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유튜브 통해 근황 공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그룹 AOA의 설현이 요즘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설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요즘 먹는 것(feat.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내가 요즘 먹는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별한 건 없지만 아주 간단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에서 설현은 복숭아, 그릭요거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그는 복숭아를 손질하며 "나는 말랑한 복숭아보다 딱딱한 복숭아를 더 좋아한다. 딱딱한 복숭아는 초여름이 제일 맛있다더라. 그래서 오늘은 말랑한 복숭아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현은 복숭아를 클린세척수에 5분간 담갔다가 정수로 헹궜다. 이후 껍질을 자르고 씨를 거둬낸 다음 살만 발라냈다. 그는 복숭아를 접시에 담은 뒤 잔에다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꿀을 한 단씩 쌓아 올렸다. 이어 얼음이 가득 든 컵에 에스프레소를 넣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설현은 "원래 절대 이렇게 번거롭게 준비하지 않는다. 브루잉 자격증을 땄지만 써먹지 않는다"고 알렸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첫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꿀맛이다. 올여름에는 혼자 복숭아 세 박스를 클리어해버렸다. 이거 먹고 배가 찰까 싶을 수도 있는데, 다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빨리 꺼지는 게 문제"라고 털어놓았다. 다음 메뉴로 고구마, 두부 샐러드와 콤부차 만들기에 돌입했다. 설현은 고구마를 씻은 뒤 껍질을 벗겼다. 그는 "껍질째로 삶으면 더 맛있다. 근데 먹을 때 귀찮다"고 강조했다. 고구마를 찜기에 넣고 삶은 사이, 대추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를 손질했다. 백종원의 레시피를 이용한 설현은 큰 볼에 부침가루와 잘라놓은 두부를 넣어서 골고루 묻힌 뒤 기름에 튀겼다.
그는 "이것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꿀맛이다. 근데 살이 안 빠질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에는 단호박, 부라타 치즈 샐러드와 라떼를 준비했다. 설현은 단호박을 1분 정도 삶은 뒤 손질을 시작했다.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 뒤 본격적으로 찌기 시작했다. 부라타 치즈에 방울토마토를 올린 다음,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서 팥을 올렸다. 샐러드에는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뿌려서 간을 맞췄다. 설현은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 열무 비빔밥, 치킨너겟과 보리차를 만들었다. 설현은 얼었던 밥을 해동했다. 그는 "밥을 얼렸다 먹으면 칼로리가 낮아진다더라.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는 믿는다"고 말했다.
계란후라이를 제일 좋아한다는 설현. 그는 계란후라이를 두 개 만들어서 밥 위에 올렸다. 이후 치킨 너겟 6조각을 구운 뒤 열무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서 비빔밥을 완성했다. 설현은 밥 한 톨도 남기지 않은 채 다 만든 음식을 깔끔하게 해치우며 식단 소개를 마쳤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설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요즘 먹는 것(feat.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내가 요즘 먹는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특별한 건 없지만 아주 간단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에서 설현은 복숭아, 그릭요거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그는 복숭아를 손질하며 "나는 말랑한 복숭아보다 딱딱한 복숭아를 더 좋아한다. 딱딱한 복숭아는 초여름이 제일 맛있다더라. 그래서 오늘은 말랑한 복숭아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현은 복숭아를 클린세척수에 5분간 담갔다가 정수로 헹궜다. 이후 껍질을 자르고 씨를 거둬낸 다음 살만 발라냈다. 그는 복숭아를 접시에 담은 뒤 잔에다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꿀을 한 단씩 쌓아 올렸다. 이어 얼음이 가득 든 컵에 에스프레소를 넣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설현은 "원래 절대 이렇게 번거롭게 준비하지 않는다. 브루잉 자격증을 땄지만 써먹지 않는다"고 알렸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첫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꿀맛이다. 올여름에는 혼자 복숭아 세 박스를 클리어해버렸다. 이거 먹고 배가 찰까 싶을 수도 있는데, 다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빨리 꺼지는 게 문제"라고 털어놓았다. 다음 메뉴로 고구마, 두부 샐러드와 콤부차 만들기에 돌입했다. 설현은 고구마를 씻은 뒤 껍질을 벗겼다. 그는 "껍질째로 삶으면 더 맛있다. 근데 먹을 때 귀찮다"고 강조했다. 고구마를 찜기에 넣고 삶은 사이, 대추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를 손질했다. 백종원의 레시피를 이용한 설현은 큰 볼에 부침가루와 잘라놓은 두부를 넣어서 골고루 묻힌 뒤 기름에 튀겼다.
그는 "이것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꿀맛이다. 근데 살이 안 빠질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에는 단호박, 부라타 치즈 샐러드와 라떼를 준비했다. 설현은 단호박을 1분 정도 삶은 뒤 손질을 시작했다.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 뒤 본격적으로 찌기 시작했다. 부라타 치즈에 방울토마토를 올린 다음,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서 팥을 올렸다. 샐러드에는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뿌려서 간을 맞췄다. 설현은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 열무 비빔밥, 치킨너겟과 보리차를 만들었다. 설현은 얼었던 밥을 해동했다. 그는 "밥을 얼렸다 먹으면 칼로리가 낮아진다더라.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는 믿는다"고 말했다.
계란후라이를 제일 좋아한다는 설현. 그는 계란후라이를 두 개 만들어서 밥 위에 올렸다. 이후 치킨 너겟 6조각을 구운 뒤 열무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서 비빔밥을 완성했다. 설현은 밥 한 톨도 남기지 않은 채 다 만든 음식을 깔끔하게 해치우며 식단 소개를 마쳤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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