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빛나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뽐냈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저녁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자체 콘텐츠 ‘I-LOG’(아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민니는 본인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이번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 ‘7Days’(세븐데이즈)와 ‘Vision’(비전)의 작업기를 선보였다.당시 가사도 없는 데모곡이었던 ‘7Days’의 가이드 녹음 당일, 민니는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자 장난기 넘치는 미소는 온데간데없이 시종일관 작업에 집중하는 면모를 보였다. 민니는 계속해서 “다시”를 외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평소 러블리한 모습과는 또 다른 화수분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수록곡 ‘Vision’의 작업기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민니의 모습도 드러났다. 멜로디부터 차근차근 노래를 채워나가던 민니는 허밍만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선사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녹음해둔 여러 가지 버전의 랩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멈추지 않는 열정 프로듀서로서의 면모까지 선보였다.크루들과 여러 아이디어들을 나누며 엔딩 구간을 고민하고, 처음 써보는 랩 가사도 막힘없이 소화해낸 민니. 앞서 민니는 2019년부터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어 마인드), ‘MOON’(문), ‘ALREADY’(올레디), ‘ESCAPE’(이스케이프) 등 꾸준히 (여자)아이들의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그녀만의 음악적인 색깔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나왔다.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민니인 만큼,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
그룹 (여자)아이들이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금일(7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자)아이들은 “‘Super Lady’로 1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다 네버랜드 덕이다. 앞으로 더 멋진 음악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쇼! 챔피언’에서 ‘Super Lady’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여자)아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여자)아이들은 초동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전작 ‘I feel’(아이 필)의 기록을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성을 증명하며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이처럼 눈부신 성적으로 퀸 면모를 증명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Super Lady’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Two)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데뷔했다.설아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설아는 "솔로 데뷔하게 됐다.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고 떨린다. 예쁘게 멋지게 무대에 설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 고민도 많았다"며 "우주소녀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실력을 갖추고 나와야 했다.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성장했다"고 자신했다.또 "멤버들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응원을 참 많이 해주더라. 멤버들이 내 스타일이나 성격을 잘 안다. 목에 좋은 사탕 같은 것을 챙겨주는 '츤데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도 멤버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정해진 것들, 시키는 것들, 틀에 맞춰진 모습의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내 생각을 음악에 담고, 전하고픈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예전부터 밴드 음악을 하면 멋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밴드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고백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설아는 "오토바이를 탔다. 진짜로 탄 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오토바이에 올라갔다. 오토바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어색하게 나오더라"라고 밝혔다.또한 "뮤직비디오를 보면 정말 많이 뛰었다. 힐을 신고 뛰어다니니 다음날 다리가 하나도 안 움직였다. 이틀은
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지드래곤은 17년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일 미니 8집 앨범 ‘CONNECT’를 발매한 B1A4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2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REWIND’ 무대를 펼쳤다. B1A4는 이번 음악 방송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다운 탄탄한 라이브와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는 시청자들의 흥을 더했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댄스 무대로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B1A4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통일감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성숙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자아냈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에도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B1A4는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미니 8집 앨범의 수록곡이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레트로풍 댄스곡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신곡 음원 발매와 함께 오픈한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지난 14일,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와 빈틈없는 라이브, 청량한 매력으로 음악 방송 무대를 완성한 B1A4의 신곡 ‘REWIND’는 멤버 신우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리드미컬한 베이스
'글로벌 대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년 전 세계 음악 시장 속 K팝 패권을 거머쥔 주인공으로서 쐐기를 박으며 그룹 성장사에 족적을 남겼다.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데뷔 이래 독창적 콘셉트, 폭발적인 퍼포먼스, 탄탄한 자체 프로듀싱 역량으로 뚜렷한 팀 정체성을 확립하고 매 앨범마다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2023년 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부터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9월 일본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 11월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까지 총 4장의 국내외 음반을 발매했고 미국 빌보드 비롯 각종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및 최초 성적, 수상 기록을 쌓으며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미국 팝시장 장악" 美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 & '핫 100' 첫 진입]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첫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MAXIDENT'(맥시
그룹 클라씨(CLASS:y)가 깜짝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클라씨가 지난 20일 데뷔 첫 겨울 시즌송 ‘Winter Bloom’(윈터 블룸)을 발매한 가운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 둘째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클라씨의 이번 음악 방송 활동은 지난 2022년 10월 발매한 ‘Day&Night’(데이 앤 나이트) 활동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최근 클라씨는 팬송 ‘My Love’(마이 러브)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고, 무대 위 클라씨의 퍼포먼스를 보고 싶은 팬들은 뜨거운 성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꾸준히 보내왔다.이에 클라씨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Winter Bloom’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돌입할 예정이며,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로 팬들과 호흡할지 기대감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클라씨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K드라마 축제 ‘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루시드폴(Lucid Fall, 조윤석)이 음악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일 두 번째 앰비언트 앨범 'Being-with'(비잉-위드)를 발매한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시드폴은 발매 전 서울 한 갤러리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루시드폴은 "항상 고민인 것은 노래가 음악일까라는 질문이죠. 어떤 분은 맞고 어떤 분은 틀리시겠죠. 저는 아녜요. 왜냐면 가사가 있으니까요. 저는 음악이 언어와 가장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사가 있는 노래는 음악 같으면서도 가장 음악 같지 않은 이질적인 느낌을 줘요. 반대로 순수하게 청감적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 '소리 음악'이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라고 말했다. 새 앨범을 이루는 여덟 마디 모티프가 반복되며 변주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Mindmirror'(마인드미러)를 시작으로 현악기 사운드를 길게 늘어뜨려 소리의 재탄생을 보여 주는 'Aviiir'(아비르), 바닷속 소리부터 재래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모여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내는 'Microcosmo'(미크로코즈모),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위로를 전하는 'Transcendence'(트렌센던스) 등 루시드폴의 섬세한 감각이 깃든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Mater Dolorosa'는 공사장의 거친 소리를 모아 만든 음악이다. 루시드폴은 '고통받는 어머니'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인간의 욕망으로 신음하는 지구,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위한 연민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Being-with'는 루시드폴이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들을 재료 삼아 만든 다섯 편의 음악 모음집으로, 우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3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도 놀란 ‘가수 인간실격’의 밤낮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을 만난 엄정화는 "나 공연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엄정화. 이에 정재형은 "정화가 대단한 것이 이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공연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진짜 투입되는 인원들 이런 게 많으니까 어렵다.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어떤 게스트로 가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엄정화는 "12월 31일이니까 웃음을 책임져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엄정화는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 내가 어떤 면에서는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오픈 당일에는 거의 반 이상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전혀 아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쏙 빠진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때 자리를 딱 털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나는 재작년에 그때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난 솔드아웃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근데 내가 공연을 한 5년? 8년 만에 한 거였다. 근데 이건 뭐냐 하면 그때 내가 느꼈던 게 (사람들은)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정재형은 "우린 너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크래비티는 오늘(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일본 NHK의 음악 방송 '베뉴101(Venue101)'에 첫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을 통해 크래비티는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딜리 달리(Dilly Dally)'의 동명의 타이틀곡 '딜리 달리'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앞서 지난 7월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린 크래비티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역시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오는 12월 6일 새롭게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딜리 달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공개되는 타이틀곡 '딜리 달리'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딜리 달리'는 사랑이 시작하는 순간 상대방과 자신의 마음의 미묘한 밀당을 리얼하게 그린 가사가 매력적인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여기에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크래비티다운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인 재팬(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IN JAPAN)'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행보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2023 크래비티 스페셜 크리스마스 팬미팅 '러브! 러브!! 러비티!!!'(2023 CRAVITY SPECIAL CHRISTMAS FANMEETING 'LOVE! LUV!! LUV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6일
가수 지케이(GK)의 프리 데뷔 앨범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케이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EP 'G Round(G 라운드)'를 발매했다. 'G Round'는 지케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지케이가 전곡 프로듀싱 및 A&R에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Kill the system(킬 더 시스템)'은 공격적인 드릴 리듬과 강력한 808 사운드에 지케이의 랩이 더해져 청각적 쾌감을 주는 곡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케이가 느낀 회의감을 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음악산업 전반에 대한 지케이의 고찰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DONE(던) (Feat 추서준)'은 지케이만의 서정적인 멜로디 메이킹과 보컬 능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 후 곁에서 사라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해야 했던 상황에 대한 원망, 절박함의 감정을 담았다. 베테랑 아티스트 추서준의 허스키한 음색이 지케이의 목소리와 만나 곡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Fun Fact(펀 팩트)', 'OMZ Freestyle(OMZ 프리스타일) (Feat NSW yoon)', 'Crime Scene(크라임 씬) (Feat lobonabeat!)', 'IRTT cypher(IRTT 싸이퍼) (Feat. viceversa, Daniel Jikal, D Ark, KIDO, EK, Dbo, San E)'까지 총 6개의 완성도 높은 트랙이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NSW Yoon, 추서준, lobonabeat!(랍온어비트), viceversa(바이스벌사), Daniel Jikal(다니엘 제갈), D Ark(디아크), KIDO(키도), EK, Dbo(디보), San E(산이)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Kill the system' 뮤직비디오는 티엔케이 엔터테인먼트와 비주얼 트랙(Visual Track)의 써니 인스파이어(Sunny Inspire) 감독이 제작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 인
가수 HYNN(박혜원)이 올 해를 빛낸 청년들에게 수여하는 ‘한국청년희망대상’에 선정됐다. HYNN(박혜원)은 지난 26일 한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청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표창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청년희망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빛내고 공헌한 인물들을 표창하는 공익행사다. 이 가운데 HYNN(박혜원)은 올 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 실제로 HYNN(박혜원)은 올 해 WSG워너비(가야G)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킹더랜드’ OST ‘그대는 나의’ 등 다채로운 음원들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극찬받기도 했다. 이처럼 HYNN(박혜원)이 음악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고, 올해를 빛낸 각계 청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권위있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표창까지 수여하게 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 10월 리메이크 곡 ‘찬바람이 불면’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J.Y. Park)이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함께 오늘(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체인지드 맨)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열정의 스테이지를 선사하는 '리빙 레전드' 가수 박진영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김완선과 동반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1980년대 감성을 소환한다. 박진영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김완선과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발매 당일(20일) 공개된 'Changed Man' 뮤직비디오 속 자타공인 가요계 댄싱킹과 댄싱퀸 박진영, 김완선의 환상적 페어 안무로 만족감을 높인 바 두 사람이 음방 무대에서 빛낼 화려한 댄스 시너지에 한층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뮤비는 '두 슈퍼스타가 과거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는 상황'을 스토리로 담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신곡 'Changed Man'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을 장착한 그는 일명 '뮤뱅 포토존'에서 아이돌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해 신곡 음방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또 뮤비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완선과 다정한 투 샷으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Changed Man'은 박진영이 2022년 11월 전 세계에 쫄깃한 K-그루브의 맛을 일깨운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피처링 개코))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그가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가득 실은 신스팝 장르로 음악, 춤, 패션, 뮤비까지 다방면의 요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앤팀은 16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퍼스트 하울링 :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앤팀은 데뷔 1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후마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앤팀은 오디션을 거쳐서 결성된 팀이다. 팀워크나 서로를 존경하는 부분은 우리의 강점"이라며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단결력이나 협력 정신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마키는 "데뷔 때는 눈 앞에 있는 일들을 소거하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하나의 작품을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녹을을 할 때 나름대로 디테일한 부분을 바꾼다거나 말이다"라고 말했다. 앤팀은 향후 단독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유마는 "첫 단독 투어가 결정됐다. 우리와 루네(앤팀 팬덤명)의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내년 1월부터 일본 7개 공연장과 한국도 돈다. 루네와 만날 기회가 생겨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언급했다. 세계를 상대로 어떤 방식으로 팀을 알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의주는 "전략이라기 하기에는 거창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선배님들처럼 전 세계에서 활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세심하게 만들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들로 채워졌고,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성, 퍼포먼스, 칼 군무로 우리 팀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곡 '워 크라이'를 처음 들은 소감에 대해 유마는 "정말 놀랐다. 스토리와 의미가 포함된 곡이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지난 반년간 보여준 활동과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이즈 플래닛에서의 선발부터 전 세계 무대까지, ZEROBASEONE의 한 해’라는 제목으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과 진행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그래미닷컴은 ZEROBASEONE을 “지난 반년간 성층권을 뚫을 정도의 성장(stratospheric rise)을 보여준 그룹”이라며 “보이그룹 유망주에서 완전체 아이돌로 가장 빠르게 변화에 성공한 떠오르는 K-POP 스타”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들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에 대해서 “K-POP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데뷔 앨범으로, ZEROBASEONE을 ‘괴물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린 이정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미닷컴은 ZEROBASEONE의 결성부터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과 함께 지난 6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ZEROBASEONE의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한 팀으로 결성된 순간,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 IN THE SHADE’와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의 발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유명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처음으로 제로즈를 만난 순간, 첫 팬콘서트로 고척돔을 가득 메운 순간 등을 지목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석매튜는 “우리는 하나가 됐다. 이 그룹의 멤버가 되었고, 나와 함께 하는 여덟 명의 놀라운 멤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ZER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