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2연속 밀리언셀러→음악 방송 1위로 기록 행진
그룹 (여자)아이들이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금일(7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자)아이들은 “‘Super Lady’로 1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다 네버랜드 덕이다. 앞으로 더 멋진 음악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서 ‘Super Lady’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여자)아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초동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전작 ‘I feel’(아이 필)의 기록을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성을 증명하며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이처럼 눈부신 성적으로 퀸 면모를 증명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Super Lady’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Two)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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