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마스터클립]
[사진 제공 = 마스터클립]
SG워너비 김용준이 생애 첫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에 도전한다.



김용준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단독 콘텐츠 '잡학박사 김용준'을 론칭하고, 오는 16일 첫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잡학박사 김용준'은 평소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세상에 대한 무한한 관심으로 그 누구보다 잡다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잡학박사' 김용준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용준은 '잡학박사 김용준' 속 여러 코너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잡다한 지식을 토크로 풀어내고,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특히 김용준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직접 배송을 가는 이벤트를 하고 싶다"라며 시청자와의 소통, 쇼핑 주제를 포함한 콘텐츠 전반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세심하고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그립의 제작사 마스터클립 측은 "쇼핑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아닌, 쇼핑에 대한 콘텐츠를 함께할 아티스트를 찾고자 했다. 김용준이 지인들 사이에서 '잡학박사'로 불린다는 소문을 들었고, 실제로 만나보니 콘텐츠에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와 함께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잡학박사 김용준' 첫 방송에 앞서 14일 오후 2시 김용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그가 그립컴퍼니 본사를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통해 자신의 콘텐츠 담당자를 찾아 나선 김용준이 '잡학박사' 타이틀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영상 속 김용준은 제철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높은 이해력으로 담당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가 하면, 입고 있는 의상만으로 상대의 취향을 정확하게 알아맞히는 등 '잡학박사'다운 면모를 뽐내며 앞으로 펼쳐질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용준의 첫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잡학박사 김용준'은 오는 16일 밤 9시 그립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용준은 지난달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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