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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은♥' 유재석, 아들이 벌써 중학생…"공부 봐주기 어려워"('핑계고')

    '나경은♥' 유재석, 아들이 벌써 중학생…"공부 봐주기 어려워"('핑계고')

    유재석이 중학생 아들 학부모로서 고민을 털어놨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신재평과 이장원은 카이스트 출신. 유재석은 "노래도 노래지만 일타강사하면 잘할 분들이다. 사이드잡으로 해보라고 계속 얘기한다. 방학 특강 같은 거 찍어봐라고. 스트레스 받으면 수학 문제로 스트레스를 푼다더라"라며 "가요계에 뺏긴 과학 인재"라고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내가 방학 때나 특강 식으로 강사 콘텐츠 찍어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제안했다. 이장원은 "욕심 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신재평은 "대치동으로 자꾸 보내시려고 그런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수능 일타강사 느낌"이라고 했다.유재석 아들 지호는 중학생.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많이 놀랐다. 초등학교 문제도 생각을 좀 많이 해야하는 문제더라. 예전 수준과는 많이 다른 것 같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재평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 반면, 이장원은 "저는 초중까진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다. 수능 문제만 가끔 눈에 띄면 푼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나경은♥' 유재석, 결혼반지 안 끼는 이유…"긁힐까봐" 애지중지('핑계고')

    '나경은♥' 유재석, 결혼반지 안 끼는 이유…"긁힐까봐" 애지중지('핑계고')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장원의 의상을 본 유재석은 "어쩐지 옷이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이장원이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걸 발견했다. 유재석은 "결혼반지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네"라고 답했다.반면 신재평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 유재석은 "결혼반지 왜 안 끼냐"고 물었다. 신재평은 "처음에 좀 끼다가 그거 끼고 연주하고 그러는데 걸리적거리더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저도 프로그램 촬영하고 그러면 혹시나 긁힐까봐"라고 공감했다. 이에 신재평은 "알이 큰가보다"라고 농답했다. 유재석은 "나를 약간 좀 조롱하는 거 아니냐"며 "아니다. 저 그렇게 반지 크게 안 했다"면서 웃었다.유재석은 이장원에게 "(반지) 꼭 끼고 다니네"라고 했다. 이장원은 "열심히 챙겨서 끼고 다닌다. 끼면 기분 좋다"며 반지 낀 손을 바라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손절 당했다…"내 사생활" 일침에 "죄송하다" 사과 ('핑계고')

    유재석, 손절 당했다…"내 사생활" 일침에 "죄송하다" 사과 ('핑계고')

    유재석이 가수 케이윌의 본명을 몰라 손절 위기에 놓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미니 핑계고’ 11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케이윌, 별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과 관련된 조언을 듣기 위해 개인 채널 개설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서 본명(김형수)을 따 '아는 형수'라는 프로그램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별이 “‘아는 형수’ 좋다”고 하자 케이윌은 "준비하고 계세요"라며 "지금 몇몇 게스트가 이미 섭외가 들어가고 있다. 유튜브 안에 또 소제목도 많지 않나. 하나가 '아는 형수'고 또 하나가 '형수의 사생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의 사생활까지 뭐 알려고 하냐"며 기겁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나의 사생활이다. 내가 형수니까. 형수가 그 형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본명 김형수에서 지은 것이기 때문. 이에 별은 유재석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졌고, 케이윌은 “손절각”이라고 못박았다.  유재석은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케이윌은 “심하시네”라고 유재석 몰이에 동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아이유 콘서트' 뒷이야기 밝혔다…"진짜 양복 입고 가서 놀라더라" ('핑계고')

    유재석, '아이유 콘서트' 뒷이야기 밝혔다…"진짜 양복 입고 가서 놀라더라" ('핑계고')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뒷이야기를 밝혔다.  방문한 뒷이야기를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미니 핑계고’ 11회가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케이윌, 별이 출연했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핑계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아이유의 콘서트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아이유는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양세찬에게 콘서트를 초대했고, 두 사람은 양복이 입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양세찬이 실제로 양복을 입고 아이유의 콘서트에 방문한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재석은 "아이유 콘서트 가서 옆에 명수 형, 나랑 세찬이랑 있었다. 아이유가 많이 놀라더라. 우리가 진짜 양복 입고 가서"라며 웃었다. 이어 "오랜만에 또 응원봉 무지하게 흔들고 왔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재산 1조설' 유재석, "팬티 10장 안돼" 웅성웅성

    '재산 1조설' 유재석, "팬티 10장 안돼" 웅성웅성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팬티 갯수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17일 오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겨울나기는 핑계고' 편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등장해 유재석, 개그맨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저는 짐 싸는 걸 정말 못한다. 캐리어를 열어 놓고 멍하니 앉아있는 시간이 더 길다"고 했다. 짐을 싸는 게 정말 어렵다는 아이유에 격하게 공감한 유재석은 "나는 짐을 싸야 하면 속옷을 몇 개 가져가야 하는지부터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하루에 세 번 갈아입을 것도 아니고"라며 놀랐다.이에 아이유는 "갑자기 너무 땀을 흘리거나, 물에 들어가거나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유재석에게 공감했다. 유재석은 "맞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을 고려하면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난다"고 말했다.특히, 아이유가 "만약 7일 치를 챙겨야 하는데 10개만 챙겼어"라고 예를 들자, 유재석은 "근데 내가 팬티가 그렇게 안 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집에 팬티가 10개가 없다고? 형 내가 사줄게"라고 했다. 역시 놀란 아이유는 "진짜 검소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10장 정도는 다 있지 않나요?"라고 의아해했다.이에 유재석은 "나도 이거저거 꺼내면 10장 정도는 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내가 잘 찾지 않는 애들(팬티)을 포함하면 10개가 넘는다. 내가 좋아하는 팬티는 딱 8개"라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달랐지" 15년 전 아이유, 박명수 무안에도 '타격감 제로' [TEN피플]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달랐지" 15년 전 아이유, 박명수 무안에도 '타격감 제로' [TEN피플]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남다른 면모를 방송인 유재석이 증언했다. 15년 전 신인이었던 아이유는 면전에서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를 찾는 박명수의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17일 오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겨울나기는 핑계고' 편에는 아이유가 등장해 유재석, 개그맨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15년 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 아이유가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대신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왔던 것을 회상했다. 유재석은"아이유와 (박)명수 형의 첫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 '냉면'을 부르러 아이유가 왔는데 명수 형이 '제시카 데려와'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때 아이유 눈빛을 잊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말에도) 눈빛이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무리 명수 형이 농담이어도 주눅 들고, 쫄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며 "그걸 보고 '저 친구 보통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후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그 일로 명수 선생님이 아직도 사과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아이유는 박명수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박명수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원래 전화를 거의 안 하시는데 얼마 전에 저한테 전화를 하셨다.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왜 받아?'라고 하시더라"며 "요는 컴백하면 '핑계고'나 신동엽 선생님 꺼(유튜브 방송) 나가지 말고, '활명수' 나오라는 거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유는 이후 박명수의 유튜브에 나갈 것을 시사하며 "

  • 유재석, 故 최진실에 감사했던 과거 일화 "일면식도 없었는데 PD에게 추천해줘"('핑계고')

    유재석, 故 최진실에 감사했던 과거 일화 "일면식도 없었는데 PD에게 추천해줘"('핑계고')

    유재석이 故 배우 최진실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밝혔다.27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방송인 조혜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축가는 핑계고ㅣEP.36'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유재석은 故 배우 최진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이날 유재석에게 조혜련은 "(프로그램) 뭘로 떴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건 '자유선언 토요일'이다. 거기서 잠깐 반짝한 거다. 김종석하고 대학교 도서관을 다니면서 가장 늦게 나오는 학생에게 선물을 주는 거다. MBC로 넘어가면서 '동거동락'에서 드디어 (떴다)"라고 이야기했다.조혜련은 "너도 MBC로 스카우트 된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스카우트라고 할 순 없다. 스카우트는 보통 더 좋은 조건으로 가지 않냐. 그런 건 아니었다. 그냥 PD님이 저를 캐스팅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진실 누나가 그 당시 그 PD님과 되게 친하셨다. PD님이 '요즘 괜찮은 누구 없니?'하고 물었는데, 최진실 누나가 '유재석이라고 있는데, 걔 한번 써봐요'라고 했다더라. 저하고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추천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유재석은 "그 프로그램을 그렇게 진행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후, '쿵쿵따', 'X맨'을 하게 됐고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하니?'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조정석 "연기, 멋지게 그만둘래"('핑계고')

    조정석 "연기, 멋지게 그만둘래"('핑계고')

    조정석이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연기자로서 욕심을 드러냈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9' 영상이 게시됐다.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조세호는 조정석에게 "몇 살까지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한참 뜸들이다 "힘들다, 진짜 더이상 지속이 힘들다고 하면 멋지게 딱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어떤 때는 '허락해 주시는 한'이라고 했다가 '찾는 데가 있고 그럴 수만 있다면' 했다가 '찾는 데가 있더라도 욕심일 수 있다'고도 한다. 나중에 10년 지났을 때 체력과 이런 것들이 지금 같진 않을 수 있으니까. 그때가 돼봐야 알 것 같다"라고 동료 연예인으로서 공감했다. 조정석은 "똑같다. 체력, 건강이 받쳐줘야 하고 가정이 있을 거다"라며 가정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유재석은 "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 그 역할을 내가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조정석은 "내 자신이 자괴감이 들지 않기를 바라는 거다. 저 혼자 마상(마음의 상처)를 입고 싶지 않다. 잘하고 싶다"라며 공감했다. 조세호는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서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43세' 조정석, '51세' 유재석에 "그렇게 젊어지고 싶나"('핑계고')

    '43세' 조정석, '51세' 유재석에 "그렇게 젊어지고 싶나"('핑계고')

    조정석이 유머러스한 면모를 뽐냈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9' 영상이 게시됐다.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유재석은 "정석이도 결혼을 빨리한 편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서른 아홉에 했으니까"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럼 빨리 한 건 아니네"라고 했다. 조세호는 "요즘 생각하면, 마흔 전에 하신 거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적당한 나이에 한 거다. 저는 서른 일곱인가 했다. 저는 좀 늦었다고 할 때다. 지금은 40대에도 결혼을 많이들 하신다"고 했다.정부는 올해부터 나이를 만 나이로 사용하기로 규정했다. 조세호는 "1982년 8월이니까 41살이다"라고 말했다. 1972년 8월생인 유재석은 "저도 51살인 거다"고 했다. 조정석은 "그렇게 젊어지고 싶어서, 그렇죠 다들?"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젊어지고 싶다기보다 심리적 안정감"이라며 폭소를 터트렸다.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딸을 얻었다.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거미♥' 조정석, 5살 딸 아빠의 고민 "'싫어 싫어' 많이해"('핑계고')

    '거미♥' 조정석, 5살 딸 아빠의 고민 "'싫어 싫어' 많이해"('핑계고')

    조정석이 유재석과 '육아'로 공감대를 형성했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9' 영상이 게재됐다.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유재석은 "뭐 하다 왔냐"고 물었다. 조정석은 "집에서 그냥 있다가 왔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기와 함께 있다가 왔는지 물었다. 조정석은 "이제 5살 반 됐다. 2020년생이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재석은 "2020년생이구나. 정말 신인류"라며 놀랐다.조세호는 "2020년생이면 말도 엄청 잘하겠다"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5살이면 장난 아니다. 지금 막 귀여움과 깜찍함의 절정"이라며 1남 1녀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까?', '~해줄까?'를 요즘 고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빠 쿠키 줄까?'를 계속하는 거다. '아빠 쿠키 주세요' 이걸 한다. 이제 어느 정도 파악이 돼서 '아빠 쿠키 줄까?' 했다가 이제 보지도 않고 '쿠키 주세요' 그런다. 자기가 알아서 (고친다). 그런 시기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싫어 싫어'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육아 선배' 유재석은 "그럴 때 섞어야 한다. '아빠가 놀아줄까?', '싫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왜 이렇게 공감 가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TV 속 아빠를 알아보냐는 물음에 조정석은 "TV에 나오면 '아빠' 그런다"고 답했다. 이어 "희한하게 외국 배운 외국 모델들을 보면 그 사진을 보고 엄마라고 그런다"고 전했다.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딸을 얻었다.김지원

  •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이서진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서진은 녹화장에 "허접하다"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20년 전만 해도 욕먹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이 "무슨 욕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싸가지 없다"라고 덤덤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이 안테나 들어왔는데, 왜 들어왔냐"고 물었다. 양세찬이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추측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다"고 자신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재석은 "어우 기분 나빠. 새해부터 기분 나빠.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러다 대상 받겠어" 이동욱, 유재석도 인정…'핑계고' 대상 유력[TEN피플]

    "이러다 대상 받겠어" 이동욱, 유재석도 인정…'핑계고' 대상 유력[TEN피플]

    배우 이동욱이 편한 분위기 속 유재석과 만나 입담을 꽃피웠다. 그는 유튜브 채널 '뜬뜬' 웹 예능 '핑계고' 제1회 시상식 대상에 더욱 가까워진 듯 보인다. '핑계고' 측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핑계고 시상식 계원 투표를 실시했다. 뜬뜬 채널이 주관하고 계주 유재석이 주최, 유재석이 진행하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은 신인상, 인기스타상, 우수상, 작품상, 최우수상, 대상까지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 부문 중 대상, 작품상, 인기스타상은 계원(유튜브 채널 시청자)의 투표를 100% 반영해 최다 득표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투표 후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연자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부문은 대상이다. 대상 후보자는 방송인 남창희, 송은이, 이동욱, 조세호, 주우재, 지석진이다. 이들은 '핑계고'에 3회 이상 출연해 소정의 정인 쿠폰을 받았다는 것이다. '핑계고'에 가장 많이 출연한 건 조세호(16회)다. 지석진(10회)이 그 뒤를 이었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이동욱이다. 이동욱은 올해 1월 21일 공개된 '설 연휴는 핑계고'에 첫 등장 했다. 이어 3월 11일 공개된 '수란은 핑계고', 6월 11일 공개된 '쿠폰 완성은 핑계고', 12월 2일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까지 총 4회 출연했다. 특히 이동욱이 처음 출연한 '핑계고' 영상은 꾸준히 회자하며 1002만 뷰를 달성했다. 이동욱이 출연한 나머지 영상 역시 695만 뷰, 514만 뷰, 320만 뷰를 기록 중이다. 12월 9일 공개된 '닭발라면은 핑계고'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상식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렇지 않아도 그거 이야기하려고 했다. 조셉(조세호)이 지금 또 많은 영향을 그리고 또 웃음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저도 뭐

  • [전문] 유재석도 사칭 계정에 몸살…'핑계고' 측 "개인적 만남 요구 NO"

    [전문] 유재석도 사칭 계정에 몸살…'핑계고' 측 "개인적 만남 요구 NO"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가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해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다"며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핑계고 작가팀이라 소개하며 경품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00은 핑계고'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등을 예로 들었다. 뜬뜬 측은 "위 내용을 참고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하 '핑계고'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제작진입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습니다. 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핑계고 작가팀이라 소개하며 경품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00은 핑계고’ 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메일 외 다른 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배우 차승원이 나이가 든 후 느끼는 고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다과 시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커피를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라고 하자 차승원은 “그게 뭐야? 몰라”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차승원은 무인 주문이라는 설명을 듣자 "네가 해. 돈 줘?"라고 지갑을 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차승원의 일과를 물었고, 그는 "난 늘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고, 씻고 운동한다. 11시 30분에 밥 먹고 준비하고 나왔다. 메뉴는 생태찌개에 양념 갈비였는데 요즘 1일 1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하루에 1시간 정도 매일 운동한다. 서킷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 운동이 나한테 맞더라. 지금 찍고 있는 영화 '전,란'에서 날카로워 보였으면 해서 8kg 정도 뺐다"며 "1일 1식한지는 1년 됐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차승원에게 "형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나는 약간 새가슴인 것도 있고, 내가 추진력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심 쫄보다. 선택할 때 많이 고민하고, 할까말까 할 땐 안 하는게 더 많다. 예전에는 뭔가 괜찮은 사람이 어려운 일을 같이 하자고 하면 거부감이 있었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해볼만 하고, 실패할 확률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또한 차승원은 외로운 순간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나이가 듦에 따라서 오는 신체적 변화가 있다. 그때 약간 외롭다.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에 외롭고 쓸쓸해진다"며 "우리 식구들, 회사에 있는 친구들 이외에는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