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종영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종영까지 2회를 남긴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가 종영 소감을 이야기했다.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된 '이군' 역을 맡아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 방영 자체가 꿈만 같았다. 저를 포함해 모든 배우, 감독님, 스태프들이 한 장면 한 장면에 열심히 몰입하고 심혈을 기울였다. 그만큼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었다"며 첫 방영 당시의 설렘을 떠올렸다.또한 "제작발표회를 하고 방영이 시작되며 기쁜 마음이 앞섰던 때가 새록새록 한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함께하며 '군이가 어떤 상황이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가볍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지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작품인 것 같아 더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그는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열렬한 팬인 우리 '베이비스 (김재중 팬클럽)'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마지막 회까지 본방사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저 김재중도 가수로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나쁜 기억 지우개'와 김재중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가 벌써 마지막 회를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설렘 가득한 베드신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배우들이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방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편안한 복장이 거리가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여주는 한편,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이군을 경계하는 주연의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 속 주연은 경계심을 무너뜨린 표정. 눈을 꼬옥 감고 입꼬리를 올린 채 이군을 향해 고개를 내민 주연의 모습에는 기대감이 어려 있어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주연의 손을 조심스럽게 쥔 이군의 손과 그윽한 시선이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두 사람이 어느새 한 이불을 덮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고개를 틀어 주연에게 입 맞추는 이군의 박력 있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이군의 손을 살포시 마주 잡는 주연의 작은 손이 달달함 수치를 끌어올린다. 이에 급속도로 전개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까지 섭렵한 김재중의 활약에 '나쁜 기억 지우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6일) 저녁 9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E달 31일 방송된 '나쁜 기억 지우개' 10회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 시작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장도 두근거리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주연(진세연 분)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이군(김재중 분)에게 뛰어가 와락 안겼는데, 잠시 얼어붙은 후 "내 심장이 전속력으로 달려온 이 사람보다 뛰고 있어. 진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봐"라고 마음을 자각했다. 이군에게 청진을 한 것이라고 둘러대며 서둘러 자리를 피한 주연은 이후 이군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얼굴 부분만 뻥 뚫린 입간판으로 황급히 몸을 가리며 움직이다가 이군을 마주치자마자 정물화처럼 부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부터 후광이 비치는 이군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주연이 그랬구나. 너무 연애를 안 해서 외로웠구나"라며 애써 마인드 컨트롤하는 장면은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사각 관계로 얽힌 이군과 주연, 그리고 이신(이종원 분)과 새얀(양혜지 분)이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촌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선수촌으로 향하기 전 이군은 주연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려 했으나 이신도 주연을 차지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새얀에 의해 모두 이신의 승용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마지못해 이군과 뒷자리에 함께 앉은 주연의 고난은 계속됐다. 새얀이 아버지가 보낸 사람들로부터 벗어나고자 과격한 운전을 하자 주연이 이군과 초밀착 스킨십을 하게 된 것. 이에 주연은 "아무래도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진세연이 본인만 모르는 김재중 입덕을 시작했다. 김재중 진세연의 초밀착 심쿵 동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쿵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9회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의 진한 포옹으로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김재중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직접 확인하려는 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로맨스 향방에 촉각을 곤두서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당신은 알고 있었어? 내 사고 경위를 알아?”라며 주연(진세연 분)을 추궁했다. 주연은 이군의 갑작스러운 통증에 노심초사했지만, 이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왜 다들 묻으려는 걸까? 내가 기억하면 안 되는 거라도 있는 걸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군은 “다들 나한테 숨기는 게 뭡니까 대체!”라고 답답한 감정을 폭발시켰고, 주연은 “당신을 위해서”라고 어렵게 입을 떼며 숨기는 게 없다고 거짓말했다. 이군은 결국 뇌 검사를 받았고, 주연은 교수 한동칠(김광규 분)에게 “모두 제 탓 같다”고 자책하는 속마음을 꺼내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이신(이종원 분)은 홍준만(한상진 분)에게 협박을 당한 후 홀로 술집에서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심지어 자신에게 시비를 건 남자들에게 구타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이신이 구타당하는 장면을 발견한 주연은 갑자기 떠오른 아빠에 대한 과거 기억으로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 찰나 어디선가 테니스 공이 날아왔고 곧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보낸다.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한편, 이신(이종원 분)의 아련한 짝사랑이 이어지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 이군은 에이전시를 찾아온 이신과 준만(한상진 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한강 다리에서 추락했음을 깨닫게 돼 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이 교실에서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자극한다. 주연의 작은 손이 이군의 한 손안에 쏙 들어오도록 움켜쥔 채 진지한 시선을 보내는 이군과 달리, 주연은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와중에도 이군을 바라보는 주연의 눈빛이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높인다. 특히 이군의 손에 들린 손전등과 창밖에서 드리우는 그림자가 이미 해가 진 후임을 짐작게 하는데, 이에 두 사람이 왜 밤중에 어두운 교실에 단둘이 오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진 스틸에서 이군은 찰떡 코트핏 비주얼을 뽐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주연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이군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해버리는 주연의 소녀 같은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곧 교실에 착석한 두 사람은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미
배우 김재중과 진세연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7회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이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모습으로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 진세연이 김재중의 친구 이달로부터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는 모습으로 이들 로맨스에 새로운 긴장감이 불어닥쳤다.7회는 이군(김재중 분)이 이신(이종원 분)에게 주연(진세연 분)을 에이전시 군의 임시 팀 닥터라고 소개하는 동시에 “내 첫사랑. 어렸을 때 물가에서 날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고 정식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은 주연을 모른 척하며 “처음 뵙겠다”고 무심하게 인사했지만, 곧바로 이군이 주연을 무의식적으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멈칫했다. 이후 주연이 함께 사무실에서 나온 이신을 향해 “피험자는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며 이군의 곁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자, 이신은 “책임감에 병원도 휴진하고, 피험자 곁에서 위장취업까지. 사랑의 힘인가”라고 힘없이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군은 주연에게 차갑게 선을 그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향하는 마음을 어쩌지 못했다. 아침부터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던 이군은 같이 밥을 먹으려고 하는 주연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정이 밥정입니다. 겸상 안 됩니다”라고 홀로 호화로운 아침을 즐기다가도, 경기를 앞둔 차시온(이루비 분) 앞에서는 “경기할 때 릴렉스하라고 팀 닥터 부른 거니까 너무 괴롭히지 말라”며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주연 또한 이군에게 점차 스며드는 모습으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연은 새얀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23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가짜 첫사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날 경주연은 이군과 같은 집에서 사는 걸 밝히지 않기 위해 이신(이종원 분)에게 "임상실험 때문에 관찰하는 거"라고 설명했다.주연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신은 이군을 질투하며 "나쁜 기억도 좋은 기억이 있으면 덮어지나. 물에 빠진 기억도 안 지워졌네. 사랑의 힘인가?"라고 말했다.이군은 주연과 겸상을 거부하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밥정이다. 같이 밥 먹다가 정들어서 내가 그쪽 좋아하면 어떡하냐"며 거리두기를 했다.전새얀(양혜지 분)은 이신에게 시골까지 운전을 부탁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밝혔다. 새얀을 데리러 시골에 가던 주연은 이군의 "잠깐 눈 좀 감아볼래요?"라는 말에 당황하며 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새얀이 이신 차를 타고 돌아간 뒤, 이군과 남은 주연은 환자와 가깝게 지내던 정신과의사 아빠가 환자에게 살해당한 일을 털어놓으며 "환자와 감정이 생길까봐 거리를 뒀는데, 나를 희망의 끈이라고 생각한 환자에게 내가 또 하나의 나쁜 기억이 되는 건 아닐까"라며 죄책감을 드러냈다.이에 이군은 "이럴 때는 뭐라고 해줍니까?"라고 물으며 "당신처럼 그들도 마찬가지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더 바랄 것 없다. 그들도 그걸로 충분할 거다 분명"이라고 위로했다.차시온(이루비 분)의 경기 테스트날, 주연은 멀리서 걸어오는 이군을 보며 두근거렸고, 이군은 "나한테 반했습니까?"라며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최고의 현타 장면, 알몸 열연의 스틸을 공개했다.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이 드디어 삼자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공표, 세 사람의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이 가운데 김재중이 지난 '나쁜 기억 지우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스태프 수십 명이 보는데 거의 알몸으로 연기를 펼쳤다. 현타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진세연은 "남자 스태프들의 '부럽다' 하는 눈빛을 제가 봤다. 저는 오빠를 직접 보지 못했는데 스태프분들 눈을 보니 대단하구나 싶더라"라고 부연 설명해 그후 각종 커뮤니티에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디어 문제의 김재중 알몸 열연이 공개된다.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알몸에 앞치마만 두른 채 커다란 어항 뒤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 앞치마의 리본을 손으로 꽉 부여잡은 채 몸을 잔뜩 낮춘 이군이 주방을 엉거주춤 자세로 기어가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을 크게 뜨고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이군의 표정과 함께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김재중과 진세연이 예기치 못한 팝콘 봉투 속 스킨십이 이루어지는 '동거생활' 스틸이 공개됐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까지 삼자 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루어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 자리에서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밝혔고, 이에 이신이 충격을 받으며 엔딩을 맞아 향후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공개된 스틸은 본격 동거 생활을 시작한 이군과 주연이 흡사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팝콘 먹방으로 봉투 속 스킨십 현장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주연과 이군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기 시작한다. 이어 주연은 팝콘을 꺼내려다 봉투 속 무심결에 닿은 이군의 손에 놀란 듯 얼음이 되어버린 상황. 그 순간 이군의 표정이 달콤해고 있다. 발그레 상기된 주연과 함께 예기치 않은 스킨십에도 직진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군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주연은 이군에게 항의를 하듯 손을 저으며 부끄러움을 애써 감추고 있어 평범한 신혼부부의 한때를 보는 듯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제작진은 "이군의 공간에 들어온 주연으로 인해 눈에 보이게 흔들리는 이군의 모습과 함께 철벽을 거두고 자신의 마음을 자각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이종원이 동시에 진세연에게 끌리기 시작했다.1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그리고 이신(진세연 분)이 삼각관계 분위기를 보였다.이날 이군은 윤테오(김재용 분)에게 속고 있는 경주연을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주연은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경고하며 "지금 선넘기 직전이다. 넘지 말고 밟지도 말라"고 말했다.주연은 손을 뿌리치다가 이군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이렇게 차갑게 하면 좀 낫냐"는 이군의 말에 주연은 "차가운 거 그게 내 온도다. 그딴 과거 그만 집작하고 따뜻한 사람 만나라"고 조언했다.홍준만(한상진 분)은 이신의 비밀로 협박하며 새신발 신으라고 강요했다. 홍대표에게 차시온(이루비 분)과의 재계약 진행을 지시받은 이군은 시온과 랠리를 뛰었지만, 전과 다른 실력을 보였다.이신은 이군을 찾으러 왔다가 자신의 경기를 본 주연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대회에서 질 때마다 팬들 빠져나가고 광고 스폰서 빠져나가 10억원이다"라며 징크스에 집착하던 이신.그런 강박적인 모습에 주연은 "늘 남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원하는 걸 들여다보지 않거나 방법을 모르거나"라며 "선수 대기실에서 기분 안 좋아보였다. 경기 처음 보지만 넋 놓고 봤다. 잘하더라"고 칭찬했다.이에 기분 좋아진 이신은 병원까지 뛰어갔고, 에펠탑 키링을 전하려다 이군에게 제지당했다. 이군이 송미선(신은정 분) 키링을 훔쳐 주연에게 줬던 것.잔디밭에 나란히 누운 형제는 오랜만에 대화를 나눴다. "테니스 해봤는데 예전같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에게 도둑키스를 시도했다.9일 방송된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자신을 밀어내는 경주연(진세연 분)에게 직진했다.이날 이군은 가족들에게 주연을 '첫사랑'이라고 소개하며 "시골에서 혼자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이군 가족들의 "평생 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주연은 거짓말에 죄책감을 느꼈다.주연은 자신에게 고백하려는 이군을 막으며 "나 남자친구 있다. 고백, 프러포즈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군은 "사생활 없어 보이더라. 간호사분들이 모태 솔로일 거라고 했다"면서 믿지 않았다.이에 주연은 "비밀 연애 중이다. 남자친구가 병원에 있다"면서 윤테오(김재용 분)를 남친으로 지목했다.경찰에 불려간 이신(이종원 분)은 이군 사건에 대해 진술했다. 소방대원에게 자살기도로 의심된다고 밝힌 이신은 당시 엄마와 싸우고 집 나간 형을 지켜봤고, 잠시 눈돌린 사이에 사라져 다리 아래로 뛰어 내려가 구급대원 도착 전 형을 구한 사실을 밝혔다.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운동선수라서 가능한 건가? 다리에서 떨어진 사람을 금방 구하지 못했을 텐데"라며 의심했다. 그때 홍준만 대표(한상진 분)가 변호사 자격으로 등판해 경찰 입을 막았고, 이신에게 "소문은 최측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재계약 압박을 가했다.한동칠 교수(김광규 분)는 이군의 부작용은 둘만의 비밀이라며 주연의 입을 단속했다. 철벽녀 주연과 직직남 이군의 티격태격은 계속됐다. 악연으로 시작해 첫사랑인척, 생명의 은인까지 된 주연은 "이군에게 물에 빠진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배우 진세연이 김재중을 향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속여 흥미를 끌어올렸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2회에서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후 과하게 자아도취 하는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재중의 기억을 지운 의사 진세연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오해하고 있는 김재중의 직진 고백에 계속 철벽을 치다가, 불운한 기억에 휩싸였던 김재중의 과거를 안 후 그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휘몰아칠 전개를 예고했다.2회는 실험 쥐와 같은 날 임상실험에 들어간 임상 실험체 '108번' 이군(김재중 분)이 전과 다른 눈빛으로 깨어나는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얼굴에 그늘이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이군은 병실을 찾은 경주연(진세연 분)과 마주치자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주연이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자신을 살려준 첫사랑으로 착각한 것.이군은 "안녕 내 첫사랑"이라고 주연을 와락 껴안으며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당황한 주연은 이군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보고 '나쁜 기억 지우개’'수술로 인해 부작용이 생겼다고 의심했다.이군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실에 찾아온 가족들은 이군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연신 당황스러워했다. 아버지 이석두(이준혁 분)와 어머니 은지선(윤유선 분)이 자신을 알아보겠느냐고 묻자 이군은 "조각가 아니세요? 저 같은 조각 미남을 낳으셨으니 조각가 아니시냐"고 자화자찬하거나,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김재중을 위한 선택을 했다.3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됐다.이날 이군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믿는 주연을 찾아와 "나 아직도 기억 안 났냐. 기억 못해도 된다. 내가 기억하니까"라며 내 첫사랑도 아니고 주의치도 아닌데 24시간 붙어있었냐"고 능글거렸다. "꿈꿨냐"고 쏘아붙이는 주연에게 그는 "꿈꿨다. 첫사랑 만나면 꼭 결혼해야지 하는 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주연은 상담할 때 이군의 말을 떠올렸다. 당시 군이는 "잃어버린 기억이 몸은 기억하는데 머리가 기억 못하는 건가. 상관없다. 그 어떤 것에도 견줄 수 없는 걸 찾았으니까. 단 하나뿐인 나의 첫사랑"이라며 주연을 응시했다.이군 부상 소식에 차시온(이루비 분)이 병원에 찾아와 테니스 라켓을 선물했다. "세계 주니어 대회 우승자가 은퇴 후 매니저 한다고 해서 놀랐다. 메달은 왜 잃어버렸냐"는 시온의 말에 군이는 기억의 파편에 두통을 호소했다.방국봉(이달 분)은 이군이 동문회에 와서 소원 트리에 걸린 잃어버렸던 메달을 발견한 사실을 주연에게 털어놨다. 그때 이군은 '나를 다시 세상에 눈 뜨게 해준 사람. 등 돌릴 때 유일하게 손 내밀어 준 사람' 메달을 걸고 간 첫사랑의 뒤를 쫓았지만, 차 안에서 이신(이종원 분)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렸다.다리에서 널부러진 이군은 국봉에게 "첫사랑 찾았는데, 이미 다른 사람 곁에 있더라. 또 뺏겼다. 이신한테"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주연은 이군의 첫사랑이 나쁜 기억이 되었다고 판단했다.시종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김재중을 위해 '첫사랑'이 될까.3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나쁜 기억을 삭제한 이군(김재중 분)이 180도 달라졌다.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존감 최고의 경지를 보였다.극단적 선택 후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은 이군은 뇌 연구의사 경주연(진세연 분)을 첫사랑이라고 착각했다. '나쁜 기억도 나에 대한 기억도 잊혀질 거'라고 생각하던 주연은 당황했고, 수술 부작용이나 섬망증상을 의심했다.촉망받던 테니스 선수에서 폐인이 됐던 이군은 다시 자존감을 찾고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조각 미모에 자부심을 내비쳤고, 우윳빛 피부와 식스팩에도 만족했다.형의 나쁜 기억 삭제 수술을 요청했던 이신(이종원 분)은 불안한 눈으로 이군을 바라보며 "언제가 마지막 기억인지" 물었다. 이군은 "주니어 선수권대회 결승전, 내가 이겼잖아"라며 나쁜 기억이 모조리 삭제된 상태임을 밝혔다.사고로 입원 중인 이군이 어떤 사고였는지 궁금해하자 가족들은 "계단에서 굴렀다. 집 계단"이라고 거짓말을 했다.한동칠 교수(김광규 분)는 "환자가 실험 사실 인지하거나, 과거 일깨워줄 사람을 만나면 안 된다"고 당부하며, 최근 기억이 없는 것에 대해 "다 나쁜 기억이었다는 거"라고 설명했다.이군은 세탁실까지 주연을 쫓아왔다. 주연은 "난 당신의 첫사랑 아니다. 착각한 거다. 환자와 의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군은 "이런 임팩트 있는 얼굴을 잊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밖에서 후배의사가 전화하는 목소리가 들리자 이군은 문이 열리지 않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했다.2일 첫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나쁜 기억을 지웠다.이날 경주연(진세연 분)은 비행기부터 병원까지 얽히고설킨 이군의 아픔을 보고 "상처의 무게를 넘겨짚은 건 아니다. 속 시끄러울 때 언제든 와라. 잊히진 않아도 익숙해질 수는 있다"고 손을 내밀었다.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실험용 쥐가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하필 쥐는 이군이 몰던 차에 깔려 죽었다. "오늘 세차했는데 재수 없게"라고 말하는 이군에게 주연을 "쥐라고 당신은 생명으로도 안 보이냐"며 일침을 날렸다.그러면서 주연은 "생명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냐. 이 아이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느냐. 당신 같은 사람 위해 희생한 아이"라며 "당신이 희생 같은 거 해봤냐.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인 적이 있기는 하냐"고 쏘아붙였다.주연의 날 선 공격에 이군은 "지금 내가 쥐보다 못하다는 얘기냐"면서 비참함을 느꼈다. 당장 쥐를 잃은 상황에 예민해진 주연은 "그때 물었죠? 나라면 동창회 안 나가. 뭘 하든 당신은 자격지심 자기연민에 빠져서 과거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죽을 때까지"라고 저주 같은 말을 남겼다.죽은 실험용 쥐를 애도하며 주연은 "108번째 실험은 인체실험으로 보여주겠다"고 선언, 연구비를 요구했다.인체실험 승인을 위해 주연은 윤리위원회 앞에서 "떨치지 못한 나쁜 기억은 또 다른 나쁜 기억을 만든다.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으로 만든 혼자만의 기억, 누군가에게 아무런 의미 조차 없을 것 같은 씁쓸한 기억,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