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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웅, 무당된다 "신빨 떨어져 술빨로 버티는 마성남"('대무가')

    박성웅, 무당된다 "신빨 떨어져 술빨로 버티는 마성남"('대무가')

    배우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통해 신빨 떨어진 마성의 무당으로 돌아온다.2일 재급사 판씨네마(주)는 '대무가'에서 마성준 역을 맡은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고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박성웅은 누아르 영화 '신세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의 이중구로 사랑받으며 대표 누아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오케이 마담'에서 러블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루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맨투맨'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발휘했다.이번엔 박성웅이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대무가'에서 마성의 무당 마성준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성준은 한때 잘나가던 스타 무당이었으나 지금은 영험한 신빨을 잃고 술빨로 버티는 인물.박성웅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운수 대통 비트 대무가를 완성해 잃어버렸던 신빨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 장면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박성웅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박성웅은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치명적인 마성의 무당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15분 38초 만에 출연을 확정 지을 만큼 '대무가'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한편 '대무가'는 오는 10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성웅, "♥신은정과 결혼 생활 어떠냐" 기습 질문에 정적 ('캠핑짱')

    박성웅, "♥신은정과 결혼 생활 어떠냐" 기습 질문에 정적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적자를 메꿀 살벌한 아이디어를 고안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사장 3인방이 강원도 고성을 찾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두 번째 캠핑장 영업을 시작한다.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고백할 것이 있다는 막내 홍종현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경계하던 두 형님은 홍종현의 주머니에서 뜻밖의 돈뭉치가 나오자 좋다며 눈을 빛낸다. 캠핑장 영업 첫날, 정신없이 마감하다가 실수로 돈을 가지고 갔다는 막내의 자진 납세에 약 4만 원이 충당된 상황. 그러나 여전히 적자 신세이기에 세 사장님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영업이사 신승환의 진두지휘 아래 서비스 가격이 전면 조정되던 가운데 ‘텐트 같이 쳐 드릴게’ 메뉴의 가격을 두고 살벌한 작당 모의가 펼쳐진다. 메뉴가 실용성이 없다는 의견이 오가던 도중 “가격을 아예 올릴까요?”라는 신승환의 질문에 박성웅이 “10만 원?”이라고 응수하면서 미스터리 계산법을 시전한 것. 또한 ‘아이 돌봐는 드릴게’ 메뉴 조정에서는 시가로 하자는 홍종현의 발언에 한바탕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사장님들은 1박 2일을 함께 보낼 손님들의 인적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든든한 사장님 면모를 뽐내기도. 손님들이 미리 보내준 각양각색의 사연을 읽어내려가던 중 이번 캠핑을 통해 아버지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는 사연이 박성웅의 레이더에 들어온다.이 타이밍을 놓칠 리 없는 신승환이 배우 신은정의 남편인 ‘웅보스’를 향해 “형은 결혼 생활 어때요?”라는 기습 질문을 던진다. 순식간에 치고 들어온 신승환의 질문

  • [TEN 포토] 영화 '헌트'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들

    [TEN 포토] 영화 '헌트'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들

    배우 정우성(왼쪽부터), 전혜진, 고윤정, 김종수, 정경순, 허성태, 박성웅, 황정민, 임형국, 정만식, 이정재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박성웅X신승환X홍종현, 사고 無 첫 영업 "약 14만 원 적자"('배우는 캠핑짱')

    [종합] 박성웅X신승환X홍종현, 사고 無 첫 영업 "약 14만 원 적자"('배우는 캠핑짱')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첫 영업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지난 1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을 개업, 1박 2일 동안 손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사장님은 홀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을 발견하고는 잠깐의 휴식 시간도 마다한 채 두발 벗고 출동했다.세 사람은 20년이 넘도록 캠핑 메이트로 함께 해온 손님의 아내가 사정 때문에 오지 못해 아쉬워한다는 사연을 듣자 깜짝 영상 통화를 선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이어 본격적으로 웅탁주 개시에 나선 사장님들은 잠시 후 펼쳐질 버스킹 공연 틈새 홍보까지 벌이며 늦은 밤까지도 열정을 불태웠다. 이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에 각양각색의 캠핑 의자가 캠핑장 옆 작은 놀이터 앞을 꽉 채웠다.버스킹 첫 게스트로 등장한 노을은 '청혼'을 시작으로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선곡, 사장님들만큼 열정 넘치는 손님들의 네버엔딩 앙코르 요청에도 흔쾌히 응답했다.그렇게 관객과 가수가 하나의 추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을 비롯해 박성웅의 한마디도 이어졌다. 박성웅은 힘들기도 했지만, 손님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캠핑장 1일 차 영업이 모두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서로를 부둥켜안고 토닥이던 세 사장님의 모습에서는 그룹명 '발이3'의 의미가 엿보였다. 다리가 하나라도 없으면 균형을 잃고 마는 삼발이라는 뜻처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순간이었다.다음 날 아침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 [TEN 포토] 박성웅 '멋진 카리스마'

    [TEN 포토] 박성웅 '멋진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웅, '치명적 실수' 홍종현 앞 정색…달콤 살벌 매력('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치명적 실수' 홍종현 앞 정색…달콤 살벌 매력('배우는 캠핑짱')

    배우 박성웅이 치명적인 실수를 한 홍종현에게 정색한다.오는 25일 첫 방송 될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의기투합해 힐링과 재미가 가득한 캠핑 운영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맏형 박성웅은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 동생들을 얼어붙게 한다. 박성웅과 처음 만나는 신승환은 물론 평소에 친분이 있던 홍종현마저 덩달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이에 박성웅의 진두지휘 아래 최강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이사 신승환, 2% 부족한 총무 홍종현이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줄까.박성웅이 손님들을 향해 자비 없는 수금(?) 행위에 나서자 캠핑장의 분위기가 단번에 누아르 영화 촬영장으로 바뀐다고. 다수의 장르물에서 열연한 신승환까지 합세해 박성웅과 무시무시한 대화를 주고받아 긴장감을 자아낼 조짐이다.하지만 냉혈한 같은 카리스마도 잠시, 손님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공감하는 박성웅의 달콤·살벌한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 상황 속 박성웅의 심기가 급격히 불편해지는 일이 발생한다. 어딘가 어설픈 총무로 변신한 홍종현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 것. 박성웅을 정색하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성웅, '내과 박원장' 특별출연 "♥신은정, 파격 변신…많은 관심"

    박성웅, '내과 박원장' 특별출연 "♥신은정, 파격 변신…많은 관심"

    배우 박성웅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지난 14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킬링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박원장이 의사의 꿈을 키우게 된 멋진 의사의 모습으로 첫 등장해 극의 시작을 알렸다. 쭈뼛거리며 진료실로 들어와 "선생님, 병원도 오픈빨이 있나요?"라고 묻는 박원장에 박성웅은 인상을 찌푸리며 "아픈 팔이요? 여긴 내과인데요"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원장이 "개원만 하면 환자들이 줄을 서겠죠?"라며 박성웅의 두 손을 마주잡고 기도라도 하는 듯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웅은 "의사세요?"라고 물으며 박원장 몰래 책상 밑 긴급호출버튼을 눌러 간호사들을 호출했다. 결국 박원장을 끌려 나가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이처럼 박성웅은 특별출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과 박원장'의 오프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특히 시작부터 극의 코믹 텐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든 것. 이 가운데 박성웅은 박원장 역을 맡은 이서진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특별출연으로 끝내기 아쉬운 존재감 드러내 극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 박성웅은 "짧은 장면이었지만 극의 시작을 함께할

  • 주지훈X박성웅X최성은 '젠틀맨', 크랭크업…"관객과 만날 날 기다려"

    주지훈X박성웅X최성은 '젠틀맨', 크랭크업…"관객과 만날 날 기다려"

    웨이브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이자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주연의 영화 '젠틀맨'이 지난 5일 크랭크업을 하고, 배우들의 촬영 소감이 담긴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젠틀맨'은 누명을 벗고자 검사 행세까지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와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검사 김화진(최성은 분)이 악의 축 권도훈(박성웅 분)을 잡기 위해 아찔한 공조를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공작', '암수살인', '신과함께' 시리즈 등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지훈이 납치 사건의 용의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사건을 추적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신세계'에서 독보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박성웅은 돈으로 권력과 명예도 살 수 있는 안하무인 검사 출신 대형 로펌 대표 권도훈으로 분해 다시 한번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이어 데뷔작 '시동', 드라마 '괴물' 속 개성 넘치고 섬세한 연기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최성은이 지현수와 공조해 권도훈을 추적하는 좌천된 엘리트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장편 데뷔작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감독 김경원이 연출을 맡았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타짜: 원 아이드 잭', '승리호' 등의 작품에 참여한 변봉선 촬영감독과 송현석 조명감독을 비롯해, '내부자들',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조화성 미술감독, '도둑들', '곡성', '독전'의 달파란 음

  • [공식] 박성광 연출 '웅남이' 오늘(3일) 크랭크인…박성웅·최민수·오달수, 연기파 한자리

    [공식] 박성광 연출 '웅남이' 오늘(3일) 크랭크인…박성웅·최민수·오달수, 연기파 한자리

    배우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웅남이'로 뭉친다.3일 제작사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영화 '웅남이'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짓고 이날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그린다. 곰이 사람이 되는 참신하고 기발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도 기대작으로 꼽힐 만큼,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력한 코미디와 더불어 액션, 누아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출연진 라인업에는 주인공 웅남이 역에 캐스팅된 박성웅을 비롯해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차근차근 영화감독으로서 내공을 다져온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았다. '웅남이'는 박성광의 4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 연출작인 만큼, 최강 코믹 군단 배우 라인업과 감독 박성광이 선보일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웅남이'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황정민의 유니버스...류승범→전도연, '인질'에 출연했지만 안 보이는 이유'

    [TEN피플] 황정민의 유니버스...류승범→전도연, '인질'에 출연했지만 안 보이는 이유'

    배우 황정민은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다. 신세계, 너는 내운명 등 많은 수작을 만들어 냈다. 관객들도 크레딧에 있는 그의 이름만 보고도 영화관을 찾는다.  그의 매력이 닿는 곳은 비단 관객석 만이 아니다. 옷깃이 스쳤던 동료 배우들 역시 그의 부탁이라면 빛나지 않는 조연도 마다 하지 않는다. 황정민 유니버스가 가진 힘이다. 류승범, 전도연, 주지훈, 유해진, 이성민, 그리고 박경림까지, 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 작품이 있다. 바로 영화 '인질'.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황정민과 이전에 함께 출연했던 영화 포스터와 자료화면이 '인질'에 함께 담긴 것. 황정민이 이끌어가는 알고 보면 함께했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깨알 같이 숨어 있다.'인질'은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설정의 액션 스릴러로, 허구의 이야기가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는 작품이다. 류승범, 전도연, 주지훈, 유해진, 이성민은 앞서 황정민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류승범은 '인질'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작품인 '부당거래'에 황정민과 함께 출연했었고, 소속사 샘컴퍼니에서 한솥밥도 먹는 특별한 인연이다. 최근에는 '인질'의 추천 영상에 등장해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이외에도 '인질'은 스쳐가듯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황정민과 실제 작업했던 이들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와 자료화면을 이용해 리얼리티를 높이는 장치로 활용했다."브라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영화 '신세계'를 황정민과 함께했던 박성웅은 '인질'에 직접 특별 출연했다. 극 중 황정민의 동료로 등장해 영화의 설정에 더 몰입하게 만든 것. 짧은 등장

  • 박성웅 측 "박성광 연출 '웅남이' 출연 검토중" [공식]

    박성웅 측 "박성광 연출 '웅남이' 출연 검토중" [공식]

    배우 박성웅이 코미디언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 출연을 검토중이다.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박성웅이 '웅남이'(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박성광은 최근 '웅남이' 출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박성광은 2011년 5분짜리 단편 영화 '욕'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7년 28분짜리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MBC 웹예능 '돈플릭스' 시즌2에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들과 단편 영화 '끈'을 제작하기도 했다.박성웅은 영화 '보호자'(가제), '젠틀맨'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크랭크인…웨이브 영화 투자 펀드 첫 작품

    [공식]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크랭크인…웨이브 영화 투자 펀드 첫 작품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주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지난 20일 크랭크인했다.'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타일리시 추적 액션으로,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다.'공작', '암수살인', '신과 함께' 시리즈까지 선악을 넘나드는 독보적 연기로 매 캐릭터를 소화해 온 주지훈이 흥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다. 일주일 안에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지현수로 분한 주지훈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을 끌어나갈 예정이다.'신세계', '안시성', '오케이 마담'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개성파 배우로 거듭난 박성웅은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으로 분했다. 지능과 권력까지 겸비해 역대급 악랄한 캐릭터인 권도훈을 맡아 지현수 역의 주지훈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2019년 영화 '시동'의 소경주 역으로 데뷔 후 단숨에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대형 신인 최성은이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으로 합류한다. 누명을 벗으려는 지현수와 공조해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김화진 역을 통해 최성은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출은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감독 김경원이 맡았다.'젠틀맨'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한 데 이어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주지훈은 "박성웅, 최성은 등 배우들은 물론, 김경원

  • '인질' 황정민 "'브라더' 박성웅, 내가 전화로 특별출연 부탁"

    '인질' 황정민 "'브라더' 박성웅, 내가 전화로 특별출연 부탁"

    배우 황정민이 박성웅이 영화 '인질'에 특별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된 톱배우 역을 맡았으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인질’에는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브라더’라는 명대사를 만든 박성웅이 특별 출연해 현실감을 더했다. 황정민은 “박성웅에게 제가 출연을 부탁했다. 대본에도 ‘브라더’라는 대사가 있지 않나. 성웅이에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저 말고는 처음 보는 사람이 나와야 더 와닿게 되고 더 팩트처럼 느껴 ‘인질’에 심도 있게 다가갈 거라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박성웅이 나오면 관객들이 더 반갑게 느낄 것 같았다”고 전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오는 18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젠틀맨' 측 "박성웅·주지훈 투톱 구축…한소희 하차, 제작 차질 無"

    [공식] '젠틀맨' 측 "박성웅·주지훈 투톱 구축…한소희 하차, 제작 차질 無"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주지훈-박성웅의 막강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4일 '젠틀맨' 제작진에 따르면 박성웅이 '젠틀맨'에 합류,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묵직한 남성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한다.영화 '젠틀맨'은 주지훈이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내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지훈과 묵직한 남성미와 개성을 보유한 박성웅의 신선한 조합이 공개되면서 극 중 캐릭터의 대립구도는 물론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까지 기대하게 한다.한편 '젠틀맨' 출연을 결정했던 배우 한소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한소희는 연이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젠틀맨'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배역을 준비해 왔지만,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제작사측은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제작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성웅, '인간 놀토' 등장 "'도플갱어 1인자다" ('놀토')

    박성웅, '인간 놀토' 등장 "'도플갱어 1인자다" ('놀토')

    '놀라운 토요일' 박성웅이 '인간 놀토'에 선정된 이유를 스스로 밝혔다.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여름 특집 1탄으로 박성웅, 이용진, 재재, 이선빈이 출연했다.간식게임 에이스 박성웅은 "'놀토'의 도플갱어 1인자 배우 박성웅이다"라고 말했다.박성웅은 '인간 놀토'로 선정된 이유에 "인간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플갱어"라며 본 게임이 아닌 오로지 간식 게임에만 집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선빈은 "'놀토'를 많이 본 출연자 중 한 명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고, 신동엽은 "김동현보다 많이 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재재는 "저번에 나왔을 때 1라운드만 하고 넘겼다. 2라운드를 제꼈다. 분량을 그만큼 뽑았기 때문에 '인간 놀토'로 불러준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