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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은수 경찰청장, 조계사 방문.."자진출두 안하면 공권력 투입할 것"

    구은수 경찰청장, 조계사 방문.."자진출두 안하면 공권력 투입할 것"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오전 11시24분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중인 조계사를 방문했다. 당초 구 청장은 이날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을 만나 한 위원장의 자진 퇴거 요청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만남이 미뤄지면서 구 청장은 이날 조계사에 도착해 대웅전에서 3배를 하고 기자들과 간단히 만난 후 11시31분께 돌아갔다. 구 청장은 일주문을 나서기 전 “...

  • 한상균 조계사 피신..경찰 "최악의 경우 조계사 진입할 것"

    한상균 조계사 피신..경찰 "최악의 경우 조계사 진입할 것"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퇴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오늘(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당하게 영장이 발부된 사람이 법 집행에 응하지 않는 데에 대한 국민적 비난과 우려가 켜져 경찰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조계사 쪽에 공식적으로 영장 집행을 하겠다고 요청한다든지, 물 밑...

  • 한상균 위원장 기자회견.."노동개악 멈출 때까지 조계사 안 나간다"

    한상균 위원장 기자회견.."노동개악 멈출 때까지 조계사 안 나간다"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조계사에 피신중인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조계사에 머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노동개악(노동 5법 처리)′을 막아야한다는 2,000만 노동자의 소명을 져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달라...

  •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 퇴거시한 넘겨..경찰 조계사에 강제 진입하나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 퇴거시한 넘겨..경찰 조계사에 강제 진입하나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종 퇴거시한을 넘겼다. 조계사 신도회는 앞서 한상균 위원장에게 6일까지 조계사를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한상균 위원장은 7일 오전 현재까지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조계사에 머물고 있다. 조계사 화쟁위원회는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한상균 위원장이 자진출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허나 한상균 위원장은 노동법 개정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화 의지가 없다며 자...

  • '도도맘' 김미나, "정치에 관심 많다.. 민노총 한상균 은신은 비겁" 일침?

    '도도맘' 김미나, "정치에 관심 많다.. 민노총 한상균 은신은 비겁" 일침?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변호사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을에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방송된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서는 김미나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미나 씨는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미나 씨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최근 조계사에 은신해 있는 것...

  • '조계사 신도위 충돌'.."물리력 행사 다시는 없을 것" 화쟁위 공식발표

    '조계사 신도위 충돌'.."물리력 행사 다시는 없을 것" 화쟁위 공식발표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화쟁위)가 조계사 신도회와 대화를 통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내부 갈등을 봉합하기로 했다. 화쟁위는 1일 오전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조계사 신도회가 한 위원장과 물리적 마찰을 빚은데 대해 “조계사 신도들을 포함해 불교 내부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일어난 일은 불편을 감수해온 조계사 신도분들과 의견을 충분히...

  •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 "오늘 중 한상균 위원장 거취 밝힐 것"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 "오늘 중 한상균 위원장 거취 밝힐 것"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관한 입장을 1일 오전 중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계사 신도회 회원 16명은 지난달 30일 한 위원장이 기거 중인 도심포교 기념관을 찾아가 한 위원장을 끌어내려 시도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신도회는 이후 조계사 주지스님을 면담한 후 철수했지만, 한 위원장에게 자정까지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 김주리 기자 yuff...

  •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퇴거 촉구.. 20여 분간 옷 찢기며 몸싸움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퇴거 촉구.. 20여 분간 옷 찢기며 몸싸움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보름째 피신 중인 가운데 조계사 신도회 소속 일부 회원들이 30일 오후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끌어내려고 시도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조계사 신도회 소속 신도 15명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연 뒤 오후 2시쯤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들어와 신도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항의하며 “밤 12시까지 조계사에 나와 경찰에 출두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상균 위원장이 5일...

  • 조계사 신도회, "민주노총 한상균 경찰에 자진 출두하라" 요구

    조계사 신도회, "민주노총 한상균 경찰에 자진 출두하라" 요구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조계사 신도회가 3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이날 중으로 경찰에 자진 출두하라고 요구했다. 신도회는 30일 오후 2시쯤 조계사에 은신중인 한상균 위원장에게 찾아가 “다른 신도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조계사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도회 측은 한상균 위원장을 강제로 끌고 나오려다 실패했다며 경찰을 동원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이영주 사무총장...

  • 조계사, "고통받는 중생 끌어안는 것이 소명..한상균 중재 요청" 공식입장

    조계사, "고통받는 중생 끌어안는 것이 소명..한상균 중재 요청" 공식입장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조계사 측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중재 요청에 대한 수렴 의사를 밝혔다. 19일 오후 조계종 조계사에서 열린 한상균 위원장의 신변보호와 중재에 관한 공식 발표 현장에는 조계사 도법스님이 참석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도법스님은 “중생이 아프면 끌어안는 것”이라면서 “화쟁위원회 또한 붓다의 삶을 따라 세상을 태우고 있는 불을 끄고, 고통을 받는 중생을 끌어안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

  • 서청원 새누리 최고위원, 조계사에 "범법자 한상균 보호.. 대접받지 못할 것" 경고?

    서청원 새누리 최고위원, 조계사에 "범법자 한상균 보호.. 대접받지 못할 것" 경고?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조계사 측에 경고성 메시지를 전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계종의 지도자 종교지도자 분들에게 부탁 말씀 드린다”며 이미 구속영장이 청구된 범법자이기 때문에 그를 보호하는 인상을 국민에게 줘서는 크게 대접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 집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현재 조계사에...

  • '조계사로 피신'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조계종 "내보낼 계획 없다"

    '조계사로 피신'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조계종 "내보낼 계획 없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조계종 측이 조계사로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간부 4~5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조계종 관계자는 17일 “오전에 이 문제와 관련해 실무회의를 잠시 열었지만 별다른 내용은 없었다. 총무...

  • 민주노총 한상균 피신한 '조계사' 어떤 곳?...'명동성당'과 더불어 '치외법권'

    민주노총 한상균 피신한 '조계사' 어떤 곳?...'명동성당'과 더불어 '치외법권'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최근 서울 광화문일대에서 일어난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한 혐의로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로 피신한 가운데 ‘조계사’가 주는 공간적 의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계사는 명동성당과 더불어 대표적인 ‘치외법권’지대로 알려져있다. 조계사와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대표 종교시설로 정부의 공권력으로부터 상대적...

  • '조계사 피신' 민주노총 한상균..경찰당국 "한상균 검거시 1계급 특진"

    '조계사 피신' 민주노총 한상균..경찰당국 "한상균 검거시 1계급 특진"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했다고 밝혀진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당국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16일 오후 10시 반쯤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당국은 사찰 주변 길목마다 사복경찰을 배치하고 경찰버스 등을 주변으로 이동시키는 등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나 한상균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전...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신변보호 요청...조계사로 피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신변보호 요청...조계사로 피신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최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현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지난 16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한 위원장이 오후 10시30분에 조계사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며, 현재 조계사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도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