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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영화 젠틀맨'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젠틀맨' 힘찬 파이팅!

    박성웅,김경원 감독,최성은,주지훈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경원 감독의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범죄물인데 좀 다른낌의 영화'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성은 "아무런 생각 없었던 나, 주지훈 선배에 '편안하다'는 인상 받아"('젠틀맨')

    최성은 "아무런 생각 없었던 나, 주지훈 선배에 '편안하다'는 인상 받아"('젠틀맨')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에서 호흡을 맞춘 주지훈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최성은은 김화진으로 분했다. 김화진은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다.이날 최성은은 "첫 촬영 때 저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다. (주지훈) 선배님의 연기를 보니 엄청 릴랙스 돼 있더라. 굉장히 편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반면 저는 긴장이 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이어 "(주지훈이) 시나리오 속 현수와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선배님께서는 전체를 보는 눈이 있다는 걸 느꼈다. 저는 제 장면 위주로 생각을 못 하는 상태였던 것 같은데, 선배님은 전체를 보고 이 신에서는 이 정도로 가는 게 생각하면서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성은은 "화진이 같은 경우 제가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캐릭터 중에 저의 외적인 행동은 많았던 캐릭터다. 어려운 지점도 있었지만, 당황하기 쉬운 점도 분명히 있었다. 선배님들과 작업할 때 고민거리였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선배님들에 비해 없어서 대립을 해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했다.또한 "아무래도 제가 남자분들이 편한 게 있기도 하고 자라왔던 환경이 그랬다. 한편으로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걱정이 되면

  • 주지훈 "천재견 윙 옹과 촬영 위해 연지 곤지 바르듯 츄르 발라"('젠틀맨')

    주지훈 "천재견 윙 옹과 촬영 위해 연지 곤지 바르듯 츄르 발라"('젠틀맨')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에서 호흡을 맞춘 천재견 '윙'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주지훈은 지현수 역을 맡는다. 지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이자 검사로 위장하는 인물.이날 주지훈은 "윙 옹께서 사람으로 치면 저희보다 연배가 있다. 간식도 두 손으로 드렸다.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까 이렇게 동물, 아기 나오는 촬영은 무섭다"고 털어놨다.이어 "윙 옹께서 천재견이셔서 촬영이 일찍 끝났다. 어느 정도냐면 윙 옹이 선행하고 제가 뒤따라가는데 '빨리', 중간 속도', '천천히' 하더라. 카메라를 아는 건지 정확한 포인트를 알더라. 현수의 감정을 귀신처럼 보여주더라"고 덧붙였다.주지훈은 "고양이가 먹는 츄르처럼 강아지용 츄르가 있다. 제 얼굴에 강아지용 츄르를 바르자고 해서 심히 당황했다. 촬영을 위해 여러 차례 연지 곤지 바르듯이 발랐다. 아주 좋아하더라. 촬영 때 애로 사항이 별로 없었다. 윙 옹께서 잘 해주셨다. 강아지가 익숙하니까 저도 잘 넘어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박성웅-주지훈 '특급 브로맨스'

    [TEN 포토] 박성웅-주지훈 '특급 브로맨스'

    배우 박서웅과 주지훈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김경원 감독의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범죄물인데 좀 다른낌의 영화'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웅 "연기 대충하던 주지훈,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젠틀맨')

    박성웅 "연기 대충하던 주지훈,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젠틀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에서 호흡을 맞춘 주지훈, 최성은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극 중 주지훈 배우와 한 번 만났다. '얘 왜 이렇게 연기를 대충 하지?'라고 느껴졌다.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 지훈이는 계획이 다 있다고 느꼈다. 큰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킹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성웅은 "저는 혼자 하는 신이 많았다. 최성은 배우와는 두 번, 주지훈 배우와는 한 번 만났다. 최성은 배우는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이 있어서 잘하겠구나 싶었다. 현장에서 편의를 봐줬는데 내가 먹힌 거 같다. 워낙 잘하는 배우니까"라며 "역시 그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지훈 "박성웅, 내가 '옹'하면 '팍' 나오는 관계…기류가 잘 섞였다"('젠틀맨')

    주지훈 "박성웅, 내가 '옹'하면 '팍' 나오는 관계…기류가 잘 섞였다"('젠틀맨')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에서 호흡을 맞춘 박성웅, 최성은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주지훈은 지현수 역을 맡는다. 지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이자 검사로 위장하는 인물.이날 주지훈은 박성웅에 대해 "성웅이 형은 워낙 친하다. 제가 옹하면 박이 나오는 관계다. 편했다. 긴 신에서 대사를 같이 해본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찍을 때 예를 들면 눈이 마주쳐서 우리가 3~4초 쳐다보자 이런 이야기가 없다. 그런데 이 기류가 잘 섞인 것 같다. 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주지훈은 최성은에 대해 "저는 '시동' 때 봤다. 그 이상 정보가 없었다. 우직하고 굳건하게 쭉 뻗어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감독님은 아니지만, (최성은을 보고) '됐다'고 했다. 잔 기교 없이 눈에 어떤 욕심 없이 그 캐릭터로 내려다보는 모습을 보고 느낌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박성웅 "주지훈 대충 연기하네 느꼈는데 영화보니 역시 큰그림"

    [TEN 포토] 박성웅 "주지훈 대충 연기하네 느꼈는데 영화보니 역시 큰그림"

    배우 박성웅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김경원 감독의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범죄물인데 좀 다른낌의 영화'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주지훈·박성웅·최성은, 22일 무비토크 출격…디테일한 흥신소 퀴즈쇼('젠틀맨')

    주지훈·박성웅·최성은, 22일 무비토크 출격…디테일한 흥신소 퀴즈쇼('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주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예비 관객과 미리 만난다.2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의 주인공인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토크를 개최한다.'젠틀맨' 네이버 NOW 무비토크에는 영화의 주역인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세 사람은 '젠틀맨' 캐릭터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보며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부터 고품격 빌런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까지 각자가 맡은 개성 넘치는 역할을 설명하는 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또한 '젠틀맨'에 대한 디테일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흥신소 퀴즈쇼', 배우들이 수사를 통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젠틀맨 흥신소를 탈출하라'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특별한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韓 최고 사기꾼 박성웅·꼴통 형사 곽시양…'필사의 추적', 크랭크인

    [공식] 韓 최고 사기꾼 박성웅·꼴통 형사 곽시양…'필사의 추적', 크랭크인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가 뭉친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 감독 김재훈)이 크랭크인했다.20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필사의 추적'이 지난 19일 크랭크인했다. '필사의 추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섬,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를 두고 벌어지는 코믹 추적 액션극.'필사의 추적'에는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박성웅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로 분한다. 박시양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 역을 맡았다.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박효주가 연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정유진이 합류했다.'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 '암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공기살인', '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주)더콘텐츠온의 신작.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시점에서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필사의 추적'은 12월 19일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며 촬영하여, 2023년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흥신소 사장'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불꽃 튀는 대립 "찰떡 호흡"('젠틀맨')

    '흥신소 사장'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불꽃 튀는 대립 "찰떡 호흡"('젠틀맨')

    평소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불꽃 튀는 대립을 예고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주지훈과 박성웅은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충무로 대표 절친이다. 주지훈이 박성웅의 사복 패션을 바꿔줬다고 언급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그동안 영화 '공작', '인질',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별출연으로 만났다.하지만 주연으로 같은 작품에서 연기한 적은 없다. 주지훈, 박성웅이 처음으로 주연으로 만난 '젠틀맨'은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카메라 밖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소불위의 나쁜 놈과 그런 나쁜 놈을 쫓는 흥신소 사장으로 대립 관계를 예고해 시선을 끈다.주지훈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지현수는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에 나서는데, 이 과정에서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박성웅은 지현수가 쫓는 거대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해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권도훈은 품위 있고, 매너 있는 행동과 말투 속에 야욕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주가 조작, 세금 탈루 등 불법으로 부를 축적한 악랄한 빌런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변화무쌍한 주지훈이 보여줄 지현수와 품격있는 빌런 권도훈으로 분한 박성웅 두 사람의 남다른 현실 케미가 스크린 안에서는 반전의 찰떡

  • [종합] '초특급 낙하산' 채종협, 사장됐다…'행방불명' 박성웅 위기('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초특급 낙하산' 채종협, 사장됐다…'행방불명' 박성웅 위기('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박성웅의 하이브리드 공조가 시작됐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2회에서는 초특급 낙하산을 타고 실버라이닝에 입성한 박인성(채종협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박성웅 역)를 마주한 박인성은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자신을 대신해 실버라이닝 사장이 되면 10억을 주겠다는 파격 제안은 도무지 믿기 힘들었다. 그러나 박인성은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을 수락하기로 했다.실버라이닝 입성은 첫 출근부터 만만치 않았다. 박인성은 연기 전공자답게 "여긴 내 무대고, 지금부터 난 사장이야"라는 말을 되새기며 메소드 인생 연기를 펼치겠노라 결의를 다졌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등판한 신임 사장을 보는 시선들이 곱지 않았다. 범영 그룹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실버라이닝 김선주 사장의 존재를 장애물로 생각하고 있는 오영근(정동환 역) 부회장의 사람인 곽삼수(김병춘 역) 상무에게 박인성은 눈엣가시였다. 비서까지 자신의 편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간파한 박인성은 이를 저지했다. 김선주와 실버라이닝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비서 정세연(서은수 역)은 치명적인 적일 수 있지만, 든든한 아군이 될 수도 있다. 박인성과 김선주는 그의 자리를 지키며 정세연을 믿어보기로 했다.박인성은 딸이 보고 싶은 김선주를 대신해 집으로 향했다. 멀찍이 스마트폰 렌즈를 통해 딸을 바라보는 김선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주는 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날의 진실을 풀고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그런 가운데 늦은 밤 어디론가 향하는 집사 심승보(최진호 역)의 모습을 포

  • 주지훈,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검사 "나쁜 X 잡는데 예의 필요해?"('젠틀맨')

    주지훈,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검사 "나쁜 X 잡는데 예의 필요해?"('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와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까지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는 인물들이 한데 모였다.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지현수의 알 수 없는 표정에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지현수의 대사가 카피로 더해져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어 지현수 옆에 나란히 선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은 지현수와 손을 잡고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할 것을 예고하며 답답함을 날려버릴 짜릿한 쾌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또한 귀족 검사 출신이자 대형 로펌 변호사 권도훈의 모습 역시 돋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뒤돌아보는 권도훈의 모습은 스크린을 압도할 아우라를 선보일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여기에 헤드라이트를 밝힌 차, 그 위에 선 강아지 한 마리, 마지막으로 두 눈을 빛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현수의 모습까지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젠틀맨'이 어떤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성웅, 행방 불명…'취준생' 채종협 10억 받고 인생 역전?('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박성웅, 행방 불명…'취준생' 채종협 10억 받고 인생 역전?('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취준생' 채종협에게 인생 역전의 찬스가 찾아왔다.지난 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취준생 박인성(채종협 역)과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박성웅 역) 사장의 기막힌 첫 만남부터 인생 역전의 찬스를 잡은 박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가상과 현실의 벽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기술로 승승장구 중인 IT 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캠핑장으로 향하던 그가 갑작스럽게 행방불명된 것. 그가 정신을 차린 곳은 보고도 믿기 힘든 스마트폰 속이었다.연기자의 꿈을 접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던 취준생 박인성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토록 바라던 실버라이닝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박인성의 불합격 인생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면접도 보기 전에 셔츠에 커피를 쏟는가 하면, 면접관이 싫어하는 답변만 속속 골라 하는 재주를 부리는 등 시작부터 제대로 꼬였다. 여기에 집 계약 만료 소식은 박인성을 더욱 좌절케 했다.쫓겨날 신세에 놓인 박인성은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다. 기대와 달리 돌아오는 건 구박뿐. 나이가 차도록 변변한 직장도 없는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의 폭풍 잔소리에 박인성은 울적해졌다.답답한 마음에 오른 뒷산에서 박인성은 뜻밖의 반전을 맞았다. 아버지의 희망이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려던 찰나, 뱀에 물린 것. 도움을 청할 곳도 없는 산속에서 이대로 죽겠구나 싶은 박인성은 "똑바로 살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반성했고, 바로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어딘

  • [종합] "날로 먹지 않았다"…목소리 출연 낚인 박성웅, 채종협·서은수와 '사잠'으로 공조

    [종합] "날로 먹지 않았다"…목소리 출연 낚인 박성웅, 채종협·서은수와 '사잠'으로 공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의 신박한 하이브리드 공조가 펼쳐진다.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철하 감독은 작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다. 핸드폰 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재가 있고, 왜 갇히게 됐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있고,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두 남녀가 가까워지는 로맨스와 가족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며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핸드폰에 갇힌다는 신박한 소재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작가님이 사람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원작은 코미디인데 진지하게 접근해서 좋았다. 살아있지만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존재하지 않는데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이 인간일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채종협은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 웹툰을 읽었고, 흥미를 많이 느꼈다.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채로운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 "'신은정♥' 박성웅,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아군으로 평생 함께하고파" ('사장님을 잠금해제')

    "'신은정♥' 박성웅,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아군으로 평생 함께하고파"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철하 감독이 박성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철하 감독은 작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다. 핸드폰 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재가 있고, 왜 갇히게 됐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있고,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두 남녀가 가까워지는 로맨스와 가족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며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핸드폰에 갇힌다는 신박한 소재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작가님이 사람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원작은 코미디인데 진지하게 접근해서 좋았다. 살아있지만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존재하지 않는데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이 인간일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박성웅에 대해 "가정적이다. 가정에 헌신한다. 배우 박성웅 말고 친한 동생처럼 가깝게 저의 아군으로 평생을 보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웅은 "배우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감독이다.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믿었다"고 화답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