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의 대구발령이 취소됐다. 15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사직서를 들고 문희만(최민수)의 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대구로 가지 않고, 문희만의 방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대구 발령을 취소해 달라”며 문희만에게 사직서를 건넸다. 이에 문희만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이냐? 네가 도저히 내놓을 수 없는 걸 물었...
최민수’오 “배우들도 굉장히 어려워하며 찍고 있어요” 배우 최민수가 반환점을 돌아선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오만과 편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민수는 “이 작품은 극적이거나 오락성 있는 부분은 찾기 어렵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인간 삶의 궤적을 엿볼 수 ...
최민수가 의문의 행보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8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12회분에서는 고위층 마약 성접대 사건뿐만 아니라 15년 전 오산 뺑소니 사건과 한별이 사건이 얽힌 과거 퍼즐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시원한 전개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만(최민수)은 고위층 마약 성접대 사건을 파고드는 구동치(최진혁)의 고삐를 잡았다 풀기를 반복했다. 구동치는 대구 고검으로 발령 가기 전까지 주윤창을 ...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최진혁의 지방 발령을 독촉했다. 8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보호 중인 증인이 살해된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없는 영장을 있다고 속인 뒤,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실을 안 문희만(최민수)은 구동치에게 “당장 짐 싸서 내려 가라”며 대구 지방 발령을 독촉했다. 구동치는 “왜 제가 짐을 싸야 하냐. 송아름을 죽게 하고 살인 교...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민수와 김여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문희만(최민수)이 구동치(최진혁)를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아름(곽지민)의 증언으로 고위층 마약 성접대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드러난 가운데, 결정적인 증인인 송아름이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이를 두고 오도정은 구동치에게 책임을 물으려고 했지만, 문희만이 이를 막았다. 오도정(김여진)은 “구 ...
MBC '오만과 편견' 최민수 MBC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종잡을 수 없는 '특급 반전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민수는 '오만과 편견(이하 오편)'에서 부장검사 문희만 역을 맡아 '민생안정팀'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문희만 역을 독특한 말투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벽 소화,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최민수는 속내를 좀처럼 읽을 수 없는 모호한 태도로 선, 악 구분이 어려운...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최진혁에게 대구 발령을 통보했다. 2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문희만(최민수)이 자신의 진실을 숨기기 위해 구동치(최진혁)를 이직시키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발령 통보를 받은 구동치는 “언제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희만 대신 옆에 있던 오도정(김여진)이 “사흘 뒤 이직해야 한다. 술 한 잔도 할 시간 없겠네. 준비해서 잘 넘어가요”라고 대답했...
강혜정이 하루를 키우면서 달라진 삶에 대해 밝혔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김성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 이레 강혜정 이천희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 타블로와 딸 이하루와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혜정은 이날 “최근 아이와 함께하면서 모성애가 생겼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점이 달라졌다. 아버지의 부재로 철부지 엄마가 혼자 가장의...
김성호 감독이 최민수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김성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 이레 강혜정 이천희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김성호 감독은 최민수 캐스팅과 관련해 “충무로에 3대 어려움이 있다. 동물이 주인공이거나, 아이들이 주인공이거나, 최민수가 주인공이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기대가 됐다. 어쩌면 잘 맞을 수 있을 것이라 ...
배우 이천희가 대배우 김혜자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김성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 이레 강혜정 이천희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극중 갤러리 레스토랑 마르셀을 운영하는 노부인(김혜자)의 조카 수영 역을 맡은 이천희는 이날 “김혜자 선생님을 회식 자리에서 처음 뵈었다”며 “고기를 구워서 드리는데 '선생님 드세요'가 아니라 저절로 '엄마'라는 소리가 나왔다. 나도 모...
배우 김혜자가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김성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 이레 강혜정 이천희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극 중 갤러리 레스토랑 마르셀과 강아지 월리의 주인 노부인 역을 맡은 김혜자는 이날 최민수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민수가 어릴 때는 그렇게 해야 멋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제는 나이도 먹고 아이도 있으니 배우로서 빛...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 2014년 11월 25일 오후 10시 다섯줄 요약 구동치(최진혁)가 보관했던 아이의 신발은 한별이의 신발이 아니었다. 동치와 한열무(백진희)는 '한별이가 정말 죽었을까'라는 새로운 가설을 세운다. 화재사고로 인해 얼굴 확인도, 유전자 검사도 하지 않았기에 한별이란 증거가 없었던 것. 두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달달한 로맨스도 시작됐다. 이장원(최우식)과 유광미(정혜성)는...
최진혁과 이태환이 백진희를 두고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 구동치(최진혁)는 한열무(백진희)를 바라보는 강수(이태환)의 눈빛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열무와 열무의 엄마인 명숙(김나운)을 걱정하는 강수의 모습을 본 것. 동치는 그런 강수에게 농담처럼 “쿵했냐. 한열무”라고 던졌지만, 강수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며 “그러면 ...
정말 한별이었을까. 최진혁과 백진희가 한별이의 죽음에 의심을 품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 구동치(최진혁)는 한별이 사건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한열무(백진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동치는 “나한테 기대. 워낙 유능하잖아”라며 “마지막 패라고 생각하고 기대. 같이 풀자”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에 열무는 “오해하고 미워한 거 미안해지네”라고 미소지었다. 이어 동치는 갑자기 “정말 한별이었을까”라며...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코믹 카리스마로 무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문희만(최민수)은 야근을 하기 위해 눈치를 살피고 있는 이장원(최우식) 검사와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한열무(백진희), 구동치(최진혁) 조가 퇴근한 것을 확인한 문희만은 문 앞에서 망을 보고 있는 이장원에게 “왜 내가 퇴근하면 가시려구요? 이것들이 말이야 완전 빠져가지고”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