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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준, SG워너비 아닌 솔로로 첫 팬미팅…데뷔 19년 만

    김용준, SG워너비 아닌 솔로로 첫 팬미팅…데뷔 19년 만

    SG워너비 김용준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용준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모던한 디자인의 매거진 랙과 전신 거울을 배경으로 테이블에 기대어 선 김용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김용준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체크 패턴 슈트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귀공자 같은 비주얼과 은은한 미소로 '가을'하면 생각나는 '감성 발라더'의 독보적인 무대를 예고하며 첫 단독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0월 데뷔 18년 만의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통해 '레전드'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입증한 김용준은 1년이 흐른 오는 10월 데뷔 19년 만의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김용준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진행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을 만나 뵌 지 오래된 것 같아 10월에 아주 작은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깜짝 스포일러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김용준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로 공연을 꽉 채워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용준의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며, 26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번지 피트니스 현장 학습을 통해 ‘자만추’를 노린다.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4회에서는 ‘신랑즈’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처음으로 뭉친 단체 ‘현장 학습’이 진행된다.이날 ‘신랑즈’ 3인방은 이번 현장 학습의 주선자인 ‘멘토’ 장영란이 시킨 대로 바버샵까지 들러 댄디하게 꾸민 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압구정동으로 향한다. 하지만 장영란이 준 주소로 찾아간 3인방은 번지 피트니스 센터에 도착하자 깜짝 놀란다. 김용준은 “바버샵 갔다 왔는데 바보 됐네?”라는 한탄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이들의 반응은 180도로 바뀐다. 번지 피트니스 센터장이 “저희 센터에 솔로 여자 분들이 많다”고 귀띔하기 때문. 이에 눈빛이 달라진 신성은 “운동하다가 찌릿할 수 있으니까”라며 관심을 보인다. 미모의 선생님들이 등장하자 김용준은 “저희 집은 여기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고 적극 어필한다. 이윽고 3인방은 본격적인 번지 피트니스 수업을 위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네스(줄과 몸을 이어주는 장치)를 착용한다. 왠지 모를 민망함을 무릎 쓰고 하네스를 입은 3인방은 “아기가 된 기분”, “강아지들이 이거 입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수업이 시작되자 3인방은 불꽃 발차기는 물론 물구나무서기를 단박에 성공하는 등 미모의 선생님들에게 점수를 따려 은근한 경쟁에 돌입한다. 잠깐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들에게 물을 건네는 등 매너를 발휘해 멘토 군단을 흐뭇하

  •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KCM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에게 상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절친이자 결혼 선배인 KCM을 만났다.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등장부터 말 없이 군침 도는 폭풍 먹방부터 선보였다.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의 데이트 속 김용준의 수줍은 태도를 지적한 것. 김용준이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하자 "최악이었다"며 또다시 잔소리를 쏟아냈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어주기도 하고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김용준이 "연애의 감이 떨어졌다"고 하자 KCM은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며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했다.김용준은 "형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며 의문스러워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오마주해서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문세윤은 "와, 이거 논란 거리다"며 황당해했다.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영상을 보던

  • [TEN포토] 이도엽-손석구-최희서-김용준 '연극 '나무 위에 군대' 주역들''

    [TEN포토] 이도엽-손석구-최희서-김용준 '연극 '나무 위에 군대' 주역들''

    배우 이도엽,손석구,최희서,김용준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김용준, 이도엽, 손석구, 최희서 등이 출연하며 8월 5일까지 공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용준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

    [TEN포토] 김용준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

    배우 김용준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김용준, 이도엽, 손석구, 최희서 등이 출연하며 8월 5일까지 공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가수 KCM이 ‘순정남’ 김용준을 ‘상남자’로 개조시키는 특훈을 실시한다.2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0회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을 만나, ‘상남자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김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모처럼 ‘절친 형’ KCM과 만난다. 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 폭격을 날린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는가 하면,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준다. 또한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KCM은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한다. 김용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형인데…”라며 불안해한다. 김용준은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하지만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스튜디오에도 싸한 기운(?)이 맴돈다. ‘멘토’ 문세윤은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콕 집어 웃음을 안긴다. KCM 덕에 점점 ‘패션 흑화(?)’ 돼가던 김용준은 결국 ‘KCM룩’에도 도전한다. 이후 ‘풀착장’한 채로 홍대 거리에 나선다.멘탈이 탈탈 털린 &lsquo

  • [종합] 김용준 "SG워너비 내 유일한 미혼"인데 '아내 심정' 잘 아네…"표현 안 하면 몰라"('결이사2')

    [종합] 김용준 "SG워너비 내 유일한 미혼"인데 '아내 심정' 잘 아네…"표현 안 하면 몰라"('결이사2')

    SG 워너비 김용준이 '결혼과 이혼 사이2' 스페셜 MC로 활약했다.김용준은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 7화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가 상담을 통해 '나'와 '우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용준은 "석훈이, 진호 다 가고 그룹에서 저 혼자 미혼으로 남아 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MC 김구라가 "용준이가 예전과 달리 정갈해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석훈은 "애가 원래 밝았다"며 김용준과 '찐친 케미'를 뽐냈다.김용준은 출연중인 네 쌍의 부부에 대해 묻자 "부부들에게 공통적으로 소통의 부재가 있는 것 같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른 입장들을 이야기하니 싸움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매일 저녁 육아를 뒤로하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남편의 행동으로 다투는 소영-상진 부부의 VCR을 지켜본 김용준은 "남편에게는 운동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일 수 있지만, 집에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며 기다리는 아내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며 아내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혼 법률 상담을 받고 돌아와 또 다시 크게 다투는 부부의 모습에 "소영씨는 처음부터 이혼을 선택할 것 같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부부 상담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은희-건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준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말 안해도 내 아내는 알겠지'라는 생각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

  •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성형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여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을 이제 대중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그 가운데 남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도 잇따르고 있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남자들의 노력도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현영, 박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영은 연하 남편 박군을 위해 피부과에 데려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줬다. 한영은 박군에게 "예뻐지는 것 좋아하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내가 피부관리 해줘서 더 예뻐졌다고 하더라. 오늘 더 예뻐지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번에 어디 (방송) 나가서 (성형수술 받은 걸) 말했더라"더니 "쌍꺼풀도 했지 않나"라고 전했다.  앞서 '동상이몽2' 방송에서도 MC들이 박군의 과거 사진에 "누구냐"며 알아보지 못하자 박군은 "20살 때"라며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한영은 다른 출연진에게 "남편 쌍꺼풀이 잘됐다"라며 "코는 두 번 했다. 처음 한 게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음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내가 쌍꺼풀 수술해서 광명을 찾았다. 이날이 졸업식 날인데 햇빛이 정말 심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코는 안 했냐. 코 살짝 한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하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안 했다. 눈 외에는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다"며 '눈 성형' 사실만을 확실히 했다.심지어 규현은 쌍

  •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장영란-한창 부부와 함께한 김용준-안근영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이날 안근영은 미리 예약해둔 이색적인 분위기의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데리고 갔다. 용준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왔잖아~ 친구들이랑 잘 봤어?"라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안근영은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후 네 사람은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두 사람에게 "심쿵 포인트는 무엇이냐", "연락은 자주 하냐"는 등의 질문을 내놨다.김용준은 "쉬는 날 근영이한테 연락할 수도 있었는데 그 말을 꺼내는 게 어렵다. 앞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근영이한테 부담이 될까봐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안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용준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한강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영란과 안근영만 남은 상황. 안근영은 장영란에게 "용준씨와의 만남이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남자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에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은 거냐?"라고 물어봤다. 안근영은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자리에 돌아온 김용준 역시 "나는 근영이의 참 모습이 궁금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용준은 "좋아하면 자신의 안 좋은 부분까지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 [종합] "우리 네 번 정도 만났잖아…" 김용준, ♥안근영과 오픈카 데이트 후 고백?('신랑수업')

    [종합] "우리 네 번 정도 만났잖아…" 김용준, ♥안근영과 오픈카 데이트 후 고백?('신랑수업')

    김용준, 안근영이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2회에서는 지인의 결혼식 사회에 나선 이규한의 하루와 김용준, 안근영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박태환과 산다라박은 놀이동산에서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멘토 문세윤과 매운 주꾸미 맛집에 들렀다. 이 자리에서 이규한은 "10여년 만에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라며 문세윤에게 요즘 스타일의 사회법을 배웠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이규한의 이상형을 물었고, 이규한은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김현주 누나다. 데뷔했을 때 같은 소속사였다. 저쪽에서 걸어오는데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며칠 뒤 이규한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신부의 친구들이 저를 많이 기대한다고 하더라"며 혹시 모를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 설레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윽고 결혼식이 시작되자, 이규한은 매끄러운 진행과 대비되는 땀샘 폭발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신랑이 부탁한 편지를 낭송한 뒤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결혼식 사회를 성공리에 마친 이규한은 신부의 친구가 모두 유부녀라는 것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결혼식장을 나섰다. 홀로 석촌호수에 다다른 이규한은 커플 인파에 휩쓸려 꽃놀이하다가 결국 지인의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서 이규한은 매운 닭볶음탕을 혼자 먹던 도중, 옆 테이블 사람들에게 말 걸기를 시전했다. 하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자 1인 2역을 감행해 짠내를 유발했다.김용준, 안근영의 제주도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 김용준, 썸녀와 제주도에서 오픈카 데이트…아침 밥상까지 차렸네('신랑수업')

    김용준, 썸녀와 제주도에서 오픈카 데이트…아침 밥상까지 차렸네('신랑수업')

    김용준과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다.3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2회에서는 ‘숙소 데이트’ 후 애칭도 지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 김용준, 안근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김용준은 아침부터 안근영이 묵고 있는 숙소의 부엌에서 그녀를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선다. 김용준은 ‘이승철 레시피’까지 검색한 뒤, 요리를 만들면서 “맛있어져라~”라는 정성스런 주문을 건다. 그런데 이때, 안근영이 화장기가 1도 없는 ‘생얼’로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근영은 김용준과 모닝인사를 나눈 뒤 “자다가 와서 깜짝 놀랐네”라며 준비를 위해 자리를 뜬다.잠시 후, 김용준은 정성이 듬뿍 담긴 보양식을 완성한 뒤 안근영을 부른다. 이때 “근영아”라고 부르던 김용준은 갑자기 “근영찌”라며 모태범에 이은 애교 보이스를 작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 박태환, 김재중은 말을 잇지 못하며 ‘묵언수행’에 들어가 폭소를 안긴다. 이규한은 “이럴 때 박근형 선생님이 올라오셔야 되는데”라며 요상한 질투를 해 웃음을 더한다.보양식을 맛있게 나눠 먹은 두 사람은 함께 오픈카를 타고 제주도 데이트에 나선다. 차안에서 김용준은 바람에 흩날리는 안근영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고 방지턱에서 매너손을 펼친다. 김용준은 “애칭 지어주기 할래?”며 안근영을 ‘근쨩’이라고 칭한다. 이에 안근영은 “오빠는 용쨩 어때요?”라고 묻는다.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이거 쨩나네, 진짜”라며 리얼 반응을

  • [종합] 김용준, ♥안근영의 첫 집밥 손님→딱새우 간접 키스…김재중 "같이 잤네"('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의 첫 집밥 손님→딱새우 간접 키스…김재중 "같이 잤네"('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과 딱새우 간접 키스를 한 가운데, 김재중은 "같이 잤네"라는 반응을 보였다.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밥 짓기에 나섰다. 그는 "평소에도 제주도 오면 이렇게 밥해 먹어?"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제주도에서는 한 번도 안 해 먹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그러면 내가 첫 집밥 손님이네"라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안근영은 "네 맞아요"라고 했다.김용준은 야채 손질을 도와준다며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서투른 칼질에도 기다려줬다. 양파를 썰다가 김용준은 눈물을 보였다. 안근영은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닦아주기도. 스튜디오에서 VCR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이규한은 "용준아, 갈겨"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된장찌개와 밥을 완성한 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김용준과 안근영이다. 안근영은 김용준이 만든 다시마 밥 맛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안근영은 "내 취향 저녁을 많이 한"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가장 맛있는 회 부위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쌈을 싸서 건배하기도.이규한은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마늘을 안 넣었다. 이것은 오늘 기필코 갈기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정성이 들어간 된장찌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딱새우를 처음 먹어본다는 안근영을 위해 직접 새우를 먹여주기도 했다. 안근영은 살짝 베어먹었고, 김용준은 남은 걸 빼먹었다. 문세윤은 이를 지적했고, 스튜디오

  • 김용준, 썸녀 만나러 제주行→숙소 데이트 "내가 처음이네"('신랑수업')

    김용준, 썸녀 만나러 제주行→숙소 데이트 "내가 처음이네"('신랑수업')

    김용준이 안근영의 숙소에 초대받아 ‘집밥’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진다.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1회에서는 김용준-안근영의 설레는 ‘숙소 데이트’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김용준은 제주도의 한 국제학교에서 아이스하키 특강을 하고 있는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시장에서 장을 본 다음, 안근영의 숙소에 도착해 함께 요리를 시작한다. 안근영이 “제주도에서는 밥을 한 번도 안 해먹었다”고 하자 김용준은 “그럼 내가 첫 집밥 손님이네. 영광인데?”라며 웃는다.요리 도중, 김용준은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는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눈물을 닦아주려다가, “그런데 이렇게 울 일이야?”라며 대폭소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 김용준은 안근영이 차려준 요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맛을 표현한다. 안근영과 음식 취향도 맞추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격한 박수를 받는다.김용준과 안근영은 알콩달콩 식사를 하다가, 연애와 관련해 서로 궁금했던 점들을 이야기한다. 김용준은 “(전 연애에서) 보통 무슨 일로 다퉜어?”라고 묻는가 하면 “나는 많이 다투고 헤어지는 타입이었어. 싸움의 이유는 항상 사소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김용준은 “이제는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다. 평생 함께 한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하니까…”라고 덧붙인다. 김용준과 안근영이 함께한 숙소 데이트에서 어떤 깊은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김용준-안근영의 설렘 가득한 제주 이야기는 26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61회

  • '데뷔 19년차' SG워너비 단체오열했다…김용준 "걸어온 시간 파노라마처럼"('최파타')

    '데뷔 19년차' SG워너비 단체오열했다…김용준 "걸어온 시간 파노라마처럼"('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비화를 소개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7년 만에 가진 SG워너비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그는 "정말 오랜만에 콘서트를 했다. 좀 더 빨리 찾아뵙고 싶었는데 코로나 이슈도 있었고 상황 때문에 늦어졌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우리도 기운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DJ 최화정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울컥해서 노래를 못했을 것 같다"고 하자 김용준은 리허설 때 보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더라. 내가 그동안 걸어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기분이 들면서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이상형을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2006년에 이상형이 제니퍼 러브 휴잇이고 가끔 안부를 확인한다고 한 적이 있다. 최근에 내가 확인한 적이 있다"고 했다.이어 "이제 예전의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최근에도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이분 이름이 거론이 돼서 검색을 했다. 지금은 좀 변했는데 내 마음 속엔 '이프 온리' 속 제니퍼 러브 휴잇으로 남겨져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용준은 "요즘은 이상형을 토끼상, 강아지상, 고양이상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 나는 토끼상, 고양이상으로 답했던 것 같다. 순둥순둥한 얼굴보다 뚜렷한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수줍게 언급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