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정재, 중국 '암살' 촬영장에서 추석인사 전해 와

    이정재, 중국 '암살' 촬영장에서 추석인사 전해 와

    이정재가 추석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1일 이정재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esjungjae)을 통해 추석인사와 '암살' 영화촬영에 관한 근황을 전했다. 이정재의 페이스북에는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영화 '암살' 촬영 차 상하이에 와 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라와 있다. 이정재는 최근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집, 아들 하정우 그림과 어린시절 사진 '화제'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집, 아들 하정우 그림과 어린시절 사진 '화제'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MBC ‘나 혼자 산다’의 대부, 김용건의 집 곳곳을 수놓은 아들 하정우의 그림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 김광규, 파비앙, 육중완, 전현무를 비롯, 혼자남으로 특별 출연한 이태곤이 김용건의 집을 찾아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용건의 집 곳곳을 구경했고, 그중 하정우가 직접 그린 그림 인테리어가 눈...

  • 최동훈 '암살', 전지현-이정재-하정우 뭉쳤다…상하이서 크랭크인

    최동훈 '암살', 전지현-이정재-하정우 뭉쳤다…상하이서 크랭크인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암살'이 중국 상하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5일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등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암살'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은...

  • 추석 연휴, 집에서 하정우 강동원과 함께…'군도' VOD 서비스 시작

    추석 연휴, 집에서 하정우 강동원과 함께…'군도' VOD 서비스 시작

    추석 연휴, '군도:민란의 시대'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곰TV 측은 4일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오늘(4일)부터 '군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하정우 강동원이 출연한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 군도와 그에 맞선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다. 지난 7월 23일 개봉해 전국 477만 관객을 동원했다....

  • 조진웅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하정우, 이선균, 강민호 지목”

    조진웅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하정우, 이선균, 강민호 지목”

    배우 조진웅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진웅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동참 인증 사진을 연이어 3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진웅은 사진 속에서 수트 차림으로 말끔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얼음물이 담긴 바가지를 머리 위로 쏟아 부어 웃음을 안겼다. 조진웅은 영화 '명량'에서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으며 앞서 이 캠페인에 동참한 최민식의 지목으로 '얼음물 샤워'에 ...

  • 윤종빈에게 '군도'가 필요했던 이유(인터뷰)

    윤종빈에게 '군도'가 필요했던 이유(인터뷰)

    지난 13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누적관객 476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2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분명 기대에 비해 아쉬운 행보다. 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매서운 성적을 생각하면 뒷심부족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크다. 영화를 본 300만 명이란 숫자가 입소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이고, 이는 관객이 원했던 것과 다른 결과물의 영화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

  • 하정우-강동원 '군도', 손익분기점 돌파

    하정우-강동원 '군도',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3일 “'군도'가 지난 9일 누적관객수 47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정우, 강동원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한 '군도: 민란의 시대'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현재 480만 관객을 향해 하고 있다 쇼박스 측은 “'군도'가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변치 않는 저력...

  • 하정우, 도대체 이 남자는!(인터뷰)

    하정우, 도대체 이 남자는!(인터뷰)

    공포 영화도 아닌데 '군도'를 보면서 여러 번 오싹한 기분을 느꼈다. 그 순간순간에 도치/돌무치로 분한 하정우의 클로즈업된 얼굴과 눈빛이 있었다. 비슷한 눈빛을 이전 '추격자'에서 목격한 적이 있지만, 그때의 서늘한 기운과는 다른 종류의 어떤 강렬한 에너지였다. 그 오묘한 정체를 몰라 궁금해 하고 있던 찰나, 윤종빈 감독을 만나 의문을 해소했다. “정우 형을 근접숏으로 잡는데 얼굴에 정말 물이 올랐더라고요. 찍으면서도, 와~(탄성). 정우 형의...

  • 돌아온 오빠들! 연하남, 물렀거라!②하정우, 당신 대체 못하는 게 뭐죠?

    돌아온 오빠들! 연하남, 물렀거라!②하정우, 당신 대체 못하는 게 뭐죠?

    돌아온 오빠들로 더욱 뜨거워진 여름이다. 브라운관도 스크린도 오빠들이 꽉꽉 채우고 있다. 돌아온 오빠들이 쌓인 세월만큼의 관록으로 떵떵거리고 있는 반면, 풋풋하여 더없이 아름다웠으나 어딘지 어리숙한 연하남들은 오빠들의 위세에 잠깐 주춤하는 처지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셀레브리티 뉴스의 가치를 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활기, 지혜와 신뢰를 줄 수 있는 안내(guide)로 꼽았다. 그런 면에서 존재 자체로 묘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약한...

  •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군도' 자연스레 창조된 강동원이라는 별도의 세계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군도' 자연스레 창조된 강동원이라는 별도의 세계

    영화 ‘군도’를 보면 강동원이라는 피사체를 향한 감독의 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영화는 초반 ‘민란의 시대’라는 부제에 걸맞게 군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지만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갈수록 강동원이 연기하는 조윤을 집중적으로 비추고 있다. 스토리의 구심점이 흔들린 것이라고 할 수 있으나, 문제(?)는 강동원의 조윤은 그가 가진 아름다움으로 관객마저 설득시켰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는 강동원 외에도 최근 ...

  • '군도' 하정우배 팬아트 장원 발표…'도치+조윤'

    '군도' 하정우배 팬아트 장원 발표…'도치+조윤'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하정우의 심사를 거쳐 뽑힌 팬아트 공모전 장원을 공개했다. '군도'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20일간 개최한 하정우배 팬아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하정우의 심사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군도' 팬아트 공모전에는 수묵화, 유화, 오일페인팅, 인포그라피, 고무판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약 200여 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관계자들은 물론, 심사를 진행한 배우들도...

  • '군도' 하정우 숨은 이야기, 웹툰으로 만난다

    '군도' 하정우 숨은 이야기, 웹툰으로 만난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웹툰이 공개됐다. '군도'가 29일 프리미엄 만화 채널 레진코믹스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웹툰을 무료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밝은 미래'를 연재하여 큰 주목을 받은 웹투니스트 이영곤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았다. 웹툰을 통해 영화에서는 생략된 쇠백정 돌무치(하정우)가 지리산 추설의 에이스 도치로 각성하는 2년의 과정을 만날 수 있다. 돌이킬 수 없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후 군도...

  • '군도', 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명량' 출격 대기

    '군도', 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명량' 출격 대기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5일 만인 27일 오후, 누적 관객수는 309만 8,035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최단기간 300만 돌파 기록이다. '군도'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수립과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를 이어왔다. 토요일인 26일에는 하루 동안 86만 8,342명을 동...

  • '군도', 5일만에 300만 돌파..한국 영화 흥행사 새로 쓸까

    '군도', 5일만에 300만 돌파..한국 영화 흥행사 새로 쓸까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도’는 26일 86만83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일일 최다 관객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난 27일에는 77만8026명을 불러모아 주말 이틀 간 무려 164만656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도’는 누적관객...

  • 2eyes② '군도', 강동원 화보영상에 묻혀버린 어떤 가능성들

    2eyes② '군도', 강동원 화보영상에 묻혀버린 어떤 가능성들

    조선 철종 13년, 기근과 착취 탓에 백성들의 삶은 곤궁하다. 이를 틈타 나주 대부호의 서자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강동원)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백정으로 어렵게 살던 돌무치(하정우)는 양반의 꾐에 넘어가 가족을 잃는다. 혼자 남은 그를 안타까이 여긴 땡추(이경영)는 돌무치를 의적단 추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텐아시아 영화 기자 두 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군도: 민란의 시대'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