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과 이태환이 백진희를 두고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 구동치(최진혁)는 한열무(백진희)를 바라보는 강수(이태환)의 눈빛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열무와 열무의 엄마인 명숙(김나운)을 걱정하는 강수의 모습을 본 것.
동치는 그런 강수에게 농담처럼 “쿵했냐. 한열무”라고 던졌지만, 강수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며 “그러면 뭐하냐. 동생 취급이다. 그만 물어라. 아프다”고 답했다. 이에 구동치는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웃었고, 강수는 “지나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동치는 “마음이 그렇게 되겠냐. 안되면 나랑 전면전이지”라며 “그래야 끝을 보지. 대신 안 봐 준다”고 말했다. 또 동치는 “만약에 잘 안되면 안 볼 거냐”고 물었다.
강수는 “해도 돼”라고 한 뒤 “그런 게 어딨어. 잘 안 되도 형은 형이지”라고 말했다. 동치는 강수를 보며 웃음을 지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이제 시작됐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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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는 “마음이 그렇게 되겠냐. 안되면 나랑 전면전이지”라며 “그래야 끝을 보지. 대신 안 봐 준다”고 말했다. 또 동치는 “만약에 잘 안되면 안 볼 거냐”고 물었다.
강수는 “해도 돼”라고 한 뒤 “그런 게 어딨어. 잘 안 되도 형은 형이지”라고 말했다. 동치는 강수를 보며 웃음을 지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이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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