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실 딸 이수민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이수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드디어 공개합니다!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귀한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제 뱃속에서 귀한 생명이 무럭무럭 크고 있어요. 부모가 되기에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저희에게 자녀를 허락하여 주신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혼 이후 저희 부부에게 자녀가 생기기를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팔복이 건강히 잘 키워서 5월에 공개할게요! 축하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스토리에도 "팔복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적었다.이수민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결과 사진도 올렸다. 이수민은 시댁, 친정 식구들과 기념 사진을 남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남편 원혁도 행복해하고 있다.이용식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반대하는 이용식의 허락을 얻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수민, 원혁 부부가 결혼 5개월만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이수민, 원혁 부부는 양가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딸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쏟은 이용식은 "저는 수민이를 8년 반 만에 낳았다. 근데 수민이가 결혼 후 몇 개월 만에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수민 엄마가 마음고생한 게 필름처럼 막 지나가고, 친할머니가 교회 가서 아기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했던 온 가족의 모습이 선하다"라고 말했다.이수민 엄마는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검사하고 차에 타자마자 '임신이래' 했더니 운전을 못 하고 1시간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이수민♥원혁 부부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수민의 아버지이자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귀한 외동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공개한다.2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용식이 제작진에게 8년이라는 긴 기간의 난임 끝에 외동딸 이수민을 얻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난임에) 원인이 있을 거 아냐. 그런데 어디 이상 있는 데가 없어. 약을 쓸 일도 없고...그냥 기다림. 기다림이야”라고 애가 타던 난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제발 우리 큰딸 아이 좀 낳게 해달라고...양가에서 난리가 난 거지. 기도하고...그래서 태어난 애야”라고 양가의 지극한 기도 끝에 이수민이 태어났음을 전했다. 그렇게 결혼 8년 만에 낳은 이용식의 귀한 외동딸 이수민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인 원혁을 아버지에게 소개했고, 눈물의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해 “아이는 빨리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민♥원혁 부부가 이수민의 부모님인 이용식과 김외선 씨에게 임신 사실을 처음 밝힌다. 할 말이 있다며 부모님과 마주 앉은 이수민은 “지금 병원 가서 확인하고 왔어. 4주 됐대. 4주...”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꺼냈지만, 두 사람은 “뭐야...?”라며 그저 어리둥절했다. 귀하디 귀한 외동딸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접하고, ‘예비 조부모’가 된 이용식 부부의 ‘리얼 반응’은 오는 23일 밤 10시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이수민·원혁 부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16일 '조선의 사랑꾼'이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함께 눈물을 흘린다. 특히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하고 있다. 잠시 후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네 집에서도 온 가족이 동반 오열했다.이수민 어머니 김외선 씨는 "뭐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용식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눈물샘 고장'이 난 듯 계속 울던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 마디를 했다. 이내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원혁은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며 '조선의 사랑꾼'에 직접 의뢰한 커플이다. 이후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장인 이용식에게 다가갔고, 이수민·원혁 커플은 상견례부터 대망의 결혼식까지 모두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알콩달콩 신혼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수민·원혁과 이용식 부부가 심상찮은 분위기에 휩싸인 사연은 오는 23일 밤 10시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원혁이 장인어른 이용식의 도움으로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사위의 첫 홀로서기를 앞두고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은 원혁의 콘서트를 홍보를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 이용식은 "이 시간에 한 남자가 굉장히 불안에 떨고 있다. 내가 봐도 안쓰럽다. 난생처음 자기 이름 걸고 콘서트를 하는데 그 신인 콘서트에 누가 오겠냐. 몇 명이 들어올지 불 보듯 뻔하다. 오늘 하루는 원혁을 홍보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가족들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은 이용식은 콘서트 현수막을 건 트럭을 끌고 홍보에 나섰다. 그는 노래를 부르고 시장으로 가 홍보하는 등 폭염에 땀을 흘리면서도 홍보에 열을 올렸다. 딸 이수민과 원혁은 시장에서 홀로 홍보하는 이용식을 보게 됐고, 이수민은 이용식을 안으며 "왜 얘길 안 했나. 이렇게 더운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용식이 "누가 연락을 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냥 홍보하러 왔다가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을 돕던 이용식의 사촌동생이 이수민에게 연락한 것이었다.원혁은 "아버님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내 콘서트를 홍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죄송하다고 너무 고생하신다고 말씀드렸다"며 "되게 홍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가족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라고 눈물 흘렸다.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 당일, 원혁은 관객 수에 대해 "300명은 안될 것 같다"라고 자신 없어했다. 원혁의 콘서트 관객수는 450명을 기록했다. 전체 900석 중에서 반을 채운 것이었다. 원혁은 "조명
심진화, 김원효, 이수민, 김영, 김민기, 홍윤화가 2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2회 ‘부코페’는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코미디라는 장르로 대통합 되는 축제로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식 직전 새신부가 된 딸 이수민의 모습을 본 이용식의 반응이 포착된다. 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새신부가 된 딸 이수민을 보기 위해 신부대기실을 찾아간다.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을 본 이용식은 잠시 멈칫하더니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민도 “나 예뻐?”라고 말하며 태연한 척했지만,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너무 슬프다. 아빠 표정이...”라며 눈물을 흘렸다.이내 이용식은 “내 딸 아닌 것 같다. 내 딸 이렇게 예쁘지 않았었거든”이라며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했다. 아빠의 농담에 이수민도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감정을 추슬렀다. ‘울보 가족’답게 시작 전부터 눈물 바람이 돌기 시작한 이수민-원혁의 결혼식이 과연 순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드디어 외동딸 이수민을 시집보내는 순간, 이수민-원혁의 결혼식은 6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의 신랑신부' 원혁-이수민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미스터로또' 현장에 찾아가 청첩장을 전달하며 MC 김성주를 결혼식 사회자로 점찍었다. 또 난소 나이 검사를 진행한 김지민은 함께한 전진-류이서의 축하를 받았다.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의 화해 과정과 혼인신고도 포착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관심을 이어갔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이 맺어준 커플 원혁-이수민이 이용식과 함께 '미스터로또' 현장에 출격해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용식은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서 원혁을 소개해 준 MC 김성주를 결혼식 사회자로 물망에 올렸다. 그는 "김성주가 최초로 소개했으니까, 계속 소개해야 하지 않냐. 목사님 아들이란 공통점도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때부터 살뜰하게 원혁을 아껴준 안성훈·나상도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청첩장을 전달받은 안성훈은 "나상도의 짝을 찾는다"며 도움을 구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러면 나상도 씨, 다음부터는 (심)현섭이랑 같이 다니는 걸로"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세 사람은 배우 이동준, 재하, 박서진, 박성온, 박지현, 최수호 등 수많은 인연들에게 청첩장 전달을 마쳤다. 마침내 '미스터로또' MC 붐과 김성주에게도 청첩장을 전달한 뒤, 이용식은 "우리가 이기면 김성주 씨가 사회를 봐주고, 붐은 이기든 지든 축의금 관리를 봐줘"라고 재빨리 본론만 전한 뒤 대기실로 돌아갔다. 이에 김성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이 인정한 '찐 진' 원혁이 신부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인연들에게 청첩장을 돌린다. 2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이 이용식과 함께 청첩장 전달에 나선다. '4월의 신부' 이수민은 원혁, 그리고 아빠 이용식과 함께 어디론가 가던 중 "청첩장을 가져왔는데 누구한테 드리면 되지?"라며 바짝 긴장했다. 이에 이용식은 "모두 다 주지 말고 우리가 지인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주면 된다"며 딸을 살뜰히 챙겼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미스터로또' 촬영장이었다. 세 사람의 대기실에는 '미스터트롯2'의 최종 1위 안성훈과 최종 4위 나상도가 찾아왔다. 소문난 '미스터트롯' 찐팬 이용식은 반갑게 인사하며 안성훈과 나상도를 반겼다. 나상도는 "함께 '미스터트롯2' 출연을 해서 저희가 장가보내는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용식은 "그 당시 따뜻한 이야기를 둘이 제일 많이 했다고 들었다"며 고마워했다. 원혁도 "갈라쇼 연습할 때 만났는데 '사랑을 쟁취해서 제가 진정한 진'이라고 했던 그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나상도는 "(안)성훈이는 진이 돼서 상금도 얻고 차도 얻었지만, (원혁은) 가장 중요한 사랑을 얻었다"며 다시 한 번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원혁은 "결혼식 날 꼭 와주시면 좋겠다"며 청첩장을 전달했고, 안성훈과 나상도는 청첩장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이수민-원혁의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미스터트롯2' 인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을 허락받는 순간부터 웨딩촬영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이수민-원혁의 신부대기실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2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조선의 사랑꾼'이 단독으로 입수한 두 사람의 결혼식 직전 사진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수민을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원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 반지를 낀 이수민의 손을 보며 '울보 사랑꾼' 원혁은 또다시 울컥한 표정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밀착해 '콧등키스'를 나누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이수민과 원혁의 남다른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됐다.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고, 진심 가득한 무대로 이용식의 마음에 다가갔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달달한 연애 과정부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받고 양가 부모와 함께하는 상견례, 그리고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 현장까지 공개하며 결혼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의 집 합가를 결정하며 신혼집 대신 신혼 방을 꾸미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바보' 이용식이 대망의 결혼식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결혼에 골인한 이수민-원혁의 화려한 결혼식 분위기, 그리고 드디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 이용식의 리얼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개그맨 이용식이 빨리 손주를 얻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이수민과 원혁의 동거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용식 부부와 합가할 원혁과 이수민의 신혼방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 이에 신혼 생활을 앞두고 이수민은 공사 진행 기간 원혁의 집에서 잠시 함께 살게 됐다. 이수민이 없는 빈 방에서 이용식은 앨범을 보며 이수민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이용식은 이수민에 대해 "이때부터 끼가 있었다. 선글라스 끼고 춤췄다. 자기 새끼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정말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디든지 같이 갔다"며 "이대로 있어야 하는데 왜 커서 시집가냐"라며 딸의 결혼을 실감했다.이용식은 앨범의 빈 페이지에 "이제 여기에 수민이 결혼식 사진이 올라갈 거다. 여기에는 내 손주가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가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손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 나와 똑같이 생겼을 거 같다. DNA가 이어져서. 배 볼록 나와서"라며 손주를 기대했다. 또한 "자식 키울 때와 손주 키울 때는 또 다르다더라. 오래 살고 싶다.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그게 되겠나. 내가 아플 때 수민이 결혼식장에 손 잡고 들어갈 수 있게만 해달라고 했는데 욕심이 생긴다. 수민이가 낳은 손주를 양쪽 무릎에 앉혀놓고. 그때까지 살고 싶다. 그래서 빨리 낳으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만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손주를 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식은 "얘네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린다.이수민과 원혁은 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원혁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한 여자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밝히기도.결혼식을 하루 앞둔 원혁은 "여러분 드디어 내일이면 제가 장가갑니다.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시간과 감정이 모이고 모여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사실 지금 빨리 잠을 자고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집을 나서야 하는데 제가 지금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불현듯 인스타를 열었을까요...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오늘이 가기 전에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원혁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허락해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를 수많은 기도와 고생으로 이렇게 멋지게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나의 반쪽 나의 천사 수민이. 주님 안에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살게 해줄게.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고 전했다.이수민과 원혁은 방영 중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 받는 과정부터 프러포즈까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흔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된다.4월 결혼을 앞둔 딸 이수민은 집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2주간 예비 남편인 트로트 가수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 방'이 된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폈다. 그러던 중 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흐르는 눈물을 계속 훔쳤다. 과연 그가 발견한 딸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간 겪어본 적 없는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딸바보' 이용식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10시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이수민, 원혁이 결혼을 앞두고 이용식과 합가를 결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에게 합가를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과 아내 김외선은 제작진을 집으로 불러 “중대발표가 있다”고 밝혔고, 이용식은 "애들과 같이 사는 거"라고 합가를 언급했다. 김외선은 "원혁이가 파주에 집을 준비해 놓았는데 그걸 정리해서 우리 동네로 이사 할 계획이 있더라. 내가 봤을 땐 대출이 더 필요하다. 그게 부담될 것 같으니까 부담을 덜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며 "같이 살면서 손주도 봐주고 그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원혁이 분가하겠다고 하면 그 의견도 존중해주겠다고 했다. 이용식은 "참 불안하다. 50대 50인데 괜히 말 잘 못했다가 큰 분란이 일어날 것 같다. 오해받을 수도 있고"라고 걱정했다. 김외선은 "원혁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이수민과 원혁을 만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김외선 씨는 "분가 준비한다고 신혼집 얘기를 하더라. '알아서 할게' 했었다. 같이 살고 싶은 건 우리 욕심이다"면서도 "근데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다"고 고백했다.합가 제안 소식을 들은 원혁은 아버지와 의논을 했고, 원혁의 아버지는 "집에 들어와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시니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면서도 "합가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며칠 후 원혁과 이수민은 이용식을 만나 "어머님, 아버님
이수민-원혁 커플이 웨딩촬영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깨가 쏟아지는 촬영 중,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카메라에는 어김없이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도 잡혀 궁금증을 자극한다.VCR에서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현장에 도착한 이용식을 본 MC 김지민은 "대단해. 찐감동이다"라며 환호했다. 이수민-원혁은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이용식의 도착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용식은 들키지 않으려는 듯 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 숨을 몰아쉬는 이용식을 본 강수지는 "이날 제일 바쁘셨네"라며 국가대표 딸바보다운 이용식의 모습에 감탄했다.하지만 이용식에 이어 아내 김외선 씨도 조금 뒤 도착했다. 곧이어 이용식의 사돈이자 원혁의 부모님도 나타났다. 30분 뒤, 양가 부모들이 모두 모인 현장에선 "울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메이크업이 지워질 만큼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수민의 모습이 포착됐고, 다른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민-원혁의 웨딩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이용식표 서프라이즈는 무엇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이용식이 출격한다.오는 26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를 마친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제작진은 "이수민-원혁의 1박 2일 부산 여행 이야기를 본다"라고 예고했다. 최성국은 "같이 보셔도 되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어, 혼란스러운데?"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공개된 VCR에서는 부산의 한 호텔을 방문한 원혁이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며 객실 문을 열었다. "방이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수민-원혁이 들어선 호텔 방에는 2인용 원 베드가 놓여있었다. 김지민은 "원 베드야"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진 이용식은 휴대폰을 들더니 냅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며 증거를 남겼다.그러나 VCR 속 원혁은 "아직 놀라기는 일러"라며 커튼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오션뷰를 이수민에게 자랑했다. 이수민은 "낮에 보면 대박이겠다"라며 기뻐했고, 원혁은 그런 이수민의 등 뒤로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얹었다.MC들은 "백허그 하는 줄 알았다"라며 경악했다. 이용식은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냉수 한 잔 먹고 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떠나는 이용식에게 김국진은 "가시는 건 아니시죠?"라고 걱정스럽게 물어 이용식과의 녹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