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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 "다 안고 가겠다" (전문)

    [종합]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 "다 안고 가겠다" (전문)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이에 구급대원이 출동하면서 한차례 소동이 펼쳐졌다.최성봉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찬란한 빛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영상에서 최성봉은 "최근 이슈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많이 죄송하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담배, 술 다 인정한다"며 "내가 며칠 동안 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과 공황,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많이 느꼈다. 그걸 계속 억누르고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어릴 적부터 몸부림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못하겠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며 "감성팔이 하려고 여기 온 거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게시글에 올려놨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가 다 안고 짊어지고 가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은 끝났다.해당 게시글에서 최성봉은 "최근 이슈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악플을 읽으면서 엄청난 고통과 아픔으로 아주 힘들었다"며 "매우 우울하고 공황과 극단적 선택 충동으로 내 글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내 마지막 글을 적는다"고 알렸다.또한 "어릴 적부터 보이지 않는 노력과 매사에 언제나 충실하고 사람답게 살려고 발버둥 친 게 그저 허망한 세월로 느껴진다. 때론 사람과 사랑에 대한 결핍이 가득 차 외로움과 고독의 늪에서 혼자 허우적거리며 눈물을 쏟아내곤 했다"며 "이 세상을 엄청나게 원망하면서 그래도 올바른 길로

  •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희망의 아이콘에서 희대의 사기범으로 전락할까.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큰 질타를 받고 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의 인터뷰 녹취록을 꺼내 들었다. 이에 따르면 최성봉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병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부족한 치료비에 시달리며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감을 겪고 있다는 최성봉. 그는 SNS를 통해 수술비 기부를 요청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 3억 2000만 원 정도 밀려있다. 하루에 1120만 원 정도 나간다"며 "며칠 전에 병원에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그중 단연 문제가 된 것은 암 투병 중에도 음주와 흡연을 즐겼다는 점이다. 암 투병 환자에게 건강 관리는 극히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는 걱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준 대중들을 기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최성봉은 "술과 담배는 5살 때부터 내 친구였다.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는 상황"이라며 "(치료 과정에서) 안 되는데 내 고집"이라고 말했다.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록은 최성봉의 주장과 상당 부분 달랐다. 앞서 최성봉은 SNS 계정을 통해 진단서를 올리며 억울함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최성봉은 입장을 번복하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하기 급급했다. 이로 인해 민심도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졌다.최성봉의 암 투병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지칭했던 이진호. 그가 확신에 찼던 이유는 명확했다. 최성봉이 제시한 진단서, 병원복, 치료비 등이 모두 허술했기 때문

  • 임영웅, '내 사랑 그대여' 무대 영상 500만 뷰 돌파…김용임과 환상의 듀엣

    임영웅, '내 사랑 그대여' 무대 영상 500만 뷰 돌파…김용임과 환상의 듀엣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내 사랑 그대여' 무대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x김용임 [내사랑그대여] 사랑의콜센타' 영상이 500만 뷰를 넘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내 사랑 그대여' 무대가 담겨 있다. 당시 임영웅은 특유의 구수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23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한 상태다.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8곡으로 확인됐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 '어느 날 문득,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채널), '보라빛 엽서'(TV조선 채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사랑의 콜센타),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이제 나만 믿어요' 2020 트롯어워즈, '바램' 커버 콘텐츠, '보라빛 엽서',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 등이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 '왕따 논란' 기안84, 유튜버로 찾은 제3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왕따 논란' 기안84, 유튜버로 찾은 제3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유튜버 기안84의 전성시대'웹툰 작가 기안84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그는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보이며 실버 버튼을 단숨에 거머쥐었다. 이러한 흐름으로 봤을 때 올해 안으로 50만 명은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는 지난해 7월 29일 영상을 끝으로 활동이 멈춰있었다. 하지만 지난 8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이 10년 끝에 연재가 종료되면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인 것. 기안84는 차기작이 아닌 '쉼'을 선택하면서 유튜브로 영역 확장에 들어갔다.대부분의 콘텐츠는 일상을 비롯해 추억 회상, 애드리브를 가미한 콩트 등으로 분류돼 있다. 꾸준히 오르기 시작하던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어느덧 1000만 뷰에 육박했다.기안84의 유튜브 채널은 근 2달 사이에 35만 명의 구독자가 상승했다. 첫 영상 당시 구독자는 3만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12개의 영상이 올라온 지금, 구독자는 38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쏘아 올린 '왕따 논란'이 한 몫 거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우연치 않게 맞물린 '왕따 논란'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면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유입된 구독자가 적지 않다는 것. 각각의 영상에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 기안84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적지 않게

  • [종합] 박해미 "'하이킥', 봐도 봐도 재밌어…재결합에 많이 울었다" ('씨네타운')

    [종합] 박해미 "'하이킥', 봐도 봐도 재밌어…재결합에 많이 울었다" ('씨네타운')

    배우 박해미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재결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다.5일 방영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박해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박해미는 출연 계기로 박하선에 대한 의리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박하선을 좋아한다. 참 괜찮은 여자"라고 칭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추석특집 JTBC 예능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박해미는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함께 MBC '다큐플렉스'를 찍었다. 그는 "나도 눈물을 흘렸다. 촬영을 마치고 방영 날짜만 기다리는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많이들 울었냐"고 물었고, 박해미는 "99% 가까이 울었다"고 답했다.박하선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잘 되어서 시즌3까지 됐다. 거기에 내가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해미는 "감독님이 괜찮은 친구들을 잘 뽑아서 데려오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하선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재방송도 많이 하고 유튜브에서 영상도 많이 본다. 혹시 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해미는 "나도 똑같은 걸 매일 본다. 봐도 봐도 재밌다"며 웃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요즘 어린 친구들도 보더라. 그래서 나를 개그맨으로 안다"고 이야기했다.박해미가 생각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싱크로율은 어떨까. 그는 "나는 성격이 정말 다양해서 스스로 놀랄 정도"라며 "유튜브에서 연예인을 상대로 떠드는 프로그램이 많다.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십수 년 전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참 잘못

  • '포천의 아들' 임영웅, 전국 노래자랑 포천시편 현장스케치 200만돌파

    '포천의 아들' 임영웅, 전국 노래자랑 포천시편 현장스케치 200만돌파

    가수 임영웅의 일거수 일투족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엔 미스터 트롯 출전 이전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 무대 스케치 영상이 화제다. 임영웅은 2019년 3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현장스케치'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4일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3월 9일 열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의 초대 가수로  출연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고향인 포천에서 열리는 노래 경연인지라 지역 팬들이 임영웅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등을 공연장 여기 저기 걸어두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임영웅의 출연 순서는 두번째. 그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구성지게 뽑아내며 신인 같지 않은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뒤에는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응원 열기도 뜨겁다.임영웅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가창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곡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노래 탄생을 알렸다.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차트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김정훈, 사생활 논란 딛고 유튜버로 변신 [TEN★]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김정훈, 사생활 논란 딛고 유튜버로 변신 [TEN★]

    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김정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래전 이야기했던 유튜브 드디어 시작했다. 오늘은 티저부터 시작한다"며 "나의 새로운 도전 많이들 보러와 달라"라고 밝혔다.이날 김정훈의 유튜브 채널이 공개됐다. 채널명은 '정해써'이다. 김정훈은 첫 영상으로 '김정훈 is coming' 티저를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일하게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때가 있었다. 아련한 상태에서 잠이 깼을 때 그리고 수학을 풀 때였다"는 문구와 함께 김정훈이 등장했다. 그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러던 중 세대 차이를 느낀 김정훈에 PD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는 자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정훈은 2019년 전 여자친구와 관련한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에게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에 A씨는 김정훈이 중절을 권하면서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의혹은 김정훈의 이미지에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 출연해 다정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 그러나 이후 A씨 측이 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임영웅, '아버지와 딸' 무대 영상 100만 뷰 돌파…식을 줄 모르는 인기

    임영웅, '아버지와 딸' 무대 영상 100만 뷰 돌파…식을 줄 모르는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아버지와 딸'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 게재된 '임영웅 - 아버지와 딸. 사랑의 콜센타 59화' 영상이 100만 뷰를 넘었다.해당 영상에는 지난 6월 10일 방영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임영웅 무대가 담겨 있다. 당시 임영웅은 '아버지와 딸'을 열창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는 구수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촉촉이 적셨다.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지난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22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한 상태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채널에는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되고 있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2일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와 맺은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추후 솔로 활동에 나선다. 그는 팬 미팅과 콘서트,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 범위를 늘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성시경, 팔 골절에 깁스…무슨 일? "마이 아프다" [TEN★]

    성시경, 팔 골절에 깁스…무슨 일? "마이 아프다" [TEN★]

    가수 성시경이 팔 골절로 인해 깁스를 했다.성시경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말 못 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 타다 자빠졌다. 이 덩치로 어깨로 쿵 떨어져서 많이 아프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지하 주차장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깁스한 팔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시경은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 좀 줄이고 자전거라는 새로운 운동에 신났다. 그래서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 했는데 찰과상과 골절을 선물 받았다. 우울해하려면 끝도 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한다. 얼굴 안 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기 때문"이라고 알렸다.또한 "무언가 진짜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했다. 어서 낫겠다"며 "당분간 요리는 못 할 듯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괜히 미안하다. 부끄럽고 마이 아프다"고 덧붙였다.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기안84가 해명을 왜 해? 불난 집에 기름 붓는 '나 혼자 산다' [TEN스타필드]

    기안84가 해명을 왜 해? 불난 집에 기름 붓는 '나 혼자 산다'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나락행'웹툰 작가 기안84가 왕따 논란을 해명했다. 이로 인해 비난이 잠시 수그러들 줄 알았으나, 오히려 악영향으로 다가왔다. 시청자들은 기안84가 해명한 부분을 지적하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요구로 인해 기안84가 마지못해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깊숙이 박힌 미운털은 한동안 쉽게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오프닝 도중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는 본인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는 전현무를 언급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또한 "나는 왕따가 아니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며 "우리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 피의 혈서 같은 걸 하나씩 써야 되냐"며 최근 불거진 왕따 논란을 부인했다. 기안84의 왕따 논란은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비롯됐다. 당시 기안84는 10여 년간 연재한 웹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걸 기념하기 위한 '마감 샤워' 여행을 떠났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갈 생각에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다. 현장에는 전현무 혼자만 나타난 것. 결국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가 지금의 왕따 논란을 만들었다. 당시 제작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이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

  • [종합] 김구라 "계획에 없던 아이, 조심스러웠다"…출산 소식에 함구한 이유

    [종합] 김구라 "계획에 없던 아이, 조심스러웠다"…출산 소식에 함구한 이유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가 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출산 소식을 함구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김구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은 우리가 금요일에 (영상) 업데이트인데, 목요일에 잠깐 촬영 전에 이야기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많은 분이 되게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이렇게까지 축하해줄 줄은 몰랐다. 많은 분이 궁금해해서 말한다. 사실은 내 친한 주변인들한테 '왜 이야기를 안 했냐'는 이야기를 많이 받았다"며 "나름대로 좀 사정이 있었던 게 아이가 일찍 나왔다. 그래서 한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내가 나를 많이 이해해준다. 그래서 사실은 아이 계획이 없었다.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서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아내가 나보다 나이는 12살 어리지만 나이가 이제 뭐 마흔 살 가까이 됐고 해서 적은 나이는 아니다. 처음에 조심을 했다. 그리고 조산이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에 그동안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래서 뒤늦게 이렇게 알려졌다. 나도 언젠가는 말을 하려고 그랬다. 아이가 건강하지만 일찍 나왔기 때문에 병원 검사도 조금 더 꾸준히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둘째 가져요'라는 말이 나올 때 선뜻 이야기를 안 했던 거니까 여러분들 좀 이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2주 전, 한 기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구라. 그는 "기자가 '(출산)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사 좀 내겠다'고 말하더라. 그래

  • [종합] 이진호 "김구라 아내, 고급스러운 외모에 싹싹한 편…비주얼 차이 심해"

    [종합] 이진호 "김구라 아내, 고급스러운 외모에 싹싹한 편…비주얼 차이 심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방송인 김구라의 현처 A씨에 대한 목격담을 알렸다.이진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김구라의 둘째 출산 소식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진호는 김구라의 태도 논란을 언급하며 "둘째 출산 소식이 알려진 당일, 이같은 태도 논란 이슈가 불거지면서 김구라가 상당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늦게 낳은 둘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남다른지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김구라와 여자친구 A씨의 열애에 대해 처음으로 인지한 시기는 2019년 9월이었다. 바로 일산 식사동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는 제보 때문"이라며 "인근 동네에서 두 사람이 굉장히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현지 주민들에게 포착이 된 것이다.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자주 가는 단골집까지 생겼을 정도"라고 설명했다.또한 "식사동은 김구라가 실제로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냐. 그래서 두 사람이 2019년 9월 이전부터 동거를 했다는 말이 나왔다. 사실 김구라의 현처 A씨의 정체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얼굴이 외부에 노출된 적이 없어서 어떤 일을 했던 인물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진호는 "지난 2월 방영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가 김구라 부부와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두 부부는 인근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이웃이다. 류이서는 김구라의 아내에 대해 '지적이고 예쁘고 성격도 좋다', '언니가 너무 세심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동료 연예인이

  • [종합] "이것만 먹고 다이어트 가능"…설현, 요즘 식단 공개 ('눈이 부시게')

    [종합] "이것만 먹고 다이어트 가능"…설현, 요즘 식단 공개 ('눈이 부시게')

    그룹 AOA의 설현이 요즘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설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요즘 먹는 것(feat.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내가 요즘 먹는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별한 건 없지만 아주 간단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영상에서 설현은 복숭아, 그릭요거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그는 복숭아를 손질하며 "나는 말랑한 복숭아보다 딱딱한 복숭아를 더 좋아한다. 딱딱한 복숭아는 초여름이 제일 맛있다더라. 그래서 오늘은 말랑한 복숭아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설현은 복숭아를 클린세척수에 5분간 담갔다가 정수로 헹궜다. 이후 껍질을 자르고 씨를 거둬낸 다음 살만 발라냈다. 그는 복숭아를 접시에 담은 뒤 잔에다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꿀을 한 단씩 쌓아 올렸다. 이어 얼음이 가득 든 컵에 에스프레소를 넣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설현은 "원래 절대 이렇게 번거롭게 준비하지 않는다. 브루잉 자격증을 땄지만 써먹지 않는다"고 알렸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첫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꿀맛이다. 올여름에는 혼자 복숭아 세 박스를 클리어해버렸다. 이거 먹고 배가 찰까 싶을 수도 있는데, 다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빨리 꺼지는 게 문제"라고 털어놓았다.다음 메뉴로 고구마, 두부 샐러드와 콤부차 만들기에 돌입했다. 설현은 고구마를 씻은 뒤 껍질을 벗겼다. 그는 "껍질째로 삶으면 더 맛있다. 근데 먹을 때 귀찮다"고 강조했다. 고구마를 찜기에 넣고 삶은 사이, 대추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를 손질했다. 백종원의 레시피를 이용한 설현은 큰 볼

  • 임영웅,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 소통 "깜짝 이벤트" ('웅이 빛나는 밤에')

    임영웅,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 소통 "깜짝 이벤트" ('웅이 빛나는 밤에')

    가수 임영웅이 '웅이 빛나는 밤에'로 팬들과 소통했다.19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영웅 라이브 라디오-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임영웅은 달을 배경으로 임영웅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방송 시작 화면으로 내보내고 방송을 시작했다.그는 "야, 너무 멋지다. 저 달 사진 화면이 정말 멋있다. 내가 찍은 달 사진이다. 휴대전화로 찍었다. 요즘 휴대전화가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었다. '웅이 빛나는 밤에'를 처음 했을 때가 벌써 2달 전이다. 요즘에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다. 언제 또 가을이 왔나 싶다. 추석이 시작돼서 깜짝 이벤트로 '웅이 빛나는 밤에'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또 임영웅은 "가족들을 보고 싶은데 이런 상황이 있어서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는 것 같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가을이 오면'을 선곡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AOA 출신 초아, 유튜브 1주년 소감 "힘내서 여기까지 왔다"

    AOA 출신 초아, 유튜브 1주년 소감 "힘내서 여기까지 왔다"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개설 1주년 소감을 밝혔다.19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아의#유투브1주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추석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손글씨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편지 글에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 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라며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유튜브 2년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중이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한편,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 2018년 AOA를 탈퇴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 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유튜브 2년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중이고요.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