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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잠' 박성웅 "채종협과 촬영장서 한 번도 못 만나…서은수 코미디 잘하는 줄 몰랐다"

    '사잠' 박성웅 "채종협과 촬영장서 한 번도 못 만나…서은수 코미디 잘하는 줄 몰랐다"

    배우 박성웅이 채종협, 서은수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의 사장 김선주로 분한다.박성웅은 채종협과 촬영장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촬영 할때마다 핸드폰을 들고 혼자 연기를 했어야 했다. 박성웅 선배님이 어떻게 연기할 줄 모르는데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 할 때마다 감독님이 괜찮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결국 종협이가 먼저 다 찍어 놓으면 제가 혼자 다 알아서 해야하는 거였군요"라고 농담했다. 서은수도 "박성웅 선배와 4년 만에 작품을 같이 하게 됐는데 붙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서은수가 이렇게 코미디를 잘하는 줄 몰랐다. 무뚝뚝함 속에 나오는 코미디가 너무 웃겼다"고 칭찬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잠' 박성웅 "목소리만 나온다 해서 출연, 감독에게 낚여…날로 먹지 않았다"

    '사잠' 박성웅 "목소리만 나온다 해서 출연, 감독에게 낚여…날로 먹지 않았다"

    배우 박성웅이 바쁜 일정에도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의 사장 김선주로 분한다. 그는 "이철하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일정이 바빴는데 핸드폰에 갇히는 인물이라 얼굴이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었다"며 "날로 먹지는 않았다. 내일도 녹음가야 한다"면서 "감독님한테 내가 낚였다. 매 회 플래시백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목소리 녹음을 하는데,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약간 갇힌 느낌이다. 한 번 들어가면 2~3시간 동안 하는데 일부로 중간에 쉬는 시간을 안 가진다. 못 나간다는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잠' 채종협 "깨끗하고 맑은 캐릭터, 나와 맞지 않아"

    '사잠' 채종협 "깨끗하고 맑은 캐릭터, 나와 맞지 않아"

    배우 채종협이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채종협은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 웹툰을 읽었고, 흥미를 많이 느꼈다.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채로운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출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박인성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깨끗하고 맑다. 겁도 많다. 대신 용기있게 무언가를 해낼 때는 거침없다"고 소개했다.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채종협은 "박인성이라는 인물과 나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이 아니라고, 잘 맞는 것 같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지훈, 흥신소 사장 아닌 검사의 슈트핏…클래식한 매력('젠틀맨')

    주지훈, 흥신소 사장 아닌 검사의 슈트핏…클래식한 매력('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의 주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슈트 스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의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슈트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지현수 역의 주지훈은 능글맞은 흥신소 사장의 모습일 때와 달리,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진짜 검사가 된 듯한 진중한 매력을 보여준다. 반면 단정한 슈트 안에 셔츠 단추는 하나씩 푸는 등의 작은 포인트를 주어 기존의 클래식한 검사 이미지에 지현수만의 위트함을 더했다.여기에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 박성웅은 기존 악역과 전혀 다른 비주얼을 탄생시켜 화제를 모은다. 박성웅은 "가장 고급스러운 빌런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틀에 막힌 슈트가 아닌 화려한 스카프와 패턴이 돋보이는 차림으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고품격 빌런을 표현했다. 할리우드 스타일을 방불케 하는 박성웅만의 고품격 빌런 권도훈은 관객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할 전망.마지막으로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변신한 최성은은 시크한 단색 톤의 슈트로 스타일링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극 중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색감의 슈트를 입은 모습도 공개해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러한 의상의 차이는 제작진이 촬영 전부터 고심한 것으로, 김경원 감독은 "흥

  •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한산'→'신세계' 제작진 의기투합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한산'→'신세계' 제작진 의기투합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독전'의 주역들이 뭉쳤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젠틀맨'은 '지옥'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승리호', '타짜: 원 아이드 잭', '더 테러 라이브' 등에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화면을 구현하고, 장르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촬영으로 영화에 생동감을 더한 변봉선 촬영 감독이 카메라를 잡아 신뢰감을 높인다.변봉선 촬영 감독은 '젠틀맨'에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극의 흐름은 물론, 관객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리듬감을 더하는 작업에 노력을 기울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한산: 용의 출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악인전', '베테랑', '내부자들', '신세계' 등 확고한 스타일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공간 구현으로 화제를 모은 조화성 미술 감독이 참여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공간을 완성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또한 넷플릭스 영화 '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독전', '마스터', '곡성', '암살', '도둑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 달파란 음악 감독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이들 제작진은 다수의 완성도 높은 범죄 오락 영화를 완성했던 베테랑인 만큼, '젠틀

  • 누명 쓴 주지훈, 흥신호 사장서 검사 됐다…빌런 박성웅과 독대('젠틀맨')

    누명 쓴 주지훈, 흥신호 사장서 검사 됐다…빌런 박성웅과 독대('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공개된 보도 스틸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를 비롯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 등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냈다.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과 이후 그가 검사 행세를 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는 매너 있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권도훈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고품격 빌런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가 지닌 악랄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뿐만 아니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독종 검사 김화진이 권도훈 앞에서 기죽지 않는 모습은 이후 벌어질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마지막으로 지현수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흥신소 팀원들의 모습을 비롯해 권도훈과 독대하는 지현수의 스틸은 추악한 범죄의 실체들을 어떤 방식으로 응징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흥신소 사장 된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만났다 "푯값 충분히"('젠틀맨')

    [종합] 흥신소 사장 된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만났다 "푯값 충분히"('젠틀맨')

    절친한 사이인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으로 만났다. 여기에 홍일점 최성은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연말연시 푯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예고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이날 김경원 감독은 "개인적으로 빠르고 즐거운 영화를 좋아한다. 이번 작품은 관객이 프레시한 느낌으로 극장을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즐겁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젠틀맨'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경원 감독은 "지현수라는 인물은 배우 자체가 뒤죽박죽인 상황에서도 여유와 위트를 잃지 않는 사람이길 바랐다. 머릿속에 떠올려봤을 때 주지훈 선배님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박성웅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 자체의 크기를 훨씬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유일한 분이라고 판단했다. 최성은 배우 같은 경우에는 화진이라는 인물이 관객이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인물이길 바랐다. 최성은 배우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말투, 눈빛, 목소리 톤이 있어서 첫 미팅 때 인간 김화진의 모습을 목도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김경원 감독은 라인업을 완성된 뒤 "얼떨떨했다. 선배님들과 작업을 한

  • 최성은 "주지훈·박성웅과 체구·나이 차 多…크게 보려 마인드 컨트롤"('젠틀맨')

    최성은 "주지훈·박성웅과 체구·나이 차 多…크게 보려 마인드 컨트롤"('젠틀맨')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최성은은 김화진으로 분했다. 김화진은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이날 최성은은 "화진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그 지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진이가 두 선배님이 맡은 역할과 대적을 해야 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이어 "제가 실제로 선배님보다 체구도 작고, 나이 차이도 나서 '어떻게 하면 내가 저분들과 같이 있을 때 작아 보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촬영장 가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덧붙였다.최성은은 "저 자신을 크게 보려고 노력했다. 영화상에서 스크린 안에 어떻게 담겼을지 모르겠다.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고,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박성웅 "주지훈, 내 실생활 패션 바꿔놔"('젠틀맨')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박성웅 "주지훈, 내 실생활 패션 바꿔놔"('젠틀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 속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자기가 맡은 권도훈에 대해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하지 않나. 처음에 나이스하고 생글생글하게 했다가 540도 바뀐다. 고품격, 품위 있게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감독님과 의상 피팅하고 회의할 때 제가 제안을 한 게 영화에 들어갔다. 처음에 감독님과 대표님이 '그건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피팅 때 만족하셨다. 제안을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박성웅은 "대본에 이미 박성웅으로 보였다. 노안이 왔나 싶었다"고 말해 다시 폭소케 했다. 주지훈은 "표현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형이 카메라 앞에 서 있으면 (형의) 아우라가 채워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박성웅은 "실제로 주지훈 배우가 5~6년 전에 제 실생활 사복 패션을 바꿔놨다"고 했다. 이를 들은 주지훈은 "찾아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제가 아는 사람 중 프로포션이 좋다. 고급스럽게 생겼다"고 설명했다.또한 주지훈은 "(박성웅이) 흰색 가방에, 흰색 운동화,

  • 박성웅 "거절한 '젠틀맨', '헌트' 촬영장서 주지훈 설득으로…"

    박성웅 "거절한 '젠틀맨', '헌트' 촬영장서 주지훈 설득으로…"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로 주지훈을 꼽았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처음엔 그런 역할을 많이 해왔던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출연한 '헌트' 촬영장에서 지훈 씨가 '시원하게 거절하셨더라고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박성웅은 "자초지종 들어보니까 정식으로 우리가 맞닥뜨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주지훈 배우의 설득으로 김경원 감독님과 성은이를 만나 득이 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지훈 "범죄 오락물 '젠틀맨',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재밌었다"

    주지훈 "범죄 오락물 '젠틀맨',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재밌었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주지훈은 지현수 역을 맡는다. 지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이다.이날 주지훈은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범죄 오락물이지 않나.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있다. 사건들이 많다. 명징하게 읽혔다"고 말했다.이어 "쉽게 쉽게 문맥으로 충분히 제가 알아들을 수 있었다. 감독님이 대본을 주실 때 신마다 정확한 음악들을 적어주셨다. 그걸 저희가 실제로 쓸 수 없지만, 감독님이 쓴 음악을 틀고 대본을 읽었다. 재밌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성은, 주지훈·박성웅도 놀란 미친 X…"움찔하게 만든 대단한 괴물 신인"('젠틀맨')

    최성은, 주지훈·박성웅도 놀란 미친 X…"움찔하게 만든 대단한 괴물 신인"('젠틀맨')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좌천된 독종 검사로 변신한다.2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속 김화진 역을 맡은 최성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최성은은 극 중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화진은 로펌 재벌 권도훈(박성웅 역)이 연루된 500억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좌천된 독종 검사. 권도훈을 잡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와 손을 잡게 되는 인물이다.최성은은 검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등을 참고하며 검사의 업무나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공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몸의 중심과 자세, 눈빛 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고심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김경원 감독은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첫 미팅 때부터 완전히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주지훈, 박성웅 등 선배 배우들과 최성은의 케미 또한 놓칠 수 없다. 함께 호흡을 맞춘 주지훈은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에 움찔하게 된다"고 밝혀 일명 감찰부의 '미친 X'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화진 캐릭터에 몰입한 최성은의 카리스마를 기대케 한다. 대립 관계에 놓인 인물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 박성웅 역시 "대단한 괴물 신인이구나 싶었다"고 힘을 보탰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 '권력의 정점' 박성웅, 500억 주가 조작 의혹도 가볍게…주지훈과 대립('젠틀맨')

    '권력의 정점' 박성웅, 500억 주가 조작 의혹도 가볍게…주지훈과 대립('젠틀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로 변신한다.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에서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을 연기하는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박성웅은 극 중 귀족 검사 출신이자 대형 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권도훈 역을 맡는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로 500억 규모의 주가 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도 가볍게 빠져나오는 등 권력의 정점에 있음을 보여준다.이처럼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무소불위의 인물 권도훈으로 변신한 박성웅은 "어떻게 하면 차별화된 빌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혀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의 빌런을 기대케 한다.박성웅은 기존의 악역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은 물론 수트, 머플러, 액세서리 등 직접 의상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으로 고품격 빌런 권도훈을 완성했다는 후문.이에 박성웅은 겉으로 보이는 외형부터 품위 있는 말투, 매너 있는 성격까지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로 완벽 빙의해 레전드 빌런 캐릭터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웅과 대립 관계에 있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의 주지훈과 케미도 주목할 만하다.박성웅은 촬영 당시 주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평소에 친분이 있지만 연기할 때만큼은 서로 진짜 대립 구도에 있는 사람들처럼 연기를 했다&q

  • [공식] 주지훈, 흥신소 사장됐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확정

    [공식] 주지훈, 흥신소 사장됐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12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2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중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인 '젠틀맨'. 사건을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에 맞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은 주지훈이 맡아 또 한 번 레전드 캐릭터를 예고했다.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을 맡아 세련되고 매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저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고품격 빌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최성은이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주지훈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한 주지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케 하는 '기업 문제, 부부 문제, 채무 문제, 개인 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문구가 담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선 주지훈의 모습은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나쁜 놈 잡는

  • [TEN 포토] 박성웅 '이성민선배 초청으로 왔어요'

    [TEN 포토] 박성웅 '이성민선배 초청으로 왔어요'

    배우 박성웅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