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평과 이장원은 카이스트 출신. 유재석은 "노래도 노래지만 일타강사하면 잘할 분들이다. 사이드잡으로 해보라고 계속 얘기한다. 방학 특강 같은 거 찍어봐라고. 스트레스 받으면 수학 문제로 스트레스를 푼다더라"라며 "가요계에 뺏긴 과학 인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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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는 중학생.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많이 놀랐다. 초등학교 문제도 생각을 좀 많이 해야하는 문제더라. 예전 수준과는 많이 다른 것 같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재평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 반면, 이장원은 "저는 초중까진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다. 수능 문제만 가끔 눈에 띄면 푼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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