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팬들의 이벤트에 감동했다.여진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치다 잔치!!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너무너무 감사해요.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여진구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이 담겨있다. 특히 '고소장'이라고 적혀 있는 배너에는 여진구를 향한 '주접 멘트가' 가득했다. 그러면서 '합의를 원할 시, 옆 현수막에서 건치 미소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시오'라는 센스있는 멘트를 덧붙였다.이에 여진구는 현수막 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얼굴을 내밀며 건치 미소를 보였다. 그는 "기분 좋은 고소라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여진구는 현재 영화 '동감' 촬영 중이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여진구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여진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얼굴과 음색과 춤 선과 응원엔 감동이 있다 정국아 동감? 어 동감 고마워 꾸우욱 #동감 #김용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국이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을 촬영 중인 여진구를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모습. 여진구와 정국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정국은 '여진구 배우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며 영화 동감 스태프&배우분들을 응원합니다', '여진구 배우 생일 미리 축하해주세요', '감독님 우리 진구 잘 부탁드립니다', '너의 얼굴엔 감동이 있다 진구야 동감? 어 동감'이라는 메시지로 응원했다.한편 여진구는 현재 영화 '동감' 촬영 중이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여진구가 tvN 월화드라마 '링크' 종영 소감을 전했다.여진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계훈과 울고 웃고 힘들고 사랑할 수 있는 날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현장에서 함께 힘 내주시고 웃어주신 배우분들 감독님들 스태프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또한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링크와 함께 링크해주신 우리 시청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링크' 촬영이 끝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한편 여진구는 지난 26일 종영한 '링크'에서 은계훈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여진구와 문가영이 얄궂은 인연으로 엮인 가혹한 과거에도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시청률은 1.42%를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13회는 은계훈(여진구 분)과 노다현(문가영 분)이 헤어짐의 위기를 넘기며 안방을 애틋함으로 적시는 한편, 노다현의 엄마 홍복희(김지영 분)가 18년 전 딸을 지키기 위해 벌인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 노다현의 스토커이자 18년 전 아이들을 진범에게 데려간 이진근(신재휘 분)의 죽음으로 지화동이 발칵 뒤집혔다. 그중 과거 이진근에게 협박을 당했던 택시 기사 김민철(유정호 분)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범인 검거에 목소리를 높였고, 동네에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자 주민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근거 없는 억측을 해댔다. 그런 모습이 18년 전 한의찬(이규회 분)을 유력 용의자로 만들었을 터. 순경 지원탁(송덕호 분)은 그들을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봤다.은계훈은 이진근의 죽음 역시 진범의 짓이라고 추측했다. 기억을 잃은 노다현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진범을 아는 자는 이진근뿐이었기에 그가 살해된 사실은 더 많은 의문을 남기며 미궁 속에 빠뜨렸다.이진근의 죽음을 비롯해 은계영의 손을 놓쳐 함께 살아 돌아오지 못했던 노다현의 기억까지, 휘몰아치는 진실과 현실이 은계훈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런데도 은계훈은 노다현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감당할 수 있다”라며 굳건한 마음을 전했다. 이제 은계훈 인생에서 노다현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가 돼 버린 것.홍복희는 점점 기억을 되찾아가는 딸에게 그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링크' 문가영을 매일 괴롭히던 악몽은 잃어버린 과거 기억의 파편이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노다현(문가영 분)이 은계훈(여진구 분)의 실종된 여동생과의 관련성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은계훈과 노다현은 눈물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은계훈은 지화동에 돌아온 이유를 털어놓으며 가족에 대한 죄책감에 종종 비겁해질지 모르지만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계속 맛있는 걸 해주겠다는 자신만의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먹고 일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이런 가운데 지화동 아이들이 모두 모인 날 이후 이진근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은계훈은 이진근이 갑자기 아버지의 안부를 묻던 그날 밤 통화에서 그가 함께 있던 자가 진범일 것이라 생각하고 찾으러 나섰다.18년 전 은계영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던 한의찬(이규회 분)의 아들이자 순경 지원탁(송덕호 분)을 끌고 안정호(김찬형 분) 경위를 만난 은계훈은 그 당시 한의찬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목격자의 허위 증언 그리고 학원 운영이 어려워져 술집에서 일하게 된 한의찬의 속사정이 18년 만에 피해자의 오빠와 아들에게 전해졌다. 지원탁이 본 피 묻은 아버지의 옷은 술집에서 손님과 마찰 중 벌어진 것일 뿐.진실을 알게 된 지원탁은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서러움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평생 자신과 아버지를 비참하게 살게 한 지구대 서 대장(유성주 분)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참았던 울분을 터트렸다. 은계훈은 지원탁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그가 후회할 짓을 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설득하고 막아 세웠다. '너는 용서를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판타지와 로맨스, 미스터리, 휴먼까지 복합장르를 보여주려 했지만,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 채 길을 잃었다. '믿고 보는 배우' 여진구를 내세웠음에도 시청률 역시 하락세. 7회 만에 1.5%까지 추락하며 여진구의 주연작 중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까지 맛봤다.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현주소다.'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호텔 델루나' 흥행 이후 3년 만에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 여진구와 드라마 '여신 강림'을 통해 차세대 로코 여신으로 주목받는 문가영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무엇보다 여진구는 사극부터 현대극, 판타지까지 장르 불문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상대 배우와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바. 전작 '괴물'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가 쏠렸다.그러나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문가영과의 '달달'한 로코를 기대했던 '링크'는 첫 회부터 스토킹, 시체 유기 등 스릴러 요소를 강하게 집어넣어 '살벌함'을 일으켰다. 여기에 은계훈(여진구 분) 여동생의 실종과 의뭉스러운 동네 주민들, 어릴 적 기억을 잃은 노다현(문가영 분)과 은계훈 여동생의 관계까지 '휴먼'은 빠지고 미스터리 요소만 가득했다.노다현의 감정
스토커 신재휘가 지화동에 컴백, 문가영의 악몽이 현실로 일어났다.21일(화) 방송된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6회에서는 노다현(문가영 분) 앞에 나타난 스토커 이진근(신재휘 분)과 그녀를 구하러 나간 은계훈(여진구 분)의 긴박감 넘치는 순간을 그리며 가슴 졸이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은계훈은 노다현에게 링크 현상에 대해 처음으로 고백했다. 꽤 자주 당신의 기분과 감정을 느낀다는 그의 말을 노다현이 순순히 믿을 리 없을 터. 그녀는 “지금 내 감정을 맞춰봐요”라며 유치한 농담을 받아주듯 놀려댔다. 하지만 서로의 눈을 보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찰나, 노다현은 여지없이 설?고 그 두근거림은 은계훈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확신한 노다현은 은계훈에게 더 다가가려 했지만 은계훈은 오히려 선을 긋고 거리를 두었다. 서운함과 답답함이 물밀 듯이 밀려온 노다현이 결국 폭발하자 둘만 아는 냉장고 사건과 이진근이란 이름이 그녀의 입에서 거론되었고 때마침 ‘지화양식당’ 직원들이 우연히 엿듣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중 이은정(이봄 분)은 지화동에 처음 온 날 이진근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누나이고 연락이 끊긴 동생을 찾고 있다며 소개했던 바, 노다현에게서 이진근이란 단어를 듣자 눈빛을 빛냈다. 이은정은 야심한 밤, 귀가하는 노다현의 뒤를 밟으며 은밀하게 접근했다.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음을 감지한 노다현의 발걸음 역시 빨라지고 있었고 호신용품을 무기 삼아 용기 있게 돌아섰지만 뒤에는 아무
여진구가 감정공유가 아닌 18년 동안 홀로 견뎌온 자신의 슬픔을 눈물로 토해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5회에서는 18년 전 쌍둥이 여동생을 잃어버린 후 남들의 매정한 시선과 가족의 고통 속에 버텨야만 했던 은계훈(여진구 분)의 아픔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먼저 스토커 이진근(신재휘 분)이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소식은 노다현(문가영 분)을 또다시 공포로 몰아세웠다. 이제는 ‘그저 악몽이니까 괜찮다’고 안심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그런 와중에도 은계훈의 친절은 동정임을 상기하며 그와의 거리를 두려 했고 은계훈은 애써 밝은 척하는 모습 뒤 공포와 싸우고 있는 노다현의 감정이 훤히 읽혀 안쓰러움을 느꼈다.여느 때처럼 잘생긴 셰프 은계훈을 향한 주민들의 극성스러운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그는 주민들의 물음에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은계훈이란 이름은 지화동 주민들의 케케묵은 지난 과거를 들추게 했다. 그가 바로 18년 전 실종된 여자아이의 오빠이자 은내과 아들임을 깨닫자 주민들은 저마다 예민해져 불편한 기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부모님은 잘 계시는지 등은 관심도 없어 한 동네 살던 이웃의 따스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어쩌면 버젓이 잘 살고 있을지 모를 진범을 찾기 위해 지화동을 찾은 은계훈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유력 용의자만 있고 시체도, 범인도 찾지 못한 동생의 실종사건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때문에 주변을 서성이는 동네 주민 한의찬(이규회 분)이 유력 용의자였던 동생의 피아노 선생님임을 알아봤고, 한의찬 역시 그가 계영이의 쌍
스토킹범 신재휘가 죽은 가운데, 문가영이 자수를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체를 냉장고에 유기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셰프 은계훈(여진구 분)을 스토커로 오해하는 취업준비생 노다현(문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계훈은 타인의 온갖 감정을 같이 느끼는 ‘링크 현상’이 18년 만에 다시 시작돼 혼란을 겪었다. 그는 어릴 적 쌍둥이 동생과 ‘링크 현상’이 있었으나, 동생이 실종된 이후 한 번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 이에 링크 존재를 찾던 중 노다현에게 낌새를 느꼈고, 어릴 때 살던 동네와 나이를 물었다. 그러나 노다현은 이런 은계훈은 이상한 사람이라 취급, "미쳤나 봐"라며 도망쳤다. 이후 자신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선물들이 연달아 도착하자 은계훈을 스토커로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은계훈은 새 식당을 열기 위해 지화동을 찾았고, 거기서 노다현과 재회했다. 노다현은 "여기까지 쫓아온 거예요?"라며 “한 번만 더 이상한 거 보내고, 알짱거려봐라. 스토킹 이젠 경범죄 아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빨간 줄 그어줄 거다. 이 변태 스토커야"라고 분노했다. 영문을 모르는 은계훈은 그저 황당해했다. 그러나 스토커는 노다현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 이진근(신재휘 분)이었다. 그는 노다현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고, 노다현은 그에게 "눈곱만큼도 관심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거예요. 사귄다느니 어쩐다느니 그런 미친 소리 다시는 하지 말아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스토커의 집착은 더욱 심해
아역에서 성장해 성인배우로 13년 만에 만난 여진구, 문가영이 '판타지 멜로'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를 통해서다. 두 사람은 아역부터 함께 현장을 경험해온 만큼 끈끈한 케미를 자신했다.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다.'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번 작품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소년심판'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은 "전작을 하면서 다소 전작의 소재가 무거워서, 촬영하는 기간, 후반 편집하는 기간 마음이 지쳤다. 작년 이맘때쯤 '링크' 대본을 받았다. 지친 상태에서 대본을 봤는데, 재밌고 흥미롭고 따뜻했다. 힘든 상황에서 재밌게 보게 됐다. 이 드라마를 하게 되면 나처럼 지쳐있는 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하게 됐다. 작업하면서도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판타지, 멜로, 휴먼 등이 섞인 복합 장르라는 점에 대해 홍종찬 감독은 "대본은 재밌게 봤는데 막상 하려니 어렵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직전까지 스스로 많은 답을 가지고 가진 못했다. 막상 현장에서 배우들과 작업하면서 내가 연출적으로 표현하려는 것보다 캐릭터들이 잘 녹여주고 있어서 답을 찾은 느낌이었다. 표현하고자 하는 장르를 배우들이라는 돌파구로 찾게 됐다"고 전했다.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여진
배우 여진구, 문가영이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로 13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다.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을 연기했다. 김지영은 노다현의 엄마이자 춘옥전골 사장 홍복희로 분했다. 송덕호는 지화지구대 순경 지원탁 역으로 출연했다. 이봄소리는 지화지구대 경사 황미조를 연기했다.두 사람은 드라마 ‘자명고’ 이후 13년 만에 ‘링크’ 재회해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진구는 “10점 만점에 100점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3년 만에 재회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더라. 다순히 열심히 잘해봐야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들, 감독 모여서 작품, 역할들에 대해 전진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그때는 어땠고 이런 추억을 얘기하게 됐다. 그러면서 계훈-다현의 애틋함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문가영은 “오랜만에 만나니 편한 건 당연했다. 아역 친구들을 보는데 느낌이 묘했다. 그 나이대 우리가 같이 촬영했기 때문이다. 그걸 보며 옛날 이야기를 했다. 제가 감동 받은 이야기가 있는데, 촬영할 때 늘 앞을 보며 일해오다가 처음으로 과거를 많이 회상하게 되고 우리가 대견하다고 한 거다. 서로의 모습을 잘 알고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여진구에게 고마워했다.'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
배우 문가영이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다.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을 연기했다. 김지영은 노다현의 엄마이자 춘옥전골 사장 홍복희로 분했다. 송덕호는 지화지구대 순경 지원탁 역으로 출연했다. 이봄소리는 지화지구대 경사 황미조를 연기했다.문가영은 “우리 대본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흥미로워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다현이 열정적이고 밝은데, 다양한 사건을 만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화동이라는 있을 법한 동네에서 펼쳐지는 있을 법하기도, 없을 법하기도 한 이야기다. 우리 드라마 속 ‘링크’라는 현상이 멜로에 있어 좋은 것 같다. 말하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장치가 흥미로웠다. 특별한 경험과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여신강림’ 후 1년 만에 복귀인 문가영. 그는 “제가 일을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1년 반을 기다릴 만큼 우리 드라마를 기대했다. 다른 작품은 스스로에게 도전이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다른 분들에게 힘을 받고 제가 힐링 받으러 현장에 가는 느낌이었다”며 ‘링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는 6일 밤 1
배우 여진구가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홍종찬 감독과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다.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을 연기했다. 김지영은 노다현의 엄마이자 춘옥전골 사장 홍복희로 분했다. 송덕호는 지화지구대 순경 지원탁 역으로 출연했다. 이봄소리는 지화지구대 경사 황미조를 연기했다.여진구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잘 만들어진 요리 같다고 생각했다. 다양하게 담겨있는데 균형감 있게 섞여있다고 생각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연기하기 쉽지 않은 설정이 들어있지만 욕심났다. 고민하다가 도전해봐야겠다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여진구는 “은계훈 역할이 읽으면서는 막막했다. ‘링크’라는 제목처럼 삶이 특별한 친구다. 갑자기 다른 사람의 감정이 연결되면서 감정이 막 변한다.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고, 어떻게 표현할지, 이 작품을 어떤 색깔로 보여줄 수 있을지, 그 도전에 끌렸다”고 말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여진구가 근황을 전했다.여진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꼐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트를 입은 여진구의 다양한 모습.한편, 여진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출연 예정이다.사진=여진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여진구가 귀여운 콘셉트를 거부했다.여진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리본, 곰인형, 비눗방울과 필름 고마워요!!!!!잊지 못 할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귀여운 콘셉트는 이제 반칙이야!!! 나 민망하단 말이에요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사진 속 여진구는 핑크색 간식차 앞에서 장미꽃 바구니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여진구는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어진 영상에서는 핑크색 왕 리본을 목에 매고 요술봉을 들고 있다. 여진구는 귀여운 콘셉트가 민망한 듯 울기 직전의 표정을 지어 보였다.여진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촬영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