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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와 CEO의 ‘잘못된 만남’…신뢰 없는 남편♥몰랐다는 아내[TEN스타필드]

    여배우와 CEO의 ‘잘못된 만남’…신뢰 없는 남편♥몰랐다는 아내[TEN스타필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한시대를 풍미한 여배우들이 '남편' 덕분에, 아니 '남편' 때문에 포털 사이트를 달궜다. 성매매 알선, 주가조작, 사기 및 횡령 등 아내를 실망시킨 이유도 다양했다. 유독 여배우와 사업가의 궁합은 좋지 않았다. 데뷔 20년이 넘은 톱스타도 남편 때문에 사회면에 종종 등장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 풍족한 경제 조건을 가진 남성과 화려한 시작을 했지만 끝은 초라했다. 아직도 벼랑 끝에 매달려있는 스타들도 있다. 새하얀 피부, 사슴 같은 눈망울. 2000년대 초 대표 얼짱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박한별은 2019년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기 때문.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에 입을 굳게 다물었지만 결국 백기를 든 사건이 있었다.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박한별의 논란을 폭로하면서다. 박한별은 경찰 유착 의혹을 받았던 윤 모 총경과 부부 동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편의 혐의는 드라마 촬영 중이던 박한별에게까지 튀었다. 결국 박한별 부부는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종종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가장 최근 '남편'리스크가 터진 건 핑클 출신 성유리다. 그녀는 데뷔 25년 차에 최대 위기를 겪게 됐다.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은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 수재 등의 혐의다. 안성현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

  • "총 경력만 43년↑" 재데뷔 女돌, 성공과 어중간 그 사이[TEN스타필드]

    "총 경력만 43년↑" 재데뷔 女돌, 성공과 어중간 그 사이[TEN스타필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꿈꾸는 아이돌들이 늘어났다. 계약 해지, 그룹 해체 등 각종 사연을 안고 새마음으로 '재데뷔' 오디션에 도전하는 것. Mnet 측은 '퀸덤'의 새 시리즈인 '퀸덤 퍼즐'을 준비 중이다. '퀸덤 퍼즐'은 '퀸덤' 시리즈의 진화된 버전으로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조합,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쉽게 말하자면 각 그룹 멤버들을 모아 '재데뷔' 시켜주는 것이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를 비롯한 모모랜드 주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 라붐 해인, CLC 예은은 진작에 '퀸덤 퍼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가수로 다시금 성공하고 싶어 하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진다. '퀸덤 퍼즐'에 나오는 그룹의 공통점은 한차례 아픔을 겪었다는 것. 먼저 라붐은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계약 해지를 한 그룹. 멤버들은 팀 활동에 의지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서 파생된 프로젝트 걸그룹이었기에 처음부터 해체 시기가 정해져 있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이들은 활동 2년 6개월만인 2021년 4월 해체했다. 아이즈원 멤버 중 장원영과 안유진은 그룹 '아이브'로,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김민주, 조유리, 강혜원 등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아이즈원 당시만큼의 인기를 견인하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를 드러냈다. 나머지 멤버인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아이즈원 해체 이후 한국에서도, 고향 일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해

  • 시청률도, 홍보도 필요없다? tvN, 1년만에 '또' 제작발표회 파행[TEN스타필드]

    시청률도, 홍보도 필요없다? tvN, 1년만에 '또' 제작발표회 파행[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tvN의 새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가 출발하기 전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tvN이 지난해 드라마 '이브'에 이어 또다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안보현, 허성태, 이시언, 곽튜브(곽준빈)가 출연하는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23일 밤 10시 50분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 하지만 첫 방송 전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아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못한 상태다.tvN 측은 제작발표회 미진행 사유에 대해 "멤버들의 스케줄이 서로 맞지 않아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로 촬영하는 작품이 다르기에 조율이 힘들 수는 있지만 제작발표회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 건 이례적인 일.제작발표회는 첫 방송 전 제작진,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다. 방송사, 제작사가 취재진에게 작품을 홍보하는 자리기에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때문에 출연진들은 시청자를 만날 기회를 처음부터 잃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멤버들의 스케줄이 조율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안보현은 내달부터 넷플릭스 '재벌X형사' 촬영을 시작한다. 첫 촬영 전 캐릭터 준비에 공들일 수는 있으나 충분히 제작발표회에 참석 가능하다. 허성태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를 마쳤다. 얼마 전엔 기자들과 인터뷰도 진행하며 활발히 작품을 알렸다. 이시언과 곽튜브는 남다른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네 사람 모두 남다른 스타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 징역 총 2년8개월 ‘이센스 사건’ 잊었나…新비극 불러오는 '솜방망이' 처벌[TEN스타필드]

    징역 총 2년8개월 ‘이센스 사건’ 잊었나…新비극 불러오는 '솜방망이' 처벌[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잊을 만하면 터지는 스타들의 범죄. 한국 연예계에서는 '마약·음주·폭행' 사건이 잊을만 하면 터지고 있다. 하지만 솜방망이처벌 가운데서 연예인들이 실형을 피하며 오히려 범죄 예방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중죄를 지었음에도 집행유예 혹은 가벼운 액수의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으며 상황을 마무리하곤 한다. 실형을 피하고자 초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등 연예인들의 대응법도 점차 전문화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이런 방식으로 엄벌을 피할수록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될 뿐 아니라 '전관예우'라는 대중적 인식도 공고해져간다는 지적이다. 과거엔 스타들이 지금처럼 실형을 면하는 일이 많지 않았다. 여러 차례 대마초 흡연을 시도했던 래퍼 이센스(강민호)는 선처를 호소했음에도 징역형을 살았다. 그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4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다시 적발돼 징역 1년 6월형의 실형을 받게 됐다. 재범은 실형 선고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방송인 에이미는 무려 세 차례 형사 처벌받았다. 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중인 2014년, 의사처방 없이 역시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에이미는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해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입국한 지 13일 만이었다. 필로

  • 황영웅, 1일 1폭로에 휘청휘청…유난스러운 팬덤만 굳건[TEN스타필드]

    황영웅, 1일 1폭로에 휘청휘청…유난스러운 팬덤만 굳건[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진정한 HERO는 없었다. 일그러진 '영웅'만 남았다.하루가 다르게 황영웅의 새로운 과거가 낱낱이 드러난다. 그저 철없던 시절의 치기 어린 행동이 아닌 유명한 '일진 놀이' 그 자체다. 양파처럼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폭로 속 황영웅의 복귀 역시 깜깜해졌다.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황영웅의 학교 폭력 논란을 두고 전 여자친구와 동창들이 모든 과거를 폭로했다.동창들은 황영웅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손명오에 빗대어 표현했다. 장애가 있거나 왜소하거나 가난하거나 어딘가 부족한 친구들만 괴롭혔다는 것. 본인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상대만 골라 '영웅' 행세를 한 모양새다.황영웅은 친구를 힘으로만 가격하지 않았다. 성적으로도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 동창의 증언에 의하면 황영웅은 중학교 시절 한 남학우에 성관계 방법을 알려줬다고. 이후 여학우들에 직접 시범을 보이라고 시키는 등 문란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친구들에겐 사악했지만 친동생에겐 반대로 따뜻함을 보였던 황영웅. 한 증언자는 황영웅의 동생과의 사고로 왼쪽 쇄골뼈 골절을 고백했다. 당시 황영웅이 긴 막대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했다고. 황영웅이 사과 대신 내뱉은 말은 "여기가 다친 데야? 괜찮아 보이네, 살 만한가 보네. 더 이상 깝죽거리고 다니지 말고 이 사실을 너희 부모님한테 이야기하면 죽여버린다"는 것이었다.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는 교제 당시 황영웅에게 구타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버스정류장이나 길거리에서 맞

  • 眞 안성훈보다 이용식 사위? TV조선, 대놓고 밀어주니 커지는 거부감[TEN스타필드]

    眞 안성훈보다 이용식 사위? TV조선, 대놓고 밀어주니 커지는 거부감[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眞 안성훈, 善 박지현, 美 진해성. 이용식의 예비 사위 원혁, 팀 미션 무대 탈락.하지만 방송 분량은 원혁이 진선미보다 많았다. TOP7도 아닌, TOP10도 아닌 그가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서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원혁은 2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스페셜’에 출연했다.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인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말이다.두 사람은 '파트너' 라는 노래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원혁이 전반적인 노래를 이끌어 나갔고 이용식이 함께 합을 맞추었다. 미리 연습해온 동작까지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응원 온 여자친구 이수민은 마음 졸이듯 두 사람을 지켜봤다.무대가 끝나고 원혁은 “너무 떨렸지만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라고 말했고 이용식은 “아버까지는 이해하지만 뒤에 님자가 걸린다”라며 아직 확답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원혁은 “선생님과 함께”라고 웃었고 객석에서 원성이 쏟아졌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용식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하기도.이수민은 “일단 이제까지 제가 아빠의 파트너였다. 또 다른 아빠의 파트너가 나타나 줘서 더 든든하다. 오늘 무대에서 아빠가 제일 멋있었고 연예인 중 연예인 아빠 사랑합니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이용식은 “소식이 없다 8년 만에 태어나 준 수민이가 정말 고맙고 제 생명이다"라고 고백했다.이용식의 딸 사랑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 하지만 원혁과의 다정한 모

  • "그냥 인기투표였네" 팬덤 크기가 좌지우지하는 '미스터트롯2'[TEN스타필드]

    "그냥 인기투표였네" 팬덤 크기가 좌지우지하는 '미스터트롯2'[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문자 투표의 위력이 상상 이상이다. 더 실력 있는 참가자가 아니라 인기 많은 참가자가 우위를 점한다. 사실상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필요 없게 됐다.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후의 TOP7을 향한 TOP10(나상도-추혁진-최수호-박지현-송민준-진욱-진해성-안성훈-송도현-박성온)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이날 3명의 참가자가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준결승전 중간순위 4위였던 추혁진은 문자 투표를 합산하자 9위로 밀려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구윤의 '느낌 아니까'를 부르며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던 추혁진. 마스터 총점 1145점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투표수 때문에 순위가 추락했다.음악 관련 전문가인 마스터들의 점수는 사실상 결승 진출에 무관한 듯이 보였다. 시청자 투표가 예상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비슷한 결과는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송도현에게도 적용됐다. 중간순위 7위(1117점)였던 송도현은 아슬아슬하게 TOP7에 정착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문자 투표를 합산하자 10위로 발표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장윤정에게 '천재'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참가자였지만 결승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반면 어마어마한 팬덤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참가자도 있다. 진해성은 마스터 총점 순위 10위에서 최종 4위까지 올라갔다.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던 진해성은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인물. 든든한 팬들 덕분에 가까스로 TOP7에 안착했다.

  • 뷔는 해킹, RM은 정보 유출…팬心 아닌 범죄[TEN스타필드]

    뷔는 해킹, RM은 정보 유출…팬心 아닌 범죄[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이게 '팬'이라고? 도를 넘었다. 한 명은 해킹을 당했고 한 명은 3년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2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개발 업무 담당 직원 A 씨가 RM의 개인정보를 몰래 열람했다. 약 3년의 기간 동안 RM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사실이 내부 감사를 통해 드러난 것.A씨는 RM의 거주지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을 확인했다. 그는 "팬으로서 개인적인 호기심에 조회했다"고 고백했다. 추가적으로 어디까지 RM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후 A씨는 직위 해제됐고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코레일은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개인정보 조회 때 알림창이 뜨거나 조회 사유를 입력하도록 하는 방법을 도입했다.자신의 정보가 타인에 장기간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RM은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라는 이모티콘으로 불편함을 내비쳤다.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가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부정한 목적으로 이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코레일 측이 A씨를 고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만큼 징역형까지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스타를 향한 팬들의 이러한 만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같은 그룹 뷔는 지난해 해킹 피해를 당했다. 당시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 사진이 수 차례 공개된 뷔.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뽀뽀를 하기도, 포옹을 하기도 하며 애정 표현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외에도 뷔의 집 배경, 커플

  • '女폭행' 김강열→'벌금형 전과' 황영웅…3년이 지나도 '눈감고 귀막고'[TEN스타필드]

    '女폭행' 김강열→'벌금형 전과' 황영웅…3년이 지나도 '눈감고 귀막고'[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떴다 싶으면 논란이 터진다. 당사자의 발빠른 해명도 필요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제작진의 행보도 누구보다 중요하다. 불거진 논란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프로그램 전체는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이 폭행 전과가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학창 시절엔 '일진'으로 불리며 학폭을 저질렀고 성인이 된 뒤에도 주먹을 휘둘러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주장이었다.피해자로 주장하는 이는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황영웅과 합의했으나, 황영웅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아직까지 치열이 뒤틀리는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폭로했다.황영웅의 과거 사진도 확산했는데, 팔과 등에 문신이 있어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조폭 문신’으로 알려진 이레즈미(먹물을 넣는다는 뜻의 일본어) 문신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제작진은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했고 서약서도 썼다고 밝혔다. '결격 사유'에 어떤 조건이 있는지 공개하진 않았다. 그러나 황영웅이 참가했으니 결격 사유는 없고 내부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뜻이 된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과거사를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역으로 감정에 호소했다.추가로 밝힌 입장문에서는 황영웅의 50만원 벌금형 폭행 전과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참가자가 반성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달라는 모습을 보였다.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강조하며 평생을 치열이 뒤틀린 채 살아가는

  • 축구 하랬더니 또 오디션 여는 ‘뭉찬2’, 뉴페이스가 답은 아닌데[TEN스타필드]

    축구 하랬더니 또 오디션 여는 ‘뭉찬2’, 뉴페이스가 답은 아닌데[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JTBC '뭉쳐야 찬다2'가 또 뉴페이스 찾기에 나선다.  이미 시즌2를 시작하며 한 차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재조명한 적이 있다. 새 단장을 마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지만 시청률, 화제성이 약해서였을까. '뭉쳐야 찬다2'는 축구보다 오디션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번 '뭉쳐야 찬다 2'에서 준비 중인 '찾아가는 오디션' 숨은 축구 천재 찾기 프로젝트는 '어쩌다벤져스'가 피, 땀, 눈물로 열정을 쏟고 있는 전국 도장깨기 재도전을 위한 특별 방책이다.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본업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본업을 체험해보고 동시에 축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축구 천재를 발굴해 낼 예정이다. 더불어 김현우, 김준호, 조원우, 류은규, 이장군, 박제언 등 국제 대회를 준비 중인 현역 선수들의 부재를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하지만 선수 부족이라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시즌1 기존 선수들에 시즌2 새로운 인재들이 투입된 상황. 여기에 이전처럼 일일 오디션을 통해 충분히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인재들을 탄생시킬 수 있다. 굳이 모든 경기를 올스탑한 채 전국 오디션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 외에도 이미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충분한 인원의 멤버가 있다. 이형택, 김동현, 강칠구,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임남규, 허민호, 안드레 진, 이대훈, 김준현. 남은 선수들만 해도 11명이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것. 일일 용병을 섭외해서 짧은 오디션을 본 후 단기간 투입시

  • '배동성 딸' 배수진의 '혼전임신→이혼→썸→前남친과 재동거' 과해 보이는 사생활 공개[TEN스타필드]

    '배동성 딸' 배수진의 '혼전임신→이혼→썸→前남친과 재동거' 과해 보이는 사생활 공개[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배동성 딸' 배수진이 또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서로 다른 방송사에 4번째 출연하는 것. 이쯤 되면 연애 프로그램 도장 깨기 수준이다.그는 현재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 중이다. 올해 28세라는 배수진은 “유튜버와 육아, 방송일도 계속하고 있다”며 “최근 방송 때문에 상처받아, 여기 출연도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생각 머리 없다는 악플이 많다, 고민 100번 했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나오니 진짜 내 모습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결심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함께 나오는 남자친구 배성우는 배수진의 7년 전 첫사랑. 두 사람은 연애하다 헤어진 후 배수진이 이혼하고 다시 재회한 것이라고 했다. 동거한 지 거의 1년 차가 된 두 사람. 결혼 말고 동거 선택 이유에 대해 동거남은 “당장 하고 싶어도 완벽한 부모님 승낙 없었다”이라며 부모님께 허락받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결혼 생각한다”며 결혼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했다.배성우는 과연 그녀의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이미 배수진은 타 방송에서 결혼 전 남자친구, 이혼 후 만난 썸남들을 공개한 적이 있다.심지어 2017~2018년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는 연인 임현준과 출연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배동성이 보고 있음에도 키스, 포옹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이기도.얼마 후 배수진 커플은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배수진의 예비 신랑 임

  • 42세 송혜교·45세 이효리, 주름이 뭐 어때서…자연스러운 ‘업계 원톱’[TEN스타필드]

    42세 송혜교·45세 이효리, 주름이 뭐 어때서…자연스러운 ‘업계 원톱’[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한번 톱스타는 영원한 톱스타다. 주름이 생겨도, 비립종이 있어도 늘 아름답고 핫하다.26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는 거의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조명도 그런 모습을 살려주는 방향으로 갔다. 동은은 사는 내내 고생만 했는데 완벽하게 관리받은 모습으로 나온다면 그건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송혜교가 갑자기 늙었다는 말도 있는데 당연히 나도 나이가 들었다"라고 했다.송혜교는 "항상 실제 나이와 비슷한 역할을 맡아왔다. 동은도 30대 후반이다. 늦게 대학에 입학한 자신보다 학번이 높고 바둑을 알려주는 주여정(이도현 분)을 '선배'라고 부르지만 말이다. 조력자가 돼줄 사람 앞에서 온몸의 상처를 드러내던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라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송혜교는 "여정에게 처음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은 '앙상하고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은 여자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지문에 충실했다"라고 했다.실제로 '더 글로리' 속 동은의 모습은 우리가 평소 알던 '대표적인 정석 미인' 송혜교와는 사뭇 달랐다. 팔자 주름이 깊어 보였고 피부도 푸석했다. 직접 밝힌 것처럼 살도 많이 빠져 앙상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간 모든 작품에서 미모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던 송혜교지만 '더 글로리'에서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았다.데뷔 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렇지

  •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20대 스타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여기저기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호소한다.최근 권진아는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그러면서 "액땜 씨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앞서 권진아는 2021년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18살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며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그룹 TNX 천준혁 역시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최근 "천준혁은 최근 체력 저하로 인한 불안 증세를 보여 전문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천준혁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는 "천준혁은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천준혁이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토했다

  • "아버지 폭언에 공황장애"→식칼 들이밀어 10년 절연…父와 멀어진 ★[TEN스타필드]

    "아버지 폭언에 공황장애"→식칼 들이밀어 10년 절연…父와 멀어진 ★[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대세 스타들의 가족사가 줄줄이 터지고 있다. '아버지'라는 커다란 장애물을 만난 스타들이 인생에 큰 타격을 입을만한 뒷이야기를 최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에서 유재환과 어머니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우리 어머니는 남편이 없다 보니 그 몫까지 다 해주셨다. 제가 이렇게 웃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괜찮아'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도 다 엄마가 가르쳐준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지난해 유재환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고백한 바 있다. 어머니는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들진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아버지가 있다”며 “폭력적이었다. 폭언을 하고 욕을 했다.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말했다.이어 “(유재환이) 공부를 잘했던 것은 그런 환경이라서 공부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말을 안 하고 가슴에 쌓다 보니 공황장애가 왔다”며 “내가 죄인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공부해야 안 건드려서 공부를 했다”고 인정했다.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은 또 있었다. 바로 트랜스젠더인 풍자.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세치혀)에 출연해 ‘아버지에게 커밍아웃을 해보았습니다’를 주제로 입담 대결에 나섰다.그는 "저는 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을 세 번을 했다. 첫

  • BJ 철구, 8세 딸에 "새엄마 골라봐"→3억대 상습 체납[TEN스타필드]

    BJ 철구, 8세 딸에 "새엄마 골라봐"→3억대 상습 체납[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BJ 철구가 '논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7세 딸과 반려견 학대 논란에 연이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것.지난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BJ철구의 본명인 이예준이 이름을 올렸다. 철구의 총 체납액은 3억 6300만 원이며, 납기 기한은 지난 2019년 8월 31일까지였다. 체납 건수는 총 7건이며, 2018년 종합소득세 등 총 7건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철구는 이날 오후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우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세무 공무원과 소통하며 분할납부 중이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히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사과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액 중 일부를 납부해 체납액을 2억원 아래로 만들면 공개 명단에 오르지 않는다.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아래 철구는 명단 공개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체납 소식이 알려지기 5일 전에는 반려견 학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BJ 철구의 강아지 발톱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BJ 철구가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한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강아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발톱이 상당히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들은 오랫동안 발톱을 안 자르면 혈관이 같이 자라서 발톱을 자를 때 피가 날 수 있다. 너무 긴 발톱은 땅에 닿으면서 발가락 관절에 압력을 가해 장기적으로는 앞다리 관절에 기형을 유발한다.논란이 불거지자 BJ 철구는 방송을 통해 &ldqu