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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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전에는 밖에서 술 마시고 있으면 행인에게 ‘아내가 기다리는데 집에 안 가고 뭐 하고 있냐’는 꾸중 들은 적이 있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밝혀 안타까움과 웃음 동시에 자아냈다.
김승수는 극 중에서 수많은 기업의 대표와 실장님을 역임하면서 얻은 반듯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체대 출신이라고 밝힌 김승수는 “일상생활은 많이 다르다”며 “마초 기질이 있고 거친 것도 좋아한다”며 현실 캐릭터와 일치하는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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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시간이 흘러 배우가 된 두 사람. 한혜진과 드라마에서 조우해 생긴 소름 돋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가 밝힌 한혜진과의 묘하고도 신기한 인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김승수는 주변 지인들이 자신에게 소개팅 주선을 해주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충격적인 이유에 성시경은 “최악이다”라며 혀를 찼고, 박선영은 “와 진짜?”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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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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