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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여진구, 5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亞 팬미팅 개최

    [공식] 여진구, 5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亞 팬미팅 개최

    배우 여진구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20일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여진구가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4 YEO JIN GOO FANMEETING'을 열고, 아시아의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여진구는 팬분들과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이번 팬미팅 좋아해 주시고 많은 기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여진구는 본인 공식 SNS에 팬미팅 포스터와 영상을 직접 업로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여진구는 화이트톤의 셔츠를 입고, 물 위에 기대어 몽환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여진구는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그는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팬미팅은 2019년 팬미팅 이후 5년 만에 팬들을 만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해 온 여진구가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색다른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여진구의 '2024 YEO JIN GOO FANMEETING' 티켓 오픈 및 추가 지역 확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나를 혼쭐내는 줄"…하정우, 첫 예능 '생고생'에 '황당'→"보람 느껴"('두발로 티켓팅')

    [종합] "나를 혼쭐내는 줄"…하정우, 첫 예능 '생고생'에 '황당'→"보람 느껴"('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청춘들을 여행 보내기 위해 고생을 자청했다. 티빙 새 예능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서다. 고정 예능은 처음인 하정우와 주지훈. 하정우는 리얼리티의 생고생을 실감하고 황당하기까지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19일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세영 PD와 프로그램 출연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참석했다.'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뉴질랜드 남단을 여행하며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는 '대리 고생 로드트립'이다. 이들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여행보내드림(Dream)단'을 결성하고 여러 돌발 미션을 수행한다.'두발로 티켓팅'은 '집사부일체', '써클하우스'를 맡았던 이세영 PD가 SBS 퇴사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다. 이 PD는 "떨리기도 하는데 네 분과 같이 인사드리게 돼서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 부시는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행을 좋아한다. 대학생 때 처음 갔던 배낭여행이 기억난다. 새로운 풍경, 사람들 보며 많은 걸 느꼈는데 그 중에 해방감이 가장 컸다. 안타깝게도 요 몇 년 코로나 때문에 청춘들이 그런 감정을 못 느껴본 것 같다. 우리들이 청춘들에게 여행을 선물하면 어떨까 생각하며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스크린 속에 있는 그들만의 여행이 아니라 청춘들의 진짜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네 분이 고생하면 할수록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다는 것&

  • 여진구, '두발로 티켓팅' 무산 걱정 "하정우·주지훈이 한다고요?"

    여진구, '두발로 티켓팅' 무산 걱정 "하정우·주지훈이 한다고요?"

    여진구가 '두발로 티켓팅'을 하며 하정우, 주지훈의 체력에 놀랐다고 한다.19일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세영 PD와 프로그램 출연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참석했다.여진구는 “저는 앞서 여행 예능에 몇 번 출연한 적 있어서 새로운 면을 보여줄게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이 분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선배님들이 하신다고요? 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그랬다”며 “형님들도 나오시고 우리가 고생하면 청춘들에게 여행 티켓을 줄 수 있다는 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여행 버라이어티가 세 번째인 여진구는 "아직 노하우는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여진구는 하정우, 주지훈의 체력이 ”매일이 놀라웠다“고 털어놓았다. 여진구는 ”저도 나름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형들은 촬영 전 아침에 산책도 다녀오더라. 평소에 선배님들이 얼마나 관리했는지 알겠더라. 나도 기초체력을 많이 올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는 '대리 고생 로드트립'이다. 이들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여행보내드림(Dream)단'을 결성하고 여러 돌발 미션을 수행한다.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 2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주 1화씩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주지훈 "'신기한 조합' 하정우·최민호·여진구와 예능, 사실 정우성·배두나 섭외하라고…"[인터뷰③]

    주지훈 "'신기한 조합' 하정우·최민호·여진구와 예능, 사실 정우성·배두나 섭외하라고…"[인터뷰③]

    배우 주지훈이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 대해 언급했다.주지훈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주지훈은 지현수 역을 맡는다. 지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이자 검사로 위장하는 인물.주지훈은 내년 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 출연한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날 주지훈은 "멤버 조합은 제작진에서 짰다. '하이에나' 장태유 감독님 친형이 장혁진 PD님이다.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디즈니 플러스랑 넷플릭스에서 한 유재석 선배님이 나오는 예능도 그 회사"라면서 "오랜만에 장태유 감독님과 밥을 먹는데 '우리 형이 예능 하는데 넌 잘 안 하지?', '할 생각 없지?'라고 하시더라. 장태유 감독님은 제가 걷고 여행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배우는 홍보가 아닌 이상 예능에 나가기 쉽지 않다. 상황 따라 다르지 않나. 예능이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예능에 게스트로 나가봤더니 어려운 게 그들은 너무 프로다. 멤버들끼리 티키타카 케미가 있다. 제가 쓸데없이 눈치가 빨라서 어설프게 '저기에 끼어도 되나?', '내가 끼었다가 재밌는 순간 깨버리면 어떡하지?&

  • [공식] 여진구·조이현→배인혁 '동감', 오늘(16일) 극장 동시 VOD 오픈

    [공식] 여진구·조이현→배인혁 '동감', 오늘(16일) 극장 동시 VOD 오픈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16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날부터 '동감'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동감'을 통해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동감'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IPTV, 디지털 케이블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동감'을 만날 수 있다. '동감'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여진구, 16년차 매니저 딸 돌잔치에 '황금알' 선물 "다 컸구나"('전참시')

    [종합] 여진구, 16년차 매니저 딸 돌잔치에 '황금알' 선물 "다 컸구나"('전참시')

    배우 여진구와 래퍼 한해가 매니저와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지난 19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이경순 / 이하 ‘전참시’) 225회에서는 ‘진구 오빠’ 여진구의 영화 ‘동감’ 제작발표회 비하인드부터 ‘남창희 도플갱어’ 한해의 행복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 오빠’ 여진구는 김재환 매니저와 생애 첫 관찰 예능 도전에 나섰다. 한껏 긴장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삐그덕 대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진구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등장한 매니저를 향해 잔소리를 연발하는가 하면, 나이답지 않은 아날로그 취향으로 참견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필름 카메라부터 가수 이문세의 음악을 추천해 ‘아날로구’ 진구 오빠 면모를 드러냈다. 여진구는 참견인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이문세와 잔나비 노래를 직접 불러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여진구는 16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와 아역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배우 여진구의 모든 여정을 함께 했던 매니저는 “형 동생 사이 같으면서도 인생의 동반자다”고 말하는가 하면, 매니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봐온 여진구는 딸 돌잔치 당시 황금알을 선물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동감’ 제작발표회 현장에 도착한 여진구는 유련한 인터뷰 스킬로 데뷔 17년차 다운 노련미를 과시했다. 그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스스로의 힘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는 어리지

  • 여진구, 스위트하네…스테이크 직접 썰어주는 '매너 보이'('전참시')

    여진구, 스위트하네…스테이크 직접 썰어주는 '매너 보이'('전참시')

    배우 여진구가 '매너 보이'로 등극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25회에서는 여진구가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 스케줄에 참석,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긴장감 속 무사히 행사를 마친 여진구는 배우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여진구는 살뜰하게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가 하면 스테이크까지 직접 썰어 나눠 주며 매너 보이에 등극한다. 또한 청춘 그 자체 비주얼인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부터 때아닌 먹부심 대결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여진구의 매니저는 16년간 함께 해온 여진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던 도중 폭풍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배우 김하늘이 22년 만에 리메이크된 '동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하늘은 지난 17일 "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어요. 옛 생각도 나고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오랜만에 지태 오빠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많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올 연말은 우리 함께 '동감'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유지태와 함께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감' 원작과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끈다.'동감'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여진구, 데뷔 17년차 맞아? 아날로그 감성에 '반전' 노래 실력 ('전참시')

    여진구, 데뷔 17년차 맞아? 아날로그 감성에 '반전' 노래 실력 ('전참시')

    배우 여진구와 매니저가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5회에서는 ‘풀네임 여진구 오빠’ 여진구가 16년째 동고동락하는 매니저와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아홉 살에 만나 현재까지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 스케줄에 앞서 숍에 들린 여진구는 관찰 카메라를 발견하자 어색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매니저 역시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삐거덕거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어느덧 데뷔 17년차를 맞은 여진구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과거를 회상하며 본격 “그땐 그랬지” 추억 토크들을 대량 방출했다는 후문.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케미를 뽐내지만, 정반대의 취향으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끈다. K-POP을 즐겨 듣는 매니저와 달리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인 여진구는 80년대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밝힌다. 여진구는 스튜디오에서 반전 노래 실력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진짜 여진구 오빠’ 여진구의 노래 실력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혜윤 "여진구·배인혁, 수다 많이 떨었지만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동감')[인터뷰②]

    김혜윤 "여진구·배인혁, 수다 많이 떨었지만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동감')[인터뷰②]

    배우 김혜윤이 영화 '동감'에서 호흡을 맞춘 여진구, 배인혁에 대해 언급했다.김혜윤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김혜윤은 한솔을 연기한다. 한솔은 1999에 사는 용의 첫사랑이다.이날 김혜윤은 여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나이도 한살 차이밖에 안 나다 보니까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배우들과 촬영 현장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다. 홍보하면서 빨리 친해졌다. 그래서 같이 촬영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김혜윤은 여진구, 배인혁과 함께 촬영했다. 그는 "현장에서 즐겁게 찍었다. 나이 차이가 크게 안 나서 굉장히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수다를 많이 떨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수다는 하나도 없다. 빨리 가까워졌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지난 8일 '동감'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는 취소됐다. 김혜윤은 "다들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해주더라. 펌프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제가 항상 뭐 할 때마다 펌프 연습을 한다고 해서 친구들은 펌프 영화인 줄 알더라"고 했다.또한 "'정말 펌프를 잘하더라'라고 말한 친구들도 있었다. 서은영 감독님께서 이 영화를 이야기하실 때 요즘 절절하고 낭만이 든 로맨스물이 없다 보니까 많은 관객이 봤으면 좋겠다는

  • [TEN인터뷰] 진정한 ♥ 찾는 여진구…"30대 앞둔 나, '마음은 스무살' 점점 실감"

    [TEN인터뷰] 진정한 ♥ 찾는 여진구…"30대 앞둔 나, '마음은 스무살' 점점 실감"

    "저는 30대를 앞두고 있는데 '나이는 이렇지만, 마음은 스무살이야'라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어요. 점점 실감 나는 거 같아요. 하하."일명 '국민 남동생', '풀네임 여진구 오빠'라고 불린 배우 여진구가 30대를 앞두고 있다. 모태 솔로라고 고백했던 그였지만, 아직 진정한 사랑은 찾지 못했다고. 여진구는 여전히 '동감' 속 한솔과 같이 직진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여진구는 "제가 오래 연기하긴 했지만 요즘 20대 친구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고, 하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다 보니까 우정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사랑은 등한시 한 거 같다. '진짜 내가 할 수 있을까?', '사랑해도 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용이를 보면서 20대 때는 삶의 목표가 잠깐이라도 사랑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또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용이 캐릭터가 진짜 평범한 20대라면 삶의 목표도 확실하지 않고,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물음표만 가득한 상황 속에서 운명의 상대 시그널 덕분에 존재를 만났다면 눈이 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여진구는 "진정한 사랑을 지나쳐온 건지, 못 봤던 건지, 아직은 안 온 건지 지금은 모르겠다. 물론 저도 비슷하게 연기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바쁘다 보니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거

  • 조이현 "엄청 오빠인 줄 알았던 여진구, 지금 더 친해지고 있는 중"('동감')[인터뷰②]

    조이현 "엄청 오빠인 줄 알았던 여진구, 지금 더 친해지고 있는 중"('동감')[인터뷰②]

    배우 조이현이 영화 '동감'에서 호흡을 맞춘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조이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조이현은 무늬 역을 맡았다. 무늬는 2022년에 사는 사회학과 학생으로 첫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날 조이현은 "진구 오빠와 붙는 장면은 마지막 말고는 아예 없다. 서로 무전을 하는 장면에서 걱정이 많았다. 어떻게 촬영할까 싶어서 혼자 생각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따로 촬영한다고 해서 서로 스케줄 없는 날 맞춰보게 됐다. 상대방 역할을 해주는 것과 본인이 와서 하는 건 다르다고 하더라. 제 목소리가 오빠한테 들려야 하지 않나. 그 세트장에서 숨어서 목소리를 크게 내고 대사를 했다.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연기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조이현은 "오빠가 워낙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셨다. 그래서 저보다 엄청 오빠인 줄 알았다. 나이를 몰랐다. 엄청 오빠, 대선배님이신 줄 알았다. 전화번호를 여진구 선배님으로 하려고 했는데 오빠가 '선배님이라고 친 건 아니죠?' 그러더라. 오빠라고 해도 된다고 해서 오빠라고 저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오빠도 동생과 많이 안 해봐서 저를 엄청 동생으로 생각하더라. 이번에 '동감' 홍보를 하면서 말을 길게 많이 해봤다. 길게 홍보하면서 말을 많

  • '사랑·청춘' 고팠던 여진구 "'20세기 소녀' 김유정과 같은 시대 연기 신기…안 보면 혼나"('동감')[인터뷰③]

    '사랑·청춘' 고팠던 여진구 "'20세기 소녀' 김유정과 같은 시대 연기 신기…안 보면 혼나"('동감')[인터뷰③]

    배우 여진구가 아역 때부터 함께 연기한 김유정에 관해 이야기했다.여진구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오랜 인연인 김유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김유정 역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를 통해 여진구와 똑같은 시대의 캐릭터를 연기했다.여진구는 "정말 신기하다. 1999년을 연기하게 돼 신기하다. 신기하다는 말밖에 못 했다. 저도 '20세기 소녀' 재밌게 봤다. 안 보면 유정이한테 혼난다. 서로 배역 이름 부르면서 장난치기도 했다. 신기하게 '99년도에 같은 역할을 하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안부도 물었다"고 했다.또한 여진구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20대 지나기 전에 청춘 로맨스 장르를 제 개인 필모그래피로 하나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VIP 시사회에서 형들이 저한테 '이거는 20대가 아니면 참 만나기 힘들었을 작품이다. 시기도 잘 만났고, 네가 이런 모습을 남긴 거에 대해 축하한다'고 하더라. 저 역시 행복하다"며 웃었다.이어 "어렸을 때 그런 작품을 많이 해서 다채롭게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싶다는 생각했다. 이번 '동감'도 그렇지만 지금의 제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수 있다

  • 여진구 "모태 솔로, 좋은 건지 나쁜 건지…직진할 사람 기다리고 있어"('동감')[인터뷰②]

    여진구 "모태 솔로, 좋은 건지 나쁜 건지…직진할 사람 기다리고 있어"('동감')[인터뷰②]

    배우 여진구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여진구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제가 오래 연기하긴 했지만 요즘 20대 친구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고, 하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다 보니까 우정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사랑은 등한시 한 거 같다. '진짜 내가 할 수 있을까?', '사랑해도 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용이를 보면서 20대 때는 삶의 목표가 잠깐이라도 사랑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또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렇게 생각하니까 용이 캐릭터가 진짜 평범한 20대라면 삶의 목표도 확실하지 않고,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물음표만 가득한 상황 속에서 운명의 상대 시그널 덕분에 존재를 만났다면 눈이 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여진구에게 진정한 사랑은 아직일까. 그는 "지나쳐온 건지, 못 봤던 건지, 아직은 안 온 건지 지금은 모르겠다. 물론 저도 비슷하게 연기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바쁘다 보니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거운 거라고 생각이 들다 보니까 다가가기가 어렵더라"고 털어놨다.또한 "감히 표현을 진실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용이 같이 확신에 차서 '나는

  • 여진구 "'동감' 원작 출연 유지태→임시완·방탄소년단 정국 응원, 좋았죠"[인터뷰①]

    여진구 "'동감' 원작 출연 유지태→임시완·방탄소년단 정국 응원, 좋았죠"[인터뷰①]

    배우 여진구가 자신을 응원해준 유지태, 방탄소년단 정국 등을 언급했다.여진구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리메이크 부담에 대해 "매 작품 그런 요소들 따라오는데, 리메이크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거 같긴 하다. '동감'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지만, 저 자신도 이 시나리오가 찔리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제 모습도 많이 들여다보였다. 저는 사실 또래 친구들이 사랑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 이런 메시지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거기에만 집중하게 되더라. 이 메시지가 많은 분에게 전달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8일 '동감'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는 취소됐다. 여진구는 "어제 유지태 선배님이 오셨다. 힘을 주고 싶다고 응원해 주시고 사진 같이 찍었다. 멋있더라"며 "(나)인우 형이랑 (배)인혁이랑 유지태 선배님과 사진 찍었다. 우리도 '나중에 선배님처럼 저렇게 멋있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여진구는 "어제 VIP 시사회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셨다. 최민수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