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와 더불어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안야 테일러 조이('퀸스 갬빗'), 제니퍼 쿨리지('화이트 로투스'), 마이클 그레이이스('러더포드 폴스'), 데브리 제이콥스('보호구역의 개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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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의 위기를 겪고 있던 가운데 의문의 인물이 건넨 명함을 받고, 고민 끝에 게임에 참여하는 성기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전작과는 완벽하게 다른 친근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극한 상황 속 갈등하는 모습의 내면까지 깊이 있게 그려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이정재가 고담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보일 글로벌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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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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