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수홍이 SBS '미운 우리 새끼' 거짓 방송을 해명했다.박수홍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라며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쳤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마쳤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전문.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아내와 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쳤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개그맨 박수홍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떠나게 됐다.'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30일 박수홍의 하차에 관한 텐아시아의 질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면서도 "박수홍의 어머님도 출연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자연스러운 하차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박수홍은 지난 28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이에 일부 누리꾼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사람이 없는 척하지 않았냐"며 그의 출연을 문제 삼았다.하지만 '미운 우리 새끼' 원년 멤버였던 박수홍은 최근 몇 달간 출연 분량이 서서히 줄었다. 여기에 친형과의 법적 분쟁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그의 어머니도 지난 4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하차에 대한 무게감이 실리는 까닭이다.더군다나 '미운 우리 새끼'는 가수 홍진영이 학력 위조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공식적으로 하차를 발표한 적이 없기에 박수홍 역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이 수십 년 동안 출연료, 계약금 등을 횡령했다고 밝힌 뒤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감동했다.박수홍은 지난 29일 검은고양이 다홍의 공식 SNS 계정에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이 지인들에게 받은 결혼 축하 선물이 담겨 있다. 케이크부터 과일, 주류, 꽃다발, 반려묘 다홍을 본떠서 만든 인형까지 박수홍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케이크에는 박수홍과 예비신부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박수홍님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정말 잘 됐어요", "누구보다 행복하실 거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박수홍은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또한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며 "내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했다.29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N '동치미' 녹화 전, 새신랑 박수홍씨랑~ 몸은 슬림해지고 표정은 더 밝아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윤영미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MBN '동치미' 제작진은 대기실에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어 눈길을 끈다.한편, 박수홍은 28일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합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그맨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했다.심진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선배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이 MC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 현장이 담겼다. 제작진은 '경축 박수홍 결혼. 동치미 공식 유부남 MC 박수홍. 수홍 아빠 결혼 축하한다홍'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준비했다. 이에 박수홍은 활짝 웃으며 손하트를 만든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수홍과 심진화, 최은경이 활짝 웃으며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등장한 박수홍은 깜짝 놀라다가도 함께 박수를 치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심진화는 이와 함께 '#박수홍' '#다홍이아빠' '#결혼' '#유부남' '#축하축하' '#행복하세요' '#꽃길만걷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며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해 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제 개인적
방송인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박수홍은 29일 검은고양이 다홍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물을 마시고 있다. 이에 박수홍은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시원하게 드시는 박다홍 회장님 건강 비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홍이를 향한 박수홍의 남다른 애정을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박수홍은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며 "그래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털어놓았다.또한 "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내가 감히 여러분께 축하해 달라, 응원해 달라 말하기도 송구스럽다. 그동안도 이미 너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런 많은 분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고마움을 표했다.박수홍은 28일 검은고양이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우리 부부 이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곧 유튜브로 소개하겠다!)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그동안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나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겠다. 고맙다"고 전했다.앞서 박수홍은 이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또한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며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 내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내가 감히 여러분께 축하해 달라, 응원해 달라 말하기도 송구스럽다. 그동안도 이미 너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런 많은 분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개그맨 손헌수가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 발표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손헌수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도 소문 들으셨냐. 나에겐 너무나 행복한 날이다. 지금 땡볕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정말 20년 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다.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있을까 싶은 분"이라며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혀도 박수홍 선배님이 약해질까 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옆에서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형수님이 없었다면 감당 안 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박수홍 선배님이 위험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을 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은인 같은 분"이라며 "이런 분과 박수홍 선배님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고 알렸다.이어 "그동안 가짜 뉴스의 현혹되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주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두 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고 축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이날 박수홍은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또한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
방송인 박수홍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박수홍은 28일 검은 고양이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나를 아껴주고 또 걱정해주는 모든 분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짧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나는 참 겁이 많았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조심스럽게 살고자 함이었는데, 지금 와서 뒤돌아보면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생각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그래서 늦게나마 용기를 내고, 보다 책임감 있게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박수홍은 이날 혼인 신고를 마쳤다. 그는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며 "그래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밝혔다.박수홍은 예비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며 "내 감정에도 보다 충실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박수홍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안타까운 마음에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지만 다홍이가 유모차 안에 있으면 한참을 옆에서 쳐다보고 간다. 다홍이가 부럽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근데 우리 다홍이는 고양이만 만나면 이상한 소리와 동시에 하악질을 한다. 사람과 강아지한테는 안 그러는데 말이다"라며 "다홍이가 길 생활하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고양이를 싫어한다"고 털어놨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이 촬영한 길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겼다.박수홍은 지난 4월 수십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고 고소했다. 이 가운데 그는 힘들 때마다 다홍이가 자신을 위로해줬다며 반려묘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다홍이 전용 SNS과 반려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다음은 박수홍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우리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안타까운 마음에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지만 다홍이가 유모차 안에 있으면 한참을 옆에서 쳐다보고 간다. 다홍이가 부럽나보다...근데 우리다홍이는 고양이만 만나면 이상한 소리와 동시에 하악질을 한다. 사람과 강아지한테는 안그러는데말이다. 다홍이가 길생활 하는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고양이를 싫어한다 ㅜㅜ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이사를 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홍이 대박 근황.. 박수홍이 이사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한 이후 약 3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 박수홍과 친형은 무려 30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관련 세무 자료가 엄청나게 방대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 자료를 준비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에는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와 증빙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소송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 이외에 어떠한 내용도 사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수홍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공개 등 흠집내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박수홍이 기부 등 워낙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고, 문제 행동에 휘말리지 않았던 인물이라 대중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특히 최근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애니메이션 캐릭터화, KBS 2TV '펫비타민' 시즌2의 MC까지 맡는 등 일이 더 잘 풀리고 있다. 이는 박수홍이 최근 밝은 모습을 되찾은 이유기도 하다. 그가 달라진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이사였다"고 알렸다.이진호는 박수홍이 지난 6월 서울이 아닌 경기도 모처로 이사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매매가 아닌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는 것이다. 이는 박수홍이 이사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친형의 과거 인터뷰에서 밝혀진 게 있다. 박수홍이 친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아갔다는 것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표했다.박수홍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다홍님 갖고 계셨던 건물 리모델링하셨다"며 "부럽다 건물주 박다홍 회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박다홍'은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에 자신의 성을 붙인 애칭이다.공개된 사진에는 다홍이가 캣 타워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이 다홍이를 위해 새로 마련했으며 여러 개의 방과 조명을 갖춘 아늑한 공간이 인상적이다.박수홍은 반려묘를 '회장님', 캣 타워를 '건물'로 재치 있게 표현하며 훌륭한 집사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수십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고 고소했다. 이 가운데 그는 힘들 때마다 다홍이가 자신을 위로해줬다며 반려묘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다홍이 전용 SNS과 반려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무더위에 버려진 고양이의 소식에 분노했다.박수홍은 7일 반려묘 다홍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매체의 기사가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마을에서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시민이 의문의 보온백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시민은 곧바로 단체에 이 사실을 알렸다. 다행히 고양이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기사를 접한 박수홍은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털어놓았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3월 한 방송을 통해 유기묘였던 다홍을 배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낚시터를 갔는데 (다홍이가) 나를 따라오더라. 당시 나는 고양이를 키울 생각도 없고, 예뻐해 본 적도 없고 무서워했다. 너무 깡마르고 상태가 안 좋아서 3시간 동안 내 품에 안은 채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수술을 시켰다. 원래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고 했다. 근데 나를 알아보고 계속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데려오게 됐다"고 알렸다.또한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을 만큼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내가 잠을 못 자니까 (다홍이가) 내 앞에 와서 자라고 눈을 깜빡이더라"며 "나는 태어나서 늘 혼자서 가족들을 지켜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나중에는 얘를 자랑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내가 다홍이를 데려온 게 아니라, 다홍이가 나를 구조한 거라는 댓글을 보고 공감했다"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박수홍은 지난 24일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저런 얌전한 고양이는 처음본다' 이삿짐 업체분들이 입모아 하는 얘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다홍이가 베란다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사온 집에 벌써 적응한 듯 편안한 자세의 다홍이가 미소를 자아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집에서 10년쯤 사신 분 같다", "사람인 것 같다", "다홍이 영상 많이 좀 올려달라", "예쁜 애들은 성격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수홍은 최근 친형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상심한 마음을 다홍이를 통해 위로받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리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홍이 덕분에 새로운 일도 경험하고 일상의 활력도 얻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보육원을 만들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다홍이와 함께 기부 캠페인의 참여하기도 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힘찬 미래를 다짐했다.박수홍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려묘 다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박수홍은 "다홍이 보고 힘내서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 근로소득이 불로소득으로 될 때까지"라며 "모두 파이팅. 31년 근로 중"이라고 밝혔다.박수홍은 최근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간다. 잘 적응했다"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다. 고생 시켜 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한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리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