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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X정우성, 촬영장 빛내는 비주얼…친구 케미 [TEN★]

    이정재X정우성, 촬영장 빛내는 비주얼…친구 케미 [TEN★]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있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20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unt. 정우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 있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두 사람은 촬영장 의자에 앉아 각자의 일을 하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다.영화 '헌트'는 이정재의 연출작으로, 직접 출연을 하며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안기부 요원들의, 첩보 액션 드라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강릉국제영화제 측 "'오겜' 이정재·이유미 개막식 불참"

    [공식] 강릉국제영화제 측 "'오겜' 이정재·이유미 개막식 불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와 이유미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모기디슈'의 김재화도 불참 소식을 알렸다.20일 강릉국제영화제측은 텐아시아에 "이정재, 이유미, 김재화가 각각 영화 촬영 등의 일정 탓에 개막식에 불참한다"라며 "다만 이유미는 다음날 '오늘의 초능력' GV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당초 이정재, 이유미는 정우성, 조인성 등과 함께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정재, 이유미의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소식에 큰 관심이 쏠렸다.이정재는 자신이 연출·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 막바지 촬영 일정 때문에 개막식 불참을 알렸고, 이유미와 김재화 등 배우들도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강릉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국제장편경쟁 본선 심사위원인 이디르 세르긴 칸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 개막작 '스트로베리 맨션'의 감독 앨버트 버니, 허진호 감독, 부석훈 감독, 이민섭 감독, 한제이 감독, 정승훈 감독, 이마리오 감독, 김진유 감독, 김한민 감독, 신수원 감독, 이정향 감독, 이창동 감독, 이현승 감독, 최하나 감독, 배우 강수연, 정우성, 조인성, 기주봉, 김인우, 김호원, 류승룡, 오나라, 박명훈, 박정자, 안성기, 양동근, 예지원, 오지호, 윤송아, 이혜은, 임원희, 장세진, 전노민, 조상구, 최수임, 한예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노영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더불어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정지영 부

  • 이정재, 드디어 '셀고' 탈출? "오중석 사진작가에 셀카 배우기" [TEN★]

    이정재, 드디어 '셀고' 탈출? "오중석 사진작가에 셀카 배우기" [TEN★]

    배우 이정재가 '셀고' 탈출에 나섰다.이정재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중석 사진작가님에게 셀카 배우기"라며 "가로로 찍지 말라는 팬분의 말씀 이해한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오중석 사진작가와 나란히 앉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오중석 사진작가로부터 셀카를 배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 극 중 456번 참가자 성기훈 역으로 활약했다.현재 자신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영화 '헌트' 촬영에 한창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정재, 이런게 영화 감독 눈빛…'오겜' 잊고 '헌트' 집중 [TEN★]

    이정재, 이런게 영화 감독 눈빛…'오겜' 잊고 '헌트' 집중 [TEN★]

    배우 이정재가 감독 데뷔작 '헌트' 촬영 현장에서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정재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감독 포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자신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헌트' 촬영에 한창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블락비 피오, 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 먹을까…"계약 논의중"

    [공식] 블락비 피오, 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 먹을까…"계약 논의중"

    블락비 피오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을까. 아티스트컴퍼니는 15일 오후 텐아시아에 "피오와의 전속 계약을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지난달 세븐시즌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그동안 피오는 무대, 예능 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랑의 온도'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아티스트컴퍼니에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소담, 이솜 등 톱배우들이 속해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이유미, 강릉국제영화제 뜬다…톱스타 대거 참석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이유미, 강릉국제영화제 뜬다…톱스타 대거 참석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이유마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13일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텐아시아에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이정재와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했던 이유미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라고 밝혔다.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정재와 이유미의 참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징어 게임 열풍이 강릉국제영화제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릉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열풍이 이어지기 전에 섭외를 진행했지만,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뿐만아니라 이정재, 이유미 이외에도 정우성, 조인성, 강수연, 안성기, 양동근, 예지원, 오지호, 임원희, 전노민, 한예리 등 쟁쟁한 배우들이 개막식 행사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는 깊이 있는 열연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강릉 출신 배우 연우진이 맡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명주예술마당 등지에서 펼쳐진다.영화제 기간 총 42개국 11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 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매뉴얼을 준비해 온라인은 지양하고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할 방

  • '오징어 게임' 이정재, 인스타그램에 틱톡까지 전세계 '이정재 열풍ing'

    '오징어 게임' 이정재, 인스타그램에 틱톡까지 전세계 '이정재 열풍ing'

    전 세계에 '이정재 열풍'이 불고 있다. 배우 이정재는 지난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전세계 톱10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9월 23일부터 18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이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전체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징어 게임'의 주연 성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 역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7일 방송된 미국 NBC 간판 토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세계적인 진행자 지미 팰런과 만남을 가졌다. 지미 팰런은 이정재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친숙한 얼굴로 한국 영화 속에서 악역을 맡았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인기에 화답해 이정재는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2일 개설한 이후 하루 만에 팔로워 100만 명, 8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정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숙한 셀카, '오징어 게임' 촬영장 비하인드,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의 유쾌한 동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도 이정재의 이름을 활용한 해시태그 '#leejungjae'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정재의 과거 출연 작품 속 모습이 담긴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재조명되고

  • '재벌♥' 이정재 "경제적 어려움 있었다…'오징어게임' 성기훈과 닮아" ('뉴스룸')[종합]

    '재벌♥' 이정재 "경제적 어려움 있었다…'오징어게임' 성기훈과 닮아" ('뉴스룸')[종합]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에 대한 소감과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흥행 열풍의 주역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소감에 대해 "촬영할 때 생각도 많이 나고 456번을 가지고 패러디도 많이 해주셔서 재밌다"고 밝혔다.이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서바이벌 게임의 영화나 드라마보다 캐릭터의 애환이나 서사를 세밀하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정재는 "SNS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듣고 있어서 생각 중"이라고 했다.그는 '오징어 게임' 속 징검다리 게임에 대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결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살면서 나의 이익과 성공이 중요하지만 그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내용이 내포돼 있기 때문에 가장 의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이정재는 극중 닮은 캐릭터로 '성기훈'을 꼽으며 "나도 의롭지 못한 걸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인데 '성기훈'이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 게임장 안에서도 승부를 위하기보다 같이 뭔가 해내려고 하는 모습들이 나와 닮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인간 이정재도 벼랑 끝이라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 큰 일들이 있었다"며 "경

  • 이정재, 셀카 각도 따윈...평범한 캐주얼에도 눈부신 외모[TEN★]

    이정재, 셀카 각도 따윈...평범한 캐주얼에도 눈부신 외모[TEN★]

    배우 이정재가 근황을 전했다.이정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ve a nice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의 셀카가 담겼다.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이정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4인방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은 오는 6일(현지시간 5일) 지미 팰런쇼 녹화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화상 인터뷰 방식으로 펼쳐진다. 녹화분은 한국시간으로 7일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간판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바 있다. 국내에선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봉준호 감독 등이 출연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로, 전세계 83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낳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인스타그램 만든 이정재, 알고보니 정우성과 커플 아이디

    인스타그램 만든 이정재, 알고보니 정우성과 커플 아이디

    배우 이정재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찐친' 정우성과의 관계성이 드러나 화제다. 이정재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이정재의 인스타그램을 개설 하루 만에 87만 명을 돌파했다. 대중은 이정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집중했다. 그의 아아디는 'from_jjlee'. 정우성의 아이디는 'tojws'. to와 from은 편지에 쓰이는 단어로 to는 ~에게 from은 ~로부터로 짝꿍인 단어다. 이 아이디 때문에 두 사람이 아이디를 맞춘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고, 20년 넘는 절친이기에 '럽스타그램이다' '백년해로하세요' 같은 농담도 나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 이정재는 첫 게시글로 자신의 셀카를 올린 것에 이어 두 번째 글로는 정우성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정우성은 이정재 뒤로 다가와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이정재는 인상을 찌푸리며 코믹한 표정을 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정재, '오징어게임' 인기에 SNS까지 개설 '잘생김 묻었네' [TEN★]

    이정재, '오징어게임' 인기에 SNS까지 개설 '잘생김 묻었네' [TEN★]

    배우 이정재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2일 이정재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이렇게…. 하는 건가요…..?^^ #이정재 #오징어게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첫 사진을 게재했다.이정재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최근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성기훈 역으로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첫 공개 이후 전세계 83개국에서 시청 1위를 차지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인터뷰] '오징어게임' 이정재 "비주얼 '오징어' 됐다, 시즌2는 이병헌과"

    [TEN인터뷰] '오징어게임' 이정재 "비주얼 '오징어' 됐다, 시즌2는 이병헌과"

    "망가졌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비주얼은 확실히 '오징어'가 됐더라고요. 하하."29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잘생김'을 내려놓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정재는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하고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던 중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나이가 먹다보니 악역이랑 센 역할 밖에 안 들어오더라. 근래에 했던 작품 대부분이 극중에서 긴장감을 크게 불러일으켜야만 하는 캐릭터라 새로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찰나에 황동혁 감독님이 기훈 캐릭터를 제안했고, 일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남자 역할을 오랜만에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오징어게임' 콘셉트가 좋았다. 성인들이 하는 서바이벌 게임인데 어렸을 때 했던 게임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졌다. 서바이벌 게임 장르긴 하지만,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의 애환과 고충들을 꼼꼼하게 설명해 놨고, 그런 것들이 과장되지 않게 하나씩 쌓아져 나가는 게 효과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이 다른 작품과의 차별성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n

  • '오징어게임' 박해수 "시즌2서 이정재 꿈 속에라도 나오고파" [인터뷰③]

    '오징어게임' 박해수 "시즌2서 이정재 꿈 속에라도 나오고파" [인터뷰③]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조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해수는 이정재와의 호흡에 대해 "이정재 선배님이 중심을 딱 잡아줬다. 먼저 편하게 다가와줘서  너무 좋았다. 남자배우들한테는 로망같은 배우라 같이 연기 하면서 영광스러웠다. 선배님 집에서 같이 와인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후배들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징어게임'은 몽환적인 세트장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직접 본 느낌을 묻자 박해수는 "실제로 보면 무서울 정도로 아름답다. 색감이라는게 실제로 보면 다르지 않나. 파스텔 톤의 가지각색 색깔들이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너무 아름다운 곳에 가면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고, 죽여도 죄가 되지 않?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실제로 거대한 흰 공간에 몇 시간 들어가 있으면

  • '오징어게임' 박해수 "이정재·오영수 마지막 장면서 눈물 쏟았다" [인터뷰②]

    '오징어게임' 박해수 "이정재·오영수 마지막 장면서 눈물 쏟았다" [인터뷰②]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29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조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점점 괴물처럼 변해가는 상우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자 박해수는 "심리적인 변화를 많이 읽었다. 점점 변해가는 과정속에서 외향적으로 수염도 그렇고, 동적으로 나오는 행동들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경쟁 사회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박탈감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박탈감에 대한 걸 끌어내려고 인터뷰도 하는 등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우가 초반에는 안경을 쓰는데, 다시 들어올 때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행동 역시 초반에는 군중 속에 숨어있으려고 했다면, 갈수록 돌출되는 행동들을 하는 걸 보여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수는 조상우 캐릭터에 대해  "상우는 기훈(이정재 분)에 대한 질투심도 많고, 첫 번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