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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강화' 정해인X지수, 무슨 대화 나누길래…애틋한 눈맞춤

    '설강화' 정해인X지수, 무슨 대화 나누길래…애틋한 눈맞춤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기도하고 있는 지수와 그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설강화’ 제작진은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영로(지수 분)와 그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수호(정해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로가 어떤 사정으로 심각하게 기도를 하고 있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기숙사 기도실에 있는 수호와 영로의 모습이 담겼다.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영로와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수호,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양한 표정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이 기도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방송될 ‘설강화’ 12회에서는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수호와 영로는 서로에게 더욱더 위안이 되어주고, 수호와 강무(장승조 분)는 대선 공작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나는 내용이 공개된다. 또한, 기숙사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며, 수호와 강무가 그들 사이에 섞여 있는 첩자를 찾는 내용이 펼쳐진다.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수호와 영로에게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설강화’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정해인, 故 김미수 생일날…사진마다 웃고 있었는데 [TEN★]

    정해인, 故 김미수 생일날…사진마다 웃고 있었는데 [TEN★]

    배우 정해인이 고(故) 김미수를 그리워했다.정해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있는 고 김미수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고인의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양 옆에는 정해인과 지수가 있다. 정해인과 지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김미수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정해인, 지수를 비롯한 '설강화' 배우들과 김미수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김미수는 지난 5일, 향년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故 김미수 애도 "사랑하는 나의 207호" [TEN★]

    블랙핑크 지수, 故 김미수 애도 "사랑하는 나의 207호" [TEN★]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드라마 '설강화'에서 호흡을 맞춘 故 김미수를 추모했다.지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207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수와 故 김미수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이어진 사진에서 지수는 故 김미수를 비롯해 정신혜, 최희진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네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故 김미수는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故 김미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이자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며 곤란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단단하지만 여린 여정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설강화' 지수, 정해인에 총구 겨눴다

    '설강화' 지수, 정해인에 총구 겨눴다

    '설강화 : snowdrop'에서 지수가 정해인에게 총구를 겨눴다.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7회에서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인질로 잡힌 영로(지수 분)가 권총을 수호(정해인 분)에게 겨누는 내용이 공개된다.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수호. 그가 남파 공작원인줄 모르고, 숨겨주고 치료해줬던 영로는 배신감과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수호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회에서는 석방할 인원을 호명하는 수호에게 "내가 남을 테니 남은 사람을 다 풀어주라"며, "나 안기부장 딸이야"라고 영로가 정체를 밝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졌다.공개된 스틸에는 영로가 절박한 표정으로 수호를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총 방아쇠에 손가락을 넣고, 장전을 하는 영로에게서 단호함이 느껴진다. 총을 든 영로를 바라보는 수호에게도 긴장감이 가득하다. 수호가 영로에게 두 번이나 총을 겨눴던만큼, 영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팅에서 처음만나 호감을 가졌던 두 사람이 인질극에 휘말리고,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늘 방송될 '설강화' 7회에서는 위기 속에 빠진 수호가 살기 위해 영로의 정체를 이용하고, 기숙사로 투입된 강청야(유인나 분)와 장한나(정유진 분)가 비밀리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 공개된다.총을 든 영로가 어떤 선택을 할지 밝혀질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7회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설강화' 정해인, 간첩 알게 된 지수에 "나대지마, 죽을 수도 있어"

    '설강화' 정해인, 간첩 알게 된 지수에 "나대지마, 죽을 수도 있어"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지수와 정해인이 첫 만남과는 달리 둘 사이에 냉랭함을 뿜어낸다.'설강화' 제작진은 1일 기숙사에서 영로(지수 분)의 손을 치료해주고 있는 수호(정해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은 기숙사 안에서 분노에 찬 영로와 감정이 보이지 않는 표정을 한 수호, 두 사람만이 함께하는 순간을 담았다. 과거 다락방에서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복했던 모습은 사라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경직된 표정의 수호가 영로의 손을 붕대로 감싸며 치료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어떠한 상황에서 영로가 손을 다치고, 수호가 치료해주게 되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지난 방송에서 수호가 남파 공작원임을 알게된 영로. 그는 방팅에서 만난 수호가 자신을 속여왔다는 배신감과 자신 때문에 인질극에 휩싸인 기숙사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다. 영로는 분노감에 "어쩔 생각으로 우리를 인질로 잡고 있냐"고 따졌지만, "나대지마. 그러다 죽을 수도 있어"라고 차갑게 일축했던 수호.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이 인질극이라는 사건에 휘말린 뒤,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이날 방송될 '설강화' 6회에서는 인질극을 이어나가는 수호와 배신감에 휩싸인 영로가 수호를 저지하기 위해서 나서는 내용이 공개된다. 또한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 분)와 안기부 직원 장한나(정유진 분)가 인질극 현장으로 투입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다.'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정해인♥지수의 '설강화', 대중과 기싸움…고소 카드 꺼냈다 [TEN스타필드]

    정해인♥지수의 '설강화', 대중과 기싸움…고소 카드 꺼냈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계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역사 왜곡 의혹이 있는 JTBC '설강화'가 고소 카드를 꺼냈다. 콘텐츠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자유로운 해석을 존중한다더니 대중의 입을 막겠다는 그림으로 해석된다. 처음에는 드라마를 보고 판단해달라 호소했다. 1, 2회 방송에도 왜곡 논란이 잠잠해지는커녕 더 심각해지자 JTBC는 1회 더 방송할테니 보고 이야기하자고 했다. 5회까지 방송했지만 '설강화'는 대중을 납득시키지 못했다. "실제 드라마 내용과 다른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중략)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2월 30일 JTBC 법적 대응 안내문)그래서 JTBC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온 지적을 나열하며 허위사실이라고 못 박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JTBC가 부인한 부분은 간첩의 민주화 운동 주도, 간첩이 학생운동자로 위장, 간첩과 민주화 운동을 연관 지어 역사를 왜곡했다는 글 등이다. 또 "안기부장의 '우리 회사 직원은 직원 목숨보다 국민 목숨 보호해여 한다' 대사는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안기부장이 딸에 대한 걱정을 숨기기 위한 대사일뿐 안기부 미화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오히려 80년대 군부정권 하에 간첩으로 몰려 부당하게 탄압받았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극중 배경과 주

  • 정해인, 지수 인질로 잡았다…총소리 엔딩 '충격' ('설강화')

    정해인, 지수 인질로 잡았다…총소리 엔딩 '충격' ('설강화')

    정해인이 지수를 인질로 잡았다. 안기부 직원에게 쫓기던 정해인이 지수 머리에 총을 겨눈 가운데, 총소리가 울려 펴지며 엔딩을 맞아 충격을 줬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이하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4회에서는 '수호'(정해인 분)가 '영로'(지수 분)를 인질로 잡아,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이날 수호는 영로의 도움으로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탈출했다. 이후 가던 길을 되돌아 영로를 마주한 수호는 자신이 차고 있던 비둘기 목걸이를 전해주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다.남파 공작원들의 아지트로 돌아간 수호는 '강무'에 의해 중단된 한이섭 납치 작전을 재개했다. 수호의 사상이 의심되면 가차없이 사살하라는 '최수련'(정애리 분)의 지시를 받은 '격찬'(김민규 분)은 새로운 공작조를 기다리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수호를 비밀리에 감시해 긴장감을 더했다.기숙사에 돌아간 영로는 수호를 그리워했다. 오픈하우스에서 영로가 수호와 함께 있는 것을 본 '분옥'(김혜윤 분)은 영로가 자신을 속여왔다며 분노했다. 초대권을 확인해보던 분옥은 수호가 안기부 직원이 찾던 남자라고 확신했다. 분옥을 통해 207호 기숙사 학생들이 수호를 숨겨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승희'(윤세아 분). 피승희는 "안기부는 누구든 간첩으로 만들 수 있는 조직"이라며 분옥 역시 간첩으로 몰릴 수 있음을 경고했다. 또한 분옥의 언니가 간첩으로 몰려 죽게 된 과거가 밝혀졌고, 분옥은 피승희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피승희는 영로에게 기숙사 퇴실 명령을 내리고, 영로는 '혜령

  • 총 든 정해인, 北서 받은 임무 중 지수와 재회...안기부 장승조 추격('설강화')

    총 든 정해인, 北서 받은 임무 중 지수와 재회...안기부 장승조 추격('설강화')

    지수가 총을 들고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난 정해인의 모습에 놀란다.25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측은 본방송에 앞서 수호(정해인 분)가 기숙사에서 총을 든 채로 영로(지수 분)와 재회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가 강무(장승조 분)와 대치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을 한 수호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고, 그를 본 영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다른 수호에 충격을 받은 듯 놀란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다급해 보이는 수호와 지금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 영로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된다.앞서 '설강화' 3회 방송에서 영로의 도움으로 기숙사를 탈출했던 수호. 그런 그가 어떻게 다시 호수여대 기숙사에 돌아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충격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불어 닥칠까.이날 방송되는 '설강화' 4회에서는 기숙사를 빠져나온 수호가 북에서 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수호의 행적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강무가 그의 뒤를 바짝 뒤쫓는 내용이 펼쳐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설강화' 제작진의 당부…"정해인X지수, 뒤바뀔 관계 주목해달라"

    '설강화' 제작진의 당부…"정해인X지수, 뒤바뀔 관계 주목해달라"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이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24일 방송될 '설강화' 3회에서 1년에 단 하루, 호수여대 기숙사를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가 펼쳐진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파티를 즐기는 호수여대 기숙사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격 서바이벌 게임과 댄스파티 등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호수 여대생들. 단체로 디스코를 즐기는 '혜령'(정신혜 분)과 학생들에게 시선이 모아진다.이전과 달리 차려입은 '영로'(지수 분)와 '수호'(정해인 분)의 스틸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픈 하우스가 외부인들이 기숙사 내부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날이기에, 수호는 숨어있던 기숙사 4층 다락방에서 나와 나갈 기회를 살피는 모습. 여전한 안기부 직원들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수호가 기숙사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오픈 하우스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며 "오픈 하우스가 끝난 후 뒤바뀔 인물들의 관계를 주목하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설강화'는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피플] 블랙핑크 팬덤, '설강화' 조직적 여론 조작 '2억 3545만 팔로워'의 그림자

    [TEN피플] 블랙핑크 팬덤, '설강화' 조직적 여론 조작 '2억 3545만 팔로워'의 그림자

    개인 SNS 팔로워 5295만 팔로워를 거느린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한 드라마 '설강화'가 각종 논란으로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논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 중이다. 이 가운데 지수와 블랙핑크 팬덤은 여론 반전을 위해 팩트를 조작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블랙핑크 팬들은 지난 20일 '드라마 설강화 진실을 '설강화'를 둘러싼 수많은 날조와 왜곡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게재했다. 해당 청원을 통해 외국인 팬들의 댓글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를 통해 이를 공유했다. '설강화' 방영 중지 반대와 드라마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한 무리한 해석과 관련해 정리해 카드 뉴스를 제작해 널리 알리고 있다. 카드 뉴스 역시 각종 SNS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돼 공유되고 있다.간첩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논란의 주인공이 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방송을 보고 판단 해달라던 제작진의 말은 첫 방송 후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 지수의 개인 SNS 팔로워 수는 5295만 명이다. 특히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가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설강화' 역사 왜곡은 빠르게 퍼져 나갔다.'설강화' 후폭풍은 거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영 중지를 호소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3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설강화'에 협찬 또는 광고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사과문을 게재하며 협찬 및 광고 중단을 선언했다.'설강화' 논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되고 있다. BBC코리아는 기사를 통해 민감한 역사를 배경

  • [종합] 민주화운동 폄훼·안기부 미화 맞았다…'설강화' 손절+폐지 청원 26만↑

    [종합] 민주화운동 폄훼·안기부 미화 맞았다…'설강화' 손절+폐지 청원 26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건 결국 민주화운동 폄훼와 안기부 미화였다.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의 이야기다. '설강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공분은 커져가고 있으며, '설강화' 제작지원을 했던 기업들은 줄줄이 '손절'을 선언했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설강화'가 역사왜곡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여자주인공이 남파간첩 남자주인공을 운동권 학생으로 오해하고 다친 그를 치료해주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시청자들은 '설강화'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를 미화하는 등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설강화 지원 회사 리스트'라는 글을 공유하며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언급된 업체들은 빠르게 협찬 및 제작지원을 철회하겠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설강화' 3대 제작지원사 중 하나인 P&J 그룹 넛츠쉐이크는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P&J 그룹 정경환 대표는 한경닷컴과 인터뷰에서 "홍보 에이전시의 소개로 '블랙핑크 지수,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라며 협찬 제안을 받았다"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홍보 효과가 좋을 거라는 말을 듣고 내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화 역사를 왜곡하고,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접한 후 방송이 나간 직후 제작사에 협찬 고지 철회 요청을 드렸고, '3회부터 자막 광고에서 빼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해명했다.떡 브랜드 싸리재마을은 19일 공식홈페이지에 "jtbc 드라마 설강화 소품 협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

  • [TEN피플] '5271만 팔로워' 블랙핑크 지수, 전세계로 퍼진 '설강화' 역사 왜곡

    [TEN피플] '5271만 팔로워' 블랙핑크 지수, 전세계로 퍼진 '설강화' 역사 왜곡

    간첩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그리고 안기부 미화 등 방영 전부터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이 베일을 벗었다. 방송을 보고 판단 해달라던 '설강화' 제작진. 하지만,1화 방송 후 더욱 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특히 여자 주인공인 블랙핑크 지수는 5271만 개인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이기에 '설강화' 역사 왜곡은 더욱 빠르게 퍼져나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설강화' 시놉시수 일부가 유출되면서 간첩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 중심에 섰다.이에 JTBC는 발 빠르게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다"며 "'설강화'는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다. 그 회오리 속에서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드라마"라고 해명문을 내놨다.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도 제작발표회를 통해 "'설강화'는 1987년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당시 군부정권이라는 상황 외에 모든 인물과 설정, 기간 등은 가상의 창작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되기 전부터 얘기를 하는 것이 창작자에게는 고통이다. 그런 점을 조금 감안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설강화' 제작진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품에 임했기에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

  • [종합] 첫방 '설강화' 지수, 첫눈에 반한 정해인과 '피투성이 재회'

    [종합] 첫방 '설강화' 지수, 첫눈에 반한 정해인과 '피투성이 재회'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인연이 시작됐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임수호(정해인 분)와 은영로(지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은영로와 임수호는 같은 기숙사방, 자취방 룸메이트들과 함께하는 방팅에서 만나게 됐다. 임수호는 방팅 상대인 호수여대 학생들을 기다리며 성냥탑을 쌓고 있었다. 은영로와 일행들이 들어오다 성냥탑이 쓰러지게 되자 은영로는 놀라며 성냥탑을 붙잡으려다 임수호의 손을 건들게 됐다.물건으로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에 은영로는 종이비행기를 집으려 했다. 하지만 계분옥(김혜윤 분)이 종이비행기가 임수호의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 은영로보다 먼저 잡아채면서 둘은 커플이 되지 못했다.방팅이 끝난 후 임수호와 은영로는 레코드 가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다. 은영로는 가게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테이프를 들으며 신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췄다. 임수호는 그 모습을 재밌게 바라봤다. 은영로는 나중에서야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테이프를 계산하고 나가려 했다. 하지만 테이프를 카세트에 그대로 두고 오고 돈까지 부족한 민망한 상황이 이어졌다. 은영로는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서둘러 나갔다. 임수호는 은영로 대신 테이프를 산 후 은영로를 뒤따라나가 건넸다.은영로는 테이프를 받지 않으려 했다. 그때 근처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들이 임수호를 수상히 여기며 다가왔다. 임수호와 은영로는 골목길 안으로 몸을 숨긴 채 연인 사이인 척 연기를 하다가 포옹을 하게 됐다. 다행히 경찰들은 두 사람을 사랑 싸움 중인 연인이라고 착각하고 돌아갔다. 은영로는 임수호에게

  • 정해인X지수, 4대4 방팅으로 떨리는 첫 만남…'설강화' 오늘(18일) 첫 방송

    정해인X지수, 4대4 방팅으로 떨리는 첫 만남…'설강화' 오늘(18일) 첫 방송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떨리는 첫만남이 펼쳐진다.'설강화' 제작진은 정해인과 지수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4대4 방팅 스틸을 18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한 다방에서 만난 여덟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운명적으로 처음 만나게 된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지수 분)를 비롯해 호수여대 207호 기숙사에 사는 '혜령'(정신혜 분), '설희'(최희진 분)와 신림동 하숙생들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화 교환원인 '분옥'(김혜윤 분)이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호기심이 모아진다.생애 첫 미팅에 나간 수호는 베이지색 재킷을 입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단체미팅 끝에 수호와 영로가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할지, 향후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설강화' 제작진은 "미팅으로 처음 만나게 된 수호와 영로가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박성웅, 김정난, 정혜영, 이화룡, 백지원 등 막강 배우진들과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설강화'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제작발표회에서 빛난 고급美[TEN★]

    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제작발표회에서 빛난 고급美[TEN★]

    블랙핑크 지수가 JTBC '설강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16일 YG엔터테인먼트의 연기 콘텐츠 채널 YG STAGE를 통해 지수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우아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청순한 미모와 가느다란 팔을 자랑했다. 지수는 세련된 메력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하이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지수는 원피스 위에 숄을 묶어 올블랙룩에 더욱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무엇보다 지수의 검은 머리가 귀 뒤로 넘겨져 있어 작은 얼굴, 또렷한 눈빛, 예쁜 이목구비는 눈길을 끈다. 명품 D사 로고가 새겨진 귀걸이는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팬들은 "지수 배우 활동도 응원해요", "배우 지수 너무 예쁘다", "설강화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수는 12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여주인공 '영로'로 출연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