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애청곡=클래식 "베토벤 '영웅' 들으면 힘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안재현이 '액땜'을 위해 로또를 산다고 밝혔다.

14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재현이 매주 로또를 사는 이유? | AHNJAEHYUN,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유선이어폰을 최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거 산지 일주일도 안 됐다. 에어팟을 쓰고 있는데 그건 집에서 보통 통화할 때 쓰고 이건 자동차 안에서 가끔 들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헐렁하더라. 걸을 때도 빠지고 들을 때도 빠져서 잘 사용하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충전을 안 해도 돼서 좋아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베토벤의 '영웅'이라는 곡이 있다. 베토벤 자화상 있지 않나. 그 엄숙한 표정. 한 번 들으면 '그래, 좀 힘이 생기는구나'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동요도 틀어놓는다. 어이없어서 웃음 나서 기분 좋더라. '바나나차차'나 그런 것들"이라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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