 놀랐다. 이어 등심을 맛 본 후 "이건 또 다른 맛이다. 국물에 담가놨다가 먹는 것처럼 육즙이 있다"라고 또 한 번 놀랐다. 살치살까지 환상적인 한우를 경험한 허영만은 "시청자들이 과장한다라고 생

  • 김승수 "한혜진과 교생 시절 만나, 예뻐서 눈에 띄었다" ('신과함께2')

    김승수 "한혜진과 교생 시절 만나, 예뻐서 눈에 띄었다" ('신과함께2')

    배우 김승수가 유부남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8회 게스트로 김승수가 출연해 ‘김승수’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에 관해 토크를 나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최근 녹화에서 ‘김승수’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 코너가 진행되는 중, 김승수는 ‘유부남’ 키워드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에게 아픈 키워드”라며 “다들 내가 결혼했다고 생각한다”고 유부남 이미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예전에는 밖에서 술 마시고 있으면 행인에게 ‘아내가 기다리는데 집에 안 가고 뭐 하고 있냐’는 꾸중 들은 적이 있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밝혀 안타까움과 웃음 동시에 자아냈다.김승수는 극 중에서 수많은 기업의 대표와 실장님을 역임하면서 얻은 반듯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체대 출신이라고 밝힌 김승수는 “일상생활은 많이 다르다”며 “마초 기질이 있고 거친 것도 좋아한다”며 현실 캐릭터와 일치하는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또한 김승수는 “원래는 교사가 되려고 했다”며 배우가 되기 전 교사의 꿈을 키웠던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교생 시절 해당 중학교의 학생이었던 배우 한혜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중학생 한혜진에 대해 “예쁘고 약간 미소년 같았다”며 눈에 띄는 학생으로

  • [종합] "반백살에 큰 경험"…김승수, 박정현·윤은혜·전진 꺾고 왕중왕전 우승 ('쿡킹')

    [종합] "반백살에 큰 경험"…김승수, 박정현·윤은혜·전진 꺾고 왕중왕전 우승 ('쿡킹')

    배우 김승수가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 최종회에서 박정현, 전진, 윤은혜를 꺾고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쿡킹'에서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왕중왕전은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 김승수, 박정현, 전진, 윤은혜 등 도전자 4인은 제육볶음을 주제로 치열하게 경쟁했다.윤은혜는 제육피자, 새싹삼튀김, 청숭아모히토를 준비했다. 제육피지를 맛 본 김승수와 전진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박정현은 "어떤 차원에서 살고 계신 분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수도 "어디서 팔면 계속 이것만 먹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김승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순위를 정했다. 무조건 윤은혜가 1등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나 셰프들은 마냥 칭찬만 하지 않았다. 정호영 셰프는 "치즈의 맛과 제육의 달고 짠맛이 피자에 어우러져서 좋았는데, 여러가지 하려다 보니 피자의 바닥면이 좀 탔다. 그런면이 아쉬웠다. 음료를 포기했다면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평가했다. 셰프들 모두 바닥이 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진은 송이덮은마라제육, 볶음밥을 내놨다. 황진선 셰프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박정현의 멕시코풍 제육케사디아에도 칭찬이 쏟아졌다. 레이먼 킴은 "이건 요리사가 만든 음식 같다"라며 호평했다. 김승수는 볏짚제육 한상차림으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돈장국을 맛본 셰프들은 묵직한 맛에 연신 감탄사만 쏟아냈다. 볏짚 제육볶음을 맛 본 셰프들도 "우와"라는 감탄사 빼곤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셰프들 모두 "맛집이다"라고 엄지

  • '쇼윈도' 황찬성X김승수 본격 등장 "새로운 이야기"

    '쇼윈도' 황찬성X김승수 본격 등장 "새로운 이야기"

    황찬성과 김승수가 '쇼윈도:여왕의 집'에 본격 등장한다.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이 방송 첫 주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였다. 완벽한 삶을 살아오던 한선주(송윤아 분)의 인생에 들이닥친 풍파가 그녀를 어떤 길로 안내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선주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남자 한정원(황찬성 분)과 차영훈(김승수 분)이 6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격 등판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5일 한선주와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는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외국에서 유학 중인 하나뿐인 남동생 한정원의 귀국 날 마중을 나간 한선주를 포착한 사진이다. 이어 한정원과 만난 한선주는 팔짱을 끼고 그를 환영한다. 다정한 남매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어 등장한 차영훈은 송윤아와 만나 환한 미소를 짓는다. 차영훈은 대학시절 한선주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가드너 국제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저명한 정신 의학과 전문의. 그를 향한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차영훈의 명성을 보여준다.그러나 차영훈은 기자들보다 친구 한선주의 등장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한선주를 우선시하는 차영훈의 우정이 느껴진다.현재 한선주의 삶은 폭풍전야와 같다. 누구보다 신뢰하던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은 그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고, 또 그 바람의 대상인 윤미라(전소민 분)는 한선주에게 다가와 친구가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한선주가 받을 충격을

  • '금쪽 상담소' 김승수 "한없이 가라앉는 느낌, 쉬는 방법 몰라" [종합]

    '금쪽 상담소' 김승수 "한없이 가라앉는 느낌, 쉬는 방법 몰라" [종합]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승수가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3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했다.김승수는 "빛나는 솔로라고 대본에 써있었지만 사실은 외로운 솔로다. 25년차 연기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전혀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10여 년 전부터 결혼을 마음먹었는데 오히려 짝이 안 보이더라"라고 말했다.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던 김승수는 "나도 놀랐다. 한 해에 네 작품 이상 한 적도 있었다. 비슷한 나이 대의 다른 연기자들과 비교하면 두 세 배 정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연히 작품을 안하게 되는 공백이 있었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 편하게 쉬는 게 잘 안 됐다. 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오은영은 "요즘의 마음 상태를 표현하자면 어떤가?"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업, 다운이 있다. 스스로를 칭찬해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인생이 비관적으로 생각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한없이 가라앉게 된다"라고 전했다.김승수의 말을 듣던 오은영은 '기분부전증'을 언급하며 자가 진단을 했다. 오은영은 "몸에서, 뇌에서 쉬어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김승수는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내가 계산을 안 하면 불편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가 즐겁지 않다"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작품 끝나고 나서 지인들을 만나게 되고 일하는 사람들과 모임도 많았다. 한 달에 1400만원 정도 나갔다"라고 전했다. 그의 카드 내역이 공개, 식사 계산 건이 빼곡하게 있어 눈길을 끌었다.오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