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뒤통령 이진호, 박수홍 이사 언급
"이사 뒤 부모님 집 방문서 해방됐다"
"형과 갈등 문제, 이사로 물리적 거리두기"
"이사 뒤 부모님 집 방문서 해방됐다"
"형과 갈등 문제, 이사로 물리적 거리두기"

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한 이후 약 3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 박수홍과 친형은 무려 30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관련 세무 자료가 엄청나게 방대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 자료를 준비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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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히 최근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애니메이션 캐릭터화, KBS 2TV '펫비타민' 시즌2의 MC까지 맡는 등 일이 더 잘 풀리고 있다. 이는 박수홍이 최근 밝은 모습을 되찾은 이유기도 하다. 그가 달라진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이사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박수홍이 당시 거주하던 상암동 집이 부모님 댁과 형 집 간의 거리가 300미터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부모님들이 박수홍의 집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며 "박수홍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왜 자신의 집을 찾는지 알 수밖에 없지 않냐. 부모님과 직접 대면을 하진 못했지만 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까 이런 상황만으로도 굉장히 괴로워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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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고 알렸다. 당시 힘들 때마다 다홍이가 자신을 위로해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친형을 고소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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