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지난 3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나 혼자 안 사는 이시언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와 이시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저 지금 상도동 최배달 씨를 만났다. 시언이 형 머리 기르니까 배우 느낌이 난다"고 운을 띄웠다.이시언은 "다른 곳에서 느낌이 안 나니 머리에서라도 좀 나야 하지 않을까"라며 재치 있게 언급했다.기안84는 이어 "카메라가 내 쪽에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인다"라며 카메라 위치를 옮겼다. 이시언은 "왜 이러냐. 내가 게스트인데 배려해야지"라며 카메라를 원위치시켰다.기안84는 언제부터 연극을 했는지 질문했다. 이시언은 "연극을 지금 2월부터 시작해서 지방 공연을 계속 다니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연극을 봤는데 감동했다. 시언이 형이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몰랐다. 그날 처음 알았다"며 감탄했다.기안84는 이내 수입을 물어봤다. 이시언은 당황해하며 "수입 이야기는 굳이 뭐..."라며 말을 줄였다.기안84는 또 이시언의 예능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언은 "예능이 엄청 많이 들어온다. 근데 지금 다 안 하고 있는 게 어쨌든 배우로서의 모습을 너무 많이 안 보여준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할 때도 뭔가 우리 멤버들. 다들 자기 위치에서는 최고의 사람들이다. 나는 아니었다. 연기 하는 모습을 더 보여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기안84는 "실제로 사기를 좀 당하지 않았느냐"며 이시언을 바라봤다. 이시언은 "당한 적이 있다. 상도동 집에 전세 사기 1억 3000만
기안84가 화창한 봄날을 즐겼다.기안84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 없는 날은 대파까지도 아름다운 날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기안84는 대파와 비슷하게 생긴 식물 앞에서 사진을 남겼다. 특히 은빛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의 머리카락 색깔이 메주에 핀 곰팡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웹툰 작가 기안84가 일상을 공유했다.기안84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한산에서 만난 늑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북한산 일선사를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법당 앞에서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있다.기안84의 앞에 있는 늑대 같은 두 마리의 개도 눈에 띈다. 이를 접한 이시언은 "늑대도 키워??"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기안은 60억 원 상당의 건물주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기안84의 개인전에서 ‘웹툰 3형제’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이 포착됐다. 든든한 동종업계 지원군으로 나선 세 사람은 질문 폭격으로 현장을 뒤흔드는 애정 세례를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 현장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 해설 ‘도슨트’에 도전하며 반전의 진솔함으로 사로잡았던 터. 이번 방송에서는 웹툰으로 동고동락했던 든든한 지원군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특히 ‘이말년씨리즈’ 이말년, ‘신과함께’ 주호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까지 레전드 ‘웹툰 3형제’가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전시회에는 ‘여신강림’ 야옹이,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까지 방문하는 등 한국 웹툰계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인 전무후무한 전시회였다는 후문.‘웹툰 3형제’는 과한 애정이 담긴 질문 폭격을 던지는가 하면, 작가도 울고 갈 초월 해석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기안84는 두 번째 도슨트를 앞두고 “질문도 막 해줘!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말고”라며 경고했지만, 이말년은 “세상에 멍청한 질문은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신이 혼미해진 채로 고뇌하고 있는 기안84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기안84를 축하하러 온 행렬은 끝이 없었다고.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세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와 ‘미대 후배’ 김충재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술로 하나 된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기안84가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웠다.지난 19일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투자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한 투자증권회사에 다니는 ‘김몰빵’으로 등장했다.김몰빵은 “지금 시장을 말씀드리자면 국제적인 정세 불안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가 될 만큼 장이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몰빵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이어 여자 주인공 봉지은이 등장했다. 봉지은은 ‘김몰빵’ 역을 맡았던 기안84였다. 봉지은은 김몰빵에게 커피를 주며 “대단한 투자는 하지 못해도 소소한 투자로 인해서 지금 먹고 계시는 커피 한 잔 정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이후 둘은 사장실을 찾아간다. 사장실에 들어간 김몰빵. 큰 소리가 나고 김몰빵의 얼굴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김몰빵의 모습에 봉지은은 “아휴, 아무리 그래도 사람 얼굴을 저렇게 만들어 놔”라며 “아니 깡패야 뭐야 사람이”라고 걱정했다.김몰빵은 “내일모레면 40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돼?? 아무리 더러워도 참고 살았는데”라고 분노했다. 이를 듣던 봉지은은 “이럴 때 한 번 뒤집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부장님 옛날에 무에타이 배웠다면서, 그냥 (사장님께) 가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고 언급했다.김몰빵은 “때려치운다. 내가”라며 사직서를 들고 사장실 앞에 간다. 김몰빵은 곧이어 사장실 앞에서 고급 정보(?)를 엿듣게 됐다. 김몰빵은 웃으며 “그런 고급 정보가 있다는 말이지?”라며 떠났다.1년 뒤 굴다리 밑. 상자에서 나온 김몰빵. 그는 “내가 예전에 투자 전문 회사에
경수진이 감성과 이성이 충돌하는 ‘작업실 매물 투어’로 새로운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 것은 물론, 현실적인 부동산 고민을 털어 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8개월 동안의 피땀 눈물을 세상에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의 ‘구해줘! 작업실’과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7.5%(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4.5% 역시 4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전시회 직전까지 작품에 덧칠하며 예술혼을 불태운 장면’으로, 본업에서는 언제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8.9%까지 치솟았다.이날 경수진은 “몇 년 전부터 개인 작업실 겸 스튜디오를 구하고 싶었다”,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변화의 시작이지 않을까”라며 작업실 매물 투어에 나섰다. 코로나 시대에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작업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그는 “예쁜 것보다 콘크리트 느낌이면 좋겠다”며 인테리어와 공간 구상까지 고려해 감탄을 자아냈다.작업실 매물 1호는 등장부터 무지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화이트톤 내부와 인더스트리얼 감성은 경수진을 포함한 모두 “이거다!”를 외치게 했지만, 실리콘으로 막힌 창문에 월세까지 예산을 훌쩍 뛰어넘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매물 2호는 호텔 같은 아늑함으로 어필했지만 “감성 한 방울이 모자라요”라는 이유
기안84가 첫 개인전 도슨트에 나섰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첫 개인전 도슨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작업에 열중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기안84의 모습을 본 박나래, 코드 쿤스트는 새끼손가락이 떨리는 것을 보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손이 떨린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손이 떨리는 게 그림을 너무 많이 그려서 그런 거예요?"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술을 많이 먹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진지하게 작업에 임했다. 어딘가 모르게 기안84의 작업실이 달라져 있었다. 기안84는 "좋은 곳으로 갔다"며 "그림을 그리는데 큰 사이즈를 그려야 해서 (그 전에 사무실은) 층고가 낮았다. 그래서 사무실을 이사했다"고 밝혔다. 기안84의 새 사무실은 층고도 높고, 쾌적한 작업실부터 휴게 공간 그리고 옥상이 있었다.기안84는 "끝이 안 나네"라며 분주하게 손을 놀렸다. 키는 "형은 그림 그릴 때는 참 완벽주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도 "그림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라고 힘을 보탰다. 알고 보니 기안84가 작업 중이었던 그림이 전시회의 메인이었다. 기안84는 "8개월 동안 준비한 전시가 내일로 다가와서 지금까지 그렸던 애들을 마지막으로 손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간다고 하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잘 될까 걱정도 된다. 조금이라도 고치고 싶더라"고 덧붙였다.박나래는 전시회를 하루 앞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았다. 박나래는 무심하게 선물을 건넸다. 박나래가 기안84에게 선물한 건 명품 H사의 넥타이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이 막을 올렸다. 캔버스에 사인 대신 지장을 찍는가 하면, 작품 해설 ‘도슨트’에 도전해 식은땀 범벅이 되는 등 범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된다. 기안84의 개인전 첫날, 전시회 배치부터 캔버스에 남기는 작가 사인까지 그림 외에도 신경 쓸 요소들이 쉴 틈 없이 쏟아지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여준다. 그는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거 없을까 봐 걱정된다”며 오픈하기 전부터 걱정이 태산인 모습을 보여주기도.기안84는 작가 사인을 남기려다 급선회, 인주를 들고 부동산 계약이라도 하듯 지장을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인부터 범상치 않은 ‘아트84’의 작품세계가 마침내 관객들과 마주한 생생한 현장을 담아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그는 3D 모델링으로 전시 순서까지 기획할 만큼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특히 작품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해설 ‘도슨트’에 도전해 이목이 쏠린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무려 1시간. 삼천포로 빠지지 않고 무사히 작품 의도를 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머리를 부여잡고 갈 곳을 잃은 동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기안84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터. 이런 행보와 달리 전시회 제목은 ‘Full所有(풀소유)’로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도슨트를 통해 이유를 낱낱이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제가 순수하지 않거든요”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기안84의 혁신적인 작품 해설은 눈과 귀를 모두 즐
기안84가 8개월 동안 준비한 개인전을 하루 앞둔 모습이 포착됐다. 미술관으로 작품을 운송해야 할 시간인데도 마감의 굴레에 빠져 덧칠에 또 덧칠을 더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된다. 기안84의 생애 첫 개인전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지난 방송을 통해 웹툰에서 팝아트로 업종 변경에 도전하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끌어냈던 터. 8개월 동안의 피땀 눈물을 녹여낸 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까지 단 하루를 앞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높인다.기안84는 혼을 쏟아붓는 것도 모자라 자식 같은 작품들을 위해 새로운 작업실까지 마련했다고. 높은 층고를 뚫고 나올 듯 거대한 작품의 크기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작품 운송과 전시장 설치까지 마쳐야 하기에 가장 바쁘다고 알려진 개인전 바로 전날이지만, 그는 포장은커녕 다급하게 붓을 들고 색칠하기 바빠 궁금증을 유발한다.웹툰부터 기안84를 괴롭혀왔던 ‘마감의 굴레’에 또다시 빠져들고 만 것. 점차 조여 오는 시간의 압박에도 덧칠에 덧칠을 더하며 완벽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아트84’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작업실에 ‘깜짝 손님’ 박나래가 등장한 가운데, 기안84가 당장이라도 내보낼 듯 문전박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박나래가 준비한 ‘이것’에 태도가 180도 돌변, “오빠 눈에는 네가 제니야”, “한국의 앤디 워홀은 바로 기안84” 등 과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해 믿고 보는
송민호와 기안84가 그림으로 이어진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기 형제’를 결성, 웃음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나래는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를 개최해 ‘소식좌’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과 ‘대식좌’ 이장우, 차서원의 극과 극 리액션을 이끌어내며 쉴 틈 없는 폭소를 선물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깊어 가는 밤’과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가 공개됐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5%(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0%로 역시 2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최고의 1분은 ‘나래 미식회’의 첫 번째 메뉴 ‘페이스트리 올린 감자 수프 먹방’ 장면으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침샘을 저격하며 9.9%까지 치솟았다.이날 기안84는 송민호와 추억의 연날리기에 나섰다. 작년, 연날리기 실패로 아픔을 맛봤던 그는 낙장불입의 마음가짐으로 올해의 소망을 담아 연날리기에 재도전했다. 하늘 높이 나는 송민호의 연과 달리 기안84의 연은 세 걸음 만에 곤두박질쳤다. “혼자 죽을 순 없다. 한 배에 태웠다”며 전현무와 박나래를 위한 소망까지 강제로 탑승시켰고, 결국 연날리기에 성공하며 만사형통 2022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해가 저물어갈 무렵, 송민호는 ‘캠핑의 꽃’ 불멍과 함께 야식을 준비했다. 밤잼을 더한 송민호표 &
배우 소유진이 기안84의 개인전을 찾았다.소유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안84 개인전, 이젠 미술작가님. 끝없는 도전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소유진은 명품백을 메고 기안84의 개인전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도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시청률도 잡고, 개인 유튜브 채널 조회수도 잡았다. 여기에 개인전을 통한 재능기부까지 2022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시한폭탄'이라 불릴 만큼 늘 아슬아슬했던 기안84의 현재다.기안84는 지난 18일 인생 첫 개인전 소식을 알렸다.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삼성동에서 개인전 한다. 첫 전시라 그림 판매 수익은 세금 제외하고 전부 기부한다. 막상 한다니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개인전 포스터를 게재했다.앞서 기안84는 웹툰 연재를 그만둔 뒤 그림 그리기에 전념했다.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수로 떠나는 등, 웹툰 할 때와는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개인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예상보다 많은 팬이 "축하한다" "티켓 샀다. 가자가자" "너무 가고 싶다 진심으로" "무조건 가야지" "그림도 기부도 멋지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주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사내연애 1편' 영상을 올려 대박을 터트렸다."기안84가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기안84가 6년간 고정으로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등 낚시성 보도로 이 영상에 호기심이 증폭됐다.해당 영상은 햄버거 광고를 위해 B급 코드의 미니 드라마를 제작한 것으로, 기안84는 인기 유튜버 우정잉과 환상적인 발연기 등 찰떡 케미를 선사하며 재미를 안겼다.콘셉트 자체가 '발연기'로 웃음을 주는 B급 코드였지만, 기안84는 한결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연기로 영상을 이끌며 '방송쟁이'다운 면모를 보였다.'사내연애 1편' 영상은 공개 1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두 웹툰 작가가 웹툰계 톱을 찍더니, 방송까지 세력을 넓혔다. 연예인에 뜻이 없다고 강조하던 기안84는 연예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까지 탄 ‘진짜 연예인’이 됐고, “방송 안 한다”던 이말년은 오히려 방송을 늘리고 있는 분위기다. 그들이 그린 만화 속 ‘병맛’ 캐릭터가 현실에 튀어나온 듯한 예능감은 프로 예능인들의 마른침을 삼키게 만들고 있다.연예계와는 다소 거리가 먼 두 웹툰 작가가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다. 본인들은 극구 연예인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미 대중은 그들의 '병맛' 매력에 빠져든 모양.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적성을 찾은 이들의 활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이말년은 최근 예능계의 레전드 ‘유라인’을 탄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는 지난달 16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코로나 19 감염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MC 조세호를 대신해 일일 MC로 나선 것. 내로라하는 프로 예능인들을 제치고 대세 예능에서 유재석과 나란히 했다. 웹툰 작가보다는 유튜버란 직업이 더 잘 어울리던 터라 이질감 없이 프로그램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이말년은 오늘(12일)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재회한다. 그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을 예고했다. 이말년을 본 신봉선은
기안84가 전현무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어머니 생신 맞이 하루와 전현무의 ‘무무 강아지 유치원’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2%(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8%를 나타냈다.최고의 1분은 허니제이의 ‘어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보약 선물 장면’으로 박스 안에서 보약 대신 손수 포장한 용돈이 등장, 어머니의 광대 승천을 끌어내며 8.7%까지 치솟았다.이날 오프닝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나래, 키가 불참해 전현무, 허니제이, 이은지, 기안84가 출연했다.기안84는 "분위기가 오랜만에 참 이상하다. 이가 좀 빠진 것 같기도 하고"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은지가 "약간 넷이 있으니까 커플 데이트 느낌 나지 않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기안84는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결별한 전현무를 바라보며 "이제 가능해, 커플 데이트"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제 가능해는 뭐야?"라고 응수했고, 당황한 이은지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라며 폭소했다.허니제이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고향 청주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목소리는 물론,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교까지 닮은 ‘꿀정’ 모녀의 등장에 이은지는 “목소리만 똑같은 게 아니라 말투도 닮았다”고 감탄했다. 6개월 만에 본가에 와 반려묘 ‘호이’에게 끊임없이 외면당하는가 하면, 어머니와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받
안무가 허니제이가 모친에게 '돈약' 플렉스(FLEX)를 선보였다.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이날 허니제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누군가를 만나러간다. 얼마전 생일이었다. 제가 챙겨줘야한다"라며 자신이 자란 청주로 향했다.허니제이는 "너무나 닮고 싶으면서 너무나 닮아서 겁이 나는 저희 어머니다"라며 모친 장현숙 씨를 소개했다. 허니제이와 웃는 모습부터 목소리까지 복사판이었다.허니제이의 집에는 수많은 트로피가 비치 돼 있었다. 대부분이 청소년 시절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해 받은 것이었다. 특히 모두가 아는 동대문의 한 쇼핑몰 주최 댄스대회 우승 트로피가 눈에 들어왔다. 이은지는 "저건 찍어야 돼"라며 반가워 했다.허니제이는 모친을 위해 황태미역국을 끓였다. 그의 자신감과 달리 요리는 순조롭지 않았다. 냄비에서 이상하게 연기가 많이 났고, 잠시 뒤 경비실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며 전화가 왔다. 허니제이는 "미역을 먼저 ?으려면 중불로 해야하는데 급한 마음에 센 불로 했다. 그래서 저 지경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생일선물이었다. 허니제이는 "빈손으로 올 수 없어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보약 상자를 들고 왔다. 모친은 보약에 실망했는지 로봇 말투로 "감동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보약 상자를 연 모친은 갑자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상자 안에 담긴 수많은 5만원권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선물은 보약이 아니라 돈약이었다. 약봉투에 어머니를 향한 메시지와 5만원권 지폐를 담은 것. 모친은 "아우 진짜 좋아. 이거 빅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