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 차인 공감대
폭풍 전개 '깜짝'
"천재지변 같은 것"
폭풍 전개 '깜짝'
"천재지변 같은 것"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히 파격 전개를 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2회에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서로 연인의 바람을 매개로 공감대를 쌓았다.
이시우는 "왜 그런 남자랑 결혼까지 하려고 했냐"라고 물었고, 진하경은 "난 그게 싫지 않았다. 아프면 아이처럼 징징대는 것도 미워보이지 않았다. 날 자랑스러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뭘 너무 몰랐던 거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바람.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크든 작든 흔적을 남긴다며. 이제 한기준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보이더라. 덕분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진하경은 아침에 이시우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었다. 진하경은 "미안. 일단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사과했고 이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그리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전날 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서로 키스를 했다. 진하경은 "어젯밤 우리는 일종의 천재지변 같은 거였다. 그냥 우리 쿨하게 잊자. 어른답게"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2회에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서로 연인의 바람을 매개로 공감대를 쌓았다.
이시우는 "왜 그런 남자랑 결혼까지 하려고 했냐"라고 물었고, 진하경은 "난 그게 싫지 않았다. 아프면 아이처럼 징징대는 것도 미워보이지 않았다. 날 자랑스러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뭘 너무 몰랐던 거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바람.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크든 작든 흔적을 남긴다며. 이제 한기준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보이더라. 덕분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진하경은 아침에 이시우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었다. 진하경은 "미안. 일단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사과했고 이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그리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전날 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서로 키스를 했다. 진하경은 "어젯밤 우리는 일종의 천재지변 같은 거였다. 그냥 우리 쿨하게 잊자. 어른답게"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