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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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양한 작품도 하고 팬분들과 만나고 잘 준비해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역하면 30대다. 여진구는 "30대를 빨리 맞이하고 싶었다"며 "어릴 땐 소풍 가는 기분으로 현장에 가서 연기하다가 많은 분에게 사랑과 응원도 받다 보니 욕심도 생겼다. 그런 세월이 지나가 보니 연기가 어렵고 무서워지더라. 현장에 가는 게 숙제가 매우 쌓여있는 공간에 가는 느낌이었다. 30대 때는 어떤 탈출구가 생겨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면서도 "막상 30대를 얼마 안 남겨놓은 시점에서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경험치가 쌓였다. 30대가 기다려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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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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