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개최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에 기안84와 샤이니 키가 찾아온다. ‘무무상회’의 첫 손님인 두 사람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오늘(2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를 찾은 첫 손님, 기안84와 샤이니 키의 모습이 공개된다.‘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집에서 펼쳐진 ‘무무상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제 시스템으로 한 타임당 2명씩 팀별로 입장하는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전현무는 ‘무무상회’ 오픈을 앞두고 영업 전략 세우기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전현무는 이번 ‘무무상회’를 통해 무지개 모임 대표 패셔니스타인 키에게 ‘패션부심’을 인정받아 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마침내 기안84와 키가 ‘무무상회’의 문을 연다. 첫 손님부터 웃음이 빵빵 터지는 쇼핑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무상회’를 처음 마주한 두 사람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기안84와 키는 ‘무무상회’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탐방에 나선다. 전현무가 애타게 기다린 손님 키는 방송국 소품실부터 용산 전자상가까지 아우르는 ‘무무상회’를 보고서 마치 보물섬을 마주한 듯한 리액션을 펼쳤다고.특히 키는 “오늘 기안84의 일일 코디로 왔다”며 옷방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키의 손길이 닿는 순간 기안84가 영화 ‘비트’의 주인공 정우성으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키는 찰떡같은 코디는 물론 피팅 모델까지 자
≪정태건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호감도 되찾아야 할 '나 혼자 산다', 해결 능력은커녕 문제 인식조차 못해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혔다. 최근 몇 달간 끊임 없이 논란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고 있다. 뭘 해도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인데다가 스스로 비판을 자초하면서 호감과 신뢰를 모두 잃었다.'나 혼자 산다'는 최근 출연진을 차별 대우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공개한 예고편 속 '전현무의 무무상회' 에피소드는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부은 결과를 낳았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연 바자회에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성훈, 가수 화사,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이 참석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베우 김지석, 페퍼톤스 이장원 등 그의 절친이 출연을 예고했다.앞서 기안84의 웹툰 마감을 축하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핑계로 무지개 회원들이 대거 불참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당시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과 다같이 축하 여행을 떠나는 줄 알았지만, 전현무를 제외한 멤버들이 불참한다는 내용의 몰래카메라 희생양이 됐다. 이에 불참 멤버들은 코로나19 상황을 핑계대며 실망한 그를 위로했다.하지만 몇 달 뒤 '무무상회' 에피소드에서는 무지개 회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는 변함이 없지만 이들은 실내에서 서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에 앞선 기안84의 왕따 논란에 연장선
방송인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오일장 콘셉트로 진행된 ‘무무상회’에서 전현무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박재정이 개량한복 유니폼을 맞춰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측은 23일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집에서 펼쳐진 ‘무무상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제 시스템으로 한 타임당 2명씩 팀별로 입장하는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전현무의 거실 한복판에 물건들이 수북하게 쌓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4년 전 직접 담근 탐욕의 야관문주부터 실내용 승마 운동기구, 단 한번의 팬미팅을 위해 구입했던 피아노까지 전현무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속속들이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물건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급히 누군가에게 SOS를 요청하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박재정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재정은 ‘나 혼자 산다’에서 유니폼 콜렉터다운 능숙한 중고 거래 능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자타공인 콜렉터 박재정이 전현무의 방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이 포착된다. 이어 박재정은 전현무를 위한 중고 거래 꿀팁 강의에 나선다고. 전현무는 “전문 영역이 중고거래라 굉장히 든든하다”며 일일 아르바이트생 박재정을 향한 무한 신뢰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전현무는 “조선시대 오일장 느낌이다. 인심 후하게”라며 개량한복 유니폼과 붓글씨 간판까지 준비해 이목이 집중된다. 
웹툰 작가 기안84와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이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기안84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기분이 새록새록 하다. 거의 20년 전"이라고 밝혔다.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독서실에 도착한 기안84. 그는 "정리가 안 돼 있으면 집중이 안 된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간결하고 단아하게 정리한다"고 알렸다.하지만 이도 잠시, 기안84는 그림을 그리거나 뇌 호흡을 하는 등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국사책을 펼쳤던 그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영어책을 꺼내 들었다. 이어 "오늘 친구가 오기로 했다.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해서 불렀다"고 말했다.이후 친구가 등장했다. 다름 아닌 명현만. 기안84는 맨몸에 조그마한 가방 하나를 들고 나타난 그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 두 사람은 콘셉트에 한껏 몰입한 채 이야기를 나눴다.기안84는 "캠퍼스 커플(CC)이 되면 뭘 하고 싶냐"는 물음에 "잔디밭에 무릎베개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명현만은 "엠티를 가고 싶다. 내가 술을 잘 먹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고등학생이 무슨 술이냐"고 지적했다.그러던 중 미모의 여학생이 등장했다. 기안84와 명현만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여학생에게로 쏠렸다. 두 사람은 공부를 핑계로 여학생에게 접근했다. 이때 명현만과 여학생 사이에서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기안84는 친구라는 이유를 핑계로 방해 공작을 펼쳤다.공부를 포기한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탄 채 오락실로 향했다. 하지만 우연인 듯 운명처럼 독서실에서 만난 여학생을 또
웹툰 작가 기안84가 노래 만들기에 도전했다.기안84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방송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한 기안84는 "어제 하체 위주로 운동을 좀 했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아침은 먹지 않는다. 배가 불러오면 졸리기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어 주방에 온 그는 공황장애, 집중력 결핍, 간, 탈모 약 등을 섭취한다고 했다.이후 기안84는 졸업앨범을 보기 위해 서랍장을 뒤적였다. 그는 "생활통지표도 있다. 43명 중 26등이었다. 남들은 내가 공부 안해서 못했다고 하는데, 난 열심히 해서 이게 나온 것"이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더 어렸을 때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나도 서태지처럼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창피해서 말을 못 했다. 주변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건 노멀해보이는데 가수는 없지 않냐"고 밝혔다.기안84는 어린 시절, 가슴 속에 꿈이었던 '음악'을 펼쳐보고자 노래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나는 항상 진지한데 남들이 보면 오글거릴까 싶다"며 가사를 쓰기 위해 양재천으로 향했다.또한 "악쓰고 하니까 목소리가 이상해졌다. 기독교 학교라 노래 부르는 쪽에 서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동요였다. 사실 간간히 가서 맨날 레슨 받고 그랬다. 거기서 두성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양재천에 도착한 기안84는 "주제는 이별이다. 저렇게 좋아한다고 우는데 나는 울지도 못하지 않냐. 그게 좀 그렇다. 매미만도 못한 게 아닐까. 요즘이 아니고 옛날"이라고 말했다.이어 "항상 다이어트를 위해 실천하려고 한다. 어제 안 먹으려고 하는 건데 잠이 안 온다. 왜냐하면 오늘 일을
웹툰 작가 기안84가 근황을 전했다.기안84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스크 언제까지 써야 하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산 속 폭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들뜬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기안84보다는 폭포에 초점을 둔 다소 엉뚱한 구도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기안84는 최근 10년간 연재했던 웹툰 '복학왕'을 마무리지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웹툰 작가 기안84가 주짓수에 도전했다.기안84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주호민과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 주호민은 기안84의 얼굴을 감싸 쥔 채 포효하고 있다.이에 기안84는 "해보겠습니다~!! 모두 타버릴 때까지!"라고 밝혔다. 게시물을 본 배우 이시언은 "재밌겠당"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기안84는 최근 10년간 연재했던 웹툰 '복학왕'을 마무리지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웹툰 작가 기안84가 대학교 패션을 추천했다.기안84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대학교 꿀팁이 될 수 있는 패션에 대해 약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코로나가 아니면 캠퍼스에 가서 했을 것"이라고 알렸다.크로마키에 신기해하던 기안84는 명문대 느낌의 배경을 깔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새내기 콘셉트를 가지며 "대학교에 입학하면 제일 먼저 오티에 간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방으로 가서 할 게 없어도 꼭 핸드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안84는 후드 집업에 티셔츠,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그는 "뭔가 잘 입으려고 하면 안 된다. 자기가 입은 옷이 명품인지 몰랐을 때 상대방은 '저 아이 뭐지? 자기가 멋있는 걸 모르는 건가?'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자기가 잘생기고 멋있는 걸 알면 재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티셔츠와 바지를 음식으로 쳤을 때 밥이나 미역국이라고 하면, 명품은 한우나 랍스터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학교생활 중 입을 패션도 소개했다. 기안84는 "학교생활이 시작되면 수업을 듣는다. 이때도 긴장을 놓치면 안 된다. 20대기 때문에 썸을 탈 수 있다"며 "수업을 들으러 가면 가장 먼저 잔다. 여기서 벌써부터 책을 꺼내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등 성공에 미련이 보이면 가벼워 보인다.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기안84는 실제 대학 생활에 관해 "1학년 때 적응을 못 해서 학교를 안 나갔다. 나한테 아무도 말을 안 걸더라. 뒤질 뻔했다. 학식 혼자 먹기 싫어서 굶었다"고 말했다.학식 패션을 소개하던 기안84는 "식판을 들고
웹툰 작가 기안84가 금주를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기안84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요리8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사실 요리를 안 한 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요리를 하는 게 조회 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요리를 좋아하는 걸 떠나서 그땐 해 먹어야 되니까 했었다"며 "추억도 살려볼 겸 어렸을 때 내가 해 먹었던 요리 몇 개를 만들어서 PD들이 먹고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러던 중 제작진은 거실 한 켠에 있는 위스키를 보고는 "술을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술 끊는 약을 저번 주 월요일에 먹고 한 4일 정도 사경을 헤맸다. 엄청 머리가 아팠다"며 "다시 건강이 돌아온 것 같다. 열흘 동안 한 이틀 마신 것 같다. 나에게는 엄청난 변화다. 체질 개선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본격적인 요리에 들어선 기안84는 "어렸을 때 요리 잘한다는 얘기를 좀 듣긴 했다. 초등학교 때 손으로 뭐 만드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요리도 자주 해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 어렸을 때는 삼겹살이 고급 음식이라 냉장고에 가끔 있었다. 근데 뭐 쌈장도 없고, 마늘도 없고, 상추도 없어서 항상 케첩에 삼겹살을 찍어 먹었다"고 말했다.이후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계란 볶음밥이 완성됐다. 여기에 와인잔에 따른 얼음 맥주가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음식을 먹은 제작진은 연이어 맛있다는 평을 내놓았고, 기안84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기안84는 "맛있게 먹어주니까 되게 즐겁다. 이런 마음인지 몰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금주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기안84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요리8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사실 요리를 안 한 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요리를 하는 게 조회 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요리를 좋아하는 걸 떠나서 그땐 해 먹어야 되니까 했었다"고 밝혔다.이어 "추억도 살려볼 겸 어렸을 때 내가 해 먹었던 요리 몇 개를 만들어서 PD들이 먹고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제작진은 거실 한 켠에 있는 위스키를 보고는 "술을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술 끊는 약을 저번 주 월요일에 먹고 한 4일 정도 사경을 헤맸다. 엄청 머리가 아팠다"며 "다시 건강이 돌아온 것 같다. 열흘 동안 한 이틀 마신 것 같다. 나에게는 엄청난 변화다. 체질 개선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기안84는 삼겹살 계란 볶음밥을 만들었다. 그는 "어렸을 때 요리 잘한다는 얘기를 좀 듣긴 했다. 초등학교 때 손으로 뭐 만드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요리도 자주 해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 어렸을 때는 삼겹살이 고급 음식이라 냉장고에 가끔 있었다. 근데 뭐 쌈장도 없고, 마늘도 없고, 상추도 없어서 항상 케첩에 삼겹살을 찍어 먹었다"고 말했다.이후 제작진의 시식이 이어졌다. 맛있다는 평이 펼쳐지자, 기안84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맛있게 먹어주니까 되게 즐겁다. 이런 마음인지 몰랐다"며 "그냥 너무 의미 없이 자동차에 기름 채우듯이 음식을 먹었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민심 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나 혼자 산다'를 향한 질타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에서 비롯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진 것.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지만 대중들은 제작진의 구멍 난 사과문을 일일이 따져 들며 분노했다. 한순간에 여름방학 이야기로 바뀐 기안84의 마감 샤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 몇 줄의 사과로 인한 진정성 부족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불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결국 '마감 샤워' 2탄에 나간 이후에도 민심은 회복 불가 수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20일 저녁 ‘나 혼자 산다’ 방송이 끝난 직후인 21일 새벽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는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기획했다. 다같이 떠나기는 줄로만 알았던 그는 기대에 부풀어 여러 가지를 준비했지만, 뒤늦게 전현무를 제외한 멤버들이 전원 불참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모이지 못한 이유에는 코로나19가 격상함에 따라 다수의 모임이 어렵다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과 기안84를 비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점이 ‘몰래카메라를 가장한 왕따”라며 분노했다. 일부 누리꾼은 "어릴 적 왕따당했던 시절이 생각났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기안84의 10년 웹툰 연재 종료 기념 여행이 마무리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웹툰 연재 종료 기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끝내 전현무와 단둘이 여행을 장식했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는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다같이 떠나기로 해놓고 멤버들이 불참해 속상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고 해 무지개 회원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깜짝 손님은 기안84가 멤버들을 위해 준비했던 ‘팔척귀신’ 분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기안84를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국밥을 좋아하는 기안84를 위해순갯국을 준비한 것. 전현무는 "'알토란'에서 보고 따라 했는데 너무 맛있더라”며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좋을까 하다가 음식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전현무의 뜻밖의 친절에 의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왜 이상한 짓을 하는 거지? 형이 많이 약해졌나? 왜 그런 걸 해주시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음식해 주시는 느낌”이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다”며 순댓국을 모두 비웠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와 기안84는 수박과 참외, 옥수수를 따기 위해 비닐하우스로 향했다. 어두운 시골 밤길은 허수아비 마저 오싹하게 만들었다. 비닐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참외를 따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기안84는 “옥수수를 따올테니 참외를 떠 따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먼저 참외와 수박을 딴 전현무가 기안을 찾아 비닐하우스를 나섰
MBC ‘나 혼자 산다’가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영웅들의 등판으로 반전을 꾀한다.‘나 혼자 산다’는 지난 방송에서 기안84가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다같이 떠나기로 해놓고 멤버들이 불참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출연해 올림픽 영웅 특집의 포문을 연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펜싱 황제 오상욱의 기숙사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오상욱은 2년 간 세계랭킹 1위를 지켜왔던 펜싱 국가대표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커다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오상욱은 승리를 매듭짓는 마지막 주자로 ‘펜싱 황제’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온 오상욱은 ‘나 혼자 산다’ 최초로 기숙사 라이프를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욱의 국가대표급 살림 실력을 예상케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그는 ‘펜싱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바닥 걸레질을 할 때도 ‘펜싱 스텝’을 밟으며 “펜싱 스텝을 여기다가 쓰고 있네”라고 뿌듯해 하는가 하면 펜싱 칼을 활용해 손이 닿지 않는 침대 밑을 청소하는 등 ‘생활 밀착형 펜싱’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쉴 틈 없이 움직이던 오상욱은 특별히 준비한 액자에 빛나는 금메달을 걸며 투혼을 발휘했던 도쿄 올림픽 경기를 떠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든다.이어 그는 자
배우 이시언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 논란 때문인 것. 비난이 점점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찾아가 무례한 부탁을 요구했다.지난 13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웹툰 연재 마감을 기념해 무지개회원들과의 모임을 준비했다. 그러나 전현무를 제외한 모두가 오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격상함에 따라 다수의 모임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과 기안84를 따돌리는 듯한 연출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퍼부었다.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결국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몰리면서 모든 비난을 떠안게 됐다. 이로 인해 키, 성훈, 박나래, 전현무의 SNS 계정에는 무수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박나래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논란이 지속되자, 기안84와 절친한 관계인 이시언에게로 관심이 옮겨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기안84를 위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요구했다. 가해자로 몰린 출연진과 관계를 끊으라는 댓글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하차한 출연자에게 이러한 요청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현재 제작진은 왕따 논란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본래에 예정된 스튜디오 녹화는 지난 16일 문제 없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