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신부입장’ 연습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투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웨딩홀을 방문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꽤나 먼 거리의 ‘버진 로드’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이수민이 ‘남자친구’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불편해 하던 이용식은 눈물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한 걸음씩 옮기며 놀랍도록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지금 내가 단련하는 시기 같다”며 “결혼식장에서 기쁜 날...눈물 안 흘리려고 단련하는 것 같아”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이수민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하객 없이 텅 빈 웨딩홀을 걷는 두 사람을 본 김국진도 “사람이 없으니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상남자’ 김국진이 뜻밖의 눈물을 쏟자 최성국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했다. 김지민까지 울기 시작해 현장은 “왜 울어...이거 뭐야”라는 소리로 채워졌다. 결국 김국진은 “아니...거기 사람 좀 채우세요!”라며 괜히 ‘버럭’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거의 매주 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상남자’ 김국진에게까지 ‘폭풍 눈물’을 선사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이별 준비’ 과정은 2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과 함께한 상견례에서 원맨쇼를 펼친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 모두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만 해 긴장감을 더했다.하지만 그러던 중 이용식이 뭔가 결심한 듯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은?"이라면서 난센스 퀴즈를 내면서 침묵을 깼다.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갑자기 퀴즈?"라며 당황했다.이용식은 굴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세요?"라며 다시 아재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 상견례에서 퀴즈 내시는 분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개그계 후배 김지민은 "행사에서 자주 하셨던 것 아닌가 싶다. 근데 이런 것도 많이 준비해가야겠다"라며 미래를 대비(?)했다.이용식의 고군분투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 그리고 이용식이 던진 난센스 퀴즈의 정답은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26회 한 장면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용식은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원혁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원혁 가족이 함께 탄 차 안도 아무 말 없이 침묵이 흘렀지만, 운전하던 원혁은 뒷좌석의 아버지를 향해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 말은 뭐야, 아빠?"라며 불만스러운 듯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K팝스타,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토익 975점으로 대학 입학...K팝스타 노래, 춤, 몸매 최강자 뜻밖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민은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간지 얼마 안 됐다. 이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토익 공부를 해 어학 특기자로 학교에 들어갔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 "피킹은 만점, 리딩과 라이팅은 970점 정도다. 편입을 동덕여대로 했다. 전공은 국제경영학과다. 너무 예술쪽만 고집하지 말고 제2의 직업을 갖더라도 좀 더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싶었다"라며 대학에 들어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역에 위치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일을 했었다는 이수민. 그는 "손재주가 없다. 옷을 예쁘게 개야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 '아 돈 버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민은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다만, 최종적으로 데뷔 하지는 못했다. 이에 "속상하긴 했다. 항상 저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면 뭔가 뺏기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제가 안 좋은 버릇이 생긴게 오히려 너무 기대를 하면, 간절해지면 오히려 일이 안 풀리니까 일부러 '뭐 되겠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제자신도 우울해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끝내니 후련하더라. 너무 힘들었고 '좀 지쳐' 이게 아니라 그냥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만두고나니 노래도 못듣겠고 TV도 못보겠더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많이 우울했고, 살고 싶지가 않더라. 가족들도 불안해 해서 제가 운동하러 나간다 하면 따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결혼 계획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한다. 데뷔 49년 차, 우리들의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마이웨이'에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던 이용식은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다. 이용식 패밀리 등장과 동시에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한 응원을 끊임없이 보낸다. 이용식 패밀리는 원혁의 '면치기'가 아닌 '회치기' 특기를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며, 4월인 이유는 이용식 데뷔와 생일, 수민의 생일이 모두 4월에 포함되기 때문에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특별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용식은 "(수민아, 혁아) 잘 살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줄게.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면서 예비 사위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한다. 이용식은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각자 일까지 분담돼 있다고. 수민은 "항상
개그맨 이용식의 가족들에게 일복이 터졌다.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새벽4시 기상해서 KBS 아침마당 생방송을 즐겁게하고 이제 울산으로 갑니다!!!!! 지금 거의 반수면상태..ㅋㅋㅋㅋ 울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과 남자친구 원혁, 아버지 이용식은 다함께 울산으로 이동중인 모습. 세 사람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남긴 모양새다.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원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원혁은 2017년 이후 사실상 5년 간 무직 상태였던 생활을 청산,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행사장을 도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원혁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이용식은 "어디 갔었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준비하느라 애썼다"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끝난 뒤 원혁은 이용식과 한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이용식은 "장인 장모에게 하는 걸 보고 다른 어른들에게 하는 게 나타난다. 항상 생각하고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더라. 모질지 않다. 착한 걸로만 되는 건 아니다. 너한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길지 않다. 두고 보고 싶다. 한 번에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너는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그걸 한번 듣고 싶다.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물었다. 원혁은 "저는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오픈하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수민이와 부모님,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이제는 수민의 남편, 이용식의 사위가 되는 거다. 그리고 나는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 개인 혼자서만 독불장군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신뢰할 수 있고 믿음
이용식 딸 이수민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수민은 12일 "하와이 날씨가 흐린날에는 야외온수풀에서 피나콜라다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 바디라인을 뽐냈다. 또한 휴향지의 힐링 가득한 풍경 속 이수민의 여유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더하고 있다. 개그맨 이용식의 딸로 유명한 이수민은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42kg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 부녀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이용식은 상담 시작 전부터 뼈그맨 타이틀에 걸맞게 오은영 박사 특유의 온화한 표정을 따라 지으며 오은영 박사 표정 모사를 선보여 상담소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딸 이수민은 "아빠가 운동을 안 해서 너무 화가 난다"라며 고민의 포문을 연다. 이수민은 현재 이용식이 초고도비만·고혈압·뇌경색, 심지어 고혈압으로 한쪽 눈이 실명됐다며 이용식의 건강 상태를 알린다. 게다가 과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적도 있다며 이용식 건강에 대한 깊은 염려를 보인다. 그러나 이용식은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헬스클럽을 언급, 갈수록 딸의 운동 잔소리가 심해진다고 말하며 딸과 대립한다. 이수민은 아빠를 운동시키기 위해 직접 40kg를 감량하고, DNA 검사까지 진행, 아버지에게 운동선수 유전자가 있다는 걸 알아냈지만 그런데도 운동하지 않는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다. '운동하려고 노력해봤냐?'는 MC의 질문에 이용식은 시작하는 게 힘들다며, 그래도 시청자가 지켜보는 운동 라이브 방송은 매주 하고 있다며 반론한다. 부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운동하기 싫은 사람의 심리를 언급, 운동을 안 하려는 이용식의 마음을 헤아린다. 또한 이용식의 과거 심근경색 병력을 우려하며, 과부하 걸리는 운동이 현재 이용식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조언하기도. 오은영 박사는 운동 안 하는 이용식보다 이수민이 아빠 건강에 대한 지나친 몰두가 더 걱정된다는 것을 지적하며 예상치 못한 분석을 이어간다. 이에 이수
이용실 딸 이수민이 하와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수민은 4일 자신의 계정에 "하와이 한인교회에서 가정의달 행사 초청을 해주셔서 덕분에 힐링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이수민은 야외 테라스석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있다. 파란색 홀터넥 비키니와 푸른톤 안경알이 독특한 선글라스는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안경알에 비쳐진 사람이 있어 맞은편에 누군가 앉아있음을 알 수 있다. 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교제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깜짝 승낙했다.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는 "오늘 아버님께서 후배 코미디언 결혼식 주례를 보신다. 그래서 제가 모셔다드리고 함께 있고, 모시고 온다. 그게 오늘의 일정이다.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원혁은 이용식이 오기 전 차 내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아버님 모시고 가는 건 늘 긴장되시나 봐요"라고 물었다. 원혁은 "늘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오늘 그 결혼식에 가면 정말 많은 개그맨 후배분들이 있으실 거다. 그 자리에 제가 함께한다는 건 소개도 해주시지 않겠느냐는 저 혼자만의 일방적인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원혁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그는 "결혼이라는 건 평생 내 편이 생긴다는 거. 함께 할 사람이 생긴다는 거.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더 바랄 게 있을까요"라며 웃었다. 이용식은 원혁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탔다. 이용식은 "몇 분 도착이라고? 나 보지 말고 운전하면서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수민이랑 얘기할 때도 보면 옆을 보면서 이야기하더라. 그거 제일 위험한 거다. 휴대폰 보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몇 달 전만 해도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서는 대화가 없었다. 원혁이 먼저 말을 걸어야 했던 것과 달라졌다. 이제는 이용식이 대화를 건 것. 이용식은 계속해서 원혁에게 잔소리를 해댔다. 이용식은 양준모, 민솔유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이용식은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착각
가수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인 이용식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네 주차장에 등장했다.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늘 굉장히 많이 오셨네요. 너무 긴장되고 죽을 것 같다. 진짜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저번에 무대를 한번 해봤으니까 낫겠지 싶은데 아니다. 그 무대를 아니까 몸에 긴장감이 남아 있어서 더 떨리고 무섭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버님을 옆에서 모시면서 스케줄을 하고 무대까지 서야 해서 긴장감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원혁에게 "이용식과 전화로 연습하거나 회의를 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원혁은 "통화는 아직 한 번도 못 했는데 톡은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이용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게 다예요?"라며 깜짝 놀랐다.원혁은 이용식과 여자친구이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 입성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을 보며 반겼다. 이용식은 "아주 예의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원혁은 옆에서 두 사람을 보며 부러워했다.이용식과 원혁은 리허설 전 김연자와 마주쳤다. 김연자는 "노래하러 오신 거예요? 아니면 예비 사위 응원하러 오셨나?"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승낙받
'미스터트롯2' 원혁이 여자친구인 이수민과 결혼을 반대했던 이용식과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7을 비롯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성주는 "영광의 진선미를 무대 위에서 잠깐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붐은 "그대로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재도전의 아이콘이자 진인 안성훈은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분이 본인 이름을 이야기 안 해줬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에게도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또 하나의 영광을 여러분께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지현은 "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님이 5억을 받으시고, 차를 받으시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붐은 "시간이 좀 걸린다. 차도 바로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그런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면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라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저를 만나는 시청자분들이 '한 사람한테만 주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룰이 그렇다. 한 사람한테 다 준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지현은 "우리 아들 장하다. 부모님이 잘할지 몰랐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집에서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어머니와 같이 일해서 사장님과 직원의 관계도 있었다"고 말했다. 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한 진해성은 "팬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딸 이수민과 교제 중인 원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곡 '파트너'에 맞춰 이용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는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원혁 씨가 '미스터트롯'에 나올 때만 해도 이용식 선생님 허락받고 노래를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있었다"면서 무대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원혁은 "너무 떨리지만,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용식은 "아버까지는 뒤에 마지막 글자가 걸린다"고 했다. 중재에 나선 김성주는 "아직은 선생님이라고 해주세요. 확답을 주신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방청객은 야유를 보냈다. 이용식은 "제 신변을 위해 아버님으로 가자"고 했다. 원혁은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그래서 더 떨렸다. 잘하고 싶어서"라면서 "꿈의 무대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오늘 이 자리가 저한테는 꿈의 무대였다. 너무 감사했다. 아버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미스터트롯'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용식의 딸이자 원혁의 여자친구인 이수민도 현장에 와 있었다. 무대를 본 이수민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제까지 제가 아빠의 파트너였다. 또 다른 아빠의 파트너가 나타나 줘서 더 든든하다. 오늘 무대에서 아빠가 멋있었고, 연예인 중의 연예인 아빠 사랑한다. 아빠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이용식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