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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현, 또 결혼하나…'혼전임신' 백진희와 양가 상견례 ('진짜가나타났다')

    안재현, 또 결혼하나…'혼전임신' 백진희와 양가 상견례 ('진짜가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양가 가족들과 상견례 자리를 암시하는 듯한 만남을 갖는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9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 양가 가족들의 만남이 예고됐다. 앞서 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식은 오연두의 폭탄 발언으로 인해 미궁 속으로 빠졌다. 당당히 결혼식장에 나선 오연두는 공태경을 향해 “누가 맘대로 결혼하래! 내 배 속에 든 네 애는 어쩔 거냐고!”라고 외쳤고, 모두가 충격을 받으면서 이들 사이에 변화가 생길 것임을 암시했다. 극적 반전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조마조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가족들을 모시고 한자리에 총출동한 오연두와 공태경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근엄한 표정으로 방에 들어서는 공태경의 새할머니 은금실(강부자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오연두와 공태경은 깜짝 놀란 눈치다.오연두는 은금실과 장세진의 등장에 무언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공태경과 이인옥(차화연 분)은 그녀의 가족들을 쳐다보며 눈치를 살핀다. 그러나 이에 지지 않으려는 듯 강봉님(김혜옥 분)과 강대상(류진 분)도 은금실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흥미롭다.양가 가족들의 만남으로 본격적인 계약 결혼에 시동을 건 자리에 예상치 못한 장세진이 등장하면서 큰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진짜가 나타났다!’ 9회는 이날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백진희, 안재현♥차주영 결혼식 파토? "내 뱃속에 든 네 애 어쩔 거냐고('진짜가')

    [종합] 백진희, 안재현♥차주영 결혼식 파토? "내 뱃속에 든 네 애 어쩔 거냐고('진짜가')

    백진희가 안재현과 차주영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난장판으로 만들었다.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가 공태경(안재현 역)과 장세진(차주영 역)의 결혼식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봉님(김혜옥 역)은 공태경의 집을 찾았다. 강봉님은 오연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공태경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를 본 공태경은 강봉님을 만나러 내려갔다. 강봉님은 공태경에게 "내가 이대로 물러설 줄 알았지? 어림없다. 가서 네 부모 낯짝 좀 보자"라고 말했다.강봉님은 "너처럼 무책임한 자식 낳은 네 부모한테 따질거야. 죽어도 내 딸 미혼모 안 만들어. 결혼 안 해주면 애 못 낳게 할 거라고"라고 했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따질 사람은 제 부모님이 아니라 오연두 씨다. 저 어제 오연두 씨한테 청혼했습니다. 아기 아빠 돼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어요. 제가"라고 설명했다.오연두도 공태경의 집으로 찾아갔다. 오연두는 공태경의 어머니인 이인옥(차화연 역)과 마주쳤다. 이인옥은 오연두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오연두는 공태경을 발견하고 "태경 씨가 왜 여기에 있어요. 여기가 어디라고"라고 물었다. 공태경은 "어머님이 오자고 하셔서요. 왜 이제 와요. 오연두 씨 없어서 어색해 죽는 줄 알았네"라고 했다.강봉님은 "뉘신 데 내가 초대한 사람을 함부로 끌어내시나"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라고 부르지마. 네가 우리 사위랑 결혼하기 싫다고 했다며. 결혼하든 말든 오늘부로 내 사위다. 우리 식구다. 귀한 사위 내쫓을 생각하지 말고 싫으면 네가 이 집에서 나가&q

  • [종합] 안재현, 임신한 백진희에 결혼 제안…독기 찬 차주영 "내 결혼 망치지마" ('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안재현, 임신한 백진희에 결혼 제안…독기 찬 차주영 "내 결혼 망치지마"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장세진(차주영 분)과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이날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은 딸의 배 속 아기 아빠가 공태경이라는 말을 우연히 엿들은 뒤 공태경의 병원을 찾아 오연두와의 결혼을 재촉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의 배 속 아기 아빠가 자신이라는 거짓말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반면 오연두는 공태경이 아기 아빠가 아니라는 진실을 말할 수도, 이도 저도 하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김준하(정의제 분)는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오연두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오연두는 날 선 반응을 보이는 김준하에게 "공태경 이 사람? 보자마자 반했어. 너무너무 좋아서 다 주고 싶을 만큼"이라고 맞받아쳤다. 공태경의 병원을 찾은 김준하는 급기야 공태경과 몸싸움을 했고, 경찰서에서 함께 조사를 받게 됐다. 오연두는 이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향했고, 김준하는 오연두와 공태경 사이를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아기 아빠가 자신이 아니라는 의문을 계속해서 자아냈다. 결국 오연두는 김준하의 아기를 가졌다고 사실대로 말했고 임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에게 내 애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공태경의 누나 공지명(최자혜 분)은 이혼을 앞둔 차현우(김사권 분)와의 하룻밤 실수로 임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대로 시험관 수술로 임신한 줄 알았던 공천명(최대철 분)과 염수정(윤주희 분) 부부는 임신이 아닌 것으로

  • '돌싱' 안재현, 애청곡=클래식 "베토벤 '영웅' 들으면 힘나"

    '돌싱' 안재현, 애청곡=클래식 "베토벤 '영웅' 들으면 힘나"

    안재현이 '액땜'을 위해 로또를 산다고 밝혔다.14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재현이 매주 로또를 사는 이유? | AHNJAEHYUN,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안재현은 유선이어폰을 최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거 산지 일주일도 안 됐다. 에어팟을 쓰고 있는데 그건 집에서 보통 통화할 때 쓰고 이건 자동차 안에서 가끔 들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헐렁하더라. 걸을 때도 빠지고 들을 때도 빠져서 잘 사용하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충전을 안 해도 돼서 좋아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안재현은 "베토벤의 '영웅'이라는 곡이 있다. 베토벤 자화상 있지 않나. 그 엄숙한 표정. 한 번 들으면 '그래, 좀 힘이 생기는구나'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동요도 틀어놓는다. 어이없어서 웃음 나서 기분 좋더라. '바나나차차'나 그런 것들"이라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돌싱' 안재현 "매번 로또 산다"…휴대폰 대신 책 펴게 된 이유 고백[TEN이슈]

    '돌싱' 안재현 "매번 로또 산다"…휴대폰 대신 책 펴게 된 이유 고백[TEN이슈]

    안재현이 '액땜'을 위해 로또를 산다고 밝혔다.14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안재현이 매주 로또를 사는 이유? | AHNJAEHYUN,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주인공을 맡은 안재현. 그는 "촬영을 12월부터 들어가서 그때부터 모든 쇼핑이 멈추긴 했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까운 아이템들을 가져왔으니 하나하나 보여드리겠다"며 평소 즐겨쓰는 물건들을 소개했다.안재현은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 루틴, 올리브오일이다. 이걸 아침에 먹는 이유가 올리브오일이나 음식물이나 영양제 흡수율을 도와준다더라. 소주 반 컵 분량으로 가글하고 삼킨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목이 칼칼하고 아프고, 좋은 날은 무난하게 넘어간다. 딱 마셨을 때 '이상해, 식용유 마시는 것 같아'가 아니라 과일 향이 난다. 사과 향, 후추 향이 난다"고 말했다.안재현은 녹차 티백을 꺼냈다. 그는 "녹차보다는 커피를 즐겨 마신다. 어느 순간부터, 녹차밥이라도 아냐. 녹차가 모든 반찬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입맛 없거나 촬영 있을 때는 찬물에, 따뜻한 물에 녹차밥"이라고 말했다.안재현은 평소 즐겨쓰는 향수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쓰던 향수가 3년이 된 향수가 있다. 어느 순간 제 코에 익숙해져서 저한테 더이상 안 나더라. 이번에 바꿨다. 복숭아나 살구 계열 느낌이 난다. 저에게 편안함을 준다. 원래 쓰던 것과 이것과 혼합해서 쓰고 있다. 긴장되거나 불안하다 싶을 때 이 향수를 맡으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고 설명했다.안재현은 책 한 권을 꺼냈다. 그는 "대본 대신 책을 하나 가져왔다. 저도 유튜브 보거

  • [종합] 안재현, '혼전임신' 백진희 아기 친부 주장 "내가 애 아빠"  ('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안재현, '혼전임신' 백진희 아기 친부 주장 "내가 애 아빠"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가 임신한 아기의 친부라고 주장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를 보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오연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강봉님(김혜옥 분)은 울분을 터트렸다. 스타 강사가 될 예정이었던 딸이 혼전임신으로 앞길이 막히게 된 것. 강봉님은 낙태를 권했으나 오연두는 출산을 결심했다. 그는 강봉님에게 "아기가 쌍둥이였는데 한 명이 죽었다. 이 한 명은 내 아이다"라며 지울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강봉님은 아기 아빠를 찾아갔다. 김준하(정의제 분)을 찾아낸 강봉님은 김준하의 뺨을 때렸다. 오연두의 남동생 오둥욱도 무책임한 김준하를 폭행했다. 강봉님은 김준하에게 "내 딸 임신시켜 놓고 어디서 모르는 척이야. 네가 이러고도 사람이야?"라고 분노했다. 김준하는 "증거 있어요?"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화가 난 오동욱은 "너 다 소문 낼 거다. TV고 뭐고 얼굴도 못 들게 다니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오연두는 공태경을 찾아 "저랑 제 아이의 주치의가 되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김준하가 나타나 "애 임신한 거 맞쟈, 내 애냐"며 오연두를 위협했다. 오연두는 "아니야"라고 답했다. 김준하는 "내 애가 아닌데 네 엄마랑 남동생이 개망신을 주냐고. 임신한 거 왜 말 안 했냐. 내 발목이라도 잡겠다는 거냐"라고 화를냈다. 김준하는 공태경에게 "애 좀 지웁시다"라고 말해 오연두를 분노하게 했다. 오연두는 "네 아기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김준하는 "네가 누구랑 아기를 만드냐"고 윽박질렀다.&nbs

  • 안재현, 김혜옥에 머리채 잡혔다…'백진희 전남친' 정의제와 기 싸움('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김혜옥에 머리채 잡혔다…'백진희 전남친' 정의제와 기 싸움('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정의제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9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6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와 공태경(안재현 역), 김준하(정의제 역) 세 사람이 의도치 않게 처음으로 맞닥뜨린다. 앞서 오연두는 강봉님(김혜옥 역)에게 임신 사실을 밝히며 아기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오연두 가족 모두가 그녀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의 서막을 열었다. 강봉님과 오동욱(최윤제 역)은 아기 아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오연두의 호텔 키를 발견하며 아기 아빠를 찾기 위해 호텔로 나섰다. 강봉님과 오동욱은 공태경을 오연두의 전 남자친구 김준하로 착각했고, 오연두는 공태경을 또다시 곤란하게 만들며 그와 얽히게 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오연두와 공태경, 김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공태경의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뜻밖의 조우가 이뤄지자 세 사람 모두 깜짝 놀란 상황. 오연두는 김준하를 향해 날이 바짝 선 채 분노에 휩싸인 모습을 여과 없이 보이고, 그 옆에서 공태경과 김준하 두 남자는 팽팽한 기 싸움을 선보인다.공태경은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김준하를 응시하고, 김준하 또한 이에 지지 않듯 못마땅한 시선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서로를 향한 불꽃 튀는 대립의 기운이 두 사람을 휘감은 것도 잠시,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강봉님까지 공태경의 산부인과에 방문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강봉님은 공태경을 향해 삿대질하며 역정을 쏟아내고 이와 동시에 두려움이 가득한 공태경의 멍한 표정과 잔뜩 헝클어진 까치집 머리가, 사정없이 머리채를 뜯긴 듯 이미 한바탕 소동이 있었음을 예감케

  • [종합] '스피드 결혼 준비' 안재현, "불임이라고 거짓말 했어" 차주영에 분노('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스피드 결혼 준비' 안재현, "불임이라고 거짓말 했어" 차주영에 분노('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과의 결혼을 위해 연이어 거짓말했다.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와 강봉님(김혜옥 역)의 모녀 갈등이 심해졌고, 장세진(차주영 역)은 공태경(안재현 역)과 결혼을 위해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오연두는 강봉님에게 임신 사실을 밝힌 뒤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강봉님은 오연두의 뺨을 때리는 등 갈등이 극에 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봉님은 아기를 낳겠다는 오연두의 말에 캐리어를 내던지며 집에서 내쫓았다. 혼자 남은 오연두는 참담한 현실에 속상해했다.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장세진과 결혼을 결심한 공태경은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다시금 선언했고 그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역)은 공태경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했지만, 아들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장세진은 공태경과의 결혼을 탐탁지 않아 하는 아빠 장호(김창완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거짓말로 둘러대며 상황을 모면했다. 장세진은 자신의 불임 거짓말을 공태경이 다 알고 있다고 말했고, 간절한 마음을 눈물로 호소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장세진이 안쓰러운 장호는 결국 딸의 결혼을 허락했다. 이후 상견례까지 나섰다.강봉님은 오연두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기 아빠를 찾아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그러던 중 오연두와 전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 역)가 사용했던 호텔 키를 발견, 김준하가 아기 아빠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곧장 오동욱(최윤제 역)과 함께 호텔로 나섰다.강대상(류진 역)으로부터 이 소식을 듣게 된 오연두는 김준하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공태경에게 도움

  • [종합] 임신 고백한 백진희, 김혜옥에 뺨 맞았다…"이 아이, 낳을 거야"('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임신 고백한 백진희, 김혜옥에 뺨 맞았다…"이 아이, 낳을 거야"('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가 임신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수겸(정서연 역)은 오연두의 노트북을 만지다가 오동욱(최윤제 역)에게 저지당했다. 오수겸은 오동욱에게 "아빠, 혼전 임신이 뭐야?"라고 물었다. 오동욱은 오수겸을 내려놓고 "뭐야 이게"라면서 노트북 화면을 유심히 봤다. 이때 강대상(류진 역)이 등장해 "이게 다 무슨 말이야?"라면서 놀라워했다. 오수겸은 "고모 임신했나 봐"라고 말했다.오동욱, 강대상은 오수겸과 함께 오연두를 찾아갔다. 오동욱은 "왜 말을 못해. 진짜 임신한 거 맞냐고"라고 물었다. 오연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오동욱은 "누구 애야? 설마 누구 애인지 몰라? 딱 말해 결혼할 놈이야 아니야?"라고 물었다. 오연두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답했다.오연두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너 왜 이래? 내가 언제 너 수겸이 데리고 왔을 때 따져 물은 적 있어?"라고 했다. 오동욱은 "따져 물은 적 없지. 누나는 그냥 수겸이 갖다 버리라고 했지. 이제야 누나 심정 알겠네. 나오지도 않은 애 확 갖다 버리고 싶어. 열여덟에 애 아빠 된 난 할 말도 없어. 그런데 누나가 나랑 같아?"라고 되물었다.또한 오동욱은 "엄마한테 누나가 어떤 딸인데. 엄마한테 누나는 다잖아. 아까 임신한 게 죄냐고 했지? 죄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한테는 죄인이야. 당장 지워"라고 말했다. 오연두는 "나도 지우려고 했어. 근데 생각할 시간을 줘"라고 했다. 오동욱은 "뭘 생

  • [종합] '혼전임신' 백진희, 쌍생아 상실…'불임' 차주영 쇼윈도 부부 제안 ('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혼전임신' 백진희, 쌍생아 상실…'불임' 차주영 쇼윈도 부부 제안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혼전임신으로 위기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쌍둥이를 임신했던 오연두(백진희 분)가 두 명 중 한 명을 자연유산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오연두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공태경의 산부인과를 찾은 뒤 뱃속 아기를 지워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초음파 결과, 쌍둥이였던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오연두는 그대로 병원을 뛰쳐나갔다. 의사로서 걱정에 휩싸인 공태경(안재현 분) 앞에 장세진(차주영 분)이 나타나 자신이 '불임'이라며 쇼윈도 부부를 제안했다. 그는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의 상처까지 들추며 공태경의 마음을 흔들었다.공태경이 절연을 선언한 뒤 공가네 가족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게 변했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공태경의 짐을 집에서 모두 빼버리는가 하면 이인옥은 공찬식(홍요섭 분)에게 메모지만을 남긴 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출에 나섰다. 이인옥과 오연두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집을 나온 이인옥은 포장마차에 들렀고 그곳에서 오연두와 만난 것. 오연두의 떨어진 초음파 사진을 본 이인옥은 그녀에게 합석을 제안했고 오연두가 이인옥에게 신세 한탄을 하자 "걔도 살려고 붙어 있는 거겠지. 아가씨처럼"이라고 위로했다. 오연두는 사랑에 이어 일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학원 대표 강사는 초음파 사진으로 오연두의 혼전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학원을 그만두라는 협박까지 했다. 혼전임신 소문이 학원에서 퍼져 나가자, 오연두는 온몸에 불안감이 맴돌았다. 일타강사라는 목표를 눈앞에 뒀던 오연두는 학원 게시판에 올라온

  • 차주영, '비혼주의자' 안재현에 쇼윈도 부부 제안한 이유는…('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비혼주의자' 안재현에 쇼윈도 부부 제안한 이유는…('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차주영,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4월 1일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역)과 장세진(차주영 역)이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공태경은 새할머니 은금실(강부자 역)로부터 장세진과의 정략결혼을 강요받았다. 그는 장세진에게 "네 선에서 정리해"라며 차갑게 밀어붙였다.공태경은 이후 집으로 찾아가 은금실에게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급기야 집에서 나가겠다는 절연 발언으로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을 비롯해 가족을 발칵 뒤집어 놨다.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공태경의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대치하고 있는 공태경과 장세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심각한 분위기 속 냉랭함과 긴장감이 서려 있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장세진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공태경의 심리를 건드리는 강렬한 선전 포고를 한다고 해 극적 긴장감을 유발한다. 장세진의 발언으로 공태경은 혼란에 빠지고 향후 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혼주의자인 공태경과 쇼윈도 부부를 제안한 장세진,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떨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년만 드라마 복귀' 안재현, tvN PD·작가 커피차 받고 신났네 "왕하트"

    '3년만 드라마 복귀' 안재현, tvN PD·작가 커피차 받고 신났네 "왕하트"

    배우 안재현이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안재현은 30일 "효정 누나 재영이 형 잘 마실게요 왕 하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안재현은 tvN 신효정 PD와 최재영 작가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효정 PD와 최재영 작가는 '진짜가 나타났다!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 커피 맛있게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안재현은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재현 '연기력 논란' 못 지웠다…과장된 표정 '여전', 위기의 주말극 [TEN스타필드]

    안재현 '연기력 논란' 못 지웠다…과장된 표정 '여전', 위기의 주말극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시작부터 위기다.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남자 주인공 배우 안재현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4년 만에 복귀에도 안재현의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는 변함이 없었다. 주말극을 살려낼 묘수가 될지 바랐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극중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 역을 맡았다. 첫 회에서 유명 아나운서와 연애 중이던 안재현은 여친의 청혼을 거절하며 비혼주의임을 강조했다. 이후 자신의 차를 바람핀 남자친구의 차로 오해해 낙서한 백진희(오연두 역)와 악연으로 엮였고, 이 사건으로 인해 바람둥이 스캔들이 터지면서 새할머니에게 차주영(장세진 역)과의 정략결혼을 강요당했다.첫 회부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은 만큼 배우의 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안재현은 격한 감정을 연기할 때 과장된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깨트렸다. 특히 새할머니 은금실(강부자 역)에게 대들면서 “은금실 씨!"라고 소리치는 장면에서는 보는 사람이 민망

  • [종합] '쌍둥이 임신' 백진희, 중절 수술 결심…안재현 "안 보여요"('진짜가 나타났다!')

    [종합] '쌍둥이 임신' 백진희, 중절 수술 결심…안재현 "안 보여요"('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임신 중절 수술을 결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는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오연두는 "제가요?"라면서 깜짝 놀라면서도 망연 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오연두를 병원으로 데려온 공태경(안재현 역)이 아이 아빠로 오해를 받았다. 공태경은 "아까부터 남편, 남편. 내가 유부남으로 보입니까? 아빠? 이 비주얼이 어딜 봐서 애 아빠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공태경은 오연두에게 "다시는 남의 차에 그러지 말아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오연두는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그는 쌍둥이를 임신했다. 공태경은 '우리 준하씨♡'라고 저장된 김준하(정의제 역)의 전화를 받게 됐다. 김준하는 "호텔에서 연락이 왔었어. 차에 낙서했다는 거 나 때문이지? 미안해 연두야. 수리비는 내가 부담할게. 나 미국 곧 미국 가니까 나 잊고 잘 살아. 상처 줘서 진짜 미안"이라는 말만 남겼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도저히 못 들어주겠네. 이 바람둥이 자식"이라고 말했다.오연두는 자기 전화를 가진 공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태경은 "참 일찍도 전화하시네요"라면서 찾으러 오라고 했다. 오연두는 공태경과 약속을 잡은 뒤 전화를 끊었다. 곧바로 강봉님(김혜옥 역)의 전화를 받은 공태경은 잘자라는 인사를 건네고 눈물을 쏟았다. 오연두는 공태경과 만나 "어제 초음파를 했는데 쌍둥이래요. 6주 됐대요"라고 털어놓았다. 공태경은 "그래서요? 날 왜 보자고 한 겁니까?"라

  • [종합] 안재현, 아나운서 여친과 이별…백진희, 차주영과 바람핀 남친 아이 임신했다 ('진짜가')

    [종합] 안재현, 아나운서 여친과 이별…백진희, 차주영과 바람핀 남친 아이 임신했다 ('진짜가')

    백진희가 외도한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회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 계의 슈퍼루키 국어영역 전문 강사로 등장, 일과 사랑 모두를 사로잡기 위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타 강사라는 목표를 눈앞에 둔 오연두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 분)의 외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준하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위해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그는 김준하의 얼굴에 케이크를 던지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그럼에도 성에 차지 않는 듯 오연두는 김준하의 차에 빨간 매직으로 낙서하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는 곧 심상치 않은 사건의 또 다른 시작이었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실력 좋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쉬는 날에도 환자의 진료를 봐주며 일에 열정적으로 다하는 일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의사이자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갑작스레 아나운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이를 거절한 뒤 여자친구를 달래줬다.여자친구를 달래주던 공태경은 자신의 차에 ‘바람둥이’라고 낙서가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오연두가 김준하와 공태경의 차를 착각해 공태경의 차에 낙서했던 것. 바람둥이로 오해받은 공태경은 낙서하고 지나가던 오연두를 발견해 뒤따랐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 각기 다른 오연두와 공태경의 가족사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오연두 가족은 오연두가 남자친구 김준하와 헤어진 뒤, 집에서 사라지자 그를 걱정하며 찾으러 다녔다. 편의점에서 나 홀로 음식을 먹고 있던 오연두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