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팬미팅 포스터 / 사진제공=더블에이치티엔이
김용준 팬미팅 포스터 / 사진제공=더블에이치티엔이

SG워너비 김용준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용준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모던한 디자인의 매거진 랙과 전신 거울을 배경으로 테이블에 기대어 선 김용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김용준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체크 패턴 슈트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귀공자 같은 비주얼과 은은한 미소로 '가을'하면 생각나는 '감성 발라더'의 독보적인 무대를 예고하며 첫 단독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0월 데뷔 18년 만의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통해 '레전드'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입증한 김용준은 1년이 흐른 오는 10월 데뷔 19년 만의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김용준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진행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을 만나 뵌 지 오래된 것 같아 10월에 아주 작은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깜짝 스포일러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김용준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로 공연을 꽉 채워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용준의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며, 26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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