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블에이치티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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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치티엔이 소속 SG워너비 김용준과 인피니트 김성규, 배우 이상준이 3인 3색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7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G워너비 김용준과 인피니트 김성규, 배우 이상준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이번 추석은 무려 6일의 긴 황금연휴가 찾아왔다. 긴 시간인 만큼 알차게 준비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 재미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밝은 추석의 보름달 기운을 받으셔서 앞으로 더욱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규는 "올 한 해는 솔로 콘서트 '[LV] 2'를 시작으로 '스몰 토크(Small Talk)' 활동, 인피니트 컴백과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까지, 솔로로서도 그룹으로서도 바쁘게 보냈다. 다양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먼저 표현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체력 충전 잘하시고, 남은 2023년도 저와 함께 열심히 달려보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쳐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상준은 "가을과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이 왔다. 여러분과 저,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려고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을을 만끽하며 연휴 잘 보내시고, 저는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힘찬 멘트를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까지 더했다.

올해 초 SG워너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용준은 OST, 라디오,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8일에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성규는 지난 7월 약 5년 만의 인피니트 완전체 앨범 '비긴(13egin)'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인피니트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다시 솔로 활동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상준은 '학교 2021', '블루버스데이', '치얼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역량을 쌓아가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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