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16일 ‘뮤지컬 밑바닥에서'(연출 왕용범) 측은 여타 공연과 차원이 다른 완성도 높은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는 세련된 모노톤의 배경과 강렬한 조명을 사용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작품이 지닌 무게감과 극 중 인물들이 살아내는 고달픈 하류 인생을 그대로 표현해낸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 각자의 카리스마와 울림이 더해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뮤지컬 밑바닥에서’ 측은 “작품 자체가 다채로운 삶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캐릭터 이미지에도 드라마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이 과정에서 유명 잡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덕화 포토그래퍼를 기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 그 점이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초연 당시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3월 9일부터 학전 블루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6일 ‘뮤지컬 밑바닥에서'(연출 왕용범) 측은 여타 공연과 차원이 다른 완성도 높은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는 세련된 모노톤의 배경과 강렬한 조명을 사용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작품이 지닌 무게감과 극 중 인물들이 살아내는 고달픈 하류 인생을 그대로 표현해낸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 각자의 카리스마와 울림이 더해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뮤지컬 밑바닥에서’ 측은 “작품 자체가 다채로운 삶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캐릭터 이미지에도 드라마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이 과정에서 유명 잡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덕화 포토그래퍼를 기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 그 점이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초연 당시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3월 9일부터 학전 블루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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