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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 “아이 잃은 캐릭터, 생각하기조차 싫었다”

    고수 “아이 잃은 캐릭터, 생각하기조차 싫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루시드 드림’ 고수 / 사진=NEW 제공 고수가 아역 배우와의 호흡에 엄지 척을 들었다. 고수는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인터뷰에서 아들로 출연한 김강훈과의 호흡에 대해서 “아역과 촬영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나는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놀았다. 아이가 성격이 좋아서 잘 찍었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 중 고수가 맡은 대호는 ...

  • 라붐 솔빈, 게임 캐릭터 출시… '카리스마 여전사'

    라붐 솔빈, 게임 캐릭터 출시… '카리스마 여전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붐 솔빈 / 사진제공=nhemg 그룹 라붐 솔빈을 모델로 한 서든어택 캐릭터가 공개된다. 솔빈은 오는 16일 ㈜넥슨 인기 온라인FPS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캠페인 '서든어택 마스터즈'를 통해 신규캐릭터로 첫 선을 보인다. 솔빈이 게임캐릭터로 등장하는 '서든어택 마스터즈'는 '담력', '캐리력', '도주력', '점프력', '자생력', '적응력' 등 여섯 가지 능력을 검증하는 이벤트로 배우 이시영, 헬로...

  • '눈길' 김향기X김새론, 깊은 울림 선사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눈길' 김향기X김새론, 깊은 울림 선사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영화 ‘눈길’ 캐릭터 포스터영화 ‘눈길’이 두 주연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의 가슴 시린 순수함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 ‘눈길’이 김향기와 김새론의 애절함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해외에서 먼저 극찬을 받은 이후 국내 언론과, 관객들에게 영화가 공개되며 연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먼저 가난하지만 씩씩한 소녀 종분 역을 맡은 김향기의 캐릭터 포스터는 앞으로 소녀들에게 닥칠 비극을 모른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티없이 밝은 소녀의 모습과 대비되는 “엄마가 날 찾을 건데… 살아 돌아갈 거야”라는 대사가 교차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어 부잣집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똑똑하고 당찬 소녀 영애 역할을 맡은 김새론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말간 표정을 하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잠시나마 평화로웠던 소녀들의 일상을 짐작케 하며 “엄마가 해준 이불 덮고 싶다. 꼭… 돌아가서 선생님이 될 거야”라는 순수한 소망을 담은 대사로 이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안겨준다.‘눈길’은 3월 1일 개봉.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류수영부터 이준까지...'아버지가 이상해' 美친 캐릭터 열전

    류수영부터 이준까지...'아버지가 이상해' 美친 캐릭터 열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KBS2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영상 화면 캡처‘아버지가 이상해’가 흥미진진한 주말 가족극의 탄생을 예꼬했다.지난 15일 베일을 벗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차 티저는 류수영(차정환 역)부터 이유리(변혜영 역), 이준(안중희 역),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등 출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이 담겼다.‘예능 PD’ 차정환 역을 맡은 류수영과 ‘쎈 언니’ 변혜영 역을 맡은 이유리의 불꽃 튀는 기 싸움이 눈길을 끄는 티저 초반, “8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류수영과 그런 그를 향해 “미쳤어? 내 인생에 빽도는 없어”라고 말하는 이유리에게선 서늘함이 느껴진다.이어 ‘취준생’으로 변신한 뿔테 안경의 정소민, 순박한 ‘공시생’ 민진웅, 철없는 막내 류화영 등 개성 넘치는 4남매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케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겠다”며 폭풍등장한 이준이 변씨 가족과는 어떻게 얽히고 설키게 될지 주목된다.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졸혼과 결혼 인턴제와 같은 세대별 사랑 이야기도 함께 보여줄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뮤지컬 밑바닥에서', 비교불가 캐릭터 이미지 공개

    '뮤지컬 밑바닥에서', 비교불가 캐릭터 이미지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뮤지컬 밑바닥에서’ 캐릭터 포스터 /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다.16일 ‘뮤지컬 밑바닥에서'(연출 왕용범) 측은 여타 공연과 차원이 다른 완성도 높은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는 세련된 모노톤의 배경과 강렬한 조명을 사용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작품이 지닌 무게감과 극 중 인물들이 살아내는 고달픈 하류 인생을 그대로 표현해낸 점이 눈에 띈다.여기에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 각자의 카리스마와 울림이 더해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뮤지컬 밑바닥에서’ 측은 “작품 자체가 다채로운 삶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캐릭터 이미지에도 드라마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이 과정에서 유명 잡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덕화 포토그래퍼를 기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 그 점이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뮤지컬 밑바닥에서’는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초연 당시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3월 9일부터 학전 블루에서 공연된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루시드 드림' 강혜정 “쇼트커트, 이지적 캐릭터 연기에 도움”

    '루시드 드림' 강혜정 “쇼트커트, 이지적 캐릭터 연기에 도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강혜정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강혜정이 쇼트커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 언론시사회가 고수·설경구·강혜정·김준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속에서 강혜정은 쇼...

  • '완벽한 아내', 뚜렷한 캐릭터 색깔 돋보이는 '2차 티저' 공개

    '완벽한 아내', 뚜렷한 캐릭터 색깔 돋보이는 '2차 티저'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KBS2 ‘완벽한 아내’ 2차 티저 영상 캡쳐‘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지난 14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심재복(고소영), 구정희(윤상현), 이은희(조여정), 강봉구(성준)의 뚜렷한 캐릭터 컬러와 미묘한 관계들을 맛보기로 선보였다.수습 딱지 뗄 날 만을 고대하며 상사 봉구의 얄미운 업무 지시에도 참고 살던 재복. 하지만 회사에서 잘리자 봉구에게 “너, 나 안될 거 알았지?”라며 꾹꾹 참아온 반말을 하더니 “짤렸어?”라고 묻는 그에게 “그래 짤렸다. 어쩔래?”라며 앙칼지게 쏘아붙이는 모습으로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복크러쉬’의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었다.집 안에서는 아내 재복에게,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따끔한 한 소리를 듣고 사는 정희는 ‘문제적 남편’이라는 설명으로 그가 불러들일 문제에 호기심을 더했다. 또한, 재복과 어깨를 부딪치며 걸어가는 은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비롭고도 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능글맞은 봉구는 재복의 말처럼 폼은 있는 대로 잡고 다니지만, 칠칠맞게 구두끈이 풀린 채 다니는 모습으로 은근한 허당미를 자랑했다.마지막으로, 봉구의 구두끈을 야무지게 묶어준 체 제 갈길 떠나는 재복. 그리고 그녀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봉구와 여자의 무시무시한 촉이 발동됐는지, 남편을 앞에 앉혀 놓은 채 “나한테 뭐 할 말 없어?”라고 묻는 재복은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 고수 "캐릭터 위해 체중 10kg 감량"

    고수 "캐릭터 위해 체중 10kg 감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고수(왼쪽), 박선영 아나운서 / 사진제공=NEW배우 고수가 중하고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고수는 9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카메라를 보고 수줍게 손을 흔들며 청취자들께 인사를 건넨 고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에서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이자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대호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DJ‘루시드 드림’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고수는 “컴퓨터그래픽(CG)이 필요한 영화기에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듯한 일종의 계산이 필요한 연기를 했다. 그래서 촬영 현장 분위기는 다소 진지했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루시드 드림’의 시나리오를 읽고 현실적인 긴장감을 강하게 느꼈다. 한국 영화에서 처음 다루는 소재인 만큼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아 지금껏 경험 해보지 못한 색다른 기억추적 SF 스릴러 영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뿐만 아니라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본래 체중에서 10Kg 이상 체중 감량을 했다. 씨앗만 먹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방송 내내 진솔하고 진중한 대답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킨 고수가 출연한 ‘루시드 드림’은 오는 22일 개봉된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결혼식' 손호준 "청각 장애 캐릭터? 다른 언어를 가졌을 뿐"

    '결혼식' 손호준 "청각 장애 캐릭터? 다른 언어를 가졌을 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손호준/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호준이 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YG케이플러스 웹무비 프로젝트 ‘디렉터스 TV’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웹무비 ‘결혼식’에서 청각 장애를 지닌 지환 역을 맡았던 손호준은 “청각 장애를 가진 인물이 아닌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