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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 “개봉 지연 불안? 믿음 있었다” (인터뷰)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 “개봉 지연 불안? 믿음 있었다”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준성 감독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도전이 제 몫이죠.” 이제 막 충무로에 발을 내디딘 신인 감독의 두 눈은 '도전'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며 번쩍였다. 영화 '루시드 드림'으로 첫 상업영화를 선보인 김준성 감독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뭉쳐있었다. 직접 기획부터, 각본, 연출까지 도맡은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꿈속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현상)을 소재로 꿈을 통해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는 한...

  • 강혜정 “'개훔방' 의미 있어, 흥행과 작품 질 별개” (인터뷰②)

    강혜정 “'개훔방' 의미 있어, 흥행과 작품 질 별개” (인터뷰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강혜정 / 사진=NEW 제공 강혜정이 돌아왔다. 2014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후 약 3년 만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강혜정은 꽤나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 긴장은 흥행과는 별개였다.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한 자부심은 컸다.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은 한국 영화 최초 자각몽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신인 감독의 패기와 배우들의 에너지가 더해졌다. 강혜정은 정신과 의사 소현 역을 맡...

  • 고수 “20년차? 늘 처음처럼, 능숙해지는 것 경계한다” (인터뷰①)

    고수 “20년차? 늘 처음처럼, 능숙해지는 것 경계한다”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고수 / 사진=NEW 제공배우 고수는 진중하다. 질문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는다. 곱씹고, 차분하게 내뱉는다. 그 모습을 보면 절로 “신중한 편인 것 같다”는 소리가 나온다.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 말하려고 하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나에게도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고 웃어 보였다. 진중하고 진지한 고수지만 작품을 선택할 때는 도전적이다. 늘 열려 있다.“특별하게 어떤 장르를 선호하지는 않아요. 지금은 많이 배우고 경험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작품이나 캐릭터를 많이 시도하려고 해요. 그러면서 제가 또 배우고 알게 되는 것들이 있거든요. 시나리오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뭔가 끌리는 것들을 택하는 편이죠.”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은 한국 최초로 루시드 드림(자각몽, 꿈속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현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고수가 이끌고 간다. 그는 극 중 아들을 잃어버린 대기업 비밀 고발 전문 기자 대호로 열연했다. 아이를 잃기 전과 후를 표현하기 위해 10kg 이상을 증감했고, 달리고 넘어지고 떨어지고 그야말로 생고생을 했다.“3년의 비약이 있어요. 그 시간 대호가 겪을 힘겨운 시간을 떠올리니 몸과 마음이 많이 초췌해졌을 것 같았죠. 힘든 감정을 가지고 달려야 했습니다. 대호의 감정이 충실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죠.”루시드 드림이라는 생소한 소재에 끌렸다. 대호가 꿈속에서 단서를 찾는 내용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러나 고수를 더욱 강하게 끌어당긴 건 부성애였다. 그는 “루시드 드림은 우리 영화에서 희망이다.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간절한 믿

  • 고수가 말하는 #설경구 박유천 #인셉션 #이병헌 (인터뷰(②)

    고수가 말하는 #설경구 박유천 #인셉션 #이병헌 (인터뷰(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루시드 드림’ 고수 / 사진=NEW 제공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은 오랜 담금질의 시간을 보냈다. 2015년 6월 촬영을 마쳤으나 후반 작업 등의 이유로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갔던 고수는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얼마 전에 촬영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영화를 보니까 감독님과 배우들이 의도한 바가 잘 전달이 된 것 같아요. 부모님의 마음은 누구나 다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감정이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모두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탄생한 것 같아요.”‘루시드 드림’은 고수의 두 번째 SF 장르다. 그는 한국 SF 스릴러 장르 개척에 일조한 ‘초능력자’(2010)에서 열연했었다. 그는 “작품에 대해서는 늘 열려있다. 선의 반대편에 있는 역할도 궁금하다. 완전히 센 스릴러물이나 사이코패스 역할은 해보지 않았는데, 도전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고수는 ‘믿음’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다룬다. 그렇지만 고수는 극 중 아이를 잃어버린 대호(고수)가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 좋아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대호의 절실함과 간절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 한 지점을 향해 달렸던 거 같아요.”이번 작품을 통해 설경구과 첫 호흡을 맞췄다. 설경구는 대호를 돕는 형사 방섭 역을 맡았다. 극 후반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영화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되게 엄하고 무

  • 'V무비' 고수, "피 본 꿈...해몽은?"

    'V무비' 고수, "피 본 꿈...해몽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진=네이버 ‘V무비’ 영상화면 캡처‘V무비’ 고수가 피를 봤던 꿈에 대해 얘기했다.20일 방송된 네이버 ‘V무비’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 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가 출연해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해몽전문가도 함께 출연했다.‘루시드 드림’이 꿈에 관한 영화인만큼, 배우들은 자신이 예전에 꿨던 희귀한 꿈에 대해 밝히며 전문가에게 해몽을 요청했다.고수는 “꿈 속에서 싸움을 해서 피를 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싸움을 제압하는 것은 좋은 꿈이라고 해석했다.설경구 또한 독특한 꿈 경험을 전했다. 설경구는 “옛날에 총에 맞아 죽은 꿈도 있었고, 영국 여왕이 나타났는데 다른 버스를 타고 가는 꿈도 꿨었다”라고 밝혔다.이에 전문가는 죽은 꿈은 굉장히 좋은 꿈이며, 영국 여왕 꿈은 안타까운 꿈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V무비' 설경구, 강혜정에 "'내 몸 사용 설명서' 같다"

    'V무비' 설경구, 강혜정에 "'내 몸 사용 설명서' 같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진=네이버 ‘V무비’ 방송화면 캡처‘V무비’ 설경구가 강혜정에 ‘내 몸 사용 설명서’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0일 방송된 네이버 ‘V무비’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 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가 출연해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혜정은 ‘루시드 드림’에서 다루고 있는 ‘공유몽’에 대해 “꿈 속에서 다른 사람의 꿈 속을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제가 고수씨의 꿈에 들어가서 고수씨의 꿈을 탐험할 수 있는 것과 같다”라고이에 MC가 강혜정에게 “‘비타민’에 출연하는 선생님같다. 아니면 ‘아궁이’인가요?”라며 설명을 너무 잘한다고 말하자, 옆에 앉아있는 설경구가 “전문가 같다. ‘내 몸 사용 설명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고수 또한 이를 받아치며 강혜정에게 “선생님, 그럼 제가 여자친구의 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묻자 강혜정은 자연스럽게 “예예”라고 말해 다시 한번 미소를 유발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TEN 리뷰] 질긴 부성애 ‘루시드 드림’, 참신하지만…

    [TEN 리뷰] 질긴 부성애 ‘루시드 드림’, 참신하지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루시드 드림’ 스틸컷 / 사진=NEW 제공아들이 납치됐다. 유괴범에게는 전화 한 통 없다. 그렇게 3년이 지났다. 고통의 나날이었다. 그러다 인터넷 기사로 루시드 드림을 이용한 수사를 알게 된다. 아빠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3년 전 아들이 납치된 순간으로 기억을 돌이킨다.루시드 드림. 한국말로 말하면 자각몽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걸 의미한다. 루시드 드림에서는 내 의지대로 움직이고 제약 없이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 신비롭고 미지의 세계인만큼 실제 루시드 드림을 꾸는 법과 후기 등이 인터넷과 동호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은 꿈을 통해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인셉션’(2010)을 통해 자각몽을 선보인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재다.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는 3년 전 놀이공원에서 아들 민우를 납치당한다. 그는 자신에게 원한을 품을 만한 사람들을 찾아가 민우의 행방을 찾으나 그 어느 곳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가 없다. 그러던 중 꿈을 이용한 수사 기법을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되고 이를 시도한다. 루시드 드림을 통해 꿈속으로 들어간 대호는 그 날의 기억을 돌이키며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용의자들을 쫓는다.‘루시드 드림’ 스틸컷 / 사진=NEW 제공영화는 현실과 꿈, 꿈과 현실을 오가는 대호를 쫓으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숨 가쁜 추격전부터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꿈속에 갇히거나 남의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등 ‘인셉션’과 오버랩되는

  • '루시드 드림' 설경구, 그를 주목하라

    '루시드 드림' 설경구, 그를 주목하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루시드 드림’ 스틸컷 / 사진=NEW 제공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에서 베테랑 형사 방섭 역을 맡은 배우 설경구가 기존 영화에서 보여준 강인한 캐릭터와는 달리 부드러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형사 캐릭터를 선보였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

  • 고수 “설경구, 엄하고 무서울 줄 알았는데…”

    고수 “설경구, 엄하고 무서울 줄 알았는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루시드 드림’ 고수 / 사진=NEW 제공 고수가 선배인 설경구에 대해 언급했다. 고수는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인터뷰에서 영화에 끌린 지점에 대해 “영화는 믿음을 중요시한다.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루시드 드림을 이용한다. 루시드 드림은 희망이다. 그걸 믿고 달려 나가는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극 중 고수가 맡은 대호는 아들...

  • 고수 “아이 잃은 캐릭터, 생각하기조차 싫었다”

    고수 “아이 잃은 캐릭터, 생각하기조차 싫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루시드 드림’ 고수 / 사진=NEW 제공 고수가 아역 배우와의 호흡에 엄지 척을 들었다. 고수는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인터뷰에서 아들로 출연한 김강훈과의 호흡에 대해서 “아역과 촬영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나는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놀았다. 아이가 성격이 좋아서 잘 찍었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 중 고수가 맡은 대호는 ...

  • [TV텐] 강혜정이 고수에게 티슈를 건넨 사연은?(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배우 강혜정이 고수에서 티슈를 건넨 사연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강혜정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루시드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혜정을 비롯해 김준성 감독, 배우 고수, 설경구가 참석했다.이날 강혜정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티슈를 줘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수 씨가 보고 많이 이입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뭉클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 [TEN PHOTO] 설경구 '카리스마로 무장'

    [TEN PHOTO] 설경구 '카리스마로 무장'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설경구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설경구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 등이 출연한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

  • '루시드 드림' 강혜정 “쇼트커트, 이지적 캐릭터 연기에 도움”

    '루시드 드림' 강혜정 “쇼트커트, 이지적 캐릭터 연기에 도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강혜정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강혜정이 쇼트커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 언론시사회가 고수·설경구·강혜정·김준성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속에서 강혜정은 쇼...

  • 고수X설경구 ‘루시드 드림’, 신선한 소재와 부성애의 만남 (종합)

    고수X설경구 ‘루시드 드림’, 신선한 소재와 부성애의 만남 (종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 김준성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이 베일을 벗었다. 꿈속에 들어갈 수 있는 신선한 소재와 아들을 찾기 위한 뭉클한 부성애가 만났다.‘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자각몽’이라 알려진 ‘루시드 드림’은 꿈을 꾸는 중에 꿈이라는 사실을 깨닫거나, 처음부터 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거나 혹은 애초에 꿈을 꾸는 사람이 꿈을 컨트롤하는 것 등을 일컫는다.김준성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루시드 드림’은 믿음에 관한 이야기다. 대호가 아이가 살아있다는 믿음과 절박함으로 루시드 드림을 사용한다”고 말했다.대호는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 드림을 이용, 과거의 기억으로 가 범인의 단서를 추적한다. 베테랑 형사 방섭(설경구)과 친구인 정신과 의사 소현(강혜정)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수는 “소재가 신선했다. 읽으면서 꿈 속 장면을 어떻게 구현해낼까 궁금했다”면서 “아들을 납치한 범인을 찾으려는 절박한 심정을 잘 이어지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가장 큰 숙제고 목표였다”고 전했다.배우 고수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설경구

  • [TEN PHOTO] 영화 '루시드 드림' 기대해주세요

    [TEN PHOTO] 영화 '루시드 드림' 기대해주세요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 김준성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고수, 강혜정, 설경구, 김준성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 등이 출연한 ‘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